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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거가치 유형화를 통해 소비자의 특성을 파악하고 아파트 선택과 만족도를 측정함으로서 아파트시장에 있어 효율적 마케팅 전략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점차 복잡해지는 아파트 시장환경은 주거의 가치가 하나의 상품으로 인식되어 가고 있음에 따라 아파트의 상품가치를 높이고 목표시장을 설정하고 적절한 마케팅을 세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아파트 구매자들의 주거 가치 유형화에 따라 아파트선택 및 주거 만족도는 어떠한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첫째, 주거가치 유형화에 따른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어떠한지 파악한다. 둘째, 주거가치 유형화에 따른 아파트 선택은 어떠한지 파악한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인 아파트 거주 주부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항목은 주부(남편)의 연령, 학력, 직업, 월소득, 주거규모, 소유형태, 거주기간, 가족생활 주기 등 이었으며 빈도와 백분율로 나타내었다. 주부(남편)의 연령은 40대가 44.
- 연구를 위한 측정도구는 거주자의 가구특성, 거주 특성 그리고 주거가치 문항은 CulteF), 아파트 선택 및 만족도 문항은 이영주4), 오진호5), 임만택6)에서 파악된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10.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조사대상 모집단은 대구광역시 아파트에 거주하며, 아파트 구매경험이 있는 60세 미만의 주부를 대상으로 아파트 밀집지역인 달서구, 수성구, 북구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군집표본추출 하여 집단별 무작위 표본추출 방법을 사용하였다. 설문지는 2003년 6월 25일부터 7월15일에 걸쳐 본 조사를 하였고 총 1, 350부를 배포하였고 그 중 1, 103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 사용하였다. 설문지는 2003년 6월 25일부터 7월15일에 걸쳐 본 조사를 하였고 총 1, 350부를 배포하였고 그 중 1, 103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3주거가치 유형화에 따른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주거 가치 유형화에 따른 일반적 특성과의 유의적인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Chi-Square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응답자의 남편연령(p<.05), 한달 평균소득(p< .001), 생활주기(p<.05), 남편직업(p<.01), 주부학력(p< .01), 아파트평수(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 재구성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10.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Chi-Square분석, 분산분석, SchefFe-test의 추후검증, 요인분석, 군집분석 그리고 신뢰도검증을 위해 크론바하 알파계수를 이용하였다.
- 주거가치 유형별로 거주 후 평가의 요인이 될 수 있는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SchefTe-test로 추후검증을 한 결과 편리성 .
- 주거가치 유형화에 따른 아파트선택의 유의적인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Chi-Square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이사 동기 (p<.
- 주거가치 유형화에 따른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의 불만족 요인과의 유의적인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Chi-Square 분석을 실시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주거가치 유형화별로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의 불만족 차이를 보면 품질지향형은 편리한 실내구조와 충분한 넓이(16.
- 주거가치를 유형화하기 위하여 주거가치에 관련한 29개의 항목을 요인분석한 후 나오는 요인점수를 근거로 K-평균 군집방법 (K-Means Clustering)을 측정된 표본에 적용한 군집분석을 실시했다<;표 2>. 예비적인 군집분석 결과를 근거로 최종적으로 분석에서 이용할 집단의 수 검토한 결과 유형화의 기준이 되는 6가지의 주거가치의 특성이 반영되면서 집단 내 동질적인 소비자군'3 4 5 6 7)을 파악하기 위해 4개 군집으로 유형화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를 판단하였다.
성능/효과
- 1) 품질지향형은 남편연령이 40 . 50대로 성인인 첫 자녀를 둔 전문직인 엘리트층으로 중 .
- 생활정보지 . DM발송을 이용하며 현재의 주거에 대해 가장 만족하고 있는 집단이나 편리한 실내구조와 충분한 실의 넓이, 방음, 자녀의 교육환경, 외부로부터 프라이버시 확보 순으로 불만족하였으며 자녀의 교육환경, 주택의 가격은 다른 집단에 비해 특히 불만족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품질에 대한 불신이 강하므로 아파트 분양 후에도 부실공사와 불량주택에 대한 불신을 없애주기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집단이라 판단된다.
- 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각 집단의 일반적 특성을 보면 품질지향형은 남편나이가 40-50대로 성인이 된 첫 자녀를 두고 있었으며 20-30평형대 뿐만 아니라 다른 집단에 비해서 40평 이상의 큰 평수에도 많이 거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월수입이 400만원 이상의 고소득층으로 주부 학력도 가장 높고 남편직업은 전문직종을 갖은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이 분포 되어 있는 집단이다.
- 제 1군집은 6 개의 점수가 (-++++-)의 값을 갖는 유형으로 편리성 . 교육 지향과 위치 및 심미성지향가치는 부정적인 반면에 품 질지향가치는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그러므로 품질지향형이라 명명하였으며 278명(25.
- 편리성 .교육환경지향형은 자녀의 교육을 두 번째로 중요시 여기고 있으며 편리성의 구성요소 중 하나인 직장이나 도심과의 교통 편리를 그다음으로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각 유형이 지니고 있는 주거가치는 아파트 선택시 가장 중요한 요인과 일치하지는 않지만 주거가치가 아파트 선택 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편리성 . 교육환경지향형은 편리한 실내구조와 충분한 실의 넓이(18.9%)를 가장 불만족하는 집단으로서 방음(14.7%), 자녀의 교육환경(11.2%), 외부로부터 프라이버시 확보(9.6%), 직장이나 도심과의 교통편리(8.0%), 주택의 가격(6.1%) 순으로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교육환경, 주택의 가격은 다른 집단에 비해 특히 불만족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 위해 Chi-Square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이사 동기 (p<.001), 주거 정보제공원 (p<.001), 정보탐색기간 (p < .05), 현재의 아파트선택이유 (p<.001), 아파트평수 선택이유(p<.001), 아파트 선택시 중요요소(p<.001), 신규아파트 구매시 불안요인(p<.001), 선호하는 아파트형태 (p<.001), 선호하는 아파트입지조건(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 교육 지향과 위치 및 심미성지향가치는 부정적인 반면에 품 질지향가치는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그러므로 품질지향형이라 명명하였으며 278명(25.2%)으로 나타났다.
- 둘째, 주거가치 유형화에 따라 아파트 선택 변수 중 이사 동기, 현재의 아파트 선택이유, 현재 아파트 평수 선택이유, 아파트 선택시 중요요인, 주거정보제공인, 신규아파트 구매시 불안요인, 정보탐색기간, 선호하는 아파트형태, 선호하는 입지조건에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획일적인 방법인 아닌 소비자의 다양한 주거가치를 고려한 마케팅 방법과 주택공급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 7%) 순으로 불만족하고 있었다. 또한 아파트 단지 규모는 다른 군집에 비해 가장 불만족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시 .
- 정보 제공원으로는 분양사무소 . 모델하우스, 부동산중개소 뿐만 아니라 신문광고나 TV광고를 이용하며 아파트 선택시 중요요인으로는 편리한 실의구조와 충분한 넓이, 자녀의 교육환경, 주택의 가격, 전망과 집의 남향여부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에 대해서는 실내구조와 충분한 실의 넓이, 자녀의 교육환경, 외부로부터 프라이버시 확보, 직장이나 도심과의 교통편리 순으로 불만족하고 있었다.
- 과시 . 부정형은 환경친화형아파트를 선호하며 다른 집단에 비해 주상복합 아파트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주상복합아파트가 그들의 과시 성 향을 충족시 켜줄 것이란 생각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편리성 .
- 이웃 등의 구전을 이용하며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에 대해서는 편리한 실내구조와 충분한 실의 넓이, 방음, 외부로부터 프라이버시, 아파트 단지규모 순으로 불만족하고 있었다. 불만족 요인 중 아파트 단지규모는 다른 집단에 비해 가장 불만족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아파트구매 시 경제적 여건이나 융자에 대한 부담, 부실 공사나 품질 부실, 투자.
- 군집분석을 실시했다<표 2>. 예비적인 군집분석 결과를 근거로 최종적으로 분석에서 이용할 집단의 수 검토한 결과 유형화의 기준이 되는 6가지의 주거가치의 특성이 반영되면서 집단 내 동질적인 소비자군'3 4 5 6 7)을 파악하기 위해 4개 군집으로 유형화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를 판단하였다. 주거가치를 요인분석한 후 나오는 요인점수를 근거로 집분석한 결과는<표 2>와 같다.
- 1%) 순으로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교육환경, 주택의 가격은 다른 집단에 비해 특히 불만족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는 주거 가치를 유형화하여 주거선택 및 만족도의 차이 분석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 선호순위가 비슷한 경우가 많았다.
- 주거가치 유형별로 선호하는 아파트 유형의 차이 를 보면 품질지향형은 환경친화형아파트(75.4%)를 가장 선호하는 집단으로 나타났고 일반아파트(10.4%)보다 주상복합아파트(12.7%)를 더 선호하였다.
- 주거가치 유형별로 아파트 선택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의 차이를 보면 품질지향형은 편리한 실내구조와 충분한 넓이(19.3%), 자녀의 교육환경(16.0%), 주택의 가격 (11.6%), 미래투자가치(10.9%), 그리고 다른 집단에 비해 전망과 집의 남향여부(10.7%)의 순이었다. 안전 .
-
(1) 주거가치 유형화에 따른 이사동기 및 주거정보
주거가치 유형화별로 차이를 보면 품질지향형은 현재의 아파트에 이사 오게 된 동기에 대해 보다 넓은 평수를 원해서(17.4%)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주택 내부시설의 불편(14.8%), 근린 . 편익시설 등 주변환경을 원해서 (13.
- 있었다. 주거가치 유형화별로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의 불만족 차이를 보면 품질지향형은 편리한 실내구조와 충분한 넓이(16.2%)를 가장 불만족하는 요인으로 들었고 방음(14.3%), 외부로부터 프라이버시 확보(11.1%), 자녀의 교육환경(10.0%), 전망과 집의 남향여부(8.7%)순으로 불만족하고 있었다. 특히 외부로부터 프라이버시 확보(11.
- 첫째, 주거가치 항목들의 요인을 유형화한 결과 품질지향형, 안전 . 투자형, 과시 .
- 9%)을 신규 아파트 구매시 큰 장애요인으로 여기고 있어 선택한 아파트의 경제적 가치를 강조하는 설득력 있는 방법이 필요한 집단이다. 편리성, 교육환경지향형은 부실공사나 품질공사(43.4%)에 대해 가장 많이 불안 해 하고 다른 집단에 비해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경제적 여건 .
- 품질지향형은 아파트 구매 시선택요인으로 옆집이나 외부로부터 프라이버시 확보와 방음, 난방시설 및 관리비가 다른 요인에 비해 낮게 나타났지만 불만족요인으로는 옆집이나 외부로부터 프라이버시 확보와 방음, 난방시설 및 관리비, 전망과 집의 남향 여부가 집단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 둘째, 본 연구에서는 아파트 구매경험이 있는 대구지역 아파트 거주주부로 한정하였으나 전국규모로 확대하여 연구 할 필요가 있다.
- 첫째, 본 연구는 주거가치를 유형화하여 주거선택을 알아보기 위해 설명가능한 변수를 사용하였으나 좀 더 현실적으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주거가치 유형화별로 선호하는 아파트규모, 선호하는 아파트가격 , 구매 행동등과의 연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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