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향기요법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메타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연구결과의 정도를 종합, 분석하기 위함이다.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이루어진 연구를 대상으로 하여 국내 학위논문과 주요 학술지를 중심으로 추출하였으며, 향기요법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한 45편의 논문 중 분석대상 기준에 적합한 논문 21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분석은 통계프로그램인 SAS 9.1/PC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최종 선정된 21편의 연구물로부터 58개의 효과 크기가 산출되었으며, 58개의 효과크기를 바탕으로 전체 효과, 종속변수의 지표별 효과, 연구대상 및 중재 방법에 대한 효과, 중재시간에 따른 효과를 산출하였다. 향기요법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전체 효과크기는 .593으로 보통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의 지표별 효과 크기는 생리적 지표에서 보다 심리적 지표에서 훨씬 큰효과를 보였으며, 심리적 스트레스에서는 주관적 스트레스에 효과가 가장 컸고($\bar{d}$=.983), 생리적 스트레스에서는 코티졸($\bar{d}$=.648)과 맥박($\bar{d}$=.515)에서는 중간정도의 효과크기가 나타났으나, 수축기 혈압($\bar{d}$=.490)과 이완기혈압($\bar{d}$=.401), 에피네피린($\bar{d}$=.334)에서는 중재효과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별 효과에서는 노인집단에서 .706으로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내었고, 암환자($\bar{d}$=.337)에게 가장 작은 효과로 나타나 집단간 유의한 차를 보였다(F=2.271, P=.043). 중재방법에 대해서는 향기요법과 마사지요법을 병행한 경우($\bar{d}$=.590) 가장 큰 효과로 나타났으나 중재시간별 효과크기의 차는 없었다 (F=.495, P=.687). 중재시간에 대해서는 $20{\sim}30#분의 중재를 한 경우 .73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역시 통계적 유의한 차는 없었고, 중재 회기 수와 효과크기와의 상관관계는 r=.349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를 보였다(P=.007). 결론: 본 연구 결과 향기요법은 대상자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향기요법을 이용한 간호중재 프로토콜의 개발과 그 실제 적용이 요구된다할 수 있겠으며, 프로토콜 개발 시 대상자의 특성과 중재 시간이 고려되어야 하겠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향기요법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메타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연구결과의 정도를 종합, 분석하기 위함이다.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이루어진 연구를 대상으로 하여 국내 학위논문과 주요 학술지를 중심으로 추출하였으며, 향기요법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한 45편의 논문 중 분석대상 기준에 적합한 논문 21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분석은 통계프로그램인 SAS 9.1/PC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최종 선정된 21편의 연구물로부터 58개의 효과 크기가 산출되었으며, 58개의 효과크기를 바탕으로 전체 효과, 종속변수의 지표별 효과, 연구대상 및 중재 방법에 대한 효과, 중재시간에 따른 효과를 산출하였다. 향기요법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전체 효과크기는 .593으로 보통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의 지표별 효과 크기는 생리적 지표에서 보다 심리적 지표에서 훨씬 큰효과를 보였으며, 심리적 스트레스에서는 주관적 스트레스에 효과가 가장 컸고($\bar{d}$=.983), 생리적 스트레스에서는 코티졸($\bar{d}$=.648)과 맥박($\bar{d}$=.515)에서는 중간정도의 효과크기가 나타났으나, 수축기 혈압($\bar{d}$=.490)과 이완기혈압($\bar{d}$=.401), 에피네피린($\bar{d}$=.334)에서는 중재효과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별 효과에서는 노인집단에서 .706으로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내었고, 암환자($\bar{d}$=.337)에게 가장 작은 효과로 나타나 집단간 유의한 차를 보였다(F=2.271, P=.043). 중재방법에 대해서는 향기요법과 마사지요법을 병행한 경우($\bar{d}$=.590) 가장 큰 효과로 나타났으나 중재시간별 효과크기의 차는 없었다 (F=.495, P=.687). 중재시간에 대해서는 $20{\sim}30#분의 중재를 한 경우 .73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역시 통계적 유의한 차는 없었고, 중재 회기 수와 효과크기와의 상관관계는 r=.349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를 보였다(P=.007). 결론: 본 연구 결과 향기요법은 대상자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향기요법을 이용한 간호중재 프로토콜의 개발과 그 실제 적용이 요구된다할 수 있겠으며, 프로토콜 개발 시 대상자의 특성과 중재 시간이 고려되어야 하겠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ffects of aromatherapy on stress using meta-analysis. Methods: Meta-analysis was done with 21 published studies, and data were analyzed with the SAS 9.1 program. Results: Fifty eight effect size was estimated with data from 21 published studie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ffects of aromatherapy on stress using meta-analysis. Methods: Meta-analysis was done with 21 published studies, and data were analyzed with the SAS 9.1 program. Results: Fifty eight effect size was estimated with data from 21 published studies. Overall mean effect size (ES), and mean effect size of dependence variables according to the type of intervention and subject and according to the total amount of time spent in aromatherapy were estimated. Overall mean effect size of the effects of aromatherapy was .593, and the subjective stress (.983) was most effective in the physiological faculty, followed by mean effect size of cortisol (.648) and pulse (.40). On the other hand, mean effect size of systolic blood pressure (.490) was moderate, and that of diastolic blood pressure (.401) was not large. Mean effect size of elderly (.706) cancer patients was considerable(.337).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subjects. With regards to the types of aromatherapy, the effect size of aroma massage combined with inhalation therapy was .590, 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intervention methods. With regards to the time of intervention, $20{\sim}30$ minutes spent in aromatherapy was .730, 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imes of interventi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ffect size and intervention frequency was r=.349 and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Conclusion: This result suggests that aromatherapy is an effective intervention to reduce stress for subjects. Nursing intervention protocol by using aromatherapy should be developed and applied in clinical and community settings. Further studies on the effects of aromatherapy on stress should be done by using meta-analysi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ffects of aromatherapy on stress using meta-analysis. Methods: Meta-analysis was done with 21 published studies, and data were analyzed with the SAS 9.1 program. Results: Fifty eight effect size was estimated with data from 21 published studies. Overall mean effect size (ES), and mean effect size of dependence variables according to the type of intervention and subject and according to the total amount of time spent in aromatherapy were estimated. Overall mean effect size of the effects of aromatherapy was .593, and the subjective stress (.983) was most effective in the physiological faculty, followed by mean effect size of cortisol (.648) and pulse (.40). On the other hand, mean effect size of systolic blood pressure (.490) was moderate, and that of diastolic blood pressure (.401) was not large. Mean effect size of elderly (.706) cancer patients was considerable(.337).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subjects. With regards to the types of aromatherapy, the effect size of aroma massage combined with inhalation therapy was .590, 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intervention methods. With regards to the time of intervention, $20{\sim}30$ minutes spent in aromatherapy was .730, 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imes of interventi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ffect size and intervention frequency was r=.349 and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Conclusion: This result suggests that aromatherapy is an effective intervention to reduce stress for subjects. Nursing intervention protocol by using aromatherapy should be developed and applied in clinical and community settings. Further studies on the effects of aromatherapy on stress should be done by using meta-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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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이루어진 스트레스에 대한 향기요법의 효과를 검증한 연구를 대상으로 향기요법이 스트레스에 효과가 있는지를 메타분석방법론을 이용하여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종합된 결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향기요법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국내논문을 메타분석 한 서술연구이다.
가설 설정
Nfs는 종합적인 효과가 일반적으로 유의한 결과로 나왔으나, 이러한 결과가 과연 몇 편의 연구가 추가됨으로써 전반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겠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서 메타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나타내는 하나의 기준이다. Nfs를 산출하기 위하여는 분석대상인 총 k편 연구의 평균효과크기가 #라고 할 때, 추가되는 Nfs편의 숨겨진 연구들의 효과크기는 모두 0이며, 추가되는 연구로 인해 총 K+Nfs편의 평균효과크기는 최소의 값 dc로 낮아진다는 가정이 필요하므로 본 연구에서는 dc를 .2로 결정하였다. Nfs가 큰 경우 숨겨진 연구편수가 이와 같이 많을 수가 없으므로 메타분석으로 밝혀진 종합된 효과가 결코 허위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제안 방법
생리적 지표는 코티졸,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맥박, 에피네피린 등을 측정하였고, 심리적인 지표로는 주관적 스트레스, 불안 등을 측정하였다. 각 연구의 지표별 효과크기를 살펴보면 코티졸과 맥박에 대한 평균 효과크기는 각각 #=.
983으로 나타나 큰 효과크기를 보였으며, Nfs는 59편이었다. 향기요법이 불안지표로 측정한 스트레스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검증한 연구는 4편이었으나 turkey hinge로 이상치가 교정되지 않아 동질하지 않은 1편을 제거한 뒤 동질성을 확보(Q=.641, P=.726)하여 평균효과크기를 구하였다. 불안에 대한 효과크기 #=.
대상 데이터
분석대상 논문 수집은 2000년 1월부터 2008년 2월까지 국내에서 실시된 향기요법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논문을 찾기 위하여 국회전자도서관, 학술연구정보원, 보건연구정보센터,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키워드를 ‘향요법’, ‘향기요법’, ‘아로마테라피’, ‘스트레스’로 하여 1차적인 검색을 실시하였다. 1차에서 검색된 논문을 대상으로 상향추적법을 이용하여 총 45편의 논문을 수집하였다. 이 중 연구설계가 부적절하거나 대조군이 없는 원시 실험연구 16편, 중복 게재된 논문 8편을 제외하여 최종 21편의 논문이 선정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 논문으로 선정된 대상논문의 수는 총 21편이었으며, 대상논문의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분석대상 논문 수집은 2000년 1월부터 2008년 2월까지 국내에서 실시된 향기요법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논문을 찾기 위하여 국회전자도서관, 학술연구정보원, 보건연구정보센터,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키워드를 ‘향요법’, ‘향기요법’, ‘아로마테라피’, ‘스트레스’로 하여 1차적인 검색을 실시하였다.
분석대상 총 21편의 논문에서 중재 종류로 향기 흡입 요법을 사용한 연구 10편, 향기 마사지요법 8편, 도포법 1편, 흡입요법과 마사지나 족욕을 병행한 논문은 2편이었다. 향기요법의 1회 중재시간은 3분에서 1,440분까지, 실시 횟수는 1회에서 30회로 다양하였으며, 중재 총 실시시간은 5분에서 10,080분의 범위이었다.
1차에서 검색된 논문을 대상으로 상향추적법을 이용하여 총 45편의 논문을 수집하였다. 이 중 연구설계가 부적절하거나 대조군이 없는 원시 실험연구 16편, 중복 게재된 논문 8편을 제외하여 최종 21편의 논문이 선정되었다. 학위논문으로서 학술지에 중복 게재된 논문은 학위 논문만을 인정하였다.
데이터처리
*1회 중재시간 간의 평균차는 ANOVA.
*중재방법간의 평균차는 ANOVA.
*집단간의 평균차는 ANOVA.
각 연구의 지표별 효과크기의 동질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검정통계량 Q값과 유의확률을 확인하였다. 동질성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Turkey의 hinge법을 이용하여 이상치를 교정하였는데, 이는 Turkey의 hinge 방법이 정교하게 이상치를 교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 연구의 평균효과크기(#)는 역분산가중법을 이용하여 산출하였으며, 메타분석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Nfs를 구하였다. Nfs는 종합적인 효과가 일반적으로 유의한 결과로 나왔으나, 이러한 결과가 과연 몇 편의 연구가 추가됨으로써 전반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겠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서 메타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나타내는 하나의 기준이다.
1/PC를 이용하였으며, 효과크기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 및 95%신뢰구간을 산출하였다. 분석 논문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적 통계방법을 사용하였고, 종속변수의 각 지표들에 대한 각각의 효과크기(d)를구하였다. 효과크기를 산출하기 위해서는 Cohen12)의 효과크기 산출법을 사용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후검사 평균차이를 평균화된 표준편차로 나누어 도출 하였다.
분석대상 논문의 특성에 따른 효과크기의 유의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ANOVA와 Pearson's Correlation을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AS 9.1/PC를 이용하였으며, 효과크기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 및 95%신뢰구간을 산출하였다. 분석 논문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적 통계방법을 사용하였고, 종속변수의 각 지표들에 대한 각각의 효과크기(d)를구하였다.
분석 논문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적 통계방법을 사용하였고, 종속변수의 각 지표들에 대한 각각의 효과크기(d)를구하였다. 효과크기를 산출하기 위해서는 Cohen12)의 효과크기 산출법을 사용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후검사 평균차이를 평균화된 표준편차로 나누어 도출 하였다. 효과크기의 방향은 중재효과 결과를 나타내는데,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의 중재효과가 클 경우는 양(+)이고, 실험군에 비해 대조군의 중재효과가 클 경우에는 음(-)으로 하였다.
이론/모형
효과크기 정도는 Cohen12)의 기준을 사용하였으며, 효과크기가 .8 이상이면 ‘큰 효과’, .5∼.8의 효과크기는‘보통 효과’, .2∼.5 사이의 효과크기는 ‘적은 효과’로 해석하였다.
성능/효과
1) 대상자에 따른 효과 크기: 연구대상자 집단이 효과 크기에 영향을 미쳤는가를 확인해 본 결과 집단간 유의한 차가 나타났는데(F=2.271, P=.043), 노인에게 적용한 경우 평균효과크기 #=.706으로 가장 높았고,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337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표 3).
1) 향기요법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전체 효과 크기: 분석대상 21편의 논문에서 총 58개의 효과크기가 산출되었고, 향기요법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전체 효과크기는 .593으로 나타나 Cohen12)에 의하면 효과크기가 보통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효과크기에 대한 신뢰구간은 .
2) 중재방법에 따른 효과 크기: 향기요법 중재방법으로는 흡입요법(48.3%)과 마사지요법(46.6%)이 주로 이루어졌으며, 중재종류에 따른 평균효과크기를 살펴보면 마사지와 흡입요법을 병행한 경우 #=.59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중재방법에 따른 통계적 유의한 차는 없었다(F=.495, P=.687)(표 4).
2) 향기요법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지표별 효과 크기: 향기요법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생리적인 지표와 심리적인 지표를 사용하였는데, 생리적인 지표를 사용한 경우가 62.1%로 많았으며, 심리적인 지표를 사용한 경우는 37.9%였다. 그러나 향기요법의 효과에서는 생리적인 지표를 이용하여 검증하였을 때(#=.
3) 1회 중재시간에 따른 효과 크기: 1회 중재시간은 최소 3분에서 최대 1,440분으로 매우 다양하게 실시되었으며. 1회 중재시간이 20∼30분인 경우 효과크기 #=.
4) 중재 회기 수와 효과 크기: 중재 회기 수는 1회에서 30회까지 다양하였으며, 중재 회기 수와 효과 크기와의 관계는 r=.349로 분석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7)(표 6).
생리적 지표는 코티졸,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맥박, 에피네피린 등을 측정하였고, 심리적인 지표로는 주관적 스트레스, 불안 등을 측정하였다. 각 연구의 지표별 효과크기를 살펴보면 코티졸과 맥박에 대한 평균 효과크기는 각각 #=.648, #=.515로서 보통의 효과크기로 나타났고, Nfs도 각각 18편, 10편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축기 혈압(#=.
9%였다. 그러나 향기요법의 효과에서는 생리적인 지표를 이용하여 검증하였을 때(#=.897, Q=20.137, P=.512)보다 심리적인 지표를 이용하여 검정한 경우에 훨씬 더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74, Q=7.817, P=.1.000).
본 연구 결과 향기요법은 대상자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향기요법 중재 프로토콜 개발과 그 실제 적용에 대한 근거중심의 기반으로 제시되었다. 그러나 중재 프로토콜 개발 시 본 연구에서 대상자별로 효과크기의 정도 차이가 컸던 점을 고려하여 대상자들의 개별적인 특성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결과 향기요법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전체 효과크기는 .593으로 보통효과크기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향기요법이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결론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음에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 맥박의 효과크기가 각각 #=.490과 #=.401, #=.40으로 나타나 맥박에는 보통정도의 효과크기였으나,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에서는 적은 효과크기를 나타내어, 향기요법이 맥박을 감소시키는 데는 다소 효과가 있겠으나, 수축기 혈압이나 이완기 혈압을 감소시키는 데는 중재효과가 크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신생아에게서는 향기요법을 적용한 경우의 효과가 적은 것으로 나타난 것은 향기요법이 생리적인 변수를 측정하여 사용하여 효과를 측정했을 때보다 심리적인 변수를 이용하여 측정한 경우 다소 높게 나온 것을 감안해 볼 때 신생아의 경우에서는 모두 생리적인 변수만을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로 판단된다. 다른 대상자 군에서는 중간정도의 효과크기를 보였으며, 환자군 집단보다는 오히려 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다소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
연구대상자별 중재 효과크기를 비교한 결과 노인 집단의 #=.706으로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나, 암환자와 신생아 집단에서는 .337과 .446으로 낮은 효과를 나타내 중재효과가 크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중재 회기 수에 따른 효과크기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r=.349, P=.007), 중재 빈도가 많을수록 효과크기가 컸음을 알 수 있었다.
중재시간에 따른 효과크기의 상관관계는 1회 중재시간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중재시간이 20∼30분 경우 가장 효과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볼 때 추후 향기요법의 중재 개발 시 1회 중재시간은 20∼30분이 적당하다고 할 수 있겠다.
중재종류에 따른 평균효과크기에서는 마사지요법과 흡입요법을 병행하여 사용한 경우에서 가장 효과크기가 크게 나타났는데, 이는 아로마오일의 향기요법에 대한 효과에 마사지를 통한 접촉 효과의 상승효과로 인한 것이라 판단되어진다. 향기요법을 적용해서 가벼운 마사지를 시행하게 되면 간호제공자와 대상자간에 깊은 신뢰가 형성되어 대상자들을 쉽게 이완시킬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하여 앞으로 향기요법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 시 마사지가 고려된 향기요법 중재개발의 활성화 방안이 요구된다 할 수 있겠다.
효과크기를 산출하기 위해서는 Cohen12)의 효과크기 산출법을 사용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후검사 평균차이를 평균화된 표준편차로 나누어 도출 하였다. 효과크기의 방향은 중재효과 결과를 나타내는데,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의 중재효과가 클 경우는 양(+)이고, 실험군에 비해 대조군의 중재효과가 클 경우에는 음(-)으로 하였다.
후속연구
본 연구 결과 향기요법은 대상자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향기요법 중재 프로토콜 개발과 그 실제 적용에 대한 근거중심의 기반으로 제시되었다. 그러나 중재 프로토콜 개발 시 본 연구에서 대상자별로 효과크기의 정도 차이가 컸던 점을 고려하여 대상자들의 개별적인 특성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중재시간에 대한 표준화 된 프로토콜이 제시되지 않아 연구자마다의 중재시간이 다양하였고, 중재시간에 대한 효과크기는 중재시간에 따른 유의한 차는 없었으나 중재 빈도가 많을수록 효과가 크게 나타난 점을 고려하여 증상별, 대상자별에 대한 표준화된 프로토콜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중재 프로토콜 개발 시 본 연구에서 대상자별로 효과크기의 정도 차이가 컸던 점을 고려하여 대상자들의 개별적인 특성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중재시간에 대한 표준화 된 프로토콜이 제시되지 않아 연구자마다의 중재시간이 다양하였고, 중재시간에 대한 효과크기는 중재시간에 따른 유의한 차는 없었으나 중재 빈도가 많을수록 효과가 크게 나타난 점을 고려하여 증상별, 대상자별에 대한 표준화된 프로토콜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분석대상논문이 다소 적어, 대상자와 중재방법별로 분석하지 못한 상태에서 포괄적으로 효과크기를 산출하였으나, 추후 연구가 축적됨에 따라 대상자와 중재방법에 따른 좀 더 세분화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겠으며, 본 연구에서는 향기요법에 대한 중재 직후의 단기효과만 측정하였으나, 추후의 연구에서는 장기효과에 대한 측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을 제언한다.
중재종류에 따른 평균효과크기에서는 마사지요법과 흡입요법을 병행하여 사용한 경우에서 가장 효과크기가 크게 나타났는데, 이는 아로마오일의 향기요법에 대한 효과에 마사지를 통한 접촉 효과의 상승효과로 인한 것이라 판단되어진다. 향기요법을 적용해서 가벼운 마사지를 시행하게 되면 간호제공자와 대상자간에 깊은 신뢰가 형성되어 대상자들을 쉽게 이완시킬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하여 앞으로 향기요법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 시 마사지가 고려된 향기요법 중재개발의 활성화 방안이 요구된다 할 수 있겠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스트레스 관리를 하기위해 하는 요법들은 무엇이 있는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이완요법, 인지적 행동요법, 일상생활 관리요법, 보완대체요법과 한의학요법 등이 적용되고 있는데6), 최근 임상에서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중재 중 대상자의 총체적인 간호 및 전인적인 접근이 가능한 보완대체요법 중 하나인 향기요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4)
스트레스 관리하는 방법 중 향기요법은 어떠한 것인가?
향기요법은 다양한 천연식물로부터 추출한 아로마오일의 특성을 이용하여 심신의 건강을 유지, 증진시키려는 일련의 요법으로8) 일반화학약품에 비해 몸에 축적되지 않고, 호흡기나 간과 신장 체계를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는 장점이 있어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14)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어떠한 문제점이 생기는가?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심리적인 불안정이 초래되고 이로 인해 신체의 평형상태를 유지하는 자율신경계의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자극되어 혈압상승, 긴장감 고조와 함께 수면장애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며, 이는 결과적으로 호르몬과 면역기능의 저하를 가져오게 되고 스트레스가 장기간 지속되면 스트레스 질환이 유발되고 삶의 질이 저하되므로 스트레스를 예방하거나 그 정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관리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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