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 야뇨증 환자를 진료할 때 병인을 밝히고자 시행하는 문진, 야뇨기록, 배뇨기록, 각종 체액 화학검사, 영상검사 및 초기 평가기간 동안의 행동치료요법의 효과 등의 요소가 환자의 치료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하였다. 방 법 : 2003년 1월부터 2007년 5월까지 야뇨증으로 아주대병원 소아과를 방문한 환아 159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나이, 성별, 체중, 키, 최소배뇨용적, 최대배뇨용적, 배뇨횟수, 취침전후 요비중 변화 등을 측정하였으며, 치료 전 평가기간 2주째, 치료개시 후 2개월 시점의 야뇨증 호전 빈도를 측정하였다. 치료효과는 야뇨횟수가 90% 이상 감소될 경우를 완전반응, 50% 이상 90% 미만 감소된 경우를 부분반응, 50% 미만으로 감소된 경우를 무반응으로 구분하였다 또한 치료개시 이전 2주간의 평가기간 동안 야뇨증 횟수가 줄어든 환자들을 초기반응군 이라 칭하고, 그렇지 않은 초기불응군과 비교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 대상 환아는 총 159명이었으며 남자 74명(46.5%), 여자 85(53.5%)이었다. 연령분포는 5-6세 96명, 7-8세 38명, 9-14세 25명이었다. 일차성 야뇨증이 132명(83%)이었으며, 이차성이 27명(17%)이었다. 최소배뇨용적은 $40.9{\pm}31.0 mL$, 최대배뇨용적은 $156.7{\pm}69.2 mL$이었으며, 최대방광용적의 비는 $0.59{\pm}0.21$, 평균배뇨횟수는 하루 $6.7{\pm}2.2$회였다. 취침 전 소변의 비중을 취침 후와 비교하였을 때, 아침 소변의 비중이 감소된 요희석군은 59명(40.4%), 비중이 증가된 요농축군은 87명(59.5%)이었다. 2개월째 치료효과를 분석하였을 때, 요희석군은 무반응 7명(5.8%), 부분반응 23명(22.3%), 완전반응 9명(8.7%)으로 요농축군의 무반응 9명(8.7%), 부분반응 41명(39.8%), 완전반응 14명(13.6%)에 비하여 치료효과가 낮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0.05). 35명의 경우, 치료 2개월째 무반응 2명(5.7%), 부분반응 19명(54.3%), 완전반응 14명(40.0%)으로, 초기불응군 74명의 무반응 18명(24.3%), 부분반응 46명(62.2%), 완전반응 10명(13.5%)에 비해 치료효과가 높았다(P<0.05). 결 론 : 야뇨증환아에서 병원방문 이후 행동요법만으로 야뇨횟수에 호전을 보이는 초기반응군 경우 2개월째 투약반응이 유의하게 좋았다. 이로써 야뇨증의 치료초기 행동요법에 대한 반응정도는 치료효과를 예측하는 지표로서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목 적 : 야뇨증 환자를 진료할 때 병인을 밝히고자 시행하는 문진, 야뇨기록, 배뇨기록, 각종 체액 화학검사, 영상검사 및 초기 평가기간 동안의 행동치료요법의 효과 등의 요소가 환자의 치료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하였다. 방 법 : 2003년 1월부터 2007년 5월까지 야뇨증으로 아주대병원 소아과를 방문한 환아 159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나이, 성별, 체중, 키, 최소배뇨용적, 최대배뇨용적, 배뇨횟수, 취침전후 요비중 변화 등을 측정하였으며, 치료 전 평가기간 2주째, 치료개시 후 2개월 시점의 야뇨증 호전 빈도를 측정하였다. 치료효과는 야뇨횟수가 90% 이상 감소될 경우를 완전반응, 50% 이상 90% 미만 감소된 경우를 부분반응, 50% 미만으로 감소된 경우를 무반응으로 구분하였다 또한 치료개시 이전 2주간의 평가기간 동안 야뇨증 횟수가 줄어든 환자들을 초기반응군 이라 칭하고, 그렇지 않은 초기불응군과 비교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 대상 환아는 총 159명이었으며 남자 74명(46.5%), 여자 85(53.5%)이었다. 연령분포는 5-6세 96명, 7-8세 38명, 9-14세 25명이었다. 일차성 야뇨증이 132명(83%)이었으며, 이차성이 27명(17%)이었다. 최소배뇨용적은 $40.9{\pm}31.0 mL$, 최대배뇨용적은 $156.7{\pm}69.2 mL$이었으며, 최대방광용적의 비는 $0.59{\pm}0.21$, 평균배뇨횟수는 하루 $6.7{\pm}2.2$회였다. 취침 전 소변의 비중을 취침 후와 비교하였을 때, 아침 소변의 비중이 감소된 요희석군은 59명(40.4%), 비중이 증가된 요농축군은 87명(59.5%)이었다. 2개월째 치료효과를 분석하였을 때, 요희석군은 무반응 7명(5.8%), 부분반응 23명(22.3%), 완전반응 9명(8.7%)으로 요농축군의 무반응 9명(8.7%), 부분반응 41명(39.8%), 완전반응 14명(13.6%)에 비하여 치료효과가 낮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0.05). 35명의 경우, 치료 2개월째 무반응 2명(5.7%), 부분반응 19명(54.3%), 완전반응 14명(40.0%)으로, 초기불응군 74명의 무반응 18명(24.3%), 부분반응 46명(62.2%), 완전반응 10명(13.5%)에 비해 치료효과가 높았다(P<0.05). 결 론 : 야뇨증환아에서 병원방문 이후 행동요법만으로 야뇨횟수에 호전을 보이는 초기반응군 경우 2개월째 투약반응이 유의하게 좋았다. 이로써 야뇨증의 치료초기 행동요법에 대한 반응정도는 치료효과를 예측하는 지표로서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Purpose : We tried to find out the clinical parameters which predict the outcome of treatment in children with enuresis. Methods : Enuresis patients who visited our hospital during 2003-2007 were included. Parameters such as age, gender, height, weight, minimal voided volume, maximal voided volume, ...
Purpose : We tried to find out the clinical parameters which predict the outcome of treatment in children with enuresis. Methods : Enuresis patients who visited our hospital during 2003-2007 were included. Parameters such as age, gender, height, weight, minimal voided volume, maximal voided volume, maximum functional bladder capacity, frequency of voiding, urine S,G. before and after sleep were measured and an enuresis diary was also recorded. The reduction in wetting frequencies were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none(<50%), partial(50-90%) and complete(90%) response groups. We also compared the 'initial responders' who showed improvement(${\ge}50%$) during the 2 weeks of evaluation and behavioral therapy to the 'initial non-responders'. Results : Parameters mentioned above showed no significant relation to the treatment out-come. The response rate during the 2 weeks of the evaluation period was 32%(49/151) [complete in 1.3% (2/151), partial in 29.6% (47/151)]. Two-months' treatment responses were complete in 14(40%), partial in 19(54.3%) and none in 2(5.9%) responders(n=35), while they were 10(13.5%), 46(62.2%) and 18(24.3%), respectively in the non-responders(n=73) (P<0.05). Conclusion : We suggest that initial 'responsiveness' can be used as a predictor for good treatment outcome in patients with enuresis.
Purpose : We tried to find out the clinical parameters which predict the outcome of treatment in children with enuresis. Methods : Enuresis patients who visited our hospital during 2003-2007 were included. Parameters such as age, gender, height, weight, minimal voided volume, maximal voided volume, maximum functional bladder capacity, frequency of voiding, urine S,G. before and after sleep were measured and an enuresis diary was also recorded. The reduction in wetting frequencies were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none(<50%), partial(50-90%) and complete(90%) response groups. We also compared the 'initial responders' who showed improvement(${\ge}50%$) during the 2 weeks of evaluation and behavioral therapy to the 'initial non-responders'. Results : Parameters mentioned above showed no significant relation to the treatment out-come. The response rate during the 2 weeks of the evaluation period was 32%(49/151) [complete in 1.3% (2/151), partial in 29.6% (47/151)]. Two-months' treatment responses were complete in 14(40%), partial in 19(54.3%) and none in 2(5.9%) responders(n=35), while they were 10(13.5%), 46(62.2%) and 18(24.3%), respectively in the non-responders(n=73) (P<0.05). Conclusion : We suggest that initial 'responsiveness' can be used as a predictor for good treatment outcome in patients with enur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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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연구자들은 야뇨증으로 병원에 온 환아를 평가할 때, 약물투여 없이 각종검사와 배뇨일기, 야뇨일기, 주의사항 지시 등이 일련의 절차가 행동치료로 작용한다는 된다는 점에 착안을 하여, 초기 2주간의 평가기간 중 행동 치료요법만으로 치료반응이 있는지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3명 중 1명 정도로 호전반응을 보이는 것을 관찰하게 되었어, 초기 행동치료요법에 반응을 보이는 군과 그렇지 않은 군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초기반응의 의미를 규명하고자 연구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Cho[13] 등은 치료 전 낮에 시행한 요비중이 낮은 환아에서 높은 환아 보다 demopres- sin에 대한 치료 반응이 더 좋았다고 보고한 바 있다. 그러나 낮에 정해진 지침이 없이 임의 소변을 검사하여 그 비중에 따른 치료효과의 분석은 의미가 적다고 생각되어, 연구자들은 취침 직전의 소변과 취침후 첫 소변의 농도를 비교하여 야간 요 희석 여부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야간에 수분섭취 정도가 취침전 소변의 농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연구자들의 평가방법도 어느 정도 제한은 따른다.
야뇨증의 치료는 전통적으로 야간 수분제한, 동기부여 및 안심시키기 등의 일반적 치료법, 행동요법, 그리고 약물요법 등이 치료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7]. 병인에 따른 치료를 시행함에 앞서 어떤 요인이 환자의 치료반응과 관계가 있는지 밝히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셋째는 추적관찰기간동안 증상이 호전됨에 따라 자긍심이 회복되고 이것이 치료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야뇨증 환아가 알아야할 질병지식과 주의사항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2주 동안 야뇨증 빈도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2주간의 짧은 기간 내에 호전을 보이는 경우, 환아의 방광을 조절하는 대뇌기능이 보다 성숙되어 있으며, 이 경우 장기 치료결과도 더욱 좋을 것이라는 가정을 하였는데, 본 연구결과는 연구자의 이러한 가정이 타당함을 뒷받침하는 소견이었다(Table 6).
자기 직전에 반드시 배뇨를 하도록 하였으며, 수면 중에는 아이를 깨워서 누이지 말도록 하였다. 환아와 보호자가 함께야뇨일지를 작성하면서 야뇨가 없는 날 아침에는 부모로 하여금 칭찬을 하게 하였다. 수분제한은 저녁 식사 이후 가능한 한 수분 섭취를 100 mL 이하로 적게 할 것을 권유하였으며, 주로 낮에 충분 한물을 취하도록 권장하였다.
가설 설정
본 연구에서는 야뇨증 환아가 알아야할 질병지식과 주의사항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2주 동안 야뇨증 빈도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2주간의 짧은 기간 내에 호전을 보이는 경우, 환아의 방광을 조절하는 대뇌기능이 보다 성숙되어 있으며, 이 경우 장기 치료결과도 더욱 좋을 것이라는 가정을 하였는데, 본 연구결과는 연구자의 이러한 가정이 타당함을 뒷받침하는 소견이었다(Table 6).
또한 밤에는 초콜릿, 차, 콜라 등 이뇨작용을 가진 음료수 섭취를 제한하였다. 수면 시 야간다뇨가 발생할 경우 요 희석현상이 생길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취침전후 요비중을 측정 비교하였다.
제안 방법
단 우리나라의 경우 imipra- mine을 우선적으로 투여하지 않을 경우 건강보험기관에서 삭감을 하는 경우가 흔하므로, 모든 환아에서 imipramine을 1차 약으로 우선 투여하였다. 과민성방광이 심한 환아 에서 항콜린약제를 1차 약으로 투여하고 그 반응에 따라 약을 교체하거나 추가 약제를 병용하였다. 연구자들의 연구 결과는 이러한 치료지침으로 인하여 단일증상 환자군을 대상으로 동일약제를 투여하였던 다른 연구 결과와 직접적인 비교가 가능하지 않다.
단독으로 투여하였다. 그 이후 1달 경과 시점에 치료반응이 좋을 경우 같은 약을 계속 유지하였으며, 반응이 적을 경우 imipramine 을 desmopressin acetate(Minirin) 0.2 mg으로교체 투여하거나, anticholinergics에 imipramin 을 추가로 투여하는 방식으로 투약하였다.
병원에서 첫 진료를 받고난 뒤 2주간 야뇨 일기를 작성하는 동안, 진료 및 검사라는 자극을 통해 긴장감이 조성되어 야뇨증 횟수가 줄어 완전반응과 부분반응을 보인 환자를 약물 치료 전 행동 치료 반응군 이라 칭하였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를 행동 치료 불응군 이라고 칭하여 각 군별 특성을 평가하였으며, 두 군 간의 치료효과를 비교하였다. 통계는 chi-square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투약방법은 모든 환자에게 처음 1 달 동안은 imipramine 25 mg을 단독 투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하였으며, 낮에 급박뇨에 요실금이 동반된 과민성방광의 경우 1달간 anticholiner- gics(Detrusitol)를 단독으로 투여하였다. 그 이후 1달 경과 시점에 치료반응이 좋을 경우 같은 약을 계속 유지하였으며, 반응이 적을 경우 imipramine 을 desmopressin acetate(Minirin) 0.
야뇨증의 원인은 확실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야간 다뇨와 방광의 용적 불일치, 수면 시 각성장애, 사회 정신적 요인 그리고 자율 신경계 이상 등의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4-6]. 야뇨증 환자를 진료할 때, 병인을 밝히고자 문진, 야뇨기록, 배뇨기록, 각종 체액 화학검사 및 영상검사 등을 시행한다. 야뇨증의 치료는 전통적으로 야간 수분제한, 동기부여 및 안심시키기 등의 일반적 치료법, 행동요법, 그리고 약물요법 등이 치료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7].
15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야뇨증으로 처음 내원 시 나이, 성별, 체중과 키를 측정하고 배뇨 기록지 및 야뇨기록지를 작성하게 하여, 최소배뇨용적, 최대배뇨용적, 기능적 최대배뇨용적비 및 1일 배뇨 횟수를 즉정하였다.
약물치료 개시 전 행동치료로서 환아 및 보호자에게 야뇨증이 환아 자신의 잘못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방광조절기능의 지연에 의한 병이라는 점을 설명하였으며, 야뇨가 발생되어도 부모가 환아를 꾸짖지 않도록 하였다. 자기 직전에 반드시 배뇨를 하도록 하였으며, 수면 중에는 아이를 깨워서 누이지 말도록 하였다.
경향이 있다. 연구자들은 야뇨증으로 병원에 온 환아를 평가할 때, 약물투여 없이 각종검사와 배뇨일기, 야뇨일기, 주의사항 지시 등이 일련의 절차가 행동치료로 작용한다는 된다는 점에 착안을 하여, 초기 2주간의 평가기간 중 행동 치료요법만으로 치료반응이 있는지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3명 중 1명 정도로 호전반응을 보이는 것을 관찰하게 되었어, 초기 행동치료요법에 반응을 보이는 군과 그렇지 않은 군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초기반응의 의미를 규명하고자 연구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연구자들은 야뇨증을 진료 할 때 약물 투여 전 신체검사와 기초검사(소변검사, 혈액검사, 신장초 음파 등)를 실시하고, 2주 동안 배뇨 및 야뇨 일지를 작성하는 관찰 및 평가 기간을 두었다. 이 동안 환아는 불편한 검사에 응하게 되고, 매일 야뇨 일지를 작성하면서 질병치료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면서 야뇨증에 대한 질병개념과 대응방식을 스스로 개발하게 된다.
꾸짖지 않도록 하였다. 자기 직전에 반드시 배뇨를 하도록 하였으며, 수면 중에는 아이를 깨워서 누이지 말도록 하였다. 환아와 보호자가 함께야뇨일지를 작성하면서 야뇨가 없는 날 아침에는 부모로 하여금 칭찬을 하게 하였다.
치료효과 평가는 치료개시 이전 평가기간 종료 시점인 2주째와 약물치료 개시 후 2개월에 하였다. 치료효과는 야뇨 횟수가 90% 이상 감소된 경우를 완전반응, 50% 이상 90% 미만 감소한 경우를 부분 반응, 50% 이하로 감소된 경우를 무반응으로 구분하였다.
하였다. 치료효과는 야뇨 횟수가 90% 이상 감소된 경우를 완전반응, 50% 이상 90% 미만 감소한 경우를 부분 반응, 50% 이하로 감소된 경우를 무반응으로 구분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3년 1월부터 2007년 5월까지 병원 소아과외래를 방문한 일차성 및 이차성 야뇨증이 있는 환아 15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야뇨증으로 처음 내원 시 나이, 성별, 체중과 키를 측정하고 배뇨 기록지 및 야뇨기록지를 작성하게 하여, 최소배뇨용적, 최대배뇨용적, 기능적 최대배뇨용적비 및 1일 배뇨 횟수를 즉정하였다.
0 백분위수)로 환아의 평균 체격이 인구평균치에 비하여 더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단일증상성 야뇨증 환아는 25명이었고비단일증상성 야뇨증 환아는 87명이었다. 배뇨일지를 3일간 기록하여 평가한 최소배뇨용적은 평균40.
본원 소아과에 내원한 야뇨증 환아는 총 159명이었으며 내원당시 나이는 평균 6.9±2.2세(5-13.8 세) 이었다. 연령대별로는 5-6세 96명60.
데이터처리
비교하였다. 통계는 chi-square를 이용하였다. P 값이 0.
이론/모형
기능적 최대배뇨용적비는 연령별 최대 방광 용적을 Koff 공식 [8] 에 의해 구하였고 환아의 최대배뇨량과의 비로 구하였다.
성능/효과
방광증상이 없는 단일증상성 야뇨증을 가진 환아와 다양한 방광증상(급박뇨, 빈뇨, 실금)의 비단일증상성 야뇨증 환아 간의 치료효과를 비교하였을 때 단일증상성 환아 에서는 치료 2개월경과 시점에 완전반응 5명(20.0%), 부분반응 16명(64%), 불응 4명(16%)이었으며 비단일증상성 야뇨증의 경우 완전반응 20명(23.0%), 부분반응 51명(58.6 %), 불응 16명(18.4%)으로 두 군간에 통계학적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본 연구결과 야뇨증 환자의 신장 및 체중의 평균 백분위는 50백분위를 각각 8.2 및 8.4 백분위 정도 상위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병원에 내원한 환아를 대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해석을 확대하여 일반 인구집단에서 야뇨증 아동의 신체규격은 야뇨증이 없는 아동에 비하여 크다는 해석은 성립될 수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배 정도 좋았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치료약제가 다른 제한점은 있으나 기능적 최대 방광 용적비가 클수록 약물 치료효과가 더 좋은 경향을 보였다.
불규칙 투약 경우나, 부작용 발현, 급성 상기도염 발생 등 치료원칙에서 벗어난 환아의 경우를 제외하고 치료효과를 분석하였을 때, 치료 2개월 시점의 치료효과는 imipramine 단독투여군에서 완전반응, 부분반응, 불응이 각각 10명(22%), 26 명(57.8%)과 9명(20.0%)이었으며, 항콜린성 약제 단독투여군의 경우 각각 3명(20.0%), 8명(53.3%), 4명(26.7%)으로 imipramine과 항콜린성약제 투여군 간의 치료효과의 차이는 관찰할 수 없었다. 초기 1달간 imipramine을 투여하였다가 그 이후 Minirin을 추가 또는 교체 투여한 환아군의 경우도 완전반응, 부분반응, 불응이 각각 5명(27.
셋째는 추적관찰기간동안 증상이 호전됨에 따라 자긍심이 회복되고 이것이 치료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야뇨증 환아가 알아야할 질병지식과 주의사항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2주 동안 야뇨증 빈도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5%)이었다. 수면 중 요농죽 여부에 따라서 치료 2개월 시점 치료 효과를 비교하였을 때 요희석군은 무반응 7명 (17.9%), 부분반응 23명(59%), 완전반응 9명(23.1%)이었으며, 요농축군은 무반응 9명(14.1%), 부분반응 41명(64.1%), 완전반응 14명(21.9%)의 분포를 보여 요농축군에서 치료효과가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F>0.05) (Table 5).
151명이었다. 이 평가기간 중 야뇨횟수 변화는 완전반응 2명(1.3%), 부분반응 47명(29.6%), 불응 102명(64.2%)으로 행동치료만으로도 환아의 30.9%에서 호전이 관찰되었다(Table 3).
모두 미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키 또는 몸무게가 작은 환아 에서 치료효과가 더 좋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키 P=0.895, 몸무게 P=0.636).
최대배뇨량을 연령 별 예상방광용적비로 환산하여 치료반응과의 상관을 피어슨 상관관계 분석을 하였을 때, 방광용적비가 클수록 2개월째 치료 효과는 더 좋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643). 한편 평균 배뇨횟수의 경우도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
2 mL이었다. 최대배뇨용적을 연령별 예상방광용적에 대한 비로 환산하였을 때, 그 수치는 0.59 ±0.21 로 정상보다 적음을 알 수 있었다. 환아의 배뇨 횟수는 하루 평균 6.
환아에게 병원방문 및 지시사항이 적절한 자극으로 작용하게 되어, 약물치료 개시 이전에도 호전을 보이는 환아는 그 효과가 계속되거나 증폭 강화 될 수 있다는 것이 연구자들의 생각이다. 한편, 연구자들이 제공하는 기본적 행동 치료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환아의 경우는 약물요법을 병행하여도 그렇지 않은 환아군에 비하여 치료반응이 떨어질 것이라는 가정을 세웠는데, 본 연구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증명할 수 있었다(Table 6).
환아의 키 및 몸무게 백분위수치에 따라 2개월째 치료반응을 피어슨 상관관계분석을 시행하였을 때 모두 미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키 또는 몸무게가 작은 환아 에서 치료효과가 더 좋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키 P=0.
2%)이었다. 환아의 평균체중은 24.6+8.2 kg(58.4±27.0 백분위수), 평균 신장은 120.9±13.3 cm(58.2±25.0 백분위수)로 환아의 평균 체격이 인구평균치에 비하여 더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단일증상성 야뇨증 환아는 25명이었고비단일증상성 야뇨증 환아는 87명이었다.
후속연구
연구자들의 연구 결과는 이러한 치료지침으로 인하여 단일증상 환자군을 대상으로 동일약제를 투여하였던 다른 연구 결과와 직접적인 비교가 가능하지 않다. 단 본 연구의 가치는 야뇨병리에 따른 치료를 시행하였을 때, 각 임상 지표가 치료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개척연구를 시행한 바에 있다. 하겠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환아의 특성이 다양하여 모든 환아 에서 똑 같은 치료를 시행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러나 imipramine이나 항콜린제를 단독으로 계속 투여하였던 환아 군에서 비교가 가능하였는데, 서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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