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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에서 사용된 한약재의 일부를 3회에 걸쳐 검사하여 그 안정성 여부를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 같은 조작으로 공시험액을 만들어 보정한다. 원자흡광공도계(AAS)를 이용하여 각 중금속의 원자흡광 분석용 표준원액(1000 mg/L)을 0.5mol/L 질산시액을 사용하여 적정농도로 희석하여 검량선을 작성하고 공시험액으로 보정하여 검액의 흡광도 또는 강도를 측정한다. 다만, 원자흡광광도계 대신 유도결 합플라즈마분광계 (ICP, Inductively Coupled Plasma Spectrophotometer)를 사용하여 측정할 수 있다.
대상 데이터
- 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에서 사용되는 한약재를 2005년 11 월 14일부터 2006년 7월 31일까지 3회에 걸쳐 무작위 선별하여 30종을 검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 시료는 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에서 사용되는 한약재 중 30 종을 무작위 선별하여 32종의 채본을 검사하였고(Table 1), 4종의 중금속 함유량과 15종의 농약 성분 함유량을 분석하였다(Table 2).
이론/모형
- 대한약전의 일반시험법 중 원자흡광광도법에 따라 측정한다. 시료를 작은 입자로 분쇄하여 0.
- OmL)를 달아 대한약전 일반 시험법 54. 증금속시험법 중 제 3법에 따라 조작하여 시험한다. 비교액에는 납표준액 3.
성능/효과
- 한약재는 주로 야생에서 채취하여 사용하였으나 한약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종류의 한약재가 인공재배로 대체되거나, 수입 산으로 대체되고 있는 실정이다.2) 한약재의 재배 과정 중병충해 방지, 유통과정 중 부패 방지를 위해 어느 정도 농약을 사용하고 있으리라 추정된다.
- 2005년 11월 14일부터 2005년 12월 2일까지 11종의 한약재를 검사한 결과 향부자와 두충, 천궁, 조구등은 중금속 중 비소, 카드뮴, 납, 수은이 모두 검출되었으나 각기 잔류허용기준을 넘지 않았고, 육계는 비소, 카드뮴, 수은이 검출되었으나 역시 잔류허용기준을 넘지 않았다(Table 3). 녹각, 목통의 경우 비소, 납, 수은이 검출되었으나 잔류허용기준을 만족하였으며, 소엽은 중금속 중 카드뮴과 유기염소계 농약인 Endosulfan이 검출되었으나 잔류허용기준을 만족하였다.
- 2006년 3월 20일부터 2006년 4월 5일까지 시행한 11종의 한약재 검사 결과 죽여는 비소와 수은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카드뮴과 납은 검출되었으나 잔류허용기준에 크게 못 미치는 정도였고, 유기염소계 농약 중 Methoxyclor만이 검출되었으나 잔류허용 기준에 크게 못 미쳐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마황은 유기염소계 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중금속 중 카드뮴과납이 검출되었으나 잔류허용기준에 벗어나지 않았다.
- 2006년 7월 10일부터 2006년 7월 31일까지 10종의 한약재를 검사한 결과 청피는 비소, 카드뮴, 납이 검출되었으나 모두 잔류허용기준을 만족하였고, 갈근과 후박은 카드뮴과 납이 검출되었으나 역시 잔류허용기준을 만족하였다. 백두구와 지실의 경우 중금속과 유기염소계 농약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Table 7).
- 넘지 않았다(Table 3). 녹각, 목통의 경우 비소, 납, 수은이 검출되었으나 잔류허용기준을 만족하였으며, 소엽은 중금속 중 카드뮴과 유기염소계 농약인 Endosulfan이 검출되었으나 잔류허용기준을 만족하였다. 소목의 경우 카드뮴, 납이 검출되었으나 잔류허용기준을 넘지 않았고, 구기자는 비소, 카드뮴, 수은이 검출되었지만 역시 잔류허용기준을 넘지 않았다.
- 갈근의 경우 카드뮴과 납, Endosulfan이 검출되었으나 잔류허용기준을 벗어나지 않았고 숙지황은 비소와 납이 검출되었으나 역시 잔류허용기준을 벗어나지 않았다. 박하는 비소 납 이외에 유기염소계 농약 중 DDT가 검출 되었으나 잔류허용기준을 만족하였으며, 지모의 경우 비소, 카드뮴, 납 그리고 Endosulfan이 검출되었으나 모두 잔류허용기준을 만족하였으며, 당귀는 중금속 중 비소, 카드뮴, 납이 검출되었으며 그 중 카드뮴은 잔류허용기준인 0.3㎎/㎏을 넘어서는 0.361㎎/㎏ 정도 검출되었다. 유기염소계 농약 중 Endrin과 Chinomethionate 이 검출되었으나 모두 잔류허용기준을 벗어나지 않았다(Table 6).
- 백두구와 지실의 경우 중금속과 유기염소계 농약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Table 7). 산사는 납과 수은이 검출되었지만 잔류허용기준을 벗어나지 않았고, 상백피의 경우 중금속 중 납이 검출되었고, 유기염소계 농약 중 Chloropyrifos이 검출되었지만 잔류허용기준을 만족하였다. 향부자는 유기염소계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고, 중금속 중 비소 카드뮴, 납이 검출되었지만 모두 잔류허용범위를 만족하였고, 오미자의 경우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지만 유기염소계 농약 중 Endosulfan과 Chloropyrifos이 검출되었으나 잔류허용범위를 만족하였다(Table 8).
- 유기염소계 농약은 대부분 검출되지 않았으며, 검출되어도 잔류허용 기준을 만족하는 극히 미량의 농약 성분만이 검출되었다. 현재 우리나라 한약재 중의 잔류농약은 BHC, DDT, Endrin, Aldrin, Dieldrin 만이 허용기준이 설정되어 있으며, 이 5종의 농약 외에도 설정되어 있지 않은 농약에 대한 잔류량 조사결과는 우리나라 식품공전의 농약잔류허용기준에 비교하여 볼 때 검출된 양은 없거나 미량이었으며, 향후 한약재의 농약잔류 허용 기준을 설정할 때 기초자료로서 그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 552㎎/㎏ 정도 검출되었다. 치자는 중금속 중 비소, 납이 검출되었고, 유기염소계농약 중 Endosulfan과 Quintozene, PCNB이 검출되었으나 모두 잔류허용기준을 만족하였다(Table 5). 갈근의 경우 카드뮴과 납, Endosulfan이 검출되었으나 잔류허용기준을 벗어나지 않았고 숙지황은 비소와 납이 검출되었으나 역시 잔류허용기준을 벗어나지 않았다.
- 산사는 납과 수은이 검출되었지만 잔류허용기준을 벗어나지 않았고, 상백피의 경우 중금속 중 납이 검출되었고, 유기염소계 농약 중 Chloropyrifos이 검출되었지만 잔류허용기준을 만족하였다. 향부자는 유기염소계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고, 중금속 중 비소 카드뮴, 납이 검출되었지만 모두 잔류허용범위를 만족하였고, 오미자의 경우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지만 유기염소계 농약 중 Endosulfan과 Chloropyrifos이 검출되었으나 잔류허용범위를 만족하였다(Table 8).
후속연구
- 재고해보아야 한다. 물론 한약재의 중금속 및 유기염소계농약의 함유량게 대한 지속적인 검사가 필요할 것이며, 한약재의 품질 관리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본원에서도 지속적인 검사 및 관리를 해 나갈 예정이다.
- 물론 한약재의 중금속 및 유기염소계농약의 함유량게 대한 지속적인 검사가 필요할 것이며, 한약재의 품질 관리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본원에서도 지속적인 검사 및 관리를 해 나갈 예정이다.
- 현재 우리나라 한약재 중의 잔류농약은 BHC, DDT, Endrin, Aldrin, Dieldrin 만이 허용기준이 설정되어 있으며, 이 5종의 농약 외에도 설정되어 있지 않은 농약에 대한 잔류량 조사결과는 우리나라 식품공전의 농약잔류허용기준에 비교하여 볼 때 검출된 양은 없거나 미량이었으며, 향후 한약재의 농약잔류 허용 기준을 설정할 때 기초자료로서 그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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