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 답리작에서 동계 사료작물의 조기파종 효과 Growth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Winter Crops After the Continuous Whole Crop Rice Cultivation in Paddy Field in Middle Region원문보기
본 시험은 중부지역 답리작에서 파종시기를 달리하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talian ryegrass, IRG, Lolium multiflorum), 총체보리(barley, Hordeum vulgare), 호밀(rye, Secale cereale)을 재배할 경우 생육특성, 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2005년까지 2년간 축산과학원(수원) 포장에서 시험을 실시하였다. 생육특성 및 숙기는 조기 파종(9월 26일)구에서 관행 파종(10월 11일)구보다 각 초종 공히 초장도 길고 $1m^2$당 유효경수도 많았다. 특히 호밀과 보리보다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경우 차이가 더 많아 조기파종 효과가 뚜렷하였다. 수확시기는 호밀과 코그린은 각각 개화기와 수전기로 적기였으나 보리는 호숙기, 화산 101호는 출수 시로 다소 조기에 수확되었으며 관행 파종 시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경우 더욱 늦어졌다. 따라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도 조생종인 코그린의 경우는 중부지역 벼 이앙에 지장이 없는 5월 20일 경 수확 적기에 도달할 수 있어서 앞으로 중부지방에서 답리작 재배의 가능성을 밝게 하고 있다. 수량은 조기파종(9월 26일) 구가 관행 파종(10월 11일)구보다 각 초종 공히 대폭 증수 되었으며 초종 간에는 호밀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총체보리는 18% 감소,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42{\sim}47%$가 감소되어 호밀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각 초종 공히 조기 파종 시에 증수되었으며 특히 숙기가 늦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보리에서 조기 파종의 효과가 뚜렷하였다. 사료가치는 조기 파종보다 관행 파종 시에 우수하였고 초종 간에는 생육시기가 늦은 화산 101호 > 코그린 > 보리 > 호밀 순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중부지역 벼 이앙시기인 5월 20일 경에 전 초종을 수확하게 되므로 숙기가 늦은 초종이 질적으로는 우수하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본 시험은 중부지역 답리작에서 파종시기를 달리하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talian ryegrass, IRG, Lolium multiflorum), 총체보리(barley, Hordeum vulgare), 호밀(rye, Secale cereale)을 재배할 경우 생육특성, 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2005년까지 2년간 축산과학원(수원) 포장에서 시험을 실시하였다. 생육특성 및 숙기는 조기 파종(9월 26일)구에서 관행 파종(10월 11일)구보다 각 초종 공히 초장도 길고 $1m^2$당 유효경수도 많았다. 특히 호밀과 보리보다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경우 차이가 더 많아 조기파종 효과가 뚜렷하였다. 수확시기는 호밀과 코그린은 각각 개화기와 수전기로 적기였으나 보리는 호숙기, 화산 101호는 출수 시로 다소 조기에 수확되었으며 관행 파종 시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경우 더욱 늦어졌다. 따라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도 조생종인 코그린의 경우는 중부지역 벼 이앙에 지장이 없는 5월 20일 경 수확 적기에 도달할 수 있어서 앞으로 중부지방에서 답리작 재배의 가능성을 밝게 하고 있다. 수량은 조기파종(9월 26일) 구가 관행 파종(10월 11일)구보다 각 초종 공히 대폭 증수 되었으며 초종 간에는 호밀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총체보리는 18% 감소,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42{\sim}47%$가 감소되어 호밀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각 초종 공히 조기 파종 시에 증수되었으며 특히 숙기가 늦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보리에서 조기 파종의 효과가 뚜렷하였다. 사료가치는 조기 파종보다 관행 파종 시에 우수하였고 초종 간에는 생육시기가 늦은 화산 101호 > 코그린 > 보리 > 호밀 순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중부지역 벼 이앙시기인 5월 20일 경에 전 초종을 수확하게 되므로 숙기가 늦은 초종이 질적으로는 우수하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seeding date on agronomic characteristics, productivity and feed value of Italian ryegrass, barley and rye during cropping after rice in Suwon, middle region of Korea, during 2004 and 2005. In general, early seeding (26 September) showed longer pl...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seeding date on agronomic characteristics, productivity and feed value of Italian ryegrass, barley and rye during cropping after rice in Suwon, middle region of Korea, during 2004 and 2005. In general, early seeding (26 September) showed longer plant length and branch numbers per square meter than late sowing (11 October). Italian ryegrass had more early seeding effect than barley and rye. The yield of each plant was affected by sowing date in all experiments: the earlier seeding had higher yields than late seeding. In case of Italian ryegrass and barley as late-heading varieties showed more early seeding effect than rye. On the other hand, feed value tended to respond differently to yields. The feed value of each plant were based on liquid swine manure (12%) > composted cattle manure (7%) > composted swine manure (2%). The present results highlight the earlier planting obtained higher yield compared to those planted conventionally.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seeding date on agronomic characteristics, productivity and feed value of Italian ryegrass, barley and rye during cropping after rice in Suwon, middle region of Korea, during 2004 and 2005. In general, early seeding (26 September) showed longer plant length and branch numbers per square meter than late sowing (11 October). Italian ryegrass had more early seeding effect than barley and rye. The yield of each plant was affected by sowing date in all experiments: the earlier seeding had higher yields than late seeding. In case of Italian ryegrass and barley as late-heading varieties showed more early seeding effect than rye. On the other hand, feed value tended to respond differently to yields. The feed value of each plant were based on liquid swine manure (12%) > composted cattle manure (7%) > composted swine manure (2%). The present results highlight the earlier planting obtained higher yield compared to those planted conventionally.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또한 정부의 조사료관련 지원정책으로 논을 이용한 동계 사료작물인 총체보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호밀 등의 재배면적도 늘어나고 있다(서 등, 2004, 김 등, 2005). 따라서 중부지역(수원)에서총체 벼와 동계 사료작물을 연계하면 답리작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어 본시험은 동계사료작물의 초종별 조기 파종효과를 구명하고자 2003년 가을부터 2005년 봄까지 2년간 시험을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파종은 20cm 세조파로 하였고, 시비량은 인산50, 칼리 150kg/ha을 기비로 시용하였으며 질소비료는 200kg/ha을 기비와 월동 후 추비로 각각 50%씩 분시 하였다. 구당면적은 12mW3x4m)로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수확은 이듬해 중부<수원)지역 벼 이앙에 맞추어 5월 20일에 모두 예취하였다.
포장에서 실시하였다. 파종 시기는 총체 벼를 재배하여 수확하고 동계 사료작물을 파종할 수 있는 시기에 맞추어 파종한조기파종구(9월26일)와 중부지역에서 일반적으로 식용 벼를 수확 후 파종하는 시기에 맞추어 파종한 처리를 관행파종(10월11일)구로 하여두 가지 시기로 하였으며, 공시초종은 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로 만생종은 내한 다수성인 Hwasan 101를 공시하였으며 조생종은 내한 조숙성인 Kogreen으로 하였다. 총체보리는 선우품종을, 호밀은 Koolgrazer 를 공시하였다.
총체보리는 선우품종을, 호밀은 Koolgrazer 를 공시하였다. 파종은 20cm 세조파로 하였고, 시비량은 인산50, 칼리 150kg/ha을 기비로 시용하였으며 질소비료는 200kg/ha을 기비와 월동 후 추비로 각각 50%씩 분시 하였다. 구당면적은 12mW3x4m)로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시험은 중부지역 답리작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talian ryegrass, IRG, Lolium multiflorum), 총체보리 (barley, Hordeum vulgare), 호밀 (rye, Secale cereale)을 재배할 경우 파종시기가 생육특성, 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2005년까지 2년간 축산과학원(수원) 포장에서 실시하였다. 파종 시기는 총체 벼를 재배하여 수확하고 동계 사료작물을 파종할 수 있는 시기에 맞추어 파종한조기파종구(9월26일)와 중부지역에서 일반적으로 식용 벼를 수확 후 파종하는 시기에 맞추어 파종한 처리를 관행파종(10월11일)구로 하여두 가지 시기로 하였으며, 공시초종은 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로 만생종은 내한 다수성인 Hwasan 101를 공시하였으며 조생종은 내한 조숙성인 Kogreen으로 하였다.
본 시험은 중부지역 답리작에서 파종 시기를 달리하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talian ryegrass, IRG, Lolium multiflorum), 총체보리 (barley, Hordeum vulgare), 호밀(rye, Secale cereale)을 재배할 경우 생육특성, 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2005년까지 2 년간 축산과학원(수원) 포장에서 시험을 실시하였다. 생육특성 및 숙기는 조기 파종(9월 26 일) 구에서 관행 파종(10월 11일) 구보다 각 초종 공히 초장도 길고 Inf당 유효경수도 많았다.
파종 시기는 총체 벼를 재배하여 수확하고 동계 사료작물을 파종할 수 있는 시기에 맞추어 파종한조기파종구(9월26일)와 중부지역에서 일반적으로 식용 벼를 수확 후 파종하는 시기에 맞추어 파종한 처리를 관행파종(10월11일)구로 하여두 가지 시기로 하였으며, 공시초종은 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로 만생종은 내한 다수성인 Hwasan 101를 공시하였으며 조생종은 내한 조숙성인 Kogreen으로 하였다. 총체보리는 선우품종을, 호밀은 Koolgrazer 를 공시하였다. 파종은 20cm 세조파로 하였고, 시비량은 인산50, 칼리 150kg/ha을 기비로 시용하였으며 질소비료는 200kg/ha을 기비와 월동 후 추비로 각각 50%씩 분시 하였다.
이론/모형
분석하였다. in ^0 건물소화율 (IVDMD) 은 Tilley 및 Terry (1963)의 방법으로 가 소화 양분(TDN) 수량은 Menke 및 Huss (1980)의 방법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수확은 이듬해 중부<수원)지역 벼 이앙에 맞추어 5월 20일에 모두 예취하였다. 생육특성 및 수량조사 등은 농촌진흥청(2003) 농업과학기술연구 조사 분석 기준에 의거 실시하였다.
생초수량은 전구를 예취하여 평량 하였으며 각 구마다 30J500g씩 sample을 취하여 65XJ의 열풍순환 건조기에서 72시간 이상 건조 후 건물율을 구하여 ha당 건물수량으로 환산하였고 그 시료를 Wiley mill로 분쇄하여 조단백질은 AOAC(1990) 방법에 의거하여 Kjeltec auto system(Buchi 322)으로 분석하였으며, NDF와 ADF 함량은 Goering과 Van Soest(1970) 방법에 의해 분석하였다. in ^0 건물소화율 (IVDMD) 은 Tilley 및 Terry (1963)의 방법으로 가 소화 양분(TDN) 수량은 Menke 및 Huss (1980)의 방법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성능/효과
TDN수량도 다소 차이는 있지만 건물수량과 같은 경향으로 파종시기 간에는 27%, 초종별로는 조기 파종구에서 '호밀은 14%, 총체보리는 25%,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화산101호는 11%, 코그린은 28% 증수되었다. 서 등(2004)은 초종별 TDN 수량은 보리 황숙기 때 6, 242 kg/ha, 호밀 개화기 6, 033 kgeia,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2, 850 kg/ha으로 보고하여 호밀과 보리는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조기에 파종할 경우 3, 583~3, 885 kg/ha으로 높게 나타나 본시험의 조기 파종 효과를 입증하여 주고 있다.
수량은 조기 파종(9월 26일) 구가 관행 파종(10월 11일) 구보다 각 초종 공히 대폭 증수 되었으며 초 종간에는 호밀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총체보리는 18% 감소,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42~47%가감소되어 호밀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각 초종 공히 조기 파종 시에 증수되었으며 특히 숙기가 늦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보리에서 조기 파종의 효과가 뚜렷하였다. 사료가치는 조기 파종보다 관행 파종 시에 우수하였고 초종 간에는 생육시기가 늦은 화산 101호 > 코그린 > 보리>호밀 순이었다.
초종 간에는 호밀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총체보리는 18% 감소,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42~47%가 감소되어 호밀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초종별로는 조기 파종 시에호밀 12%, 총체보리 22%,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화산101호 11%, 코그린 29%로 모두 증수되었다. 한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조생종 코그린과 만생종인 화산101호와의 비교는 조기파종 시에 코그린이 8%의 증수효과가 있었으나, 관행파종으로 파종시기가 늦었을 경우는 오히려 8% 감소되었다.
한편 소화율도 상대사료가치 (RFV)와 같은 경향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부지역 벼 이앙시기인 5월 20일 경에전 초종을 수확하게 되므로 숙기가 늦은 초종이 질적으로는 우수하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최 등(2006)에 의하면 신품종 코그린의 사료가치는 화산 101호보다 3.
결과적으로 각 초종 공히 조기 파종 시에 증수되었으며 특히 숙기가 늦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보리에서 조기 파종의 효과가 뚜렷하였다. 사료가치는 조기 파종보다 관행 파종 시에 우수하였고 초종 간에는 생육시기가 늦은 화산 101호 > 코그린 > 보리>호밀 순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중부지역 벼 이앙시기인 5월 20일경에 전 초종을 수확하게 되므로 숙기가 늦은 초종이 질적으로는 우수하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초종 간에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화산 101X, 코그린, 총체보리, 호밀 순으로 낮아졌다. 상대사료가치(RFV)는 조기 파종구에 비하여 관행 파종구가 10이 높았으며, 소화율도 관행 파종구에서 4.8% 높았다. 초종간의 상대 사료가치(RFV)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조기 파종구에 비하여 관행 파종구에서 14-24, 총체보리는 9가 높아 늦게 파종하는 것이 사료가치면에서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호밀은 반대로 관행파종에 비하여 조기파종이 5가 높았다.
생육특성 및 숙기는 조기 파종(9월 26 일) 구에서 관행 파종(10월 11일) 구보다 각 초종 공히 초장도 길고 Inf당 유효경수도 많았다. 특히 호밀과 보리보다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경우 차이가 더 많아 조기파종 효과가 뚜렷하였다.
따라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도 조생종인 코그린의 경우는 중부지역 벼 이앙에 지장이 없는 5월 20일 경 수확 적기에도 달할 수 있어서 앞으로 중부지방에서 답리작 재배의 가능성을 밝게 흐고 있다. 수량은 조기 파종(9월 26일) 구가 관행 파종(10월 11일) 구보다 각 초종 공히 대폭 증수 되었으며 초 종간에는 호밀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총체보리는 18% 감소,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42~47%가감소되어 호밀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각 초종 공히 조기 파종 시에 증수되었으며 특히 숙기가 늦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보리에서 조기 파종의 효과가 뚜렷하였다.
사료가치는 조기 파종보다 관행 파종 시에 우수하였고 초종 간에는 생육시기가 늦은 화산 101호 > 코그린 > 보리>호밀 순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중부지역 벼 이앙시기인 5월 20일경에 전 초종을 수확하게 되므로 숙기가 늦은 초종이 질적으로는 우수하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초종별로 보면 호밀은 조기 파종구가 779개/In?인 반면 관행 파종 구는 795개/In?로 관행 파종구가 더 많아 파종 시기와 무관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총체보리의 경우는 조기 파종이 533개/In?로 관행 파종보다 77개/In?가 많았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품종 간에는 코그린 보다 화산101호가 많았으며 파종시기 간에는 조기 파종에서 화산 101호는 4087fl/lm2, 코그린은 384개/Im2가 더 많아 일찍 파종하면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경수의 확보가 매우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총체보리 보다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에서조기 파종 시 경수의 증가가 두드러지게 많아 앞으로 적극적인 조생 품종 도입의 검토가 요망된다.
조단백질, ADF, NDF 함량과 모두 파종 시기 간에는 조기 파종에 비하여 관행 파종 시에 높았는데 관행 파종구는 수확시기에 생육이 늦어 사료가치 면에서는 우수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초종 간에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화산 101X, 코그린, 총체보리, 호밀 순으로 낮아졌다.
초종 간에는 호밀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총체보리는 18% 감소,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42~47%가 감소되어 호밀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초종별로는 조기 파종 시에호밀 12%, 총체보리 22%,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화산101호 11%, 코그린 29%로 모두 증수되었다.
초장은 관행 파종구에 비하여 조기 파종구가 전반적으로 13cm 컸다. 초종 간에는 호밀이 가장 컸고, 그 다음은 총체보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조생종인 코그린, 만생종인 화산 101호의 순이었다. 초종들 간의 초장 차이는 품종의 유전적 고유 특성에서 기인된 것이나 화산101 호는 만생종으로 수확시기(5월 20일)에 출수시로 충분히 생육하지 못하여 초장이 작았던것으로 사료된다.
8% 높았다. 초종간의 상대 사료가치(RFV)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조기 파종구에 비하여 관행 파종구에서 14-24, 총체보리는 9가 높아 늦게 파종하는 것이 사료가치면에서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호밀은 반대로 관행파종에 비하여 조기파종이 5가 높았다. 이것은 호밀은 조기에 파종하면 숙기가 빨라져 알곡으로 다소의 양분이 전이된 시기에 예취하게 된 결과로 사료된다.
그러나 초종별로는 조기 파종 시에호밀 12%, 총체보리 22%,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화산101호 11%, 코그린 29%로 모두 증수되었다. 한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조생종 코그린과 만생종인 화산101호와의 비교는 조기파종 시에 코그린이 8%의 증수효과가 있었으나, 관행파종으로 파종시기가 늦었을 경우는 오히려 8% 감소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코그린이 조생종으로 파종시기가 늦어지면 월동전정착이 만생종보다 불리하여 그 영향이 수량에까지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후속연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품종 간에는 코그린 보다 화산101호가 많았으며 파종시기 간에는 조기 파종에서 화산 101호는 4087fl/lm2, 코그린은 384개/Im2가 더 많아 일찍 파종하면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경수의 확보가 매우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총체보리 보다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에서조기 파종 시 경수의 증가가 두드러지게 많아 앞으로 적극적인 조생 품종 도입의 검토가 요망된다.
참고문헌 (12)
김원호, 신재순, 임영철, 서 성, 김기용, 이종경. 2005. 논에서 여름 및 겨울 사료작물의 최적 작부체계에 관한 연구. 한초지 25(4):233-238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