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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므로 변이가 심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새로운 human pandemic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공중보건학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따라서 본 실험은 국내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발생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일령을 다양하게 분류하고 계절별로 돼지 혈청을 분류하여 항체가를 조사하였다.
- 그러나 아직 국내에서의 돼지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대한 항체양성률 연구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에서의 돼지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두 가지 subtype에 대하여 일령과 계절별 항체 양성률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 2004년 6월부터 2005년 5월까지 강원대학교 수의 병리학 실험실과 서울대학교 수의바이러스학 실험실에 의뢰된 돼지 혈액 932두분을 임의 선택하여 돼지 인플루엔자바이러스 H1N1 과 H3N2에 대한 항체양성률을 ELISA로 조사한 후 일령별, 계절별 그리고 복합감염 유무를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였다.
- 각 well에 TMB substrate solution 을 100℃씩 분주하고 실온에서 15분간 반응시켰다. stop solution을 100 μ1씩 추가한 후 ELISA reader(Molecular Device, USA)를 이용하여 650nm의 파장에서 optical density(OD)를 측정하였다. 돼지 인플루엔자 항체가를 측정하기 위한 S/P ratio는 다음 술식 에 의하여 계산하였다.
- 나누었다. 계절을 6~8월을 여름, 9~11월을 가을, 12~2월을 겨울 그리고 3~5월을 봄으로 구분하여 계절을 나누었다.
- 총 932두의 돼지혈청을 사용하여 돼지 인플루엔자 H1N1, H3N2에 대한 단독감염 및 복합감염의 연령별 계절별 항체양성률을 조사하기 위하여 ELISA를 실시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대상 데이터
- 2004년 6월부터 2005년 5월까지 강원대학교 수의 병리학 실험실과 서울대학교 수의바이러스학 실험실에 의뢰된 돼지 혈액 932두분을 임의 선택하여 사용하였다. 혈청은 실험 목적에 맞게 일령과 계절로 구분하였다.
데이터처리
- 1 (SAS, USA)를 이용하였다. 돼지 인플루엔자 H1N1 과 H3N2 각각의 연령별, 계절별 항체양성율의 유의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Chi-square를 이용하였고, 돼지 인플루엔자 H1N1, H3N2 복합감염에 대하여서도 위의 항목에 대하여 검정하였다. 모든 통계적 검정은 유의수준 a = 0.
- 통계분석은 Statistical Analysis System Version 9.1 (SAS, USA)를 이용하였다. 돼지 인플루엔자 H1N1 과 H3N2 각각의 연령별, 계절별 항체양성율의 유의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Chi-square를 이용하였고, 돼지 인플루엔자 H1N1, H3N2 복합감염에 대하여서도 위의 항목에 대하여 검정하였다.
이론/모형
-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항체검사는 HerdChek SIV (H1N1, H3N2) ELISA kit(IDEXX Laboratories, USA 이용하여 제조회사에서 공급하는 방법에 따라 실시하였다. 검사혈청을 시료희석액으로 40배 희석하고, 양성 음성대조 혈청은 희석하지 않고 SI antigen coated plate에 100μ1씩 분주하고, 실온에서 30분 동안 반응시켰다.
성능/효과
- 2004년 6월부터 2005년 5월까지 강원대학교 수의 병리학 실험실과 서울대학교 수의바이러스학 실험실에 의뢰된 돼지 혈액 932두분을 임의 선택하여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 러스 H1N1 과 H3N2에 대한 항체양성률을 ELISA로 조사한 결과 국내에서는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H1N1 subtype이 H3N2 subtype보다 항체 양성률이 높았다.
- 82%의 항체 양성률을 나타냈다. 각 연령 별로는 포유자돈에서 14.84% (23/155), 이유자돈에서 16.57%(28/169), 육성돈에서 11.56%(17/147), 비육돈에서23.45%(34/145), 후보돈에서 33.77%(52/154) 그리고 모돈에서 24.69%(40/162)의 항체 양성률을 나타냈다. 후보돈에서 항체양성률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비육돈에서 가장 낮은 항체양성률을 나타냈다.
- 가을에 가장 높은 항체양성률이 나타났고 겨울에 가장 낮은 항체 양성률이 나타났다. 계절별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H3N2의 항체양성률은 유의차가 있었다( =44.7581, df = 3, p< 0.0001). 여름의 항체양성률은 가을의 항체 양성률(p = < 0.
- 나타냈다. 계절에 따른 항체양성률의 차이는 봄, 가을이 여름, 겨울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항체 양성률이 높게 나타났다.
-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H1N1 과 H3N2 모두에서 항체 양성으로 나타낸 경우에서는 이유자돈에서 가장 낮은 항체양성률을 나타내고 후보돈에서 가장 높은 항체 양성률을 나타냈다. 계절에 따른 항체양성률의 차이는 봄, 가을에 항체양성률이 높게 나타났다.
- 82%의 항체양성률을 나타냈다.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H1N1 과 H3N2 복합감염의 경우 전체 932두 중 99두에서 항체양성을 나타내어 10.62%의 항체 양성률을 보였다.
- 69%의 항체양성률을 나타냈다.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H1N1 과 H3N2의 복합감염의 항체양성률은 포유자돈 6.45% 이유자돈 2.37% 육성돈 5.44%, 비육돈 13.79% 후보돈 19.48% 그리고 모돈에서 16.67%의 항체양성률을 나타냈다. 포유자돈 시기 에 높은 항체양성률을 나타내는 것은 모체이행 항체가 포유자돈으로 이행된 결과로 판단되며 이유시기에서 모체이행 항체가 소실되고 이유자돈, 육성돈 시기로 일령이 증가할수록 항체양성률이 증가하는 것은 주변 환경으로부터 감염에 의한 혈청전환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H1N1 은 이유자돈에서 가장 낮은 항체양성률을 나타내고 모돈에서 가장 높은 항체 양성률을 나타냈다. 계절에 따른 항체양성률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인정된다.
- 이는 류 등에 의한 1998 년 자료와는 계절적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유사하게 나타났다 [2].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H3N2 의 계절에 따른 항체양성률은 봄에 22.97%, 여름 14.61%, 가을 34.17% 그리고 겨울에 11.55%로 나타났으며 계절에 따른 유의성 있는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통계분석 결과 나타났다. 김에 의한 2002년 조사와 비교하여 보면 본 논문이 항체양성률 수치에 있어서 보다 낮은 결과를 나타내고는 있으나 봄과 가을이 여름, 겨울에 비하여 높은 항체양성률을 나타낸다는 점에 있어서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H3N2은 육성돈에서 가장 낮은 항체양성률을 나타내고 후보돈에서 가장 높은 항체 양성률을 나타냈다. 계절에 따른 항체양성률의 차이는 봄, 가을이 여름, 겨울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항체 양성률이 높게 나타났다.
- 0018)과는 유의차가 있었다. 비육돈의 항체양성률은 후보 돈의 항체양성률0 = 0.1878)과모돈의 항체양성률0 = 0.3280)과 유의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후보돈의 항체 양성률과 모돈의 항체양성률 사이에도 유의치는 없었다 0 = 0.4132).
- 00이)과는 유의차가 있었다. 육성돈의 항체 양성률은 비육돈의 항체양성률3 = 0.0154), 후보돈의 항체양성률0 = 0.002) 그리고 모돈의 항체양성률0 = 0.0018)과는 유의차가 있었다. 비육돈의 항체양성률은 후보 돈의 항체양성률0 = 0.
- 003)과는 유의차가 있었다. 육성돈의 항체양성률은 비육돈의 항체 양성률(p = 0.0075), 후보돈의 항체양성률(?< 0.0001) 그리고 모 돈의 항체 양성률= 0.0030)과 유의차가 있었다. 비육돈의 항체 양성 률은 후보돈의 항체 양성 률(p = 0.
- 0044)과는 유의차가를 나타냈다. 이유자돈의 항체 양성 률은 육성 돈의 항체 양성 률3 = 0.1537) 과는 유의차가 없었으나 비육돈의 항체양성률0 = 0.0001), 후보돈의 항체양성률(P < 0.0001) 그리고 모돈의 항체 양성률 3 <0.00이)과는 유의차가 있었다. 육성돈의 항체 양성률은 비육돈의 항체양성률3 = 0.
- 0280>과는 유의차가 있었다. 이유자돈의 항체 양성률은 육성돈의 항체양성률3 = 0.043), 비육돈의 항체 양성률 0 = 0.1268), 모돈의 항체 양성 률(0.0675)과는 유의차가 없었으나 후보돈의 항체양성률0 = 0.003)과는 유의차가 있었다. 육성돈의 항체양성률은 비육돈의 항체 양성률(p = 0.
- 0849)과는 유의차가 없었다. 이유자돈의 항체양성률은 육성돈의 항체양성률0 = 0.0093), 비육돈의 항체양성률0< 0.0001), 후보돈의 항체양성률< 0.0001) 그리고 모돈의 항체양성률(p<0.0001) 모두와 유의차가 있었다. 육성돈의 항체양성률 역시 비육돈의 항체 양성률 0 = 0.
- 모돈의 항체양성률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이유자돈에서 가장 낮은 항체 양성률을 나타냈다. 일령별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H1N1 의 항체양성률은 유의차가 있었다&J83.7092, df=5, p <0.0001). 포유자돈의 항체양성률은 이유자돈의 항체 양성률(? = < 0.
- 항체양성률은 Table 1과 같다. 전체 932두의 돼지 혈액 중 194두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20.82%의 항체 양성률을 나타냈다. 각 연령 별로는 포유자돈에서 14.
- 항체양성률은 Table 1과 같다. 전체 932두의 돼지 혈액 중 347두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37.23%의 항체 양성률을 나타냈다. 각 연령별로는 포유자돈에서 42.
- 이러스 H1N1 과 H3N2 모두에서 항체양성인 경우의 연령별 항체 양성률은 Table 1과 같다. 전체 932두의 돼지혈액 중 99두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10.62%의 항체양성률을 나타냈다. 각 연령별로는 포유자돈에서 6.
- 0001). 포유자돈의 항체양성률은 이유자돈의 항체 양성률(? = < 0.0001)과 육성돈의 항체 양성률<0.0001)과는 유의차가 있었고 반면 비 육돈의 항체양성률0 = 0.0500), 후보돈의 항체 양성 률(P = 0.3282) 그리고 모돈의 항체 양성률 3 = 0.0849)과는 유의차가 없었다. 이유자돈의 항체양성률은 육성돈의 항체양성률0 = 0.
- 0001). 포유자돈의 항체양성률은 이유자돈의 항체 양성률(p = Q6694), 육성돈의 항체양성률8 = 0.4015) 그리고 비육돈의 항체양성률= 0.0575)과는 유의차가 없었고 후보 돈의 항체양성률= 0.0001)과모돈의 항체양성률9 = 0.0280>과는 유의차가 있었다. 이유자돈의 항체 양성률은 육성돈의 항체양성률3 = 0.
- 0001). 포유자돈의 항체양성률은 이유자돈의 항체양성률3 = 0.0709)과 육성돈의 항체양성률3 = 0.7111)과는 유의차가 없었으나 비육돈의 항체양성률 = 0.0342), 후보돈의 항체양성률⑦ = 0.0006) 그리고 모돈의 항체양성률0 = 0.0044)과는 유의차가를 나타냈다. 이유자돈의 항체 양성 률은 육성 돈의 항체 양성 률3 = 0.
- 항체양성률을 연령별로 확인해 보면 돼지 인플루엔자바이러스 HINT 경우 포유자돈 42.74%, 이유자돈 14.20%, 육성돈 25.85%, 비육돈 36.55%, 후보돈 45.21% 그리고 모돈에서 57.41%의 항체양성률을 나타냈다.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 러 스 H3N2의 경우 포유자돈 14.
- 혈청학적 조사결과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H1N1 의 경우 전체 932두의 돼지 중 347두에서 항체 양성을 보여 37.23%의 항체양성률을 보였고, 돼지 인플루엔자바이러스 H3N2의 경우 전체 932두 중 194두에서 항체 양성을 보여 20.82%의 항체양성률을 나타냈다.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H1N1 과 H3N2 복합감염의 경우 전체 932두 중 99두에서 항체양성을 나타내어 10.
후속연구
- 계절별로는 돼지 인플루엔자 H1N1 의 경우 계절에 따른 발생양상의 차이가 없었으나 H3N2의 경우 발생양상의 차이가 있으므로 혈청검사는 년 4회 계절별로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결과 여름, 겨울과 같이 온도가 높거나 낮은 것 보다는 봄, 가을과 같이 일교차가 큰 계절이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그에 따른 적절한 예방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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