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의 영양 관련 문제점 분석 및 영양 교육 프로그램 개발 ( I ) - 영양교육 목표 설정을 위한 식생활 문제점 분석 - Problems Analysis Related to Nutrition and the Development of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for High School Students( I ) - A Study Centered on Analyzing Problems of Dietary Life for Nutrition Education Goal Setting -원문보기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analyze nutrition-related problems and to develop the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for high school students A survey was conducted with 500 students in the second grade level at high schools in Daegu who differed in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In addition, bo...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analyze nutrition-related problems and to develop the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for high school students A survey was conducted with 500 students in the second grade level at high schools in Daegu who differed in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In addition, body composition analysis was accomplished by the Inbody 3.0. The developed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and 481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with a 96.2% of response rate. Statistical data analysis was completed using SPSS WIN(ver.12.0) for descriptive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factor analysis, t-tests and $X^2$-tests. We first analyzed students' problems related to nutrition and environmental factors. In a question addressing skipping breakfast, only 11.5% answered they "do not eat" breakfast. In regards to BMI, the male students' degree of obesity was higher. Second, we analyzed living environments, which greatly influence dietary behavior. For the snacks-related categories, most of the students liked bread, cake and other snacks. When they chose the snacks, they mainly considered taste.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males and females(p<.01) in terms of snacks intake habits, where 43.1 % of the males answered they snack "occasionally" and 43.4% of the females answered they snack "according to how they feel". In the case of beverages, the males consumed significantly more(p<.001). Based on their regional groups, the area A group preferred milk and milk products, and the area B group preferred soft drinks. As for the time of beverage intake, 77.6% of the females answered "with snacks", which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61.4% of the males(p<.001), 12.2% of the males drank beverages after exercise. For late snacking, 68.0% of the male students and 71.1 % of the female students consumed late snacks. Most of them preferred bread, cake and other snacks. The reasons for taking a late snack were "when I feel hungry" by 61.8% of the males which was higher than the females(p<.001), 23.6% of the females consumed late snacks "impulsively". Ideally, in order to improve the food habits of high school students effective and practical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that consider gender and regional school group, should be carried out.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analyze nutrition-related problems and to develop the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for high school students A survey was conducted with 500 students in the second grade level at high schools in Daegu who differed in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In addition, body composition analysis was accomplished by the Inbody 3.0. The developed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and 481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with a 96.2% of response rate. Statistical data analysis was completed using SPSS WIN(ver.12.0) for descriptive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factor analysis, t-tests and $X^2$-tests. We first analyzed students' problems related to nutrition and environmental factors. In a question addressing skipping breakfast, only 11.5% answered they "do not eat" breakfast. In regards to BMI, the male students' degree of obesity was higher. Second, we analyzed living environments, which greatly influence dietary behavior. For the snacks-related categories, most of the students liked bread, cake and other snacks. When they chose the snacks, they mainly considered taste.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males and females(p<.01) in terms of snacks intake habits, where 43.1 % of the males answered they snack "occasionally" and 43.4% of the females answered they snack "according to how they feel". In the case of beverages, the males consumed significantly more(p<.001). Based on their regional groups, the area A group preferred milk and milk products, and the area B group preferred soft drinks. As for the time of beverage intake, 77.6% of the females answered "with snacks", which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61.4% of the males(p<.001), 12.2% of the males drank beverages after exercise. For late snacking, 68.0% of the male students and 71.1 % of the female students consumed late snacks. Most of them preferred bread, cake and other snacks. The reasons for taking a late snack were "when I feel hungry" by 61.8% of the males which was higher than the females(p<.001), 23.6% of the females consumed late snacks "impulsively". Ideally, in order to improve the food habits of high school students effective and practical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that consider gender and regional school group, should be carried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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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생의 영양 및 건강 관련 문제점 중 가정 외에서의 식생활 비중이 커짐에 따라 학생 스스로 식생활을 영위하는 방법과 기술을 익혀야 할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므로, 매식에 대한 영양 관련 문제점을 살펴봄으로써 실질적인 영양 교육 목표 설정을 위한 자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성별, 지역별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체계적이며 능동적인 영양 교육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두 지역은 사회 . 경제적 환경이 다르다고 사료되어 선택하였다.
제안 방법
BMI는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시한 기준에 따라 Thin(18.5 미만), Normal(18.5~22.9), Overweight(23.0—24.9), Obese(25.0 이상)로 분류하여 각 분류별 평균과 표준 편차를 성별, 학군별로 구하였다.
대상자 전원을 신장계를 이용하여 신장을 측정한 후, Inbody 3.0(Bio-electrical Impedance Fatness Analyzer, (주)바이오 스페이스)을 이용하여 체성분 분석을 시행하였고, 체질량지수(BMI)를 비만의 구분 지표로 사용하였다.
설문지 내용으로는 조사 대상자의 일반 사항, 식습관 및 생활 습관, 간식 . 음료수 .
설문지는 국내에서 개발된 식생활 관련 문항집(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0)을 참고하였고, 연구 목적에 맞게 자체 개발하였다. 설문지 내용으로는 조사 대상자의 일반 사항, 식습관 및 생활 습관, 간식 .
0)를 이용하였다. 성별, 지역에 따른 신장과 체중, 체지방률, 근육량, 복부 지방률 및 BMI 등 체구성 성분의 신체 계측치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T-test를 실시하였으며, 체구성 성분은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시한 기준에 따라 BNI는 Thin(18.5 이하), Normal(18.5~22.9), Overweight(23.0 —24.9), Obese(25.0 이상)로 분류하였고, 나머지는 표준, 표준 이하, 표준 이상으로 분류하여 처리하였다. 식행동, 식습관 및 간식, 음료수, 야식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교차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庆-test로 성별, 지역 간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야식 등 매식 식품의 섭취 실태 등으로 구성하였다.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을 묻는 문항에서는 조식 현황, 학교 급식, 식사 형태, 운동, 방과 후 생활 등을 조사하여 대상자의 영 양 관련 문제점을 분석하였으며, 식사 정량을 묻는 항목에서는 식품 모형을 참고하여 동일한 기준 하에서 선택 가능토록 하였다. 간식 .
음료수 . 야식 등 매식 식품에 대한 문항에서는 주된 매식 식품과 식품구매 습관 및 구매 관점 등의 실태를 알아봄으로써 학군별, 성별 차이를 살펴보았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사회 . 경제적 환경이 다른 대구 시내 두 지역(수성구, 동구)에 소재하고 있는 고등학교 각각 2개교의 2학년 학생 500명(남학생 260명, 여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2006년 1월부터 2006년 2월에 걸쳐 개별 면담 형식으로 실시하였다. 설문지 500부를 배포하여 불완전한 설문지를 제외한 481부 (남학생 246부, 여학생 235부)를 사용하였다(회수율 : 96.
경제적 환경이 다른 대구 시내 두 지역(수성구, 동구)에 소재하고 있는 고등학교 각각 2개교의 2학년 학생 500명(남학생 260명, 여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2006년 1월부터 2006년 2월에 걸쳐 개별 면담 형식으로 실시하였다. 설문지 500부를 배포하여 불완전한 설문지를 제외한 481부 (남학생 246부, 여학생 235부)를 사용하였다(회수율 : 96.2%).
조사대상자의 분포는 대구 시내 수성구 지역 고등학교(Area A) 2학년 학생 233명(남학생 122명, 여학생 111명)과 동구 지역고등학교(Area B) 2학년 학생 248명(남학생 124명, 여학생 124명)으로 총 4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두 지역은 사회 .
데이터처리
0 이상)로 분류하였고, 나머지는 표준, 표준 이하, 표준 이상으로 분류하여 처리하였다. 식행동, 식습관 및 간식, 음료수, 야식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교차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庆-test로 성별, 지역 간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성능/효과
1) 가족의 형태는 94.3%가 5명 이하의 핵가족 형태였고, 어머니의 직업 유무에서는 A지역의 64.6%, B지역의 54.8 %가 전업 주부로 조사되었다. 순수 간식비는 90% 정도가 5만원 미만이었다.
2) 체성분 분석 결과 B1血는 남학생이 23.59±3.84로 여학생 21.71±0.28보다 유의적으로 높아Qc.001) 남학생의 비만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육량의 지역별 분석에 의하면 남학생의 경우 A지역이 53.
3) 식행동 및 식습관 조사에서 아침식사를 매일 하는 비율은 지역별로 보았을 때 남학생의 경우 A지역 87.7%, B 지역 66.9%였고(p<.001), 여학생의 경우에서도 A 지역이 78.3%, B지역은 57.3%(p<.001)로 남녀 모두 A 지역이 B지역보다 조식 섭취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선호하는 맛은 매운맛, 단맛의 순이었으며, 식사 속도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좀 더 빨리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4) 간식의 경우, 남학생 99.2%, 여학생 92.8%가 간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식의 종류에서는 여학생의 48.9%, 남학생의 42.9%가 빵 . 케익 .
5) 음료수의 경우, 음료수 섭취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많이 섭취하고 있었고, 음료수의 종류에서 A 지역은 '우유 및 유제품'을, B지역은 '탄산음료'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료 섭취 시기는 여학생의 77.
6) 야식의 경우, 남학생 68.0%, 여학생 71.1%가 야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야식의 종류에서는 남 . 여학생 모두 빵 .
BMI를 성별, 지역 간으로 구분하여 보았을 때, BMI 23.0 이상으로 과체중과 비만인 학생의 비율이 남학생의 경우 A 지역은 51.6%, B지역은 46.8%로 A지역이 약간 높은 비율을 보이면서 평균 49.2%가 과체중 이상이었고([Fig. 1]), 여학생은 A지역이 25.2%, B지역은 33.8%로 과체중 이상인 학생의 비율이 B지역이 약간 높으면서 평균 29.8%를 나타내어 ([Fig. 2]) 서울시 학교보건원 자료(2003)인 남학생 30.3%와 여학생 24.0% 보다 높아 과체중 이상인 학생의 비율이 점점 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3%보다 훨씬 높았다. 가족의 형태는 5명 이하가 94.4%로 두 지역이 비슷하였으며, 주거 형태는 A지역은 75%가 아파트에, B지역은 아파트 39.1 %, 주택 38.3%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거주 형태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고, 경제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한 달 수입을 조사한 결과는 A지역의 54.5%가 300만원 이 상인데 반해 B지역은 73.8%가 100~299만원으로 조사되어 A 지역의 경제 상태가 B지역보다 다소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조사대상자의 순수 간식비는 지역별, 성별 관계없이 5만원 미만이 90.
결식을 하는 이유를 보면 '시간이 없어서'를 응답한 학생이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여학생의 경우에 있어서는 습관적으로 결식을 하는 학생이 A지역(58.3%)이 B 지역(16.7%)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5).
케익 . 과자류를 선호하였으며, 간식 선택 시 여학생의 63.2%, 남학생의 54.3% 가, 맛'을 고려하였고, 간식 습관은 남학생의 43.1%가 , 가끔 한다'를 선택한데 비해, 여학생은 43.4%가, 기분에 따라'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001) 남녀 모두 A지역 이 B지 역보다 조식 섭취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그리고 아침 결식률을 성별로 보면 남학생이 10.2%, 여학생은 12.8%로 유의적인 차이 는 없었지 만 2005년도 국민건강영 양조사(보건복지부 2006) 내용 중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결식율이 높다는 조사 보고와 일치하였으며, 13~19세의 아침 결식률이 23.0%(남학생 22.3 %, 여학생 23.8%)이었던 결과와 비교해 볼 때는 결식률이 현저히 낮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방과 후 학원 수강은 남학생의 54.5%가 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여학생의 37.9%보다 더 많이 방과 후에 학원을 가는 것으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0<.001), 특히 지역별 여학생의 경우 A지 역은 62.2%가 방과 후 학원 수강을 하는 것으로 응답한 반면 B지역은 83.9%가 방과 후 학원 수강을 하지 않는다고 답하여 유의한 수준으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Q<.001)([Table 7]). 이는 석식의 경우에서 B지역의 여학생이 A지 역보다 2배 이상 학교 급식을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4%가 대졸 이상으로 A지역 부모의 학력이 월등히 높았다. 부모의 직업에 있어서는 부의 경우 사무직 및 전문직이 A, B 지역 각각 61.8%, 32.8 %, 노무직이 7.3%, 36.0%로 A지역은 사무직 및 전문직이 B지역의 2배 정도인데 반해 B지역은 노무직이 A 지역보다 거의 5배 정도로 많았으며, 모의 경우 역시 두 지역 다 주부가 가장 많았지만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 A지역은 사무직 및 전문직이 기0%로 B지역의 12.2%보다 높은데 비해 노무직은 B지역이 14.6%로 A지역의 1.3%보다 훨씬 높았다. 가족의 형태는 5명 이하가 94.
001)로 남녀 모두 A 지역이 B지역보다 조식 섭취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선호하는 맛은 매운맛, 단맛의 순이었으며, 식사 속도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좀 더 빨리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량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많았으며, 귀가 시간은 남학생의 경우 A지역 이 B지역 보다 늦게 귀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B지역 이 A지 역보다 약간 육식 위주의 식사를 하면서 편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선호하는 맛은 성별, 지역별로 별 차이 없이 매운맛을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이 단맛의 순이었으며, 좋아하는 식사의 간은 A지역의 여학생을 제외하고는 모든 학생들의 약 50% 정도가 짜게 먹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사 속도는 매우 천천히 먹는다고 답한 비율이 여학생(17.
성별에 따른 간식 습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여학생의 40.4 %가 오전 간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남학생 28.2%보다 높아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0<.01). 이는 여자가 남자보다 조식을 하지 않는 비율이 높은 것 때문으로 사료되며, 아침 식사를 하지 않으면 허기가 져서 간식을 하게 되거나 다음 끼니에 더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어 과식과 체중 중가를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와도 일치하였다(Nicklas et al 1993, Kim SH 1999).
성별에 따른 야식 섭취 실태를 분석한 결과, 야식은 남학생의 69.1%, 여학생의 77.4%가 야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 야식을 즐기는 경향을 보였으며, 야식시간은 23시 이전은 여학생이, 23시 이후는 남학생의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아Q<.01)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늦은 시간에 야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지역별로는 A 지역이 B지역보다 좀 더 늦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식의 종류에서는 남학생 24.
4%가 선식을 먹는다고 응답하였다. 아침식사를 매일 하는 비율은 지 역별로 보았을 때 남학생의 경우 A지역 87.7%, B 지역 66.9%였고여학생의 경우에서도 A지역이 78.3 %, B지 역은 57.3%로(p<.001) 남녀 모두 A지역 이 B지 역보다 조식 섭취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그리고 아침 결식률을 성별로 보면 남학생이 10.
01)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늦은 시간에 야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지역별로는 A 지역이 B지역보다 좀 더 늦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식의 종류에서는 남학생 24.7%, 여학생 33.5%가 빵, 케익, 과자류를 가장 선호하였으며, 지역별 차이를 보여 A지역의 남학생 25.3%, 여학생 34.2%가 과일류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된 반면 B지역은 빵, 케익, 과자류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식을 하는 이유로는 남학생의 61.
2%는 우유 및 유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A 지역이 B지역보다 우유 및 유제품을 더 선호하였다. 여학생의 경우는 A지역의 42.4%, B지역의 28.6%가 우유 및 유제품을 선호하였고, A지역의 21.2%가 기호성 음료를, B지역은 27.3% 가 탄산음료를 선호한다고 하여 A지역에서 우유 및 유제품과 기호성 음료를 더 선호하는데 비해, B지역은 A 지역보다 탄산음료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Q<.01). 이는 음료 기호도가 성별, 연령, 교육, 경제 수준, 기후 등에 따라 영향을 받으며(Cho et al 1999), 가족의 기호 식사, 간식의 형태에 따라 음료 섭취량과 종류에 차이가 있으며, 간식의 비중이 커질수록 청량음료의 소비가 증가한다는 연구와 일치하였다(Carol et al 2004).
01). 여학생의 경우는 BMI(p<.05), 복부 지방율3<.05) 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MI는 B지역 이 22.
001). 외식 시 선호하는 음식의 종류는 남학생은 빵, 과자류를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학생은 한식과 분식을 비슷한 비율로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Table 5]).
선호하는 맛은 매운맛, 단맛의 순이었으며, 식사 속도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좀 더 빨리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량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많았으며, 귀가 시간은 남학생의 경우 A지역 이 B지역 보다 늦게 귀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05). 운동의 종류를 모두 선택하게 한 후 걷기, 달리기, 줄넘기, 구기, 수영, 자전거타기 등은 유산소 운동으로 헬스, 태권도, 아령 등은 무산소 운동으로, 그리고 스트레칭으로 묶어 분석한 결과 유산소 운동은 남녀 모두 비슷한 비율로 하고 있었고, 무산소 운동은 남학생(23.6 %) 이 여학생(6.9%)보다 즐겨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운동을 하지 않는 이유는 지역별로 보았을 때 A지역이 남녀 모두 '시간이 부족해서'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인데 비해 B지 역은 남녀 모두 '귀찮아서, 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Q<.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볼 때 하루 중 가정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인 고등학생에 있어서 영양 관련 문제점은 지역별,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 급식과 매식 등 가정 외에서의 식생활 비중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청소년의 영양 증진을 위해 행해져야 하는 영 양 교육상의 중요 항목을 선별하였다.
9%가 우유 및 유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응답하여 가장 좋아하는 종류였고, 탄산음료는 남학생이 더 선호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남학생의 경우 B지역의 41.1%가 탄산음료를 선호한다고 하여, A지역 18.6%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1), A지역 36.3%, B지역 23.2%는 우유 및 유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A 지역이 B지역보다 우유 및 유제품을 더 선호하였다. 여학생의 경우는 A지역의 42.
체성분 분석에서 근육량은 남자의 경우 표준이 63.0%, 표준 미만이 35.8%인데 비해 여학생은 표준이 35.8%, 표준 미만이 64.7%로 남학생과 반대의 결과를 보여주었고, 체지방률, 복부지방률에서는 남녀 모두 표준 미만은 거의 없었으며, 특히 여학생의 경우는 표준 이상이 68.1%, 61.7%로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다([Table 3]).
후속연구
따라서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 급식과 매식 등 가정 외에서의 식생활 비중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청소년의 영양 증진을 위해 행해져야 하는 영 양 교육상의 중요 항목을 선별하였다. 이에 따라 학생 스스로 건강 지향적인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실질적인 영양 교육 목표를 설정하여 학생들의 지 역별, 성별 특성을 고려한 단계별 영양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학교 실정에 맞는 다양한 활동과 연계되어진다면 가장 효율적으로 청소년의 영양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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