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현재 건강검진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영양서비스 현황과 영양서비스의 요구도를 관찰하여 영양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영양평가 및 상담에 적용하여 영양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영양서비스의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상담군의 경우 58.5%, 비상담군의 경우 46.3%로 나타났다. 그 중 상담군 56.1%, 비상담군 43.9%가 개별상담을 받았고, 상담내용은 건강검진결과에 따른 결과상담이 가장 높았다. 영양지식 및 건강정보는 TV, 인터넷, 책, 잡지, 신문을 통해 얻는 경우가 많았으며, 영양사나 의사, 간호사 등 교육기관으로부터 정보를 얻는 비율은 낮았다. 2) 영양서비스를 받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 상담군 80.5%, 비상담군 73.2%가 긍정적으로 대답하였으며, 두 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영양서비스 경험과 영양서비스에 대한 생각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 = 0.229, p < 0.01). 3) 영양평가의 필요성은 상담군의 경우 95.1%로 비상담군 80.5%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p < 0.05), 영양상담의 필요성은 상담군의 경우 97.6%, 비상담군의 경우 100%로 영양상담의 요구도가 높았으며, 두 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또한, 영양서비스의 수단으로 개별 상담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4) 영양서비스 요구항목의 우선순위를 보면, 영양평가는 식사섭취열량평가가 가장 높았으며 (p = 0.000), 영양상담은 상담군의 경우 영양평가를 통해 출력된 영양소별 1일 섭취량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원했으며 (p = 0.031), 비상담군은 건진결과에 따른 식사요법에 대한 영양상담을 원하는 비율이 높았다 (p = 0.000). 영양결과지는 도표나 그래프를 이용하여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지기 원하였으며 (p = 0.014), 리플릿이나 영양책자는 사진의 추가로 시각적인 효과를 높여달라는 요구도의 순위가 가장 높았다 (p = 0.014).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검진센터의 영양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1) 영양평가시 영양문제파악을 위한 개개인의 영양상태 평가 도구로써 보다 세밀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영양평가 도구 개발이 필요하겠다. 2) 현재 일부 정밀건강검진프로그램에서만 결과에 따라 개인별 식사요법이나 영양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영양교육 및 다양한 영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건강증진, 질병예방 측면에서 볼 때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며, 소비자들도 원하는 부분이다. 이에 다양한 영양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건진프로그램에 영양서비스 정착에 힘써야 할 것이며, 더불어 영양사의 자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도 필요하리라 하겠다. 3) 영양평가결과지에 그래프나 도표 첨부, 영양자료나 리플릿 제작시 사진이나 그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보 추가 등의 수정보완이 필요하겠다. 4) 본 연구를 통해 영양서비스 요구도 설문이 실시됨으로써 차후에 다양한 건강검진프로그램 평가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적극적인 차원에서의 건강검진프로그램 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제공의 의의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 본 연구는 영양서비스에 대한 평가에서 제한된 부분만을 분석하였으므로 앞으로는 여러 가지 평가도구가 개발되어야 하며 또한, 영양상담 내용을 행동에 옮기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변수들의 규명과 분석이 진행되
본 연구는 현재 건강검진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영양서비스 현황과 영양서비스의 요구도를 관찰하여 영양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영양평가 및 상담에 적용하여 영양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영양서비스의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상담군의 경우 58.5%, 비상담군의 경우 46.3%로 나타났다. 그 중 상담군 56.1%, 비상담군 43.9%가 개별상담을 받았고, 상담내용은 건강검진결과에 따른 결과상담이 가장 높았다. 영양지식 및 건강정보는 TV, 인터넷, 책, 잡지, 신문을 통해 얻는 경우가 많았으며, 영양사나 의사, 간호사 등 교육기관으로부터 정보를 얻는 비율은 낮았다. 2) 영양서비스를 받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 상담군 80.5%, 비상담군 73.2%가 긍정적으로 대답하였으며, 두 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영양서비스 경험과 영양서비스에 대한 생각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 = 0.229, p < 0.01). 3) 영양평가의 필요성은 상담군의 경우 95.1%로 비상담군 80.5%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p < 0.05), 영양상담의 필요성은 상담군의 경우 97.6%, 비상담군의 경우 100%로 영양상담의 요구도가 높았으며, 두 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또한, 영양서비스의 수단으로 개별 상담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4) 영양서비스 요구항목의 우선순위를 보면, 영양평가는 식사섭취열량평가가 가장 높았으며 (p = 0.000), 영양상담은 상담군의 경우 영양평가를 통해 출력된 영양소별 1일 섭취량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원했으며 (p = 0.031), 비상담군은 건진결과에 따른 식사요법에 대한 영양상담을 원하는 비율이 높았다 (p = 0.000). 영양결과지는 도표나 그래프를 이용하여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지기 원하였으며 (p = 0.014), 리플릿이나 영양책자는 사진의 추가로 시각적인 효과를 높여달라는 요구도의 순위가 가장 높았다 (p = 0.014).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검진센터의 영양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1) 영양평가시 영양문제파악을 위한 개개인의 영양상태 평가 도구로써 보다 세밀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영양평가 도구 개발이 필요하겠다. 2) 현재 일부 정밀건강검진프로그램에서만 결과에 따라 개인별 식사요법이나 영양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영양교육 및 다양한 영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건강증진, 질병예방 측면에서 볼 때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며, 소비자들도 원하는 부분이다. 이에 다양한 영양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건진프로그램에 영양서비스 정착에 힘써야 할 것이며, 더불어 영양사의 자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도 필요하리라 하겠다. 3) 영양평가결과지에 그래프나 도표 첨부, 영양자료나 리플릿 제작시 사진이나 그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보 추가 등의 수정보완이 필요하겠다. 4) 본 연구를 통해 영양서비스 요구도 설문이 실시됨으로써 차후에 다양한 건강검진프로그램 평가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적극적인 차원에서의 건강검진프로그램 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제공의 의의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 본 연구는 영양서비스에 대한 평가에서 제한된 부분만을 분석하였으므로 앞으로는 여러 가지 평가도구가 개발되어야 하며 또한, 영양상담 내용을 행동에 옮기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변수들의 규명과 분석이 진행되
This study was done to analyze nutrition counseling services in health promotion center and to investigate demands of subjects for nutrition services. Data was collected through the survey of 90 subjec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results of people receiving nutrition services showed that 58....
This study was done to analyze nutrition counseling services in health promotion center and to investigate demands of subjects for nutrition services. Data was collected through the survey of 90 subjec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results of people receiving nutrition services showed that 58.5% of the counseling group and 46.4% of the non-counseling group answered having experience with nutrition services. And 50% of them received nutrition counseling through individual counseling. Diet therapy with health check-up results also appeared the highest in contents of nutrition counseling. As a source of nutrition information and health knowledge, subjects relied heavily or most on the TV, internet, books, magazines, and newspapers. On the other hand, they relied much less on advice from dietitians, nutritionists, medical doctors and nurses. The experience of receiving nutrition services and thinking about nutrition education related positively. It showed that the counseling group (95.1%)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non-counseling group (80.5%) in necessity of nutrition assessment. But, necessity of nutrition counseling wasn'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The method of nutrition counseling subjects preferred was individual consultation. The subjects answered to having need of analysis and evaluation of nutrient intake and calorie prescription in nutrition assessment and individual nutritional status results explanation in nutrition counseling. In conclusion all people visiting health promotion centers need nutrition service of some kind.
This study was done to analyze nutrition counseling services in health promotion center and to investigate demands of subjects for nutrition services. Data was collected through the survey of 90 subjec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results of people receiving nutrition services showed that 58.5% of the counseling group and 46.4% of the non-counseling group answered having experience with nutrition services. And 50% of them received nutrition counseling through individual counseling. Diet therapy with health check-up results also appeared the highest in contents of nutrition counseling. As a source of nutrition information and health knowledge, subjects relied heavily or most on the TV, internet, books, magazines, and newspapers. On the other hand, they relied much less on advice from dietitians, nutritionists, medical doctors and nurses. The experience of receiving nutrition services and thinking about nutrition education related positively. It showed that the counseling group (95.1%)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non-counseling group (80.5%) in necessity of nutrition assessment. But, necessity of nutrition counseling wasn'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The method of nutrition counseling subjects preferred was individual consultation. The subjects answered to having need of analysis and evaluation of nutrient intake and calorie prescription in nutrition assessment and individual nutritional status results explanation in nutrition counseling. In conclusion all people visiting health promotion centers need nutrition service of some k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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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현재 건강검진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영양서비스 현황과 영양서비스의 요구도를 관찰하여 영양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영양평가 및 상담에 적용하여 영양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또한, 건강검진센터에서의 영양 요구도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아, 건강증진에서 영양중재의 우선순위가 낮게 평가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해 현재 건강검진센터에서 실시되고 있는 영양서비스를 분석하고, 건강검진프로그램에서 영양상담 유무에 따른 요구도를 조사하여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영양서비스 방법을 개발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할 뿐 아니라 효율적인 영양상담을 실시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지는 기존의 문헌을 참고하여 연구의 목적에 부합되는 문항을 부분적으로 변형한 것과 연구자가 직접 작성한 문항들로 구성하였다. 또한,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대상자가 신속하고 간편하게 대답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조사항목은 직업, 학력, 월평균 수입에 대한 일반사항 3문항과'영양서비스 경험 유무', '영양서비스를 받은 방법‘, '영양상담 내용‘, '영양서비스에 대한 생각', '영양정보 및 지식을 얻는 경로' 등 영양서비스 이용현황과 관련된 질문 5문항과 '영양평가의 필요성' , ‘영양상담의 필요성', '영양서비스를 받기 원하는가?', ‘영양서비스 이용 시 원하는 상담방법', '영양평가 개선내용', ‘영양상담 개선내용', '영양결과지 개선내용', '리플릿 이나 영양 책자 개선내용' 등 영양서비스 요구사항 과 관련된 질문 8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영양결과지 .리플릿이나 영양 책자에서 개선되길 원하는 서비스 내용은 설문지에 객관식으로 나타내어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여 합계와 백분율로 비교한 뒤, 우선 순위를 정하였다. 위의 항목은 복수 응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는 건강검진 프로그램 중 영양평가와 영양 결과상담 경험 유무에 따른 영양서비스 현황 및 요구도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기본건강검진 (비상담군)과 정밀건강검진 (상담군) 두 그룹으로 나눠서 비교하였다. 비상담군은 영양평가 및 영양결과상담을 실시하지 않았으며, 상담군은 간이식품 섭취빈도 조사법을 이용하여 1일 섭취열량을 평가한 뒤, 결과를 토대로 영양상담을 실시하였다.
조사 방법은 대상자로 하여금 설문지에 직접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직접 기록하기 어려운 대상자의 경우, 조사자가 인터뷰를 통하여 설문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지는 기존의 문헌을 참고하여 연구의 목적에 부합되는 문항을 부분적으로 변형한 것과 연구자가 직접 작성한 문항들로 구성하였다. 또한,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대상자가 신속하고 간편하게 대답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두 그룹으로 나눠서 비교하였다. 비상담군은 영양평가 및 영양결과상담을 실시하지 않았으며, 상담군은 간이식품 섭취빈도 조사법을 이용하여 1일 섭취열량을 평가한 뒤, 결과를 토대로 영양상담을 실시하였다. 조사 방법은 대상자로 하여금 설문지에 직접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직접 기록하기 어려운 대상자의 경우, 조사자가 인터뷰를 통하여 설문하였다.
비상담군은 영양평가 및 영양결과상담을 실시하지 않았으며, 상담군은 간이식품 섭취빈도 조사법을 이용하여 1일 섭취열량을 평가한 뒤, 결과를 토대로 영양상담을 실시하였다. 조사 방법은 대상자로 하여금 설문지에 직접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직접 기록하기 어려운 대상자의 경우, 조사자가 인터뷰를 통하여 설문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지는 기존의 문헌을 참고하여 연구의 목적에 부합되는 문항을 부분적으로 변형한 것과 연구자가 직접 작성한 문항들로 구성하였다.
또한,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대상자가 신속하고 간편하게 대답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조사항목은 직업, 학력, 월평균 수입에 대한 일반사항 3문항과'영양서비스 경험 유무', '영양서비스를 받은 방법‘, '영양상담 내용‘, '영양서비스에 대한 생각', '영양정보 및 지식을 얻는 경로' 등 영양서비스 이용현황과 관련된 질문 5문항과 '영양평가의 필요성' , ‘영양상담의 필요성', '영양서비스를 받기 원하는가?', ‘영양서비스 이용 시 원하는 상담방법', '영양평가 개선내용', ‘영양상담 개선내용', '영양결과지 개선내용', '리플릿 이나 영양 책자 개선내용' 등 영양서비스 요구사항 과 관련된 질문 8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영양서비스 요구도에 대한 사항 중 영양평가.
대상 데이터
대상자의 일반적인 사항에 대한 결과는 Table 1과 같다. 대상자는 총 82명으로 상담군의 경우, 남자 21명, 여자 20명이었으며, 비상담군의 경우 남자 23명, 여자 18명이었다.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상담군 48.
본 연구는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후 결과상담을 듣기 위해 내원한 수진자를 대상으로 2006 년 7월~12월까지 6개월간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임의로 선정하여 본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이에 동의한 수진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영양평가 및 영양 결과상담이 포함되지 않은 기본건강검진 (비상담군)과 영영 평가 및 영양결과상담이 포함되어 있는 정밀건강검진 (상담 ^) 두 그룹으로 나눠서 비교하였다. 비상담군 45명, 상담군 45명 총 9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작성을 실시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답변이 불충분하여 분석 자료로 사용하지 못한 8부를 제외하고 82부를 대상으로 결과 처리하였다.
두 그룹으로 나눠서 비교하였다. 비상담군 45명, 상담군 45명 총 9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작성을 실시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답변이 불충분하여 분석 자료로 사용하지 못한 8부를 제외하고 82부를 대상으로 결과 처리하였다.
데이터처리
연속형 변수는 평균값과 표준오차를 산출하였고, 범주형 변수는 단순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그룹간의 단순빈도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x2-test 를 이용하였다. 독립된 두 집단의 평균값을 비교할 때는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그룹간의 단순빈도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x2-test 를 이용하였다. 독립된 두 집단의 평균값을 비교할 때는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영양서비스 요구의 우선순위는 비모수 검정방법인 Wilcoxon 부호순위 검정을 이용하였다.
0을 이용하여 분석하고 통계처리하였다. 연속형 변수는 평균값과 표준오차를 산출하였고, 범주형 변수는 단순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그룹간의 단순빈도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x2-test 를 이용하였다.
독립된 두 집단의 평균값을 비교할 때는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영양서비스 요구의 우선순위는 비모수 검정방법인 Wilcoxon 부호순위 검정을 이용하였다. 모든 통계처리에 있어서 p- value < 0.
성능/효과
1) 영양서비스의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상담군의 경우 58.5%, 비상담군의 경우 46.3%로 나타났다. 그 중 상담군 56.
2) 영양서비스를 받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 상담군 80.5%, 비상담군 73.2%가 긍정적으로 대답하였으며, 두 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영양서비스 경험과 영양서비스에 대한 생각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r = 0.
3) 영양평가의 필요성은 상담군의 경우 95.1%로 비상담군 80.5%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p < 0.05), 영양상담의 필요성은 상담군의 경우 97.6%, 비상 담군의 경우 100%로 영양상담의 요구도가 높았으며, 두 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또한, 영양서비스의 수단으로 개별 상담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4) 영양서비스 요구항목의 우선순위를 보면, 영양평가는 식사 섭취 열량평가가 가장 높았으며 (p = 0.000), 영양 상담은 상담군의 경우 영양평가를 통해 출력된 영양소별 1일 섭취량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원했으며 (p = 0.031), 비상담군은 건진결과에 따른 식사요법에 대한 영양 상담을 원하는 비율이 높았다 (p = 0.000). 영양 결과지는 도표나 그래프를 이용하여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지기 원하였으며 (p = 0.
지적되고 있다.9) 식생활은 만성질환의 병인학적인 면에서 조절이 가능한 위험인자로 영양관리를 통하여 개선될 수 있으며,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관리는 영양진단과 판정, 상담 및 교육 등을 통하여 실시할 수 있다.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영양평가 및 영양상담을 실시하여 평상시 영양 상태를 점검함으로써 바른 식생활, 적절한 질병치료와 예방 차원의 식생활 관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켜야 한다.
대상자의 임상적인 특징은 Table 2와 같다. 대상자의 평균신장은 상담군 162.1 ±1.2 cm, 비상담군 162.5 士 1.1 cm이며, 평균체중은 상담군 60.3 ±1.6 kg, 비상담군 62.8 士 2.1 kg, BMI는 상담군 22.9 ±0.5 kg/m2, 비상담군 23.7 ±0.6 kg/m2으로 나타났으며, 두 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평균혈압은 상담군 113/71 mmHg, 비상담군 122/76 mmHg로 상담군이 비상담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으나 (p < 0.
05), 두 군 모두 정상범위 안에 있었다. 또한, FBG, TC, LDL-C, HDL-C, TGe 두 군 모두 정상 범위에 있으며, 두 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6%, 비상 담군의 경우 100%로 영양상담의 요구도가 높았으며, 두 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또한, 영양서비스의 수단으로 개별 상담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본 연구 대상자의 영양서비스 이용에 관한 결과를 살펴보면, 영양서비스의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상담군의 경우 58.5%, 비상담군의 경우 46.3%로 조사되어 영양서비스 경험이 높았다. 영양서비스의 방법은 두 그룹 모두 개별상담이 가장 높았다.
본 연구를 통해 대상자들은 건강검진프로그램을 통해 영양평가 및 영양결과상담 등의 영양서비스를 받길 원하고 있으며, 영양서비스의 경험이 있는 경우, 요구도가 더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건강검진프로그램에 영양평가 및 영양 결과상담을 실시하는 것은 평소 바른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며, 건강검진프로그램에 영양서비스 절차를 도입하는 것이 시급히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라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상담군 48.0 ± 8.0세, 비상담군 49.7 ± 10.9세로 조사되었고, 교육수준은 대졸 이상 담군 48.8%, 비상담군 48.8%로 나타나, 보건소10)나 지역사회 성인11)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비해 교육수준이 높았다. 또한, 월수입이 300~500만원인 경우가 상담군 34.
6%, 비상담군의 경우 100%로 영양상담의 요구도가 높았으며, 두 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선호하는 상담 도구는 상담 군의 경우 개별상담이 가장 높게 나왔으며, 리플릿 & 책자배부, 우편상담, 전화, 인터넷 순으로 나왔으며, 비상담군의 경우에도 개별상담이 가장 높으며, 리플릿 & 책자배부, 우편상담, 인터넷, 전화 순으로 나왔다.
6%, 비상담군의 경우 100%로 영양상담의 요구도가 높았으며, 두 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선호하는 상담 도구는 상담 군의 경우 개별상담이 가장 높게 나왔으며, 리플릿 & 책자배부, 우편상담, 전화, 인터넷 순으로 나왔으며, 비상담군의 경우에도 개별상담이 가장 높으며, 리플릿 & 책자배부, 우편상담, 인터넷, 전화 순으로 나왔다.
000). 영양 결과지는 도표나 그래프를 이용하여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지기 원하였으며 (p = 0.014), 리플릿이나 영양 책자는 사진의 추가로 시각적인 효과를 높여달라는 요구도의 순위가 가장 높았다 (p = 0.014).
또한, 1일 섭취열량을 평가하기 위한 구체적인 도구 개발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영양 상담은 상담군의 경우 영양평가를 통해 출력된 영양소별 1 일 섭취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원했으며, 비상담군은 건진결과에 따른 식사요법에 대한 영양 상담을 원하는 비율이 높았다. 이는 관심 있는 영양프로그램 조사연구에서 만성질환 상담 및 식이요법이 가장 높게 나왔다는 정 등16)의 연구와 일치하여 영양상담시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 차원에서의 개인별 식사요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영양서비스 이용 시 상담 방법은 두 그룹 모두 개별상담이 가장 높았다. 영양 상담을 받은 내용은 건강검진결과에 따른 식사원칙에 대한 상담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질병에 따른 식사요법, 식생활문제점진단 및 바람직한 식사처방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식품 및 영양정보에 관한 영양상담을 받은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영양평가의 경험이 있는 상담군의 경우, 평가한 내용을 바탕으로 1일 섭취량 및 권장량에 대한 상담을 받기 원하고 있으며, 영양평가의 경험이 없는 비상담군의 경우, 건진 결과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영양상담을 받기 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영양결과지는 도표나 그래프를 이용하여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지기 원하였으며, 리플릿이나 영양책자는 그림이나 사진의 추가로 시각적인 효과를 높여달라는 요구도의 순위가 가장 높았다.
영양평가의 경험이 있는 상담군의 경우, 평가한 내용을 바탕으로 1일 섭취량 및 권장량에 대한 상담을 받기 원하고 있으며, 영양평가의 경험이 없는 비상담군의 경우, 건진 결과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영양상담을 받기 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영양결과지는 도표나 그래프를 이용하여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지기 원하였으며, 리플릿이나 영양책자는 그림이나 사진의 추가로 시각적인 효과를 높여달라는 요구도의 순위가 가장 높았다.
영양평가의 경험이 있는 경우 영양평가가 필요하다 생각하는 비율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영양상담의 필요성은 상담군의 경우 97.6%, 비상담군의 경우 100%로 영양상담의 요구도가 높았으며, 두 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선호하는 상담 도구는 상담 군의 경우 개별상담이 가장 높게 나왔으며, 리플릿 & 책자배부, 우편상담, 전화, 인터넷 순으로 나왔으며, 비상담군의 경우에도 개별상담이 가장 높으며, 리플릿 & 책자배부, 우편상담, 인터넷, 전화 순으로 나왔다.
5%, 비상담군의 경우 73.2%로 나타났으며, 영양서비스 경험과 영양서비스에 대한 생각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r = 0.229, p < 0.01). 영양지식 및 건강정보출처는 TV, 인터넷이 상담군의 경우 43.
5%로 나타난 정 등16)의 결과와도 일치하였다. 위의 결과를 통해 개별 상담이 영양서비스의 수단으로 선호도가 가장 높음을 알 수 있다. 영양서비스별 요구항목 우선순위에 관한 결과는 영양평가의 경우, 식시섭취열량평가가 가장 높았으며, 이는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음을 반영하는 결과라 볼 수 있다.
건강식품의 이용률은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따른 상담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평소 영양서비스를 받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상담 군의 경우 80.5%, 비상담군의 경우 73.2%로 나타났으며, 영양서비스 경험과 영양서비스에 대한 생각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r = 0.229, p < 0.01). 영양지식 및 건강정보출처는 TV, 인터넷이 상담군의 경우 43.
후속연구
3) 영양평가결과지에 그래프나 도표 첨부, 영양 자료나 리플릿 제작시 사진이나 그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보추가 등의 수정보완이 필요하겠다.
4) 본 연구를 통해 영양서비스 요구도 설문이 실시됨으로써 차후에 다양한 건강검진프로그램 평가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적극적인 차원에서의 건강검진프로그램 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제공의 의의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 본 연구는 영양서비스에 대한 평가에서 제한된 부분만을 분석하였으므로 앞으로는 여러가지 평가도구가 개발되어야 하며 또한, 영양상담 내용을 행동에 옮기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변수들의 규명과 분석이 진행되어야 하겠다.
영양서비스별 요구항목 우선순위에 관한 결과는 영양평가의 경우, 식시섭취열량평가가 가장 높았으며, 이는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음을 반영하는 결과라 볼 수 있다. 또한, 1일 섭취열량을 평가하기 위한 구체적인 도구 개발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영양 상담은 상담군의 경우 영양평가를 통해 출력된 영양소별 1 일 섭취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원했으며, 비상담군은 건진결과에 따른 식사요법에 대한 영양 상담을 원하는 비율이 높았다.
영양교육의 경험이 없는 경우, 영양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음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위의 결과를 종합해 보았을 때 영양상담을 받았던 사람들은 영양 상담에 대해 긍정적이라 볼 수 있으며, 이에 상담의 주체가 되어야 할 영양사들은 상담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와 노력을 행하여야 할 것이다. 영양지식 및 건강정보출처는 TV, 인터넷이 상담군의 경우 43.
그러나, 영양교육 및 다양한 영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건강증진, 질병예방 측면에서 볼 때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며, 소비자들도 원하는 부분이다. 이에 다양한 영양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건진프로그램에 영양서비스 정착에 힘써야 할 것이며, 더불어 영양사의 자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도 필요하리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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