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 정상 세균총은 숙주에 유익한 세균총으로 분만시 산도로부터 처음 획득되고 이후 모유등 식이요인에 의하여 발달되면서 생후 감염 예방에 관여할 것이라고 추정된다. 저자들은 요로감염 영아에서 정상 세균총의 생후 획득 요인들을 평가하고자 증례대조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4년 1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이대목동병원에 요로감염으로 입원하였던 12개월 이하의 영아 115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동일한 기간에 육아상담실을 방문하였던 비슷한 연령의 건강한 영아 116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조사 방법은 요로감염 영아에서 정상 세균총의 생후 획득 요인으로 알려진 질식분만율, 모유수유율, 생균제 복용 및 요구르트 섭취율 등을 조사하여 요로감염 발생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결 과 : 요로감염군에서 질식분만율은 50%(58/115)로, 대조군의 60%(69/116)에 비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수유 방법은 요로감염군에서 모유수유율 19%, 혼합수유율 26%, 분유수유율 55%로 대조군의 44%, 19%, 37%에 비하여 모유수유율이 유의하게 낮았다(P<0.05). 모유수유는 6개월 미만군에서는 유의하게 낮았으나(P<0.05), 6개월 이상군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생균제 복용율은 요로감염군에서 4%로 대조군의 28%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며 6개월 미만군과 6개월 이상군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6개월 이상 영아의 요구르트 섭취율은 요로감염군에서 27%(6/22)로 대조군의 35%(8/23)에 비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요로감염의 위험도 예측치는 모유수유가 6개월 미만 군에서 0.17(95% 신뢰구간 0.08-0.34)로 유의하게 낮았고(P<0.01), 생균제는 6개월 미만군과 이상군 모두에서 각각 0.02(95% 신뢰구간 0.06-0.07)와 0.04(95% 신뢰구간 0.01-0.38)로 유의하게 낮았다(P<0.01). 결 론 : 요로감염 영아에서 모유수유, 생균제 복용율이 유의하게 낮았다. 향후 모유, 생균제 및 발효식품 등의 식이요인이 정상세균총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아울러 요로감염 발생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목 적 : 정상 세균총은 숙주에 유익한 세균총으로 분만시 산도로부터 처음 획득되고 이후 모유등 식이요인에 의하여 발달되면서 생후 감염 예방에 관여할 것이라고 추정된다. 저자들은 요로감염 영아에서 정상 세균총의 생후 획득 요인들을 평가하고자 증례대조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4년 1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이대목동병원에 요로감염으로 입원하였던 12개월 이하의 영아 115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동일한 기간에 육아상담실을 방문하였던 비슷한 연령의 건강한 영아 116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조사 방법은 요로감염 영아에서 정상 세균총의 생후 획득 요인으로 알려진 질식분만율, 모유수유율, 생균제 복용 및 요구르트 섭취율 등을 조사하여 요로감염 발생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결 과 : 요로감염군에서 질식분만율은 50%(58/115)로, 대조군의 60%(69/116)에 비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수유 방법은 요로감염군에서 모유수유율 19%, 혼합수유율 26%, 분유수유율 55%로 대조군의 44%, 19%, 37%에 비하여 모유수유율이 유의하게 낮았다(P<0.05). 모유수유는 6개월 미만군에서는 유의하게 낮았으나(P<0.05), 6개월 이상군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생균제 복용율은 요로감염군에서 4%로 대조군의 28%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며 6개월 미만군과 6개월 이상군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6개월 이상 영아의 요구르트 섭취율은 요로감염군에서 27%(6/22)로 대조군의 35%(8/23)에 비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요로감염의 위험도 예측치는 모유수유가 6개월 미만 군에서 0.17(95% 신뢰구간 0.08-0.34)로 유의하게 낮았고(P<0.01), 생균제는 6개월 미만군과 이상군 모두에서 각각 0.02(95% 신뢰구간 0.06-0.07)와 0.04(95% 신뢰구간 0.01-0.38)로 유의하게 낮았다(P<0.01). 결 론 : 요로감염 영아에서 모유수유, 생균제 복용율이 유의하게 낮았다. 향후 모유, 생균제 및 발효식품 등의 식이요인이 정상세균총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아울러 요로감염 발생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Purpose : The normal flora, which was suggested to prevent infection, is acquired first from the birth canal and develops by dietary factors. Here presents a case-control study, aimed to evaluate the postnatal acquisition factors relating to the achievement of the normal flora in infants with urinar...
Purpose : The normal flora, which was suggested to prevent infection, is acquired first from the birth canal and develops by dietary factors. Here presents a case-control study, aimed to evaluate the postnatal acquisition factors relating to the achievement of the normal flora in infants with urinary tract infection (UTI). Methods : 115 UTI infants, admitted at Ewha Womans University Mokdong Hospital from 2004 to 2005 and 116 age-matched control infants, who had visited well baby clinic, were evaluated. The suggested postnatal acquisition factors of the normal flora such as vaginal delivery, breast feeding, probiotics and yogurt intake and their relationship with UTI were evaluated. Results : The rate of vaginal delivery was 50%(58/l15) in UTI infants, which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60%(69/116) in control infants(P>0.05). In the infants with UTI, the feeding pattern(breast milk 19%, mixed 26%, formula 55%) was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at(44%, 19%, 37%) in control infants(P<0.05). This significant difference was shown only in infants less than 6 months of age, but was not in infants over 6 months of age. The rate of probiotics intake in UTI infants was 4%(4/115), which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27% (32/116) in control infants(P0.05). The odds ratios of breast feeding and probiotics intake against UTI were significantly low as 0.30 (95% Cl 0.17-0.55)(P<0.01) and 0.03 (95% Cl 0.01-0.07)(P<0.01). Conclusion : The significantly lower rates of breast feeding and probiotics intake in UTI infants suggest that these dietary factors might have preventive effects in infants with UTI.
Purpose : The normal flora, which was suggested to prevent infection, is acquired first from the birth canal and develops by dietary factors. Here presents a case-control study, aimed to evaluate the postnatal acquisition factors relating to the achievement of the normal flora in infants with urinary tract infection (UTI). Methods : 115 UTI infants, admitted at Ewha Womans University Mokdong Hospital from 2004 to 2005 and 116 age-matched control infants, who had visited well baby clinic, were evaluated. The suggested postnatal acquisition factors of the normal flora such as vaginal delivery, breast feeding, probiotics and yogurt intake and their relationship with UTI were evaluated. Results : The rate of vaginal delivery was 50%(58/l15) in UTI infants, which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60%(69/116) in control infants(P>0.05). In the infants with UTI, the feeding pattern(breast milk 19%, mixed 26%, formula 55%) was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at(44%, 19%, 37%) in control infants(P<0.05). This significant difference was shown only in infants less than 6 months of age, but was not in infants over 6 months of age. The rate of probiotics intake in UTI infants was 4%(4/115), which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27% (32/116) in control infants(P0.05). The odds ratios of breast feeding and probiotics intake against UTI were significantly low as 0.30 (95% Cl 0.17-0.55)(P<0.01) and 0.03 (95% Cl 0.01-0.07)(P<0.01). Conclusion : The significantly lower rates of breast feeding and probiotics intake in UTI infants suggest that these dietary factors might have preventive effects in infants with U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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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저자들은 생후 정상적인 획득과정을 거치지 못한 영아에서 요로감염이 발생빈도가 높을 것으로 추정하고 요로감염 영아에서 정상 세균총의 획득요인들을 평가하여 예방에 응용하고자 증례 대조연구를 시행하였다.
제안 방법
6개월 미만이 93명(남아 82명, 여아 11명), 6개월 이상이 22명(남아 16명, 여아 6명)이었다. 요로감염은 38℃ 이상의 발열이 있고 단일 세균의 집락 수가 방광천자뇨에서는 103/mL 이상, 도뇨관채뇨에서는 105/mL 이상 배양된 경우에 진단하였다. 대조군은 동일한 기간에 육아상담실을 방문하였던 비슷한 연령의 건강한 영아 116명(남아 95명, 여아 23명) 으로 하였으며 6개월 미만이 93명(남아 80명, 여아 13명), 6개월 이상이 23명(남아 15명, 여아 8명)으로 요로감염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1, P>0.
조사 방법은 생후 정상 세균총의 획득 요인으로알려진 분만 방법(질식 분만과 제왕 절개), 수유방법(모유, 혼합, 분유수유), 생균제 복용 및 발효유 섭취 등에 관한 설문 조사 후 획득요인의 특성에 따라 영아전체, 6개월 미만 또는 6개월 이상 영아로 분류하여 요로감염 발생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4년 1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이대 목동병원에 요로감염으로 입원하였던 12개월 이하 영아 115명(남아 98명, 여아 1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6개월 미만이 93명(남아 82명, 여아 11명), 6개월 이상이 22명(남아 16명, 여아 6명)이었다.
요로감염은 38℃ 이상의 발열이 있고 단일 세균의 집락 수가 방광천자뇨에서는 103/mL 이상, 도뇨관채뇨에서는 105/mL 이상 배양된 경우에 진단하였다. 대조군은 동일한 기간에 육아상담실을 방문하였던 비슷한 연령의 건강한 영아 116명(남아 95명, 여아 23명) 으로 하였으며 6개월 미만이 93명(남아 80명, 여아 13명), 6개월 이상이 23명(남아 15명, 여아 8명)으로 요로감염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1, P>0.05).
데이터처리
요로감염의 위험도는 95% 신뢰구간(95% confidence interval, CI)에서 odds ratio(OR)를 사용하여 비교하였다. 관찰값은 평균 土 표준편차로 제시하였으며, P 값이 0.05 미만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A)를 사용하였으며 chi-square 검정과 t-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요로감염의 위험도는 95% 신뢰구간(95% confidence interval, CI)에서 odds ratio(OR)를 사용하여 비교하였다. 관찰값은 평균 土 표준편차로 제시하였으며, P 값이 0.
통계는 SPSS version 11.5(SPSS Inc. Chicago, IL, U.S.A)를 사용하였으며 chi-square 검정과 t-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요로감염의 위험도는 95% 신뢰구간(95% confidence interval, CI)에서 odds ratio(OR)를 사용하여 비교하였다.
성능/효과
6개월 미만 요로감염군에서는 모유 수유율 14%(13/93), 혼합수유율 28%(26/93), 분유 수유율 58%(54/93)로 대조군의 50%(46/93), 18% (17/93), 32%(30/93)에 비하여 모유수유율이 유의하게 낮았으나(P0.05).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모유수유율, 생균제 복용율은 유의하게 낮았고 이들 요인의 요로감염 위험도 예측치도 유의하게 낮았다.
모유 내의 분비성 IgA, lactoferrin, oligosaccharides 외에도 장내 세균총과 요도구 주위 세균총의 역할이 제시되었다[12]. 본 연구에서도 영아 요로감염군에서의 모유 수유율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아 모유의 요로감염 예방 효과가 확인되었다.
생균제 복용율은 전체 요로감염군에서 4%(4/ 115)로 대조군의 28%(32/116)에 비해 유의하게낮았다(P<0.01). 6개월 미만군과 6개월 이상군 모두에서 유의하게 낮았다(Table 4, P<0.
01), 6개월 이상군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 생균제의 요로감염 위험도 예측치는 6개월 미만 군과 이상군에서 각각 0.02(95% 신뢰구간 0.06-0.07)와 0.04(95% 신뢰구간 0.01-0.38)로 모두 유의하게 낮았다(F<0.01).
전체 요로감염군에서 모유수유율 19%(22/115), 혼합수유율 26%(30/115), 분유수유율 55%(63/115) 로 대조군의 44%(51/116), 19%(22/116), 37% (43/116)에 비하여 모유수유율이 유의하게 낮았다 CPV0.01). 6개월 미만 요로감염군에서는 모유 수유율 14%(13/93), 혼합수유율 28%(26/93), 분유 수유율 58%(54/93)로 대조군의 50%(46/93), 18% (17/93), 32%(30/93)에 비하여 모유수유율이 유의하게 낮았으나(P<0.
후속연구
coli 집락수가 높았으나[7] 정상 세균총과 요로감염 발생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보고된 바가 없다. 본 연구에서 영아 요로감염군에서의 질식분만율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던 것은 질식분만에 의한 변화가 생후 오래 지속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생각되나 향후 신생아기나 영아 초기에서의 차이를 조사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참고문헌 (34)
Roum Arch Microbiol Immunol Usein 62 137 2003
J Pediatr Long 91 298 1977 10.1016/S0022-3476(77)808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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