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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laevigatus Feiber(미끌애꽃노린재)는 겨울철 비휴면 종으로 알려져 있어(Malais and Ravensberg, 1992) 2006년부터 수입하여 이용되고 있다. 따라서 이 두 종의 생태적 특성을 비교하여 천적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에 기초 자료로 활용코자 수행하였다.
가설 설정
- 1) Means in a column followed by the same letter a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y DMRT (p=0.05).
제안 방법
- 산란 받은 알을 각각의 온도와 광주기에 약 200개씩 처리하여 알기간과 약충기를 경과시켰다. 각각의 온도와 광주기에서 발육한 두 종의 애꽃노린재가 성충이 된 후, 암･수 1쌍씩과 산란기주인 칼랑코에 잎을 동시에 실험용기에 넣어 각각의 조건에 22~50쌍씩 처리하였다. 조사방법은 2일 간격으로 실험용기 내의 칼랑코에 잎을 교체하면서 잎에 산란된 알을 현미경하에서 계수하였다.
- 5 cm 높이로 붓고 굳힌 후, 그 위에 직경 5 cm로 자른 강낭콩 잎의 윗면을 붙였다. 각각의 처리온도 조건에서 부화한 1일 이내의 애꽃노린재 약충을 실험용기 내의 강낭콩 잎 위에 1마리씩 올려놓아 온도별로 약 50~60마리씩 처리하였다. 매일 동일시간에 현미경하에서 충의 생존유무와 탈피각을 확인하여 영기를 구분하였다.
- 각각의 처리온도 조건에서 부화한 1일 이내의 애꽃노린재 약충을 실험용기 내의 강낭콩 잎 위에 1마리씩 올려놓아 온도별로 약 50~60마리씩 처리하였다. 매일 동일시간에 현미경하에서 충의 생존유무와 탈피각을 확인하여 영기를 구분하였다.
- 두 종의 애꽃노린재를 온도 25℃와 광주기 16L:8D의 장일조건에서 사육하면서 카란코에 식물에서 산란을 받았다. 산란 받은 알을 각각의 온도와 광주기에 약 200개씩 처리하여 알기간과 약충기를 경과시켰다. 각각의 온도와 광주기에서 발육한 두 종의 애꽃노린재가 성충이 된 후, 암･수 1쌍씩과 산란기주인 칼랑코에 잎을 동시에 실험용기에 넣어 각각의 조건에 22~50쌍씩 처리하였다.
- 온도와 일장에 의한 으뜸애꽃노린재와 미끌애꽃노린재의 산란 상황에 의한 휴면반응을 조사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성충으로 우화 후 27일까지 으뜸애꽃노린재와 미끌애꽃노린재의 산란수는 18℃의 16L:8D, 10L:14D, 8L:16D에서 각각 105.8개와 109.5개, 1.0개와 63.0개, 0.04개와 70.3개를 산란하였고, 25℃의 16L:8D, 10L:14D에서 각각 142.4개와 191.5개, 31.8개와 198.8개를 산란하였다. 다시 말하면 18℃의 16L:8D 장일조건에서는 두 종 모두 정상적인 산란을 하지만, 10L:14D와 8L:16D에서는 으뜸애꽃노린재가 거의 산란하지 않는 반면, 미끌애꽃노린재의 산란수는 16L:8D에 비해 각각 42.
- 실험에 사용한 용기는 투명 플라스틱(직경9 cm × 높이 3 cm)으로 뚜껑에 직경 2 cm의 구멍을 뚫고 미세한 망사를 붙여 환기는 가능하나 충은 나오지 못하도록 하였으며, 먹이는 줄알락명나방 알을 부족하지 않도록 충분히 제공하였다.
- 알 부화율과 알기간 조사는 온도 25℃, 습도 70±10%, 광주기 16L:8D의 조건에서 산란 받은 알을 각각의 처리 조건에 132개~386개를 처리한 후, 매일 현미경하에서 부화된 수를 조사하고, 다음 조사 때 혼동을 피하기 위하여 부화한 약충은 제거하였다.
- 으뜸애꽃노린재와 미끌애꽃노린재 두 종의 휴면여부를 구명하기 위한 실험도 전술한 실험 용기를 사용하였다. 처리방법은 온도와 광주기(L:D)를 각각 18℃는 16:8, 10:14 8:16, 0:24와 25℃는 16:8, 10:14, 0:24였고, 습도는 70±10%로 조절하였다.
- 으뜸애꽃노린재와 미끌애꽃노린재의 온도별 알, 약충 발육기간 조사 온도는 15, 20, 25, 30, 35±1℃, 습도 70±10%, 광주기 16(Light) : 8(Dark)로 조절된 항온기를 이용하였다.
- 처리방법은 실내에서 인공사육한 꽃노랑총채벌레 2령 유충 30마리씩을 실험용기 내의 강낭콩잎 위에 풀어 놓고, 여기에 약 5시간 정도 굶긴 으뜸애꽃노린재와 미끌애꽃노린재 암컷 성충을 각각 1마리씩 접종하였다. 접종 1일 후 현미경하에서 포식된 꽃랑총채벌레수를 조사하였다.
- 각각의 온도와 광주기에서 발육한 두 종의 애꽃노린재가 성충이 된 후, 암･수 1쌍씩과 산란기주인 칼랑코에 잎을 동시에 실험용기에 넣어 각각의 조건에 22~50쌍씩 처리하였다. 조사방법은 2일 간격으로 실험용기 내의 칼랑코에 잎을 교체하면서 잎에 산란된 알을 현미경하에서 계수하였다. 조사기간은 두 종의 애꽃노린재가 성충이된 후 27일까지였고, 먹이는 줄알락명나방 알을 충분히 제공하였다.
- 처리방법은 온도별 약충 발육기간 시험 온도에서 성충이 된 후 1일 이내의 암･수 1쌍씩과 산란 식물로 칼랑코에(Kalanchoe blossfeldiana) 잎을 동시에 실험용기 내에 넣는 방법으로 각각의 온도별로 20-50쌍씩 처리하였다. 조사방법은 매일 동일한 시간에 항온기에서 꺼내어 애꽃노린재 성충의 생존여부와 카란코에 잎을 교체하여 잎에 산란된 알을 현미경하에서 계수하였다.
- 3마리를 방사하였다. 조사방법은 포장 내에 50지점을 임의로 선정하여 지점당 꽃가루가 형성된 꽃 3개씩 총 150개의 꽃 속에 서식하는 애꽃노린재 밀도를 매주 루페(10x)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 애꽃노린재의 꽃노랑총채벌레 포식량도 전술한 실험용기를 이용하였다. 처리방법은 실내에서 인공사육한 꽃노랑총채벌레 2령 유충 30마리씩을 실험용기 내의 강낭콩잎 위에 풀어 놓고, 여기에 약 5시간 정도 굶긴 으뜸애꽃노린재와 미끌애꽃노린재 암컷 성충을 각각 1마리씩 접종하였다. 접종 1일 후 현미경하에서 포식된 꽃랑총채벌레수를 조사하였다.
- 으뜸애꽃노린재와 미끌애꽃노린재의 산란수, 산란기간, 성충수명 조사도 전술한 실험용기를 사용하였다. 처리방법은 온도별 약충 발육기간 시험 온도에서 성충이 된 후 1일 이내의 암･수 1쌍씩과 산란 식물로 칼랑코에(Kalanchoe blossfeldiana) 잎을 동시에 실험용기 내에 넣는 방법으로 각각의 온도별로 20-50쌍씩 처리하였다. 조사방법은 매일 동일한 시간에 항온기에서 꺼내어 애꽃노린재 성충의 생존여부와 카란코에 잎을 교체하여 잎에 산란된 알을 현미경하에서 계수하였다.
- 처리방법은 온도와 광주기(L:D)를 각각 18℃는 16:8, 10:14 8:16, 0:24와 25℃는 16:8, 10:14, 0:24였고, 습도는 70±10%로 조절하였다.
대상 데이터
- 7마리를 방사하였다. 미끌애꽃노린재는 2005년 11월 11일, 2006년 2월18일에 각각 m2당 2.2, 1.1마리씩 2회에 걸쳐 총 3.3마리를 방사하였다. 조사방법은 포장 내에 50지점을 임의로 선정하여 지점당 꽃가루가 형성된 꽃 3개씩 총 150개의 꽃 속에 서식하는 애꽃노린재 밀도를 매주 루페(10x)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 시험에 사용한 으뜸애꽃노린재(O. strigicollis)는 1996년 수원시 서둔동 백일홍에서 채집하여 줄알락명나방 알을 먹이로 실내에서 누대 사육한 계통이며, 미끌애꽃노린재(O. laevigatus)는 네델란드 코퍼트사로부터 (주)세실이 수입하여 줄알락명나방 알을 먹이로 실내 누대 사육한 계통을 이용하였다.
- 시험장소는 전북 김제시 순동 참샘영농 파프리카 포장(10,000 m2)에서 9월 정식하여 이듬해 7월까지 재배하는 겨울작형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으뜸애꽃노린재는 2004년 10월 28일, 11월 19일, 2006년 1월 11일, 1월 21일, 2월 1일, 2월 21일, 3월 29일에 각각 m2당 2.
- 애꽃노린재의 꽃노랑총채벌레 포식량도 전술한 실험용기를 이용하였다. 처리방법은 실내에서 인공사육한 꽃노랑총채벌레 2령 유충 30마리씩을 실험용기 내의 강낭콩잎 위에 풀어 놓고, 여기에 약 5시간 정도 굶긴 으뜸애꽃노린재와 미끌애꽃노린재 암컷 성충을 각각 1마리씩 접종하였다.
- )에서 9월 정식하여 이듬해 7월까지 재배하는 겨울작형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으뜸애꽃노린재는 2004년 10월 28일, 11월 19일, 2006년 1월 11일, 1월 21일, 2월 1일, 2월 21일, 3월 29일에 각각 m2당 2.2, 0.5, 0.2, 0.7, 0.7, 1.9, 0.9마리씩 7회에 걸쳐 총 7.7마리를 방사하였다. 미끌애꽃노린재는 2005년 11월 11일, 2006년 2월18일에 각각 m2당 2.
- 으뜸애꽃노린재와 미끌애꽃노린재의 산란수, 산란기간, 성충수명 조사도 전술한 실험용기를 사용하였다. 처리방법은 온도별 약충 발육기간 시험 온도에서 성충이 된 후 1일 이내의 암･수 1쌍씩과 산란 식물로 칼랑코에(Kalanchoe blossfeldiana) 잎을 동시에 실험용기 내에 넣는 방법으로 각각의 온도별로 20-50쌍씩 처리하였다.
데이터처리
- 으뜸애꽃노린재와 미끌애꽃노린재의 부화, 발육, 산란, 휴면에 대한 자료의 분석은 SAS V. 9.1 Utilities (Enterpriseguide 3.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한 Duncan 다중검정(DMRT)으로 비교하였다.
성능/효과
- 9%라고 하였다. 각각의 보고자 실험온도 20~30℃ 사이의 먹이별 생존율의 평균을 보면 목화진딧물과 꽃노랑총채벌레가 각각 55.6%, 52.7%, E. kuehniella 알과 줄알락명나방 알이 각각 82.7%, 92.9%로 목화진딧물과 꽃노랑총채벌레 보다 저곡 나방류 해충의 알인 E.kuehniella 알과 줄알락명나방 알이 애꽃노린재의 대체먹이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결론적으로 산란수와 산란충률을 종합하면 18℃에서의 10L:14D, 8L:16D의 단일조건이면 으뜸애꽃노린재는 휴면에 유기되지만, 미끌애꽃노린재는 산란수는 줄어들지만 휴면하지 않으며, 25℃의 10L:14D에서 미끌애꽃노린재는 휴면하지 않으며, 으뜸애꽃노린재는 산란수가 적지만 산란충율이 73.5%인 것으로 보아 완전히 휴면에 유기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즉, 두 종의 애꽃노린재 휴면은일장과 온도가 복합적으로 밀접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8개를 산란하였다. 다시 말하면 18℃의 16L:8D 장일조건에서는 두 종 모두 정상적인 산란을 하지만, 10L:14D와 8L:16D에서는 으뜸애꽃노린재가 거의 산란하지 않는 반면, 미끌애꽃노린재의 산란수는 16L:8D에 비해 각각 42.5%와 35.8%가 적었다. 25℃에서 산란수는 16L:8D에 비해 10L:14D에서 으뜸애꽃노린재는 77.
- 실제 파프리카 포장현장에서 정착력과 밀도가 증가하는 능력은 미끌애꽃노린재가 으뜸애꽃노린재에 비하여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겨울철과 온실온도가 30℃이하로 관리하는 작물에서는 미끌애꽃노린재의 이용이 유리하고, 35℃이상의 고온 작물에는 으뜸애꽃노린재의 이용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 보고자들의 결과를 종합하면 애꽃노린재류는 온도, 종간, 종내에서 먹이의 종류 등에 의해 산란수, 산란기간, 성충수명의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정확한 조사를 위해서는 동일한 먹이와 조건에서 조사해야 한다. 따라서 본 조사에서는 동일한 먹이와 온, 습도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미끌애꽃노린재가 으뜸애꽃노린재에 비하여 월등히 산란수가 많고 수명이 긴 것은 분명하다.
- 산란기간은 15, 20, 25, 30, 35℃에서 으뜸애꽃노린재는 각각 23.0, 23.4, 13.2, 13.4, 6.2일인데 비해, 미끌애꽃노린재는 각각 50.4, 41.0, 25.6, 22.1, 7.0일로 35℃를 제외한모든 온도에서 미끌애꽃노린재의 산란기간이 온도에 따라 8.7~27.4일 긴 것으로 나타났다.
- 8%가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산란충률은 18℃의 16L:8D에서는 으뜸애꽃노린재와 미끌애꽃노린재 100%가 산란하였으나, 10L:14D, 8L:16D에서는 으뜸애꽃노린재가 각각 6.0%와 2.0% 산란한 반면, 미끌애꽃노린재는 두 조건에서 100% 산란하였다. 25℃, 16L:8D에서는 으뜸애꽃노린재와 미끌애꽃노린재가 각각 95.
- 성충 암컷의 수명은 20, 25, 30℃에서 으뜸애꽃노린재는 40.1~18.3일인 반면, 미끌애꽃노린재는 66.4~31.2일로 35℃를 제외한 모든 온도에서 미끌애꽃노린재가 7.2~26.3일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Van de veire and Degheele (1995)는 O.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알, 약충의 발육은 두종이 비슷하였으나, 산란수, 산란기간, 성충수명, 휴면에서는 미끌애꽃노린재가 월등히 우수하였고, 꽃노랑총채벌레 포식력과 고온에 적응하는 능력은 으뜸애꽃노린재가 약간 유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실제 파프리카 포장현장에서 정착력과 밀도가 증가하는 능력은 미끌애꽃노린재가 으뜸애꽃노린재에 비하여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겨울철과 온실온도가 30℃이하로 관리하는 작물에서는 미끌애꽃노린재의 이용이 유리하고, 35℃이상의 고온 작물에는 으뜸애꽃노린재의 이용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알, 약충의 발육은 두종이 비슷하였으나, 산란수, 산란기간, 성충수명, 휴면에서는 미끌애꽃노린재가 월등히 우수하였고, 꽃노랑총채벌레 포식력과 고온에 적응하는 능력은 으뜸애꽃노린재가 약간 유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실제 파프리카 포장현장에서 정착력과 밀도가 증가하는 능력은 미끌애꽃노린재가 으뜸애꽃노린재에 비하여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조사방법은 2일 간격으로 실험용기 내의 칼랑코에 잎을 교체하면서 잎에 산란된 알을 현미경하에서 계수하였다. 조사기간은 두 종의 애꽃노린재가 성충이된 후 27일까지였고, 먹이는 줄알락명나방 알을 충분히 제공하였다.
- 5%인 것으로 보아 완전히 휴면에 유기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즉, 두 종의 애꽃노린재 휴면은일장과 온도가 복합적으로 밀접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보고자들의 결과를 종합하면 애꽃노린재류는 온도, 종간, 종내에서 먹이의 종류 등에 의해 산란수, 산란기간, 성충수명의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정확한 조사를 위해서는 동일한 먹이와 조건에서 조사해야 한다. 따라서 본 조사에서는 동일한 먹이와 온, 습도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미끌애꽃노린재가 으뜸애꽃노린재에 비하여 월등히 산란수가 많고 수명이 긴 것은 분명하다.
- 특이한 현상으로 으뜸애꽃노린재가 단일조건인 10L:14D나 8L:16D에서 거의 산란하지 않았지만 24L:0D의 조건에서는 오히려 산란수와 산란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현상은 곤충의 여러 가지 휴면 타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보다 정밀한 조사를 위해서는 생리학적인 접근에 의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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