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executed in order to analyze the purchasing practices, preferences, and satisfaction of consumers purchasing ready-to-eat foods. The study was executed from the $20\;May{\sim}30\;June$ 2007 in the Daegu and Gyeongsangbuk-do area.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among 480 pe...
This study was executed in order to analyze the purchasing practices, preferences, and satisfaction of consumers purchasing ready-to-eat foods. The study was executed from the $20\;May{\sim}30\;June$ 2007 in the Daegu and Gyeongsangbuk-do area.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among 480 people. Of these, 410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and applied to a statistical analysis. Statistical analyses were conducted using the SPSS package program (version 14.0 for windows). The results of the statistical analyses were as follows. 42.4% males and 57.6% female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biggest motivation behind the purchase of ready-to-eat foods was convenience, 51.0%. The most common venues where these foods were purchased were supermarkets or discount marts, 67.6%. The ratio of substituting ready-to-eat foods for meals was 70.5%. The consumption practices of ready-to-eat foods of the consumers according to purchase place illustrat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average expense per person each time (p<0.01), co-consumer (p<0.001), and age (p<0.05). The purchase preference was high with kimbaps (73.4%), hamburgers (29.8%), sushis (29.0%), and sandwiches (27.9%). Unmarried individuals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overall liking and satisfaction for ready-to-eat foods than married individuals (p<0.001). Individuals living without a family was significantly higher overall liking and satisfaction than individuals living with a family (p<0.05). Individuals who spent an average of 10,000 won per time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overall liking and satisfaction than those who spent below 10,000 won per time (p<0.05). In the presence of a friend as a co-consumer of ready-to-eat foods, satisfaction was significantly high (p<0.01). Consumers who purchased ready-to-eat foods at meal times,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overall liking, compared to those who purchased such food products in between meal times (p<0.01). The preference and satisfaction degree of the consumer must be reflected by product development, quality improvement and marketing plan establishment.
This study was executed in order to analyze the purchasing practices, preferences, and satisfaction of consumers purchasing ready-to-eat foods. The study was executed from the $20\;May{\sim}30\;June$ 2007 in the Daegu and Gyeongsangbuk-do area.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among 480 people. Of these, 410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and applied to a statistical analysis. Statistical analyses were conducted using the SPSS package program (version 14.0 for windows). The results of the statistical analyses were as follows. 42.4% males and 57.6% female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biggest motivation behind the purchase of ready-to-eat foods was convenience, 51.0%. The most common venues where these foods were purchased were supermarkets or discount marts, 67.6%. The ratio of substituting ready-to-eat foods for meals was 70.5%. The consumption practices of ready-to-eat foods of the consumers according to purchase place illustrat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average expense per person each time (p<0.01), co-consumer (p<0.001), and age (p<0.05). The purchase preference was high with kimbaps (73.4%), hamburgers (29.8%), sushis (29.0%), and sandwiches (27.9%). Unmarried individuals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overall liking and satisfaction for ready-to-eat foods than married individuals (p<0.001). Individuals living without a family was significantly higher overall liking and satisfaction than individuals living with a family (p<0.05). Individuals who spent an average of 10,000 won per time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overall liking and satisfaction than those who spent below 10,000 won per time (p<0.05). In the presence of a friend as a co-consumer of ready-to-eat foods, satisfaction was significantly high (p<0.01). Consumers who purchased ready-to-eat foods at meal times,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overall liking, compared to those who purchased such food products in between meal times (p<0.01). The preference and satisfaction degree of the consumer must be reflected by product development, quality improvement and marketing plan establis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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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향후 소비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즉석섭취식품의 소비실태와 각 제품의 구매 선호도, 기호도와 만족도를 조사하여 소비자의 요구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즉석섭취식품 제품개발과 품질개선, 판매촉진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활용하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1) Means±S.D., a,b : Means with the same superscripts in each row a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2) a,b,c : Means with the same superscripts in each row a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3) a,b,c : Means with the same superscripts in each row a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제안 방법
즉석섭취식품 품목별 구매 선호도 조사는 도시락류, 김밥류, 초밥류, 샌드위치류, 햄버거류, 샐러드류, 식물성 반찬류, 김치류, 동물성 반찬류, 생선회류, 족발류, 튀김류, 순대류, 즉석어묵류의 14항목을 예시로 제시하였으며, 이중에서 평소 주로 구입하는 항목 3가지를 선택하도록 하여 구매빈도가 높은 품목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구매 선호도가 높은 3가지 항목에 대해서 각 항목별로 보기로 제시한 12가지 항목(맛, 양, 기호도, 다양성, 영양적 요소, 외관, 포장상태, 음식의 위생 상태, 보관의 용이성, 할인이나 쿠폰 사용, 필요시 구매 가능한 접근 용이성,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조리법) 중에서 주요 선택이유를 1가지씩 선택하도록 하였다. 즉석섭취식품 중 구매 선호도가 높은 3가지 항목에 대한 만족도 조사는 5점 척도(1:전혀 만족하지 않는다～5:매우 만족한다)로 평가하도록 하였다.
설문지는 관련 연구(Namkung S 2003, Kim JY 등 2005, Han MS 2006)를 참조하여 작성하였다. 설문내용은 조사대상자의 일반특성에 대해서 8문항, 즉석섭취식품 소비실태에 대해서 7문항, 즉석섭취식품 14가지 항목에 대한 구매 선호도, 구매 선호도가 높은 항목의 주요 선택이유와 구매 후 만족도 조사문항, 즉석섭취식품 전체 품목에 대한 전반적인 기호도와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작성된 설문지는 3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수정·보완한 후 본조사에 사용하였다.
즉석섭취식품의 구매 선호도, 기호도와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 거주하는 20대 이상 성인 남·녀 중 즉석섭취식품 구매경험이 있는 총 4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는 각 연령대와 성별을 고려하여 임의 표본추출하였다. 조사방법은 설문지법(자기기입식)으로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는 각 연령대와 성별을 고려하여 임의 표본추출하였다. 조사방법은 설문지법(자기기입식)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구매 선호도가 높은 3가지 항목에 대해서 각 항목별로 보기로 제시한 12가지 항목(맛, 양, 기호도, 다양성, 영양적 요소, 외관, 포장상태, 음식의 위생 상태, 보관의 용이성, 할인이나 쿠폰 사용, 필요시 구매 가능한 접근 용이성,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조리법) 중에서 주요 선택이유를 1가지씩 선택하도록 하였다. 즉석섭취식품 중 구매 선호도가 높은 3가지 항목에 대한 만족도 조사는 5점 척도(1:전혀 만족하지 않는다～5:매우 만족한다)로 평가하도록 하였다.
즉석섭취식품 품목별 구매 선호도 조사는 도시락류, 김밥류, 초밥류, 샌드위치류, 햄버거류, 샐러드류, 식물성 반찬류, 김치류, 동물성 반찬류, 생선회류, 족발류, 튀김류, 순대류, 즉석어묵류의 14항목을 예시로 제시하였으며, 이중에서 평소 주로 구입하는 항목 3가지를 선택하도록 하여 구매빈도가 높은 품목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구매 선호도가 높은 3가지 항목에 대해서 각 항목별로 보기로 제시한 12가지 항목(맛, 양, 기호도, 다양성, 영양적 요소, 외관, 포장상태, 음식의 위생 상태, 보관의 용이성, 할인이나 쿠폰 사용, 필요시 구매 가능한 접근 용이성,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조리법) 중에서 주요 선택이유를 1가지씩 선택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조사는 2007년 5월 20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실시하였다. 배포된 설문지 중 최종적으로 418부를 회수하였고(회수율 87.1%), 이 중 즉석섭취식품 이용경험이 없다고 답한 설문을 제외한 총 410부(이용율 85.4%)의 설문지를 통계처리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즉석섭취식품의 소비실태를 파악하고, 각 제품별 구매 선호도, 기호도와 만족도를 비교․분석함으로써 즉석섭취식품의 제품개발과 품질개선, 판매촉진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활용하고자 대구·경북 지역 20대에서 60대까지의 성인 남·녀 총 48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작성된 설문지는 3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수정·보완한 후 본조사에 사용하였다. 본조사는 2007년 5월 20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실시하였다. 배포된 설문지 중 최종적으로 418부를 회수하였고(회수율 87.
시판되고 있는 즉석섭취식품 중 14가지 항목을 보기로 제시한 후 이 중에서 평소 주로 구입하는 항목 3가지를 선택하도록 하고, 항목별로 주요한 선택이유를 조사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전체 조사대상자 410명 중 383명이 응답하였다(무응답 27명).
즉석섭취식품의 구매 선호도, 기호도와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 거주하는 20대 이상 성인 남·녀 중 즉석섭취식품 구매경험이 있는 총 4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주요 구매항목에 대한 만족도와 소비자의 일반특성과 즉석섭취식품 소비실태에 따른 즉석섭취식품의 전반적인 기호도와 만족도의 차이 비교를 위해 t-test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산분석 실시 후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항목에 대해서는 던컨검정을 실시하여 군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연령대와 구매 장소에 따른 즉석섭취식품 소비실태와 조사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주요 구매 항목에 대한 구매 선호도 차이분석을 위해 카이제곱검정을 실시하였다. 주요 구매항목에 대한 만족도와 소비자의 일반특성과 즉석섭취식품 소비실태에 따른 즉석섭취식품의 전반적인 기호도와 만족도의 차이 비교를 위해 t-test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0 for windows)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특성과 즉석섭취식품 소비실태에 대해서는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거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연령대와 구매 장소에 따른 즉석섭취식품 소비실태와 조사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주요 구매 항목에 대한 구매 선호도 차이분석을 위해 카이제곱검정을 실시하였다. 주요 구매항목에 대한 만족도와 소비자의 일반특성과 즉석섭취식품 소비실태에 따른 즉석섭취식품의 전반적인 기호도와 만족도의 차이 비교를 위해 t-test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산분석 실시 후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항목에 대해서는 던컨검정을 실시하여 군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최종적으로 회수된 설문지는 SPSS 통계 패키지(version 14.0 for windows)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특성과 즉석섭취식품 소비실태에 대해서는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거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이론/모형
설문지는 관련 연구(Namkung S 2003, Kim JY 등 2005, Han MS 2006)를 참조하여 작성하였다. 설문내용은 조사대상자의 일반특성에 대해서 8문항, 즉석섭취식품 소비실태에 대해서 7문항, 즉석섭취식품 14가지 항목에 대한 구매 선호도, 구매 선호도가 높은 항목의 주요 선택이유와 구매 후 만족도 조사문항, 즉석섭취식품 전체 품목에 대한 전반적인 기호도와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성능/효과
1. 조사대상자의 일반특성 중 성별은 남자가 42.4%. 여자가 57.
01). 10만원 이상인 경우 10만원 미만인 경우에 비해 즉석섭취식품에 대한 기호도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므로 외식비의 지출이 많을수록 즉석섭취식품에 대한 기호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즉석섭취식품은 품질의 우수성이 보장되지 않으므로 소비자가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판단된다. 1인 1회 평균 구입가격이 10,000원을 초과하는 경우 10,000원 이하인 경우에 비해 만족도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이 결과를 통해서도 제품의 ‘저렴한 가격’이 즉석섭취식품의 만족도 향상 방안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 연령에 따른 소비실태 차이분석 결과 1인 1회 평균 구입가격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20대가 유의적으로 낮았고(p<0.05) 20대는 ‘친구’와 30대, 40대는 ‘가족’과 함께 소비하는 경우가 다수였다.
3. 조사대상자의 즉석섭취식품 구매 선호도는 김밥류가 68.5%, 햄버거류가 27.8%, 초밥류가 27.1%, 샌드위치류가 26.1%, 튀김류가 17.8%의 순이었다. 모든 제품에서 ‘음식의 맛’을 주요한 선택이유라고 답했고, 김밥과 도시락류는 ‘접근의 용이성’, 간식류는 ‘기호도’, 반찬류는 ‘가정에서 조리하기 어려움’ 때문이라고 했다.
4. 즉석섭취식품 중 햄버거와 초밥은 여성이 남성보다 만족도가 유의적으로 높았고, 20대가 30대보다 김밥(p<0.01) 과 초밥(p<0.05)에서 만족도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5. 즉석섭취식품류에 대한 전반적인 기호도는 20대가 40대에 비해서, 미혼, 혼자 거주, 월평균 외식비 지출이 10만원 이상인 경우, 1인 1회 구입가격이 만원 이상인 경우, 식사용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간식용으로 구매하는 경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6. 즉석섭취식품류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40대에 비해서 20대와 30대가, 미혼이, 대학 졸업 이상인 경우가 고졸 이하인 경우보다, 혼자 거주하는 경우가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경우보다, 1인 1회 구입가격이 만원 이상인 경우가, 가족과 함께 소비하는 경우보다 친구와 함께 소비하는 경우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소비자의 일반특성에 따른 즉석섭취식품류의 전반적인 기호도와 만족도 차이 분석 결과는 Table 8과 같다. 기호도와 만족도를 5점 척도로 조사한 결과 기호도는 평균 2.33점, 만족도는 평균 2.75점였다. 기호도와 만족도 평가 결과가 보통 이하로 조사된 것은 서울·경기지역 HMR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Chung LN 등, 2007a)에서 즉석섭취식품의 선호도와 만족도가 ‘보통’을 약간 상회한다는 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또한 구매 장소에서 직접 제품을 비교해보고 사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만족도가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즉석섭취식품 중 구매 선호도가 상위인 주요 구매항목에 대해서 소비자 특성에 따른 만족도 차이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7과 같다. 선호도 조사 결과 1순위였던 김밥은 성별에 따른 만족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 으나 2순위였던 햄버거와 3순위였던 초밥은 여성이 남성보다 유의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소비자의 연령에 따라서는 기호도와 만족도에서 모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특히 20대 소비자의 기호도(p<0.
001)에 따라서 구매 선호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Table 6). 여성은 남성에 비해 김밥류, 초밥류, 순대류, 회류, 샐러드류에 대해서, 40대 이상인 경우는 다른 연령층에 비해서 초밥류에 대해서, 기혼자는 미혼자에 비해 반찬류, 족발류, 회류에 대한 구매 선호도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연령에 따른 만족도는 김밥(p<0.01)과 초밥(p<0.05)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두 항목 모두 20대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만족도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이 결과를 통해서도 제품의 ‘저렴한 가격’이 즉석섭취식품의 만족도 향상 방안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조사대상자의 가족의 월평균 수입에 따라서는 기호도와 만족도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월평균 외식비에 따라서는 기호도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1).
주요 구매 시간대는 저녁식사 시간이 45.6%, 간식시간이 29.5%, 점심식사 시간이 20.5%, 아침식사 시간이 4.4%로 조사대상자의 70.5%는 즉석섭취식품을 주로 식사용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HMR에 대한 연구(Han MS 2006, Chung LN 등 2007a)에서도 HMR은 식사대용으로 많이 이용한다고 하였으므로 즉석섭취식품 메뉴 개발 시에는 식사대용이 가능할 정도의 1인 분량과 영양소 공급량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즉석섭취식품 구매 선호도 분석 결과, 주요 구입항목은 김밥류가 281명(73.4%)으로 가장 많았고, 햄버거류가 114명(29.8%), 초밥류가 111명(29.0%), 샌드위치류가 107명(27.9%), 튀김류가 73명(19.1%), 순대류가 63명(16.4%), 족발류가 60명(15.7%), 생선회류가 56명(14.6%), 도시락류가 55명(14.4%), 즉석어묵류가 53명(13.8%), 샐러드류가 46명(12.0%), 김치류가 45명(11.7%), 동물성 반찬류가 44명(11.5%), 식물성 반찬류가 41명(10.7%)의 순이었다.
즉석섭취식품 구매동기가 ‘편의성’, ‘가정에서 조리하기 어려움’, ‘다양한 요리를 즐기기 위해서’인 경우가 ‘저렴한 가격’인 경우에 비해 만족도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해당 품목을 구매 용도별로 분류 후 주요 선택이유를 살펴본 결과 김밥류, 도시락류는 ‘접근의 용이성’이, 순대류, 즉석어묵류 등의 간식용 제품은 ‘기호도’를 가장 주요한 선택이유라고 했다.
후속연구
위의 결과를 종합해볼 때 즉석섭취식품의 발전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소비자의 기호도를 실시간 파악하여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개발과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며 그에 따른 다양한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관련업체와 관련제품의 기호도와 만족도가 높은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한 타켓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02년에서 2007년 사이에 가구당 월평균 외식비는 얼마나 증가하였는가?
2002년에서 2007년 사이에 가구당 월평균 외식비는 1.3배 증가하였고, 도시가구의 월평균 소비 지출액 중 식료품비의 비율은 점차 감소하는 반면에 전체 식료품비 중 외식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1981년 1.7%, 1990년 6.
가정식사대용식의 여러 분류 중에서도 구입 후 바로 먹을수 있는 것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는가?
외식의 유형을 살펴보면 가정에서 식사하지 않고 외식업소에서 식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식사를 하더라도 집에서 조리를 하지 않고 가정 외에서 판매하는 반조리 혹은 완전 조리된 음식을 구매하여 가정에 가져와서 소비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Kim JY 등 2005, Lee HY 등 2007). 이러한 가정식사대용식(Home meal replace- ment: HMR)의 여러 분류 중에서도 구입 후 바로 먹을수 있는 도시락, 김밥, 초밥, 샌드위치, 햄버거, 샐러드, 생선회, 반찬류, 김치류 등의 즉석섭취식품(Ready-to-eat foods: RTE)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Park SY 등 2005, Lee HY 등 2007).
경제성장에 따른 경제적 풍요와 도시화 및 산업화로 인한 생활패턴의 변화는 식생활 양상의 변화가 현대인에게 어떻게 나타나는가?
경제성장에 따른 경제적 풍요와 도시화 및 산업화로 인한 생활패턴의 변화는 사회 가치관의 변화와 더불어 식생활 양상의 변화를 가져왔다. 현대인은 언제, 어디서나 식사가 가능한 편의성을 추구하며 다양한 식품을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소비하는 것을 선호한다 (Kim MJ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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