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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계절변화를 파악하여 장.단기적 어업자원의 변동추이를 이 해하여 합리적 자원관리에 필요한 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생태 정보학적 기법을 이용하여 낭장망 어구에 어획된 어획물 자료의 분석을 통해 인천 연안에 출현하는 종조 성의 계절변화를 파악하여 장.단기적 어업자원의 변동추이를 이 해하여 합리적 자원관리에 필요한 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월 1회 조석간만의 차가 가장 큰 날 전.후 2일 사이에 어획된 어획물 전량(1통)에 대해 총 30회에 걸쳐 종별 개체 수와 생체량을 조사하였다[Fig. 1]. 낭장망 어업의 특성상 7-8월은 금어기였고, 겨울철 (12-3월)에는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대상 데이터
- 이는 강화도 및 인천 연안해역이 한강에서 유입되는 영양염이 풍부한 담수와 해수가 만나 새우류의 서식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일 것이다. 본 연구에서 조사된 낭장망 어획물은 흰베도라치, 멸치, 까나리 등의 부어류와 쉬쉬망둑, 조피볼락, 민태 등의 저어류 등 해에 따라 27-46종의 어류가 출현하였다. 인천 부근에서 능동어구인 저 인망 (otter trawl)에 어획된 어류는 21종으로찪서대, 쉬쉬망둑, 민태 등 주로 저어류가 보고되었다 (Lee, 1997).
- 또한 인천 인근 강화도에서 건간망 (fence net)에 어획된 수산생물은 총 36종으로 그중 어류가 27종으로 풀망둑, 개소겡과 같은 저어류와 전어, 밴댕이, 가숭어 등과 같은 부어 류가보고되 었다 (Hwang et ai„ 2003). 비록 조사해역의 위치 및 어구의 차이로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겠지만, 본 연구에 사용된 낭장망 어구는 같은 수동어구인 건간망이나 능동어구인 저인망에 비해서는 다양한 수산생물이 채집되었다. 서해 연안어업의 특성상 금어기인 7월-8월에 채집하지 못하였지만, 군집구조는 계절별 차이가 연도별 변이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 인천 연안에 설치된 낭장망 어획물의 종조성 변동을 조사하기 위하여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매년 4-6월 (춘계) 및 9-11 월(추계)에 월 1회 조석간만의 차가 가장 큰 날 전.후 2일 사이에 어획된 어획물 전량(1통)에 대해 총 30회에 걸쳐 종별 개체 수와 생체량을 조사하였다[Fig.
이론/모형
- 낭장망 어업의 특성상 7-8월은 금어기였고, 겨울철 (12-3월)에는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어획물 중 어류의 종 동정 및 검색은 Masuda et al. (1984), The Korean Society of Systematic Zoology (1997), Nakabo (2002) 및 Kim et al. (2005)을 참고하였으며, 무척추동물은 Kim (1977) 및 Hong (2006)에 따라 분류하였다. 어획물의 계절별 군집변동 파악을 위해 개체 수를 이용한 종다양도 지수 (H)를 계산하였으며 (Shannon and Weaver, 1949), 종조 성의 계절별 변동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SOM (Kohonen, 1982; 2001)을 이용하여 유형화하였다.
- (2005)을 참고하였으며, 무척추동물은 Kim (1977) 및 Hong (2006)에 따라 분류하였다. 어획물의 계절별 군집변동 파악을 위해 개체 수를 이용한 종다양도 지수 (H)를 계산하였으며 (Shannon and Weaver, 1949), 종조 성의 계절별 변동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SOM (Kohonen, 1982; 2001)을 이용하여 유형화하였다. 입력된 자료는 분류된 종에 따라 개체수를 나타내고 이를 자연로그로 변환한 후, 최고밀도를 기준으로 0과 1 사이에서 정규화하였으며, 각 SOM 단위의 연결계수 사이의 Euclidean distance를 계산하는 Ward's linkage 방법을 이용하여 계층적 그룹 분석을 하였다.
- 어획물의 계절별 군집변동 파악을 위해 개체 수를 이용한 종다양도 지수 (H)를 계산하였으며 (Shannon and Weaver, 1949), 종조 성의 계절별 변동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SOM (Kohonen, 1982; 2001)을 이용하여 유형화하였다. 입력된 자료는 분류된 종에 따라 개체수를 나타내고 이를 자연로그로 변환한 후, 최고밀도를 기준으로 0과 1 사이에서 정규화하였으며, 각 SOM 단위의 연결계수 사이의 Euclidean distance를 계산하는 Ward's linkage 방법을 이용하여 계층적 그룹 분석을 하였다. SOM에 대한 자세한 방법은 이론적인 측면에서는 Kohonen (1982; 2001), 생태적 적용은 Chon et al.
성능/효과
- 積t* ub讯atus)는 그룹 I과 II에서 높은 밀도를 보이지만 그룹 Ⅲ과 IV에서는 매우 낮은 밀도를 보였다. 각 그룹별로 주요줄현종의 경우, 그룹 Ⅱ는 민꽃게 (Cr9: Charybdis japonicd) 와멸치 (Fi6), 그룹 Ⅲe 마루자주새우 (Cr8) 와 싱 어 (Fil5: Coilia mystus), 그룹 IV는 중국젓새우 (Crll)와 주그己미 (Ce3: Octopus ocellatus)7\ 높은 밀도로 분포하였다 [Fig. 4]. 그러나 대부분의 종들이 두 그룹 이상에서 우점하였다.
- 연도별 총중량은 2000년, 2004년에 각각 249, 769 g, 97, 138 g으로 최고와 최저를 나타내었다. 갑각류는 돗대기새우 (Leptochela grac访s)가 359, 437개 체 (생체 량 116.90 kg)로 41.522%를 차지하여 가장 많이 어획된 종이였으며, 어류는 흰베도라치 (Pholis fcmgi) 가 79, 943개체 (16.40 kg) 로 53.62%, 두족류는 꼴뚜기 (Zo〃go beka)가 25, 030개 체 (24.85 kg)로 67.09%를 차지하여 개체 수가 가장 높았다 ([Table 1], Appendix). 생 체 량은 꽃게 {Portunus trituberculatus) (166.
- 계절별 출현 종수는 2004년 5월에 44종으로 가장 높았고, 2001년 11월은 3종으로 가장 낮았으며, 개체 수는 2001년 6 월에 187, 269개체, 생체량은 2000년 6월에 68.85 kg으로 가장 높았고, 2002년 10월에 88개 체, 2004년 11월 4.9 kg으로최저를 나타내었다. 전반적으로 개체 수와 생체량은 춘계 (4-6월)에 높았고, 추계 (9-11월)에 낮았다 [Fig.
- 124g의 수산생물이 어획되었다. 그 중 어류가 68종으로 가장 많았고, 갑각류가 23종, 두족류가 6종이 었다 (Appendix). 전체 출현종수는 2000년 46종에서 2004년 69종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Appendix).
- 서해 남부 칠발도 주변해역에서도 중국젓새우와 돗대기새우가 65%의 높은 어획비율을 차지하였다 (Oh and Jeong, 2002).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중국젓새우 보다 돗대기새우가 우점하여 서해 중부해역과 남부해역에서 새우류의 분포가 다름을 보여주었다. 이는 강화도 및 인천 연안해역이 한강에서 유입되는 영양염이 풍부한 담수와 해수가 만나 새우류의 서식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일 것이다.
- 본 연구에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춘계 (4-6월)와 추계 (9-11 월)에 낭장망에 어획된 종은 총 97종 1, 052, 066개체, 974, 124g이었고, 어류가 68종, 갑각류가 23종, 두족류가 6종이 출현하였다. 본 연구해역에서 출현한 어류의 종수는 각 연도별로 27-46종이었는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 124g이었고, 어류가 68종, 갑각류가 23종, 두족류가 6종이 출현하였다. 본 연구해역에서 출현한 어류의 종수는 각 연도별로 27-46종이었는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 결과는 1994년부터 1996년까지 경기지역에서 조사된 낭장망 어획물에서 어류의 종수가 22-31 종으로 보고된 것보다 다양한 어종이 출현하였다 (WSFRI, 1994-1996).
- 이 러한 일시출현종은 기후변동이나 환경변화에 지표로서 이용될 수 있으므로 향후 군집 분석에서 활용될 수 있는 방법의 검토가 필요할 것이다. 본 조사 해역에서 출현한 수산생물은 연중 출현하는 주거종과 계절에 따라 출현하는 회유종으로 구분되었으며, 계절에 따른 회유 종의 차이로 군집구조가 계절별로 유형화되어 나타났다. 꽃게의 경우 그룹 I과 II에서 분포밀도가 높았는데, 이는 연안 회유성인 꽃게가 여름에 연안에서 산란 부화되어 자란 꽃게가 추계 (9-11월)에 주로 어획되기 때문이다(Yeon, 1997).
- 09%를 차지하여 개체 수가 가장 높았다 ([Table 1], Appendix). 생 체 량은 꽃게 {Portunus trituberculatus) (166.26 kg), 꼴뚜기 (24.85 kg)와 반지 (Setipinna tenuifilis) (58.30 kg)가 각 분류군에서 가장 높았다 [Table 1]. 주요 우점종인 돗대기새우, 흰베도라치와 꼴뚜기는 5년 동안 지속적으로 높은 개체수가 출현하였으나, 전반기에 비해 2002-2003년에 비교적 낮았다 (Appendix).
- , 2003; Seo and Hong, 2006). 인천 연안에 서 출현하는 수산생물은 비지 도 학습법인 SOM을 이 용한군집구조 유형화 결과는 해에 따른 군집변화보다는 계절에 따른 뚜렷한 차이를 보여주었고, 춘계에는 중국젓새우와 돗대기새우가, 추계에는 꽃게 등이 우점하는 밀도분포를 잘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
- 그 중 어류가 68종으로 가장 많았고, 갑각류가 23종, 두족류가 6종이 었다 (Appendix). 전체 출현종수는 2000년 46종에서 2004년 69종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Appendix). 특히 어류와 갑각류의 출현 종수는 2000년에 비해 2004년에 증가하였다.
- 즉 SOM을 이용한 인천 연안 낭장망 어획물의 군집은 크게 계절별로 춘계와 추계로 나뉘어지고, 세부적으로 월별로 그룹을 나타내었다. 전체적으로 개체 수와 생체량은 그룹 I-II가 낮았고, 그룹 Ⅲ-IV에서 높았다 [Fig. 3c]. [Fig.
- 30 kg)가 각 분류군에서 가장 높았다 [Table 1]. 주요 우점종인 돗대기새우, 흰베도라치와 꼴뚜기는 5년 동안 지속적으로 높은 개체수가 출현하였으나, 전반기에 비해 2002-2003년에 비교적 낮았다 (Appendix). 중국젓새우 (/ce也s chinensis)와 산모양깔깔새우 (Metapenaeopsis dalei)는 다른 해에 비해 2004년에 개체 수가 가장 낮았고, 쉬 쉬 망 둑 (Chaeturichthys stigmatias)은 2004년에 출현 개체 수가 가장 높았다.
- 주요 우점종인 돗대기새우, 흰베도라치와 꼴뚜기는 5년 동안 지속적으로 높은 개체수가 출현하였으나, 전반기에 비해 2002-2003년에 비교적 낮았다 (Appendix). 중국젓새우 (/ce也s chinensis)와 산모양깔깔새우 (Metapenaeopsis dalei)는 다른 해에 비해 2004년에 개체 수가 가장 낮았고, 쉬 쉬 망 둑 (Chaeturichthys stigmatias)은 2004년에 출현 개체 수가 가장 높았다. 꽃게는 해에 따라 지속적으로개 체수가 감소하였다.
- [Table 2]는 각 출현 종의 연도별 자료를 월별로 평균하여 전체 출현종수와 다양도 지수 등을 나타내었다. 출현 종수는 5월에 61종으로 가장 높았고, 9월에 44종으로 가장 낮았다. 다양도 지수는 6월에 2.
후속연구
- , 2005). 이 러한 일시출현종은 기후변동이나 환경변화에 지표로서 이용될 수 있으므로 향후 군집 분석에서 활용될 수 있는 방법의 검토가 필요할 것이다. 본 조사 해역에서 출현한 수산생물은 연중 출현하는 주거종과 계절에 따라 출현하는 회유종으로 구분되었으며, 계절에 따른 회유 종의 차이로 군집구조가 계절별로 유형화되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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