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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임해매립지 자연생태경관 복원과 식물자원의 개발을 위한 식물상과 식생 연구가 우선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인천 송도임해매립지를 대상으로 자원식물상과 귀화식물을 조사함으로써, 매립이후 식물 변화를 모색하고 자원 식물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본 연구는 인천 송도임해매립지를 대상으로 자원식물상과 귀화식물을 조사함으로써, 매립이후 식물상과 식생 변화를 모색하고 자원식물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생육하고 있는 지대의 수분 정도에 따라 건염생식물과습염생식물로 구분하지만 모두 세포안에 많은 소금기가 들어 있어 삼투압 값이 높기 때문에 물을 흡수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임, 1989; 오 등, 2005). 본 조사에서의 관속식물 중 이 (1993)의 생육상태 부분을 인용하여 바닷가 사구지역이나 갯벌, 냇가 모래땅 등에 자생하는 식물을 기준하여 염생식물(사구 식물포함)을 정리하였다.
- 송도임해매 립지에서 확인된 관속식물을 자원식물로 세분화하여 식용(Edible plants), 약용(Medicinal plants), 관상용 (Ornamental plants) 및 기타용(etc.)으로 구분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03년 6월 10일~11일, 8월 13일~15일, 10월 8 일~9일까지 총 7일 동안 수행하였으며, 인천 송도신도시 임해매립지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본 조사에서 확인된 식물의 배열순서와 학명의 기재는 이 (1993)의 분류체계 인 Tippo & Fuller System으로 정리하였다. 이중 자원식물의 구분은 송 등(1990)의 문헌을 인용하여 정리하였으며(Appendix 1), 가능한 현지에서 동정을 하되, 동정이 불가능한 식물들은 채집한 후 이(1993)와 이(1996) 및 이(2002)의 문헌을 바탕으로 동정하였다.
이론/모형
- 본 조사지 역에서 식물구계학적 특정 식물은 제 2차 전국자연환경조사 지침(김, 2000)에 따라 정리하였으며, 염생식물(사구식물 포함)은 이(1993)의 문헌을 인용하였다. 또한, 귀화식물은 박 등(2002)이 제시한 목록을 기준으로 정리하였으며, 귀화율은 본 조사지역에서 출현하는 총 식물종수에 대한 귀화식물 총 종수의 비율(沼田眞, 1975)로 산정하였다.
- 이중 자원식물의 구분은 송 등(1990)의 문헌을 인용하여 정리하였으며(Appendix 1), 가능한 현지에서 동정을 하되, 동정이 불가능한 식물들은 채집한 후 이(1993)와 이(1996) 및 이(2002)의 문헌을 바탕으로 동정하였다. 본 조사지 역에서 식물구계학적 특정 식물은 제 2차 전국자연환경조사 지침(김, 2000)에 따라 정리하였으며, 염생식물(사구식물 포함)은 이(1993)의 문헌을 인용하였다. 또한, 귀화식물은 박 등(2002)이 제시한 목록을 기준으로 정리하였으며, 귀화율은 본 조사지역에서 출현하는 총 식물종수에 대한 귀화식물 총 종수의 비율(沼田眞, 1975)로 산정하였다.
- 정리하였다. 이중 자원식물의 구분은 송 등(1990)의 문헌을 인용하여 정리하였으며(Appendix 1), 가능한 현지에서 동정을 하되, 동정이 불가능한 식물들은 채집한 후 이(1993)와 이(1996) 및 이(2002)의 문헌을 바탕으로 동정하였다. 본 조사지 역에서 식물구계학적 특정 식물은 제 2차 전국자연환경조사 지침(김, 2000)에 따라 정리하였으며, 염생식물(사구식물 포함)은 이(1993)의 문헌을 인용하였다.
성능/효과
- 귀화도 4등급은 국지적으로 분포하거나 많은 종으로 메귀리, 전동싸리, 큰망초가 확인되었으며, 귀화도 3등급은 널리 분포하지만 적은종으로 돌소리쟁이, 취명아주, 말냉이, 붉은토끼풀, 컴프리, 뚱딴지, 지느러미엉겅퀴 등 12종류가 확인되었다. 귀화도 2등급은 제한적으로 분포하고 개체 수 또한 적은 귀화식물로 본 조사에서 양명아주, 끈끈이 대나물, 좀개쇠시랑개비, 큰금계국이 확인되었으며, 아직까지 분포 역이나 개체수가 매우 적은 귀화도 1등급에는 미국질경이, 봄 망초, 서양가시 엉겅퀴가 확인되었다(Fig. 2).
- 등의 16종류가 확인되었다. 귀화도 4등급은 국지적으로 분포하거나 많은 종으로 메귀리, 전동싸리, 큰망초가 확인되었으며, 귀화도 3등급은 널리 분포하지만 적은종으로 돌소리쟁이, 취명아주, 말냉이, 붉은토끼풀, 컴프리, 뚱딴지, 지느러미엉겅퀴 등 12종류가 확인되었다. 귀화도 2등급은 제한적으로 분포하고 개체 수 또한 적은 귀화식물로 본 조사에서 양명아주, 끈끈이 대나물, 좀개쇠시랑개비, 큰금계국이 확인되었으며, 아직까지 분포 역이나 개체수가 매우 적은 귀화도 1등급에는 미국질경이, 봄 망초, 서양가시 엉겅퀴가 확인되었다(Fig.
- 귀화도별 귀화식물을 살펴보면, 귀화도 5등급은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이미 토착화된 식물로 널리 분포하고 개체수가 많은 종으로 본 조사지역에서는 오리새, 소리쟁이, 좀명아주, 콩다닥냉이, 달맞이꽃, 돼지풀, 개망초, 미국가막사리, 큰방가지똥, 가시 상치 등의 16종류가 확인되었다. 귀화도 4등급은 국지적으로 분포하거나 많은 종으로 메귀리, 전동싸리, 큰망초가 확인되었으며, 귀화도 3등급은 널리 분포하지만 적은종으로 돌소리쟁이, 취명아주, 말냉이, 붉은토끼풀, 컴프리, 뚱딴지, 지느러미엉겅퀴 등 12종류가 확인되었다.
- 염생식물(사구식물 포함)에는 갈대, 새섬매자기, 칠면초, 갯개미자리, 큰개미자리, 모감주나무, 장구밥나무, 왕질경이, 비쑥, 사철쑥, 쇠채, 사데풀 등 총 12종류가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에는 11과 27속 37종 1변종으로 총 38종류가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총 170종류의 관속식물 중 22.4%로 분석되었다.
- 보전가치가 가장 높은 V등급에서부터 낮은 I 등급까지 보전 우선순위를 평가한 것으로 본 조사지역의 식물구계학적 특정 식물에는 IV등급에 들완두, II등급에 모감주나무, I 등급에 장구밥나무, 진퍼리까치수영, 뻐꾹채 등 총 5종류(taxa)가 확인되었으나, V등급과 II등급에 포함되는 특정식물은 출현하지 않았다 (Table 4).
- 본 연구대상지인 송도임해매립지에서의 식물상은 39과 113 속 144종 23변종 2품종 1교잡종으로 총 170종류(taxa)가 확인되었다(Table 1). 이 중 목본식물(Woody plants)에는 18종류 (10.
- 5). 본 연구에서는 생태겨】가 파괴된 임해매립지에서 기존 식물 중 자원식물을 세분화하여 구분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매립이라는 인위적인 간섭으로 인해 귀화식물의 종수와 개체수의 빈도가 높게 출현하였다. 이러한 귀화식물도 활용에 따라 자원 식물의 가치가 있으며, 이 중 달맞이꽃의 뿌리를 월견초(月見草)라 하여 감모(感冒), 후염(喉炎), 기관염(氣管炎)의 약재로 이용되고 있다.
- 9%)로 확인되었다(박 등, 2002). 본 조사에서 확인된 38종류를 원산지별로 구분한 결과, 유럽에서 이입된 것이 14종류(36.8%), 북아메리카에서 이입된 것이 12종류(31.6%), 유라시아에서 이입된 것이 8종류(21.0%), 남아메리카에서는 양명아주와 큰망초, 열대 아메리카에서는 코 스무-스, 중국에서는 전동싸리가 이입되어 확인되었다(Fig. 5). 본 연구에서는 생태겨】가 파괴된 임해매립지에서 기존 식물 중 자원식물을 세분화하여 구분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매립이라는 인위적인 간섭으로 인해 귀화식물의 종수와 개체수의 빈도가 높게 출현하였다.
- 본 조사지역에서의 귀화식물은 11과 27속 37종 1변종으로 총 38종류(taxa)가 확인되 었으며, 귀화율(Naturalization rate) 은총 170종류의 관속식물 중 22.4%로 분석되었다(Table 5). 이는 오와 김(2006)이 광양만 주변에서 귀화율 11.
- 본 조사지역에서의 자원식물 중 식용식물에는 107종류 (62.9%), 약용식물에는 99종류(58.2%), 관상용식물에는 55종류 (32.4%), 기타용 식물에는 77종류(45.3%)로 분석되었다(Table 2). 이(1993)는 국내 자생식물 4, 594종류 중 식용식물이 839종류(18.
- 6%)로 보고한 바 있다. 본연구에서는 용도 구분이 유사한 약용과 식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상용과 기타용 식물이 상대적으로 낮게 분석되었다.
- 1%)로 확인되었다 (박 등, 2002). 본조사에서 확인된 귀화식물 38종류의 생활형을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 1년생 초본이 10종류(26.3%), 2년생 초본이 16종류(42.1%), 다년생 초본이 10종류(26.3%), 목본 중 관목에는 족제 비싸리 가, 교목에는 아까시 나무가 확인되 었다 (Fig. 3).
- 송도임해매립지에서의 식물상은 39과 113속 144종 23변종 2 품종 1교잡종으로 총 170종류가 확인되었으며, 이 중 목본식물에는 18종류(10.6%), 초본식물에는 152종류(89.4%)로 분석되었다. 자원식물 중 식용식물에는 107종류(62.
- 송도임해매립지에서의 염생식물에는 갈대, 새섬매자기 , 칠면초, 갯개미자리, 큰개미자리, 모감주나무, 장구밥나무, 왕질경이, 비쑥, 사철쑥, 쇠채, 사데풀 등 총 12종류(taxa)가 확인되었다(Table 3).
- 3%)로 분석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에는 N등급에 들완두, I[등급에 모감주나무, I 등급에 장구밥나무, 진퍼리까치수영, 뻐꾹채 등 총 5종류가 확인되었으나, V등급과 H 등급에 포함되는 특정식물은 출현하지 않았다. 염생식물(사구식물 포함)에는 갈대, 새섬매자기, 칠면초, 갯개미자리, 큰개미자리, 모감주나무, 장구밥나무, 왕질경이, 비쑥, 사철쑥, 쇠채, 사데풀 등 총 12종류가 확인되었다.
-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에는 N등급에 들완두, I[등급에 모감주나무, I 등급에 장구밥나무, 진퍼리까치수영, 뻐꾹채 등 총 5종류가 확인되었으나, V등급과 H 등급에 포함되는 특정식물은 출현하지 않았다. 염생식물(사구식물 포함)에는 갈대, 새섬매자기, 칠면초, 갯개미자리, 큰개미자리, 모감주나무, 장구밥나무, 왕질경이, 비쑥, 사철쑥, 쇠채, 사데풀 등 총 12종류가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에는 11과 27속 37종 1변종으로 총 38종류가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총 170종류의 관속식물 중 22.
-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귀화식물 2기종류 중 이입 1기에는 64종류, 이입 2기에는 34종류, 이입 3기에는 173종류를 기준하여 본 조사에서 확인된 38종류의 귀화식물 중 이입 1기에는 24종류(63.2%) 가 분석되었으며, 이입 2기에는 5종류(13.2%), 이입 3기에는 9 종류(23.7%)가분석되었다(Fig. 4).
- 144종 23변종 2품종 1교잡종으로 총 170종류(taxa)가 확인되었다(Table 1). 이 중 목본식물(Woody plants)에는 18종류 (10.6%), 초본식물(Herbaceous plants)에는 152종류(89.4%)로 분석되었다. 갯벌에서 대규모 군생하는 칠면초군락과 매자기, 갈대, 갯버들 등의 수생식물들이 대규모로 군락을 이루고 있었으며, 이러한 식물들을 활용할 경우 앞으로 다양한 경관 창출이 가능할 것이다.
- 4%)로 분석되었다. 자원식물 중 식용식물에는 107종류(62.9%), 약용식물에는 99종류(58.2%), 관상용식물에는 55종류(32.4%), 기타용에는 77종류(45.3%)로 분석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에는 N등급에 들완두, I[등급에 모감주나무, I 등급에 장구밥나무, 진퍼리까치수영, 뻐꾹채 등 총 5종류가 확인되었으나, V등급과 H 등급에 포함되는 특정식물은 출현하지 않았다.
후속연구
- 4%)로 분석되었다. 갯벌에서 대규모 군생하는 칠면초군락과 매자기, 갈대, 갯버들 등의 수생식물들이 대규모로 군락을 이루고 있었으며, 이러한 식물들을 활용할 경우 앞으로 다양한 경관 창출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이 지역은 토끼풀, 아까시나무, 개망초 등 2차 천이가 진행 중이며, 천이단계상 선구단계로 판단되기 때문에 차후 일년생, 이년생 및 다년생 식물들이 이입될 것으로 판단된다.
- 이러한 연구는 매립 후 식재된 조경수목과 토양과의 특성을 중심으로 수행된 연구이며, 광양만 주변의 관속식물 현황과 분포(오와 김, 2006) 외에는 기초 조사라 할 수 있는 식물상과 식생연구의 선행연구는 전무한 싱태이다. 따라서 임해매립지 자연생태경관 복원과 식물자원의 개발을 위한 식물상과 식생 연구가 우선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인천 송도임해매립지를 대상으로 자원식물상과 귀화식물을 조사함으로써, 매립이후 식물 변화를 모색하고 자원 식물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갯벌에서 대규모 군생하는 칠면초군락과 매자기, 갈대, 갯버들 등의 수생식물들이 대규모로 군락을 이루고 있었으며, 이러한 식물들을 활용할 경우 앞으로 다양한 경관 창출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이 지역은 토끼풀, 아까시나무, 개망초 등 2차 천이가 진행 중이며, 천이단계상 선구단계로 판단되기 때문에 차후 일년생, 이년생 및 다년생 식물들이 이입될 것으로 판단된다.
- 임해매립지 조경 식물의 생장이 불량하면 자연자원의 손실, 경제적 손실, 경관의 황폐화 등이 유발되기 때문에 조경 식물의 원만한 생육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들의 생리 . 생태적 특성을 파악해야 할 것이다.
- 이와 같이, 본 연구는 송도임해매립지의 자원식물상과 귀화식물 분포현황만을 조사하여 규명하고 있지만 매립 초기부터 토양과 식생 변화의 연구가 진행된 바 없으므로 향후 본 지역의 장기적인 모니터링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이와 같이,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식물 중 식용 및 악용가치가 매우 높은 유용식물들이 많으므로 적극적인 홍보와 자원식물의 체계적인 자료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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