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MAP 포장재의 종류와 온도가 울릉미역취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orage Temperature and Materials on Maintenance of Quality of Solidago virgaurea spp. gigantea in Modified Atmosphere Packaging원문보기
울릉미역취의 저장기간 연장을 위한 MAP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포장재질과 저장온도가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울릉미역취를 6월경에 수확하여 $30\;{\mu}m$PP, $30\;{\mu}m$ Antifogging-OPP, $30\;{\mu}m$ LDPE, $18\;{\mu}m$ Macroperforated-HDPE, $60\;{\mu}m$ Nylon/PE, $85\;{\mu}m$ PVC/PE 재질의 필름으로 밀봉포장하고 4, 10, $20^{\circ}C$에서 저장하면서 포장내의 기체 농도와 품질 특성을 분석하였다. 저장온도 $10^{\circ}C$에서 포장 내의 산소 농도를 비교해보면 PP와 A-OPP 포장구는 $9{\sim}10%$, LDPE 포장구는 $12{\sim}16%$, Nylon/PE와 PVC/PE 포장구는 2%를 각각 유지하였다. 포장 내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PP, A-OPP, LDPE 포장구는 5%를, Nylon/PE와 PVC/PE 포장구는 경시적으로 증가함을 보였다. 중량감소는 M-HDPE 포장구에서는 거의 억제되지 않았으나 그외 포장구에서는 강력하게 억제되었고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억제효과는 증가됨을 보였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과 pH는 $4^{\circ}C$와 $10^{\circ}C$에서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고 포장재질의 영향도 받지 않았으나 $20^{\circ}C$에서는 포장재질에 따라 다른 변화양상을 나타내었다. 관능적 품질 특성인 외관, 색 및 전반적 기호도가 저온과 PP 포장구에서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이로써 울릉미역취에 적합한 MAP 조건은 포장 내를 약 10% 산소와 5% 이산화탄소로 유지할 수 있는 PP 재질과 $4^{\circ}C$ 저장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울릉미역취의 저장기간 연장을 위한 MAP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포장재질과 저장온도가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울릉미역취를 6월경에 수확하여 $30\;{\mu}m$ PP, $30\;{\mu}m$ Antifogging-OPP, $30\;{\mu}m$ LDPE, $18\;{\mu}m$ Macroperforated-HDPE, $60\;{\mu}m$ Nylon/PE, $85\;{\mu}m$ PVC/PE 재질의 필름으로 밀봉포장하고 4, 10, $20^{\circ}C$에서 저장하면서 포장내의 기체 농도와 품질 특성을 분석하였다. 저장온도 $10^{\circ}C$에서 포장 내의 산소 농도를 비교해보면 PP와 A-OPP 포장구는 $9{\sim}10%$, LDPE 포장구는 $12{\sim}16%$, Nylon/PE와 PVC/PE 포장구는 2%를 각각 유지하였다. 포장 내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PP, A-OPP, LDPE 포장구는 5%를, Nylon/PE와 PVC/PE 포장구는 경시적으로 증가함을 보였다. 중량감소는 M-HDPE 포장구에서는 거의 억제되지 않았으나 그외 포장구에서는 강력하게 억제되었고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억제효과는 증가됨을 보였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과 pH는 $4^{\circ}C$와 $10^{\circ}C$에서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고 포장재질의 영향도 받지 않았으나 $20^{\circ}C$에서는 포장재질에 따라 다른 변화양상을 나타내었다. 관능적 품질 특성인 외관, 색 및 전반적 기호도가 저온과 PP 포장구에서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이로써 울릉미역취에 적합한 MAP 조건은 포장 내를 약 10% 산소와 5% 이산화탄소로 유지할 수 있는 PP 재질과 $4^{\circ}C$ 저장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Modified atmosphere packaging (MAP) was assessed in terms of extending the shelf life of Solidago virgaurea spp. gigantea. In June 2005 Solidago virgaurea spp. gigantea were harvested from Ulleung Island, packaged in $30\;{\mu}m$ PP, $30\;{\mu}m$ Antifogging-OPP, $30\;{\mu...
Modified atmosphere packaging (MAP) was assessed in terms of extending the shelf life of Solidago virgaurea spp. gigantea. In June 2005 Solidago virgaurea spp. gigantea were harvested from Ulleung Island, packaged in $30\;{\mu}m$ PP, $30\;{\mu}m$ Antifogging-OPP, $30\;{\mu}m$ LDPE, $18\;{\mu}m$ Macroperforated-HDPE, $60\;{\mu}m$ nylon/PE, or $85\;{\mu}m$ PVC/PE film, then stored at 4, 10 or $20^{\circ}C$ for up to 14 days. The $O_2$ concentration decreased to $9{\sim}10%$ in the PP and A-OPP packaging, to $12{\sim}16%$ in LDPE packaging, and to 2% in nylon/PE and PVC/PE packaging at $10^{\circ}C$. The $CO_2$ concentration increased to 5% at $10^{\circ}C$ in PP, A-OPP and LDPE packaging, but increased consistently in the nylon/PE and PVC/PE packaging. Weight loss was markedly reduced by all MAP films except M-HDPE, and which was enhanced with decreasing storage temperature. The soluble solids and pH were not affected by the packaging material at $4^{\circ}C$ and $10^{\circ}C$, but were affected at $20^{\circ}C$. The highest score for sensory qualities (appearance, color and overall acceptability) was obtained for vegetables stored at $4^{\circ}C$ in PP films. Our results show that MAP using PP films and $4^{\circ}C$ storage can effectively maintain the quality of Solidago virgaurea spp. gigantea.
Modified atmosphere packaging (MAP) was assessed in terms of extending the shelf life of Solidago virgaurea spp. gigantea. In June 2005 Solidago virgaurea spp. gigantea were harvested from Ulleung Island, packaged in $30\;{\mu}m$ PP, $30\;{\mu}m$ Antifogging-OPP, $30\;{\mu}m$ LDPE, $18\;{\mu}m$ Macroperforated-HDPE, $60\;{\mu}m$ nylon/PE, or $85\;{\mu}m$ PVC/PE film, then stored at 4, 10 or $20^{\circ}C$ for up to 14 days. The $O_2$ concentration decreased to $9{\sim}10%$ in the PP and A-OPP packaging, to $12{\sim}16%$ in LDPE packaging, and to 2% in nylon/PE and PVC/PE packaging at $10^{\circ}C$. The $CO_2$ concentration increased to 5% at $10^{\circ}C$ in PP, A-OPP and LDPE packaging, but increased consistently in the nylon/PE and PVC/PE packaging. Weight loss was markedly reduced by all MAP films except M-HDPE, and which was enhanced with decreasing storage temperature. The soluble solids and pH were not affected by the packaging material at $4^{\circ}C$ and $10^{\circ}C$, but were affected at $20^{\circ}C$. The highest score for sensory qualities (appearance, color and overall acceptability) was obtained for vegetables stored at $4^{\circ}C$ in PP films. Our results show that MAP using PP films and $4^{\circ}C$ storage can effectively maintain the quality of Solidago virgaurea spp. gigan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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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울릉미역취의 저장기간 연장을 위한 MAP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상용 포장 재료와 저장온도에 따른 포장 내의 기체농도와 산채의 품질 변화를 조사하였다.
포장 및 저장 실험은 포장재질의 효과와 저장온도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먼저, 상용 포장재질에 따른 MAP 효과를 보기위한 실험에서는 6월 2일에 수확한 울릉미역취 200±10 g씩을 polypropylene(PP, 30 μm thickness), antifogging oriented polypropylene(A-OPP, 30 μm thickness), low density polyethylene(LDPE, 30 μm thickness), macroperforated high density polyethylene(M-HDPE, 18 μm thickness, 25 pinholes/cm2), nylon/polyethylene(Nylon/PE, 60 μm thickness) 또는 polyvinyl chloride/polyethylene(PVC/PE, 85 μm thickness) 재질의 필름봉지(25 cm×25 cm)로 열접착 밀봉 포장하여 10℃에서 14일 동안 저장하였다.
울릉미역취의 저장기간 연장을 위한 MAP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포장재질과 저장온도가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울릉미역취를 6월경에 수확하여 30 μm PP, 30 μm Antifogging-OPP, 30 μm LDPE, 18 μm Macroperforated-HDPE, 60 μm Nylon/PE, 85 μm PVC/PE 재질의 필름으로 밀봉포장하고 4, 10, 20℃에서 저장하면서 포장 내의 기체 농도와 품질 특성을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먼저, 상용 포장재질에 따른 MAP 효과를 보기위한 실험에서는 6월 2일에 수확한 울릉미역취 200±10 g씩을 polypropylene(PP, 30 μm thickness), antifogging oriented polypropylene(A-OPP, 30 μm thickness), low density polyethylene(LDPE, 30 μm thickness), macroperforated high density polyethylene(M-HDPE, 18 μm thickness, 25 pinholes/cm2), nylon/polyethylene(Nylon/PE, 60 μm thickness) 또는 polyvinyl chloride/polyethylene(PVC/PE, 85 μm thickness) 재질의 필름봉지(25 cm×25 cm)로 열접착 밀봉 포장하여 10℃에서 14일 동안 저장하였다.
포장 내의 산소와 이산화탄소농도는 내부기체 1 mL를 가스기밀성 주사기로 취하여 GC(Donam-6200, Donam CO., Kore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한편, 저장온도에 따른 MAP 효과를 보기위한 실험에서는 6월 28일에 수확한 울릉미역취 200±10 g씩을 상기한 PP, A-OPP, AM-OPP, LDPE 또는 M-HDPE 재질의 필름봉지(25 cm×25 cm)로 열접착 밀봉 포장하여 4℃와 20℃에서 각각 14일간 저장하면서 포장 내의 기체농도와 시료의 품질특성을 측정하였다.
중량감소율은 포장처리 조건별로 시료를 취한 후 칭량하여 초기 중량에 대한 측정시의 감량률로 나타내었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시료를 마쇄한 후 착즙하고 여과한 액을 취해 Atago hand refractometer(N1, Japan)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pH는 시료를 착즙한 후 여과하여 pH meter(Delta320, Mettler-Toledo Inc.
, China)로 측정하였다. 관능검사는 패널요원 10명을 선발하여 시료의 색, 냄새, 외관 및 전반적인 기호도에 대하여 5점 채점법(1=dislike very much, 5=like very much)으로 평가하였다.
울릉미역취를 PP, A-OPP, LDPE, M-HDPE, Nylon/PE 또는 PVC/PE 등의 포장재로 포장한 후 10℃에서 저장하면서 포장 내의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 변화를 측정한 결과는 Fig. 1에 나타내었다. 산소 농도는 모든 재질의 포장구에서 경시적으로 감소한 후 일정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그 정도는 재질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다.
실험에 사용한 울릉미역취(Solidago virgaurea spp. gigantea)는 울릉도에서 2005년 6월 2일과 28일 오전에 각각 수확한 것을 구입하여 당일 선박과 자동차로 실험실까지 운반하고 크기와 모양이 균일한 것만 선별하여 포장 및 저장 실험에 사용하였다.
, Kore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때 분석조건으로 컬럼은 CTR 1(Alltech, USA), 컬럼 온도는 35℃, 운반기체는 헬륨(60 mL/min) 그리고 검출기는 TCD를 각각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실험결과의 통계처리는 SPSS software(ver. 12, SPSS Inc., USA)를 이용하여 분산분석과 Duncan's multiple range test(P<0.05)를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1에 나타내었다. 산소 농도는 모든 재질의 포장구에서 경시적으로 감소한 후 일정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그 정도는 재질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다. 즉, 산소 농도가 LDPE 포장구에서는 저장 2일 후에 약 16%까지, PP와 A-OPP 포장구에서는 3일과 4일 후에 약 10%와 9%까지, Nylon/PE와 PVC/PE 포장구에서는 6일 후에 약 2%까지 각각 감소한 후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산소 농도는 모든 재질의 포장구에서 경시적으로 감소한 후 일정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그 정도는 재질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다. 즉, 산소 농도가 LDPE 포장구에서는 저장 2일 후에 약 16%까지, PP와 A-OPP 포장구에서는 3일과 4일 후에 약 10%와 9%까지, Nylon/PE와 PVC/PE 포장구에서는 6일 후에 약 2%까지 각각 감소한 후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PP, A-OPP, LDPE 포장구에서는 상호차이가 없이 저장 5일 후에 약 5%까지 증가한 후 일정하게 유지되는 경향이었으나, Nylon/PE와 PVC/PE 포장구는 저장말기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함을 보였다.
즉, 산소 농도가 LDPE 포장구에서는 저장 2일 후에 약 16%까지, PP와 A-OPP 포장구에서는 3일과 4일 후에 약 10%와 9%까지, Nylon/PE와 PVC/PE 포장구에서는 6일 후에 약 2%까지 각각 감소한 후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PP, A-OPP, LDPE 포장구에서는 상호차이가 없이 저장 5일 후에 약 5%까지 증가한 후 일정하게 유지되는 경향이었으나, Nylon/PE와 PVC/PE 포장구는 저장말기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함을 보였다. 그리고 M-HDPE 포장구에서는 극미한 산소 농도의 감소와 이산화탄소농도의 증가만을 보였다.
그리고 M-HDPE 포장구에서는 극미한 산소 농도의 감소와 이산화탄소농도의 증가만을 보였다. 이로써 포장재질에 따른 포장 내의 산소 농도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나 이산화탄소 농도는 재질은 달라도 동일한 두께의 경우는 차이를 보이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M-HDPE 포장구의 경우 포장 내의 기체농도가 거의 변화되지 않은 것은 천공수가 과도하여 기체투과 제어효과가 없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저장초기 5.4%이었으나 저장 기간이 지남에 따라 포장재질에 따른 뚜렷한 차이가 없이 약간씩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저장 14일 후에 3∼4%를 나타내었다.
포장재질에 따른 울릉미역취의 중량감소율을 측정한 결과는 Table 1에 나타내었다. 중량감소율은 모든 포장구에서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M-HDPE 포장구에서는 저장 14일 후에 약 10%까지 증가하였으나 그 외 포장구에서는 재질에 따른 큰 차이가 없이 약 2% 이하의 중량감소율을 보였다. 이러한 MAP에 의한 중량감소 억제효과는 상치(14), 배추(15), 미나리(16), 브로콜리(17) 및 아스파라거스(18) 등의 보고와 유사 하였다.
4%이었으나 저장 기간이 지남에 따라 포장재질에 따른 뚜렷한 차이가 없이 약간씩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저장 14일 후에 3∼4%를 나타내었다. 이로써 포장재질에 따라 형성된 내부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는 울릉미역취의 가용성 고형분 함량 변화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상치의 경우에도 포장재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고(14)된 바 있다.
2에 나타내었다. 외관 항목에서는 PP 포장구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LDPE 및 M-HDPE 포장구 역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색 항목에서도 이와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
전반적인 기호도 평가 결과는 PP 포장구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LDPE 와 M-HDPE 포장구가 높게 평가되었다.
저장온도별로 살펴보면, 4℃ 저장에서는 M-HDPE 포장구를 제외하고 저장 14일 후에 1% 이하를 보였으나 20℃ 저장에서는 M-HDPE 포장구를 제외하고 저장 14일 후에 3∼6%를 보여서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중량감소가 억제됨을 알 수 있었다.
저장 중 pH는 저장온도에 따라 다소 다른 변화 양상을 보였다. 즉, 저장온도별로 살펴보면, 4℃ 저장의 경우 pH는 거의 변화되지 않았으며 포장재질 간에 차이도 거의 나타내지 않았다. 반면에, 20℃ 저장에서는 저장 기간에 따라 모든 포장구의 pH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저장 4일경부터 포장재 간에 차이를 보이기 시작하여 14일 후에 M-HDPE 포장구가 가장 낮았고 PP와 LDPE 포장구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즉, 저장온도별로 살펴보면, 4℃ 저장의 경우 pH는 거의 변화되지 않았으며 포장재질 간에 차이도 거의 나타내지 않았다. 반면에, 20℃ 저장에서는 저장 기간에 따라 모든 포장구의 pH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저장 4일경부터 포장재 간에 차이를 보이기 시작하여 14일 후에 M-HDPE 포장구가 가장 낮았고 PP와 LDPE 포장구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한편, 아스파라거스(18)의 MAP 실험에서도 저장 중 pH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한편, 아스파라거스(18)의 MAP 실험에서도 저장 중 pH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로써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울릉미역취의 화학성분 변화가 촉진 되며 저장온도가 높을 경우 포장재질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저장온도 4℃ 포장구가 20℃ 포장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기호도로 평가되었다. 포장재질별로는 4℃ 저장에서는 모든 포장구의 외관, 색, 냄새 및 전반적 기호도 항목 모두 보통 이상의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PP 포장구의 기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20℃ 저장에서도 PP 포장구가 가장 높게 평가되었으나 보통정도의 점수를 보였으며 그 외 포장구는 기호도가 나쁘게 평가되었다.
포장재질별로는 4℃ 저장에서는 모든 포장구의 외관, 색, 냄새 및 전반적 기호도 항목 모두 보통 이상의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PP 포장구의 기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20℃ 저장에서도 PP 포장구가 가장 높게 평가되었으나 보통정도의 점수를 보였으며 그 외 포장구는 기호도가 나쁘게 평가되었다. 미나리(16)의 MAP에서도 PP 포장재가 적합하며, 상치(14)의 MAP는 4℃ 저장이 적합한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저장온도 10℃에서 포장 내의 산소 농도를 비교해보면 PP와 A-OPP 포장구는 9∼10%, LDPE 포장구는 12∼16%, Nylon/PE와 PVC/PE 포장구는 2%를 각각 유지하였다.
저장온도 10℃에서 포장 내의 산소 농도를 비교해보면 PP와 A-OPP 포장구는 9∼10%, LDPE 포장구는 12∼16%, Nylon/PE와 PVC/PE 포장구는 2%를 각각 유지하였다. 포장 내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PP, A-OPP, LDPE 포장구는 5%를, Nylon/PE와 PVC/PE 포장구는 경시적으로 증가함을 보였다. 중량감소는 M-HDPE 포장구에서는 거의 억제되지 않았으나 그 외 포장구에서는 강력하게 억제되었고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억제효과는 증가됨을 보였다.
포장 내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PP, A-OPP, LDPE 포장구는 5%를, Nylon/PE와 PVC/PE 포장구는 경시적으로 증가함을 보였다. 중량감소는 M-HDPE 포장구에서는 거의 억제되지 않았으나 그 외 포장구에서는 강력하게 억제되었고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억제효과는 증가됨을 보였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과 pH는 4℃와 10℃에서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고 포장재질의 영향도 받지 않았으나 20℃에서는 포장재질에 따라 다른 변화양상을 나타내었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과 pH는 4℃와 10℃에서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고 포장재질의 영향도 받지 않았으나 20℃에서는 포장재질에 따라 다른 변화양상을 나타내었다. 관능적 품질 특성인 외관, 색 및 전반적 기호도가 저온과 PP 포장구에서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이로써 울릉미역취에 적합한 MAP 조건은 포장 내를 약 10% 산소와 5% 이산화탄소로 유지할 수 있는 PP 재질과 4℃ 저장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관능적 품질 특성인 외관, 색 및 전반적 기호도가 저온과 PP 포장구에서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이로써 울릉미역취에 적합한 MAP 조건은 포장 내를 약 10% 산소와 5% 이산화탄소로 유지할 수 있는 PP 재질과 4℃ 저장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modified atmosphere packaging이란 무엇인가?
일반 채소류의 경우는 저장기간 연장을 위하여 modified atmosphere packaging(MAP)이 상용되고 있는데, 이는 포장 내의 환경기체조건을 피포장물의 호흡과 포장재의 투과도에 의해 변경시켜 저장기간을 연장시키는 방법이며, 형성된 포장내의 저산소와 고이산화탄소에 의해 호흡, 에틸렌 생합성과 작용, 펙틴질 분해, 생리적 장해, 호기성 미생물 생육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2). 이러한 효과들은 채소류의 품목, 품종, 재배지, 재배조건 뿐만이 아니라 포장재의 산소, 이산화탄소 및 수증기의 투과도에 의존적 이어서 이들에 따른 효과 검정이 MAP의 적용에 앞서 필수적인 절차이다(12,13).
채소류의 MAP 효과는 무엇인가?
일반 채소류의 경우는 저장기간 연장을 위하여 modified atmosphere packaging(MAP)이 상용되고 있는데, 이는 포장 내의 환경기체조건을 피포장물의 호흡과 포장재의 투과도에 의해 변경시켜 저장기간을 연장시키는 방법이며, 형성된 포장내의 저산소와 고이산화탄소에 의해 호흡, 에틸렌 생합성과 작용, 펙틴질 분해, 생리적 장해, 호기성 미생물 생육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2). 이러한 효과들은 채소류의 품목, 품종, 재배지, 재배조건 뿐만이 아니라 포장재의 산소, 이산화탄소 및 수증기의 투과도에 의존적 이어서 이들에 따른 효과 검정이 MAP의 적용에 앞서 필수적인 절차이다(12,13).
울릉미역취란 무엇인가?
울릉도 특산물인 울릉미역취는 취나물의 일종이며, 국화과(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봄철의 어린잎과 줄기를 식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초는 민간과 한방에서 이뇨와 건위 효과 및 기침, 부종, 식체, 신장염의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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