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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대표적인 시설재배 작목이자 플러그 육묘 작물이면서도 육묘용 배지에 관한 연구가 많지 않은 오이 플러그 육묘시 배지조성과 관비농도에 따른 오이의 초기생장 반응을 조사함으로서 효율적인 오이 플러그 육묘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적정 육묘 조건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 오이['장형흑진주' 오이; (주)서울종묘]를 공시작물로 하여 양질의 플러그묘 생산을 위한 혼합배지 개발과 적정 관비 양액 농도를 규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혼 합배지는 피트모스를 기본으로 왕겨, 훈탄, 부숙톱밥, 펄라이트 및 입상암면 등을 상이한 비율로 혼합하여 5 처리로 하였고, 그 중 양호한 혼합배지 3종을 선발하여 관비 양액 농도(EC)를 대조구(EC 0.
제안 방법
- 생장특성 해석은 27일째에 조사된 자료를 이용하여엽면적지수(leaf area index, LAI), 순동화율 (net assimilation rate, NAR), 비엽면적지 수(specific leaf area, SLA), 상대생장율(relative growth rate, RGR), 개체생장율(crop growth rate, CGR), 지상부/지 하부건물 중 비율(shoot/root ratio, S/R ratio), 생체중에 대한 건물중의 백분율(dry weight/fresh weight, DW/ FW) 및 건물분배율(dry matter partitioning ratio, DMPR) 등을 계산하여 비교하였다.
- 조사하였다. 이때 엽면적은 Delta-T Area meter(CB 3535, CBS OEJ, England)로 측정하였고, 건물중은 80℃의 diy oven에서 2일간 건조시킨 후 평량하였다.
- 종자 파종은 72공 트레이에 혼합배지를 각 용적비에따라 충진시킨 후 25 암조건의 항온기에서 최아시켰다. 본엽 출현 후부터는 일본원시 균형배양액 (EC 1.
- 0 dS・mT)으로 양액육묘하였다. 즉, 일본원시 균형 배양액을 1/3HP 모터펌프와 타이머 및 스프링클러 (sprinkler) 등을 사용하여 맑은 날에는 오전 9시 , 오후 1시 , 오후 5시경에 각 3분씩 3회, 그리고 흐린 날에는 오전 10 시와 오후 4시경에 각 3분씩 2회 두상살수하여 공급하였다. 관비 양액 농도(EC)의 효과 조사는 M3, M4 및 M5 배지를 공시하여 수돗물을 대조구(control, EC O.
- 초기생육은 파종 후 27일째에 각 처리별 초장, 엽수, 경경, 근장, 엽면적 및 각 기관별 생체중과 건물중 등을 조사하였다. 이때 엽면적은 Delta-T Area meter(CB 3535, CBS OEJ, England)로 측정하였고, 건물중은 80℃의 diy oven에서 2일간 건조시킨 후 평량하였다.
- ldS-m-'jS. 하고, EC 0.5, 1.0 및 1.5dS・m-1 등으로 일본원시균형배양액을 조정하여 각각 두상살수 관 수하여 재배하였다.
- 오이['장형흑진주' 오이; (주)서울종묘]를 공시작물로 하여 양질의 플러그묘 생산을 위한 혼합배지 개발과 적정 관비 양액 농도를 규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혼 합배지는 피트모스를 기본으로 왕겨, 훈탄, 부숙톱밥, 펄라이트 및 입상암면 등을 상이한 비율로 혼합하여 5 처리로 하였고, 그 중 양호한 혼합배지 3종을 선발하여 관비 양액 농도(EC)를 대조구(EC 0.1 dS-m-1), 0.5, 1.0 및 1.5dS・mT 등으로 처리하여 오이 유묘의 생장반응(27일째)을 검토하였다. 오이 플러그묘 생장에 양호한 혼합배지는 피트모스: 왕겨 : 훈탄: 부숙톱밥: 펄 라이트=25:10:25:20:20(v/v), 피트모스:왕겨 :부숙 톱밥 : 입상암면 = 30:25:20:25 (v/v) 및 피트모스 : 왕겨 :부숙톱밥=40:40:20 (v/v)였다.
- ; 서울종묘)를 공시하여 전남대학교 농과대학 원예학과시설원예학 실험포 유리온실(25평)과 실험실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수행하였다. 혼합배지는 피트모스 주재료에 왕겨, 훈탄, 부숙톱밥, 펄라이트 및 입상암면 등을 다양한 비율로 혼합하여 5처리 하였다(Table 1).
대상 데이터
- .; 서울종묘)를 공시하여 전남대학교 농과대학 원예학과시설원예학 실험포 유리온실(25평)과 실험실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수행하였다. 혼합배지는 피트모스 주재료에 왕겨, 훈탄, 부숙톱밥, 펄라이트 및 입상암면 등을 다양한 비율로 혼합하여 5처리 하였다(Table 1).
성능/효과
- 총건물 생산량은 Ml배지에서 가장 높은 반면 지상부의 건물 생산량은 M5 배지가 오히려 더 높아서 Ml배지에서 T/R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생체중도 이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건 묘생 산의 지표가 되는 초장, 엽면적 및 건물중은 피트모스 함량이 타 처리구에 비해 높은 M와 M4 배지에서 높게 나타나 오이의 플러그묘 생산에 적합한 배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배지를 조제할 때 일정량의 피트모스를 함유하고, 여기에 물리 .
- 2). 관비양액농도에 따른 엽으로의 건물분배율을 처리 간에 비교해 보면 M3 배지에서는 EC 0.5dS・mT에서 가장 높았고, M4와 M5 배지에서는 EC 1.5 dS-m-'S] 농도로 처리시 엽으로의 건물분배율이 줄기와 뿌리로의 건물분배율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 양액관비를 하지 않은 대조구에서는 줄기로의 건물분배율에 비해 뿌리로의 건물분배율이 상대적으로 많은 반면 관비 양액 농도가 높아질수록 뿌리와 줄기로의 건물분배율은 비슷한 수준으로 가까워짐을 알 수 있었다.
- 광합성량의 지표가 되는 총건물 생산량도 높은 양액농도로 관비하였을 때 좋은 경향을 나타내어 EC 1.5dS・nr'로 관비시 M4 배지에서는 총건물중이 0.933 &으로 가장 많았고, M5 배지와 M3 배지에서도 각각 0.874g과 0.834 &으로 무거운 경향을 나타내었다(Table 4). 동일한 관비양액농도에서 각 혼합배지 간의 생장반응은 처리간에 유의차가 없었으나 M4 배지가 M3 및 M5 배지에 비해 생장특성이 다소 양호하였다.
- 오이 플러그묘 생장에 양호한 혼합배지는 피트모스: 왕겨 : 훈탄: 부숙톱밥: 펄 라이트=25:10:25:20:20(v/v), 피트모스:왕겨 :부숙 톱밥 : 입상암면 = 30:25:20:25 (v/v) 및 피트모스 : 왕겨 :부숙톱밥=40:40:20 (v/v)였다. 대조구(EC 0.1 dS-m-') 에 비해 관비 양액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초장, 엽면적 및 총건물생산량 등이 현저히 높아 EC 1.5dS・m-1로 두상관수 2-3회 관비하였을 때 가장 좋은 플러그묘를 생산할 수 있었다. 관비 양액 농도와 혼합배지 종류 처리간에는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 5 dS-m-'S] 농도로 처리시 엽으로의 건물분배율이 줄기와 뿌리로의 건물분배율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 양액관비를 하지 않은 대조구에서는 줄기로의 건물분배율에 비해 뿌리로의 건물분배율이 상대적으로 많은 반면 관비 양액 농도가 높아질수록 뿌리와 줄기로의 건물분배율은 비슷한 수준으로 가까워짐을 알 수 있었다.
- 관비 양액 농도 처리간에는 다수의 생장 항목에서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또 혼합배지와 관비 양액 농도의 상호작용을 보면 초장, 엽면적 및 총건물중 등에서 처리 간에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 3). 비엽면적은 단위엽건물중당 엽면적으로, 그 역수는 엽두께의 지표가 되므로 M3 배지에서 관비양액농도가 높아질수록 엽의 두께가 얇아졌음을 의미하므로 M4와 M5 배지에서는 EC 1.0dS・nM 까지는 엽 두께가 얇아지다가 EC 1.5 dS・n「에서는 다시 엽의 두께가 두꺼워지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상대생장율은 모든 혼합배지에서 관비양액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속도가 완만해져 묘 생장 후기에는 다소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 그 중에서 피트모스의 함량이 전체 용적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M5 배지에서 엽으로의 건물분배율이 현저하게 큰 경향을 나타낸 반면에 피트모스 함량이 전체 용적의 15%로 가장 적은 Ml 배지에서는 가장 적었다. 뿌리로의 건물분배는 엽의 경우와는 반대로 피트모스 함량이 많은 혼합배지일수록 적었고, 피트 모스의 함량이 적은 Ml 배지에서 가장 많았다. M4와 M5 배지에서는 다른 혼합배지에 비해 줄기로의 건물분배가 많았다.
- 5 dS・n「에서는 다시 엽의 두께가 두꺼워지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상대생장율은 모든 혼합배지에서 관비양액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속도가 완만해져 묘 생장 후기에는 다소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유묘생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반면 제한된 플러그묘판(트레이)의 영향도 다소 관여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 CGRe 모든 혼합배지에서 관비양액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높게 나타나 엽면적지수와 I 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 양액관비를 하지 않은 대조구에서는 매우 낮았다. 순동화율은 개체생장율과 염면적지수에 비해서 관비양액농도 처리간에 큰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전반적으로 양액관비를 하지 않은 대조구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M3 배지에서는 EC 1.0dS・mT에서 가장 높았고 M4와 M5 배지에서는 EC 0.5dS・mT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오이 종자 파종 후 27일째에 혼합배지별 유묘의 생장 특성을 조사한 결과 전반적으로 처리간에 큰 유의차는 보이지 않았으나 초장은 M5 배지와 M4 배지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엽면적 확보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Table 2).
- 오이 플러그묘 생산에 있어서 각 혼합배지별 관비양액 농도(EC) 처리에 따른 엽, 줄기 및 뿌리 등으로의 건물분배율을 파종 후 27일째에 조사한 결과 전반적으로 엽으로의 건물분배율이 현저하게 많은 반면에 줄기로의 건물분배율은 낮게 나타났다(Fig. 2). 관비양액농도에 따른 엽으로의 건물분배율을 처리 간에 비교해 보면 M3 배지에서는 EC 0.
- 이상의 결과로부터 양질의 오이 플러그묘 생산을 위해서는 양액육묘가- 좋을 것으로 판단되며 , 양액육묘시는 관비양액의 농도가 높을수록 전반적인 생장 특성들이 우수해짐을 알 수 있었다. 또 본 실험에서는 관 비양^의 농도를 EC 1.
- M4와 M5 배지에서는 다른 혼합배지에 비해 줄기로의 건물분배가 많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피트모스의 혼입 비율이 비교적 높은 혼합배지일수록 엽과 줄기로의 건물분배율이 높고, 상대적으로 뿌리로의 건물분배율은 낮은 건전 묘 형질을 확보하였다. 그러나 기본배지로서 과도한 피트모스 혼입비율은 오히려 수분과다를 초래하여 근 호흡을 억제할 가능성이 있다.
- (Table 2). 총건물 생산량은 Ml배지에서 가장 높은 반면 지상부의 건물 생산량은 M5 배지가 오히려 더 높아서 Ml배지에서 T/R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생체중도 이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건 묘생 산의 지표가 되는 초장, 엽면적 및 건물중은 피트모스 함량이 타 처리구에 비해 높은 M와 M4 배지에서 높게 나타나 오이의 플러그묘 생산에 적합한 배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 피트모스를 기본으로 한 각 혼합배지 처리에서 오이 플러그 묘의 엽, 줄기 및 뿌리 등으로의 건물 분배율을 측정한 결과 전반적으로 모든 혼합배지 처리구에서 엽으로의 건물분배가 많은 경향을 나타내었다(Fig. 1). 그 중에서 피트모스의 함량이 전체 용적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M5 배지에서 엽으로의 건물분배율이 현저하게 큰 경향을 나타낸 반면에 피트모스 함량이 전체 용적의 15%로 가장 적은 Ml 배지에서는 가장 적었다.
- 혼합배지별 관비 양액농도(EC)에 따른 오이 플러그 묘의 비엽면적과 상대생장률상대생장율 등을 파종 후 27일째에 측정한 결과 관비양액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M3 배지에서는 비엽면적이 계속 증가하였고, M4 배지와 M5 배지에서는 EC 1.0dS-m-1 농도까지는 비엽면적지수가 증가하였지만 EC 1.5dS・mT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Fig. 3). 비엽면적은 단위엽건물중당 엽면적으로, 그 역수는 엽두께의 지표가 되므로 M3 배지에서 관비양액농도가 높아질수록 엽의 두께가 얇아졌음을 의미하므로 M4와 M5 배지에서는 EC 1.
- 혼합배지별 생장반응 조사에서 비교적 양호한 결과를 나타냈던 3종류의 혼합배지 처리구를 공시하고, 관비 양액 농도를 대조구(EC 0.1 dS-m-1), EC 0.5, 1.0 및 1.5dS・mT으로 처리하여 파종 후 27일째에 오이 유묘의 생장특성을 조사한 결과 양액농도(EC)가높아질수록 근장을 제외한 거의 모든 조사항목들에서 생장이 좋아 Argo와 Biembaum(1994) 및 Kubo 등 (1991>의 보고와 일치하였다(Table 3). 초장은 M4 배지에서 양액농도를 EC 1.
- 혼합배지별로 개체생장률, 엽면적지수 및 순동화율등을 파종 후 27일째에 관비 양액 농도에 따라 상호비교한 결과 모든 혼합배지 처리구에서 관비 양액의농도가 높아질수록 엽면적지수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Fig. 4). 이는 Argo와 Biembaum(1994) 보고에서 처럼 오이 플러그묘의 육묘시 관비양액의 농도를 높여줌으로써 단위면적당 많은 엽면적을 확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후속연구
- 그러나 기본배지로서 과도한 피트모스 혼입비율은 오히려 수분과다를 초래하여 근 호흡을 억제할 가능성이 있다. 그런 측면에서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피트모스의 대체 배지로서 볏짚, 왕겨, 톱밥, 땅콩껍질, 대패밥, 토탄, 폐상퇴비 및 부엽등 다양한 농업부산물의 대체배지로의 이용가능성에 대해서 연구가 이루어졌는데 (Abou-Hadid와 Gaafer, 1992; Lee 등, 1993; Park과 Chung, 1987; Park 등, 1993), 이들 부산물을 이용한 혼합배지 제조시는 무엇보다도 피트모스의 최적 함량에 대한 연구가 선행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우수해짐을 알 수 있었다. 또 본 실험에서는 관 비양^의 농도를 EC 1.5 dS・nT'까지만 처리하였으나 향후 이보다 더 높은 수준의 양액농도 처리를 통하여 양질의 오이 플러그묘 생산의 적정 관비 양액농도 범위가 구명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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