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a basic study to investigate possibility to application of cohousing model into Korea. Purpose of this study is to grasp respondents' housing value, and its influence on intention to live in cohousing. Research method used for this study was a social survey. Respondents were 214 married peop...
This is a basic study to investigate possibility to application of cohousing model into Korea. Purpose of this study is to grasp respondents' housing value, and its influence on intention to live in cohousing. Research method used for this study was a social survey. Respondents were 214 married people residing in Seoul and its outskirts by accidential sampling.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SPSS 12.0 program using frequency, mean, average, factor analysis, t-test, one-way ANOVA, Duncan's multiple range test, multiple regression and legit analysis. Result of this study was as follows. Housing values were classified into three categories named as individualism oriented housing value, tradition oriented housing value, and economy oriented housing value. Housing values were different by respondents groups. For example, individualism oriented housing value showed difference according to age and housing area. Tradition oriented housing value showed difference according to sex, occupation, and period of residence, while economy oriented housing value showed difference according to housing type, and home ownership. In detail, men than women, single-income family than double-income family, and detached house resident than flat resident had higher tradition oriented housing value. The younger than the elder, and Seoul resident than outskirts resident had higher economy oriented housing value. Also home owner than tenant, and the higher tradition oriented group had stronger intention to live in cohousing than others.
This is a basic study to investigate possibility to application of cohousing model into Korea. Purpose of this study is to grasp respondents' housing value, and its influence on intention to live in cohousing. Research method used for this study was a social survey. Respondents were 214 married people residing in Seoul and its outskirts by accidential sampling.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SPSS 12.0 program using frequency, mean, average, factor analysis, t-test, one-way ANOVA, Duncan's multiple range test, multiple regression and legit analysis. Result of this study was as follows. Housing values were classified into three categories named as individualism oriented housing value, tradition oriented housing value, and economy oriented housing value. Housing values were different by respondents groups. For example, individualism oriented housing value showed difference according to age and housing area. Tradition oriented housing value showed difference according to sex, occupation, and period of residence, while economy oriented housing value showed difference according to housing type, and home ownership. In detail, men than women, single-income family than double-income family, and detached house resident than flat resident had higher tradition oriented housing value. The younger than the elder, and Seoul resident than outskirts resident had higher economy oriented housing value. Also home owner than tenant, and the higher tradition oriented group had stronger intention to live in cohousing than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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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기혼남녀를 대상으로 주거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주거환경특성, 주거 가치의 유형을 알아보았으며 응답자의 특성들이 주거가치에 미치는 영향과 주거가치가 코하우징 거주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그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 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목적은 거주자 중심의 주거계획을 위해 일반인들의 주거가치 특성을 파악하고 실제로 우리나라 에코하우징이 보급된다면 거주의사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코하우징 의 거 주의사와 주거 가치 와의 관계를 살펴 봄으로써 차후 코하우징을 도입할 때 유용한 기초자료로서 사용하기 위함이다. 이렇듯 주거가치와 코하우징의 거주의 사에 대해 살펴보는 것은 거주자의 요구 만족을 위해 주거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가늠해 보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제안 방법
그러나 3개의 주거가치 중 개인 지향적 주거가치에 대해서는 회귀식이 유의하지 않았고 설명력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전통지향적 주거 가치와 경제지향적 주거가치에 대해서만 분석결과를 정리하였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도 Curded Beyer의 주가가치를 기준으로 연구내용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주거 가치는 과시지향, 입지조건, 심미성 .
일반적 특성과 주거환경적 특성, 주거가치에 대해서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을 구하고 주거가치 문항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 신뢰도 계수(Cronbach's alpha)를 살펴보았다. 또한 주거 가치의 각 문항의 요인을 분류하기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주거가치를 3가지의 범주로 분류하였다. 주거 가치와 거주자의 일반적인 특성 및 주거환경생활특성과의 연관성을 보기 위해 T-Test와 ANOVA를 실시하였다.
본 논문의 연구 방법은 우선 문헌고찰을 통해 설문지를 구성하여 설문지조사법을 사용하였다. 설문지 구성은 선행연구(서종녀, 1999; 양세화 외, 2003; 강순주, 2004; 하정순, 2004)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 적합한 문항을 선정하여 재작성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주거가치에 대한 선행 연구를 조사하고 주거 가치를 측정한 도구를 참고하여 본 논문의 연구목적에 적합하도록 재구성하여 사용하였다. 주거가치에 대한 전체 문항 수는 65개 문항으로 각 문항 간 신뢰도를 검증한 결과 Cronbach's Alpha 계수가 .
구성하여 설문지조사법을 사용하였다. 설문지 구성은 선행연구(서종녀, 1999; 양세화 외, 2003; 강순주, 2004; 하정순, 2004)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 적합한 문항을 선정하여 재작성 하였다. 조사내용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주거환경적인 특성을 묻는 문항과 주거가치 문항과 코하우징의 거주의사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주거 가치는 과시지향, 입지조건, 심미성 . 실용성, 프라이버시, 정보추구, 편리성, 경제성, 안전성, 전통성, 사회성(이웃 관계)의 10개 항목을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하였다.
설문지 구성은 선행연구(서종녀, 1999; 양세화 외, 2003; 강순주, 2004; 하정순, 2004)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 적합한 문항을 선정하여 재작성 하였다. 조사내용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주거환경적인 특성을 묻는 문항과 주거가치 문항과 코하우징의 거주의사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주거환경 특성에 대해서는 거주지역, 주택 유형, 주택면적, 거주기간, 주택소유형태로 살펴보았다.
코하우징에 관계된 문항의 경우에 일반인들의 이해가 쉽도록 그 특징적인 사항들을 정리하고 기술하고 사진 등을 첨부하여 미리 숙지하도록 하였다.
특히 그 중에서 주거가치에 관련된 문항은 선행연구들을 중심으로 10가지의 요소(과시지향형, 입지조건, 심미성 . 실용성, 프라이버시, 정보추구, 편리성, 경제성, 안전성, 전통성, 인간관계 및 이웃관계)로 재구성한 후, 각 요소별로 5-7개정도의 적절한 문항을 선정하고 수정하여 주거 가치에 대한 총65개의 항목을 설정하였다. 이상과 같이 분류된 주거가치 문항은 5점 리커트 척도로, 전혀 그렇지않다(1점), 에서, 매우 그렇다(5점), 로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연구를 위해 배포된 설문지 250부 중 237부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에서 기입이 불성실하거나 조사대상자의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설문지 23부를 제외하고 총 214부(85.
조사기간은 2006년 4월 17일~23일에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2006년 5월 1일~31일에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연구를 위해 배포된 설문지 250부 중 237부를 회수하였다.
조사대상자는 서울시를 포함한 수도권(인천, 수원, 부천, 안산)지역에 거주하는 기혼남녀를 대상으로 하였다. 그 이유는 이들이 주택선택의 주체로서 코하우징의 거주의 사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기 때문이다.
본연구를 위해 배포된 설문지 250부 중 237부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에서 기입이 불성실하거나 조사대상자의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설문지 23부를 제외하고 총 214부(85.6%)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데이터처리
7로 높게 나와 가족생활주기를 제외한 11가지 변인을 독립변수로 사용하였다. 11가지 응답자의 특성을 종속변수인 개인지향적 주거가치, 전통지향적 주거 가치, 경제지향적 주거가치와 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4%로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그렇다면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 주거환경특성, 주거가치 중코하우징 거주의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0을 이용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주거환경적 특성, 주거가치에 대해서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을 구하고 주거가치 문항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 신뢰도 계수(Cronbach's alpha)를 살펴보았다. 또한 주거 가치의 각 문항의 요인을 분류하기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주거가치를 3가지의 범주로 분류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이 주거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해 성별, 학력, 맞벌이여부에 관련해서 T-test를 실시하고 연령, 직업, 가족생활주기, 월평균소득에 관해 ANOVA 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주거환경 특성이 주거가치에 영향을 주는지 보기 위해 주택소유형태에 대해 T-test를 실시하고 주택 유형, 주택규모, 거주기간에 대해서 ANOVA를 실시하였다.
주거 가치와 거주자의 일반적인 특성 및 주거환경생활특성과의 연관성을 보기 위해 T-Test와 ANOVA를 실시하였다. 주거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 보기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코하우징의 거주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로짓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주거 가치의 각 문항의 요인을 분류하기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주거가치를 3가지의 범주로 분류하였다. 주거 가치와 거주자의 일반적인 특성 및 주거환경생활특성과의 연관성을 보기 위해 T-Test와 ANOVA를 실시하였다. 주거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 보기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코하우징의 거주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로짓분석을 실시하였다.
주거가치 3가지 요인이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주거환경 특성에 따라 영향을 받는지 알기 위해 회귀분석을 하였다.
주거가치에 대한 65개 질문의 응답결과를 가지고 조사대상자가 가지고 있는 주거가치는 어떠한 구조로 구분되는지 요인분석 (Factor Analysis)을 하였다. 요인 추출 방법은 직각회전방법 중 배리맥스(Varimax)방법을 적용하여 22 개의 요인으로 추출되었다.
이론/모형
요인분석 (Factor Analysis)을 하였다. 요인 추출 방법은 직각회전방법 중 배리맥스(Varimax)방법을 적용하여 22 개의 요인으로 추출되었다. 그 중에 요인별로 나뉜 항목 간에 신뢰도를 측정하여 신뢰도 계수가 0.
성능/효과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개인지향적 주거 가치는 연령과 주택규모에 따라 집단별 차이를 보였고 전통지향적 주거가치는 성별, 직업, 주택유형, 거주기간에 따라 집단간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경제지향적 주거 가치는 주택유형, 주택소유형태에 따라 집단 간 차이를 보였다.
그 결과 3개의 주거가치와 유의한 값을 가지는 변수는 성별, 연령, 맞벌이여부, 주택 유형, 거주지역, 주택 규모 등 6가지로 나타났다. 그러나 3개의 주거가치 중 개인 지향적 주거가치에 대해서는 회귀식이 유의하지 않았고 설명력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개인지향적 주거가치는 주택규모에 따른 분류그룹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주택규모에 따라서는 40평 이상의 주택에 거주하는 조사대상자들이 개인 지향적 주거 가치를 가장 높게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9.
그 결과 주거가치에 따른 집단별 차이를 살펴보면 개인 지향적 주거가치는 연령대에 따라 집단 간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5). 즉 40대에 속하는 그룹이 개인 지향적 주거가치를 가장 높게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58.
6가지로 나타났다. 그러나 3개의 주거가치 중 개인 지향적 주거가치에 대해서는 회귀식이 유의하지 않았고 설명력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전통지향적 주거 가치와 경제지향적 주거가치에 대해서만 분석결과를 정리하였다.
연령이 낮을수록 경제적으로 더 불안한 상태이기 때문에, 맞벌이 가정의 경우 경제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지향적 주거 가치를 높게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거주지역에서는 서울 외 거주자보다 상대적으로 집값이 비싼 서울 거주자들이 경제지향적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지향적 주거 가치는 연령과 주택규모에 따라 집단별 차이를 보였고 전통지향적 주거가치는 성별, 직업, 주택유형, 거주기간에 따라 집단간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경제지향적 주거 가치는 주택유형, 주택소유형태에 따라 집단 간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연령이 적을수록, 맞벌이를 하지 않는 사람보다 하는 사람이, 서울 외 근교(인천, 부평, 수원, 안산)에 거주하는 사람보다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이 경제지향적 주거 가치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 설명력의 정도는 연령(。= -.
넷째, 코하우징 거주의사에 대한 결과는 없는 경우 (37.6%)보다 있는 경우(62.4%)가 상대적으로 높아 전반적으로 코하우징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코하우징 거주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본 결과 주택 소유형 태 와 전통지 향적 주거 가치 가 코하우징 거 주 의사에 영향을 미쳤다.
05) 순으로 낮아졌다. 단독주택 거주자 그룹과 공동주택(연립 . 다세대, 고층아파트)거주자 그룹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집단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을 소유한 응답자(25.
4%)가 상대적으로 높아 전반적으로 코하우징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코하우징 거주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본 결과 주택 소유형 태 와 전통지 향적 주거 가치 가 코하우징 거 주 의사에 영향을 미쳤다. 임대보다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와 전통지향적 주거가치가 높을수록 코하우징의 거주 의사가 높은 결과를 보였다.
분석결과를 보면 조사대상자의 코하우징 거주의사는 일반적인 특성에서는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없었으며 주택 소유 형태와 전통지향적 주거가치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임대로 살고 있는 사람보다 코하우징에 거주의사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보다 남성이, 맞벌이를 하는 사람보다 하지 않는 사람이, 고층아파트 거주자보다 단독주택 거주자가 전통지향적 주거가치를 높게 가지고 있었다. 위 3변수는 단독주택(0 =.
주택유형이었다. 여자보다 남자의 경우가 높았고 맞벌이보다 외벌이 가정이, 그리고 고층아파트 거주자보다 단독주택거주자의 영향력이 높았다. 여기서 특이한 것은 여성, 맞벌이 하지 않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전통지향적 주거 가치가 낮은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가사노동을 더 많이 해야 하는 상황에서 생활의 편리를 우선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여건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보면 우선 조사 대상자의 코하우징 거주의사가 긍정적인 결과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코하우징의 보급과 개발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코하우징이 아직 우리나라에 보급되지 않았고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이 없어 일반 대중들의 인지도가 매우 낮은 상황에 있다.
또한 코하우징 거주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본 결과 주택 소유형 태 와 전통지 향적 주거 가치 가 코하우징 거 주 의사에 영향을 미쳤다. 임대보다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와 전통지향적 주거가치가 높을수록 코하우징의 거주 의사가 높은 결과를 보였다. 거주의사가 긍정적인 반면 일반적인 특성에서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보인 것과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아직 코하우징이라는 형태의 주거가 일반화되어있지 않아서 조사대상자의 주거가치에 크게 각인되지 못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전통지향적 주거가치와 의미 있는 변수들은 성별, 맞벌이, 주택유형이었다. 여자보다 남자의 경우가 높았고 맞벌이보다 외벌이 가정이, 그리고 고층아파트 거주자보다 단독주택거주자의 영향력이 높았다.
3가지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제 1요인은 개인 지향적 주거가치로 조사 대상자들이 개인과 가족중심의 생활을 지향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이는 핵가족화되고 개인주의적인 현대의 사회적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로 인식할 수 있다.
조사대상자의 거주지역은 서울지역 거주자가 55.9%, 서울 근교(인천, 수원, 부천, 안산) 거주가 44.1%로 비교적 비슷한 분포를 차지하였다. 거주 중인 주택유형은 고층 아파트가 53.
조사대상자의 응답결과 코하우징 거주의사에 대한 빈도는 '거주하겠다'가 62.4%로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그렇다면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 주거환경특성, 주거가치 중코하우징 거주의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주택규모에 따라서는 40평 이상의 주택에 거주하는 조사대상자들이 개인 지향적 주거 가치를 가장 높게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9.81). 그리고 20-30평 미만(56.
첫째, 주거가치의 특성을 요인 분석한 결과 개인 지향적 주거 가치와 전통지향적 주거가치 그리고 경제지향적 주거 가치의 3가지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제 1요인은 개인 지향적 주거가치로 조사 대상자들이 개인과 가족중심의 생활을 지향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상공자영 . 판매서비스직과 전업주부 그룹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집단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임대로 살고 있는 사람보다 코하우징에 거주의사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자택을 소유한 사람들이 임대주택거주자보다 비교적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그로인해 코하우징의 특성 중 환금성이 좋지 못한 면, 공동소유, 나누는 삶에 대한 성향(Macamant & durret, 1994)에 대해 더 관대할 수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후속연구
또한 좀 더 구체적인 코하우징의 보급과 개발을 위해서는 향후 연구에서는 코하우징의 거주의사 뿐 아니라 코하우징의 특성적인 요인(물리적, 환경적 특성 등)과 요구도 함께 분석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개발 시에는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코하우징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에 대한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전통지향적 주거가치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것을 보면 이러한 성향을 가장 잘 반영하는 코하우징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참고문헌 (19)
강순주(2004), 주거가치관에 따른 인텔리전트 주택 선호도, 한국가정관리학회지, 22(5)
고경필, 윤재웅(1994), 주거가치와 주생활양식에 따른 주택 구매행동 분석, 한국주거학회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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