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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임신 중 요통이 있는 여성을 대상 으로 임산부와 태아에게 불필요한 영향을 끼치지 않는 요추부 감압치료를 적용하는 감압 치료군과 기존에 임부 요통 감소에 적용되었던 일반적인 물리 치료 군으로 나누어 6주간 치료 하였을 때 통증 지수, 일상 생활제한 그리고 요부만곡 감소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 분석하여 임심 중 여성의 요통 치료에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환자의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치료가 진행되는 과정을 모니터를 볼 수 있도록 하여 현재 어느 강도로 치료가 적용되는지 알 수 있도록 하였으며 치료대에 올라가기 용이하도록 높낮이를 적절히 조절하였다.
제안 방법
- 그러므로 이 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장치내 감지기가 20msec 단위로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저항감을 감지하여 놓았다가 다시 당기는 방식으로 감압을 시행하여 기존의 견인치료와 차별화 한 것이다. 감압(decompression)장치의 시스템을 컴퓨터의 알고리즘 피드백에 의해 20세션으로 프로그램화 하였다. 치료 횟수는 30분, 2회/주 간격으로 실시하였으며, 감압 력은 체중×1/4-10lbs로 시작하여 체중×1/4+10lbs까지 적용하였고 매회 3∼4lbs씩 감압력을 증가시켰으며 골반고정용 패드를 사용하여 복부 및 흉곽에 대한 압박을 제거하고, 감압력을 특정 부위에 적용하기 위해 골반을 후방으로 경사지게 하는 장치를 이용하여 조절하였다.
- 맥동비는 1:2(맥동기간 2ms, 맥동 간 간격 4ms, 맥동주기 6ms, 맥동률 약 33%)로 하였다(이재형, 1955). 감압치료군은 무중력 감압치료기를 이용하여 대상자의 증상에 맞게 감압 각도를 조절하여 실시하였으며, 감압 강도는 매뉴얼에 따라 조절하여, 주 2회 30분간씩 실시하였다. 실험 전 통증척도검사, 일상생활제한 지수, 척추 만곡 검사를 실시하고 6주간 치료를 수행한 후 재검사를 실시하여 변화된 값을 비교하였다.
- 요부 유연성 검사는 Spinal-Mouse(idig, voletswil, Switzerland)를 이용하였으며(그림 2), 방사선 노출 없이 흉추, 요추, 천골부위의 각 분절간 굴곡, 신전, 측방 변위 각도를 측정하였다. 검사는 상의를 탈의한 상태에서 기립자세로 검사하였으며, 측정방법은 환자에게 기립자세를 취하게 하고, 제 7경추 척추관절(facet joint.)부터 제 2천추까지 척추 극돌기 옆 피부면을 따라 측정하였다. 실험 전 검사를 실시하고 실험 후 재검사를 실시하여 척추만곡의 변화된 값을 비교하였다(Guermazi M 등, 2006)(표 1).
- 요추부는 단순한 전동기의 힘으로 당기면 관절 부위의 고유 수용성 감각기가 작용하여 요추부 연부조직의 긴장이 증가된다. 그러므로 이 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장치내 감지기가 20msec 단위로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저항감을 감지하여 놓았다가 다시 당기는 방식으로 감압을 시행하여 기존의 견인치료와 차별화 한 것이다. 감압(decompression)장치의 시스템을 컴퓨터의 알고리즘 피드백에 의해 20세션으로 프로그램화 하였다.
- 또한 통증부위에 접촉이동 치료법을 사용하여, 2.7cm/s 정도로 느리게 이동하여 접촉면이 50∼60%씩 겹치도록 5분간 적용하였다.
- 이 중 후부 골반통 유발 검사는 81%의 민감성(sensitivity)과 80%의 특이성(Specificity)을 나타내어 이에 대한 과학적 평가가 충분히 이루어져 가장 신뢰성이 높은 도구라고 평가되고 있다. 본 검사에서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요통 진단을 받은 환자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감압치료 시압통검사를 실시하여, 치료부위를 결정하였다.
- )부터 제 2천추까지 척추 극돌기 옆 피부면을 따라 측정하였다. 실험 전 검사를 실시하고 실험 후 재검사를 실시하여 척추만곡의 변화된 값을 비교하였다(Guermazi M 등, 2006)(표 1).
- 감압치료군은 무중력 감압치료기를 이용하여 대상자의 증상에 맞게 감압 각도를 조절하여 실시하였으며, 감압 강도는 매뉴얼에 따라 조절하여, 주 2회 30분간씩 실시하였다. 실험 전 통증척도검사, 일상생활제한 지수, 척추 만곡 검사를 실시하고 6주간 치료를 수행한 후 재검사를 실시하여 변화된 값을 비교하였다.
- 연구 목적에 적합하게 기존 평가 항목에 성생활과, 집안/직장일 등 2개 항목을 추가하여 총 12개 항목을 검사하였으며, 각항목당 0∼5점 척도를 사용, 총 점수를 합산하여 운동전·후를 비교하였다(Giesecke 등, 2005).
- 요부 유연성 검사는 Spinal-Mouse(idig, voletswil, Switzerland)를 이용하였으며(그림 2), 방사선 노출 없이 흉추, 요추, 천골부위의 각 분절간 굴곡, 신전, 측방 변위 각도를 측정하였다. 검사는 상의를 탈의한 상태에서 기립자세로 검사하였으며, 측정방법은 환자에게 기립자세를 취하게 하고, 제 7경추 척추관절(facet joint.
- 치료 횟수는 30분, 2회/주 간격으로 실시하였으며, 감압 력은 체중×1/4-10lbs로 시작하여 체중×1/4+10lbs까지 적용하였고 매회 3∼4lbs씩 감압력을 증가시켰으며 골반고정용 패드를 사용하여 복부 및 흉곽에 대한 압박을 제거하고, 감압력을 특정 부위에 적용하기 위해 골반을 후방으로 경사지게 하는 장치를 이용하여 조절하였다. 위의 기술된 적용 부위는 특정 부위만을 감압시키는 것이 아니라 가장 큰 감압력을 전달하기 위한 골반의 후방 경사도로 하였으며, 치료시간 동안 척추주변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해 무릎 받침대를 사용 하였다.
- 일반 물리치료군 대상자는 6주 동안 온습포와 초음파 치료를 주 2회 30분간 실시하였으며, 검사는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복압을 줄여주기 위하여 양 다리 사이에 베개를 받친 자세로 하였다. 초음파치료(Nemetron, Germany)는 1MHz를 사용하였으며, 치료강도는 1.
- 측정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한명의 검사자가 각각 두 번씩 검사한 결과의 평균치를 내어 검정하는데 이용하였다. 검사 결과 데이터에서 양수(＋)는 후만 (kyphosis)을 의미하며 음수(-)는 전만(lordosis)을 의미한다.
- 치료 횟수는 30분, 2회/주 간격으로 실시하였으며, 감압 력은 체중×1/4-10lbs로 시작하여 체중×1/4+10lbs까지 적용하였고 매회 3∼4lbs씩 감압력을 증가시켰으며 골반고정용 패드를 사용하여 복부 및 흉곽에 대한 압박을 제거하고, 감압력을 특정 부위에 적용하기 위해 골반을 후방으로 경사지게 하는 장치를 이용하여 조절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06년 10월부터 2007년 3월 사이에 서울 소재 W병원을 내원한 환자 중 요통으로 진단 받은 성인 임신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무중력 감압치료군 15명과 일반 물리치료군 15명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 비특이성 요통 이외에 심각한 골다공증 환자, 척추 골절, 척추 전방 전위증, 수술 이후 불안정한 상태, 척추 고정술, 척추 불안정증과 같은 다른 근골격계 질환이 없는 자로 본 연구를 이해하고 동의한 25세 이상 34세 미만인 임신 여성 환자로 수행하였다.
- 본 연구는 2006년 10월부터 2007년 3월 사이에 서울 소재 W병원을 내원한 환자 중 요통으로 진단 받은 성인 임신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무중력 감압치료군 15명과 일반 물리치료군 15명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 비특이성 요통 이외에 심각한 골다공증 환자, 척추 골절, 척추 전방 전위증, 수술 이후 불안정한 상태, 척추 고정술, 척추 불안정증과 같은 다른 근골격계 질환이 없는 자로 본 연구를 이해하고 동의한 25세 이상 34세 미만인 임신 여성 환자로 수행하였다.
- 일반 물리치료군 대상자는 6주 동안 온습포와 초음파 치료를 주 2회 30분간 실시하였으며, 검사는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복압을 줄여주기 위하여 양 다리 사이에 베개를 받친 자세로 하였다. 초음파치료(Nemetron, Germany)는 1MHz를 사용하였으며, 치료강도는 1.2W/cm2를 적용 하였다. 또한 통증부위에 접촉이동 치료법을 사용하여, 2.
데이터처리
- 일반 물리치료그룹과 감압치료 그룹의 실험 전·후 통증, 일상생활제한, 요부만곡 비교는 대응표본 t검정으로 분석하였으며, 각 집단 별 실험 전·후 평균차의 비교는 독립표본 t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연구대상자의 일상생활제한을 알아보기 위해 오스웨스트리 요통 장애 지수(Modified Oswestry Index; MOI)를 사용하였으며, 진통제 사용에 따른 평가척도의 간섭을 없애기 위해 진통제를 사용하지 않는 임신 중 요통환자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목적에 적합하게 기존 평가 항목에 성생활과, 집안/직장일 등 2개 항목을 추가하여 총 12개 항목을 검사하였으며, 각항목당 0∼5점 척도를 사용, 총 점수를 합산하여 운동전·후를 비교하였다(Giesecke 등, 2005).
- 요통의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통증시각척도(Visual Analogue Scale; VAS)를 사용하였으며, 0∼10cm 사이의 가로 막대에 환자가 느끼는 통증 정도를 직접 표시하게 하였고, 숫자에 대한 선입견을 배제하기 위하여 숫자는 표시하지 않았다(Anagnostic 등, 2004).
성능/효과
- 감압치료 그룹의 실험 전·후 통증 및 일상생활제한의 기초통계량 및 t검증의 결과, 실험 전 요통지수는 실험 종료 후에 44.4%감소하였고, 일상생활제한도 실험 전에 비해 실험 종료 후, 37.2%감소하였으며, 요부 만곡도 32.4%감소하였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표 4).
- 그러나 임부에 대한 적용은 없어서 직접적으로 임부요통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임부요통 환자에게 6주간 감압치료를 적용한 결과, 통증, 일상생활제한 등 임상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 두 집단간 실험 전·후 통증 및 일상생활제한 평균차의 기초통계량 및 독립표본 t검증의 결과, 실험 전 통증이 감압치료그룹과 일반물리치료 그룹 모두 6주 치료 후 각각 44.4%와 16.79%만큼 감소하였으며, 일상 생활제한은 두 그룹 모두 37.2%, 21.5%만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임신 중 하부 요통과 부인과적인 요인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에서 회음부와 그 주위조직의 확장, 견인 및 압박, 골반주변의 통증의 민감함 조직의 압박, 하나 혹은 그 이상의 요천골신경의 압박 및 자궁주변 조직의 혈관수축과 근육의 반사적인 경련으로 보고 있다 (양승환, 1998). 따라서 본 요부 근육의 반사적 경련을 감소시키기 위해 감압치료를 적용 하였으며, 임부의 통증감소에 일반적인 물리치료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에서 요통은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의 영향과 인대, 근육, 골격계의 생역학적스트레스에 의한 영향은 부분적으로 지지를 받았지만, 추후 연구에서는 요통의 자연력, 양상, 원인 및 관련된 위험요인에 대한 보다 나은 이해와 해결을 위한 중재법을 개발하기 위해 임신의 각 시기에 따른 관련된 다양한 변수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요구된다고 하였다(심미정 등, 2002).
- 본 연구에서도 핫팩과 초음파 치료를 적용한 결과 통증 감소에 효과가 있었으나, 감압치료 그룹보다는 효율적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Fu 등(2008)은 17명의 요통환자를 대상으로 감압치료를 적용하고 1년 후에 조사한 결과 1명을 제외한 모두가 임상적 검사 결과 모두 호전되었다고 보고하였다.
-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서 체중과 연령은 감압치료그룹이 일반물리치료 그룹 보다 신장이 더 크고, 연령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5).
- 이에 대한 그룹 간 통증, 일상생활제한, 요부만 곡의 평균차의 유의성을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한 결과, 감압치료그룹이 일반물리치료 보다 통증과 일상생활제한, 요부만곡의 감소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표 5).
- 일반물리치료 그룹의 실험 전·후 통증 및 일상생활 제한의 기초통계량 및 t검증의 결과, 실험 전 통증은 실험 종료 후에 57.99% 감소하였고, 일상생활제한도 실험 전에 비해 실험 종료 후, 21.5%감소하였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표 3).
- 임신 중 요통환자를 대상으로 6주간 감압 치료군과 일반 물리치료군으로 나누어 실험을 실시한 결과 두그룹 모두 통증, 일상생활제한, 요부만곡이 감소하였으나, 감압치료군의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임신 중 요통환자에게 감압치료가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후속연구
- 각 연구마다 치료 프로그램을 설정하여 대상자들에게 적용하였을 때 나타난 효과 또한 다양하므로 요통의 양상에 대한 정확한 사정은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는데 필수적이다(심미정, 2003).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임산부 요통을 유발하는 원인에 관해서는 조사하지 않아서, 원인에 따른 치료 효과를 제시하지 못하였다.
- 따라서 임신 중 요통환자에게 감압치료가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연구대상자가 작고, 연구기간이 짧아서 좀 더 많은 대상자와 장기간의 걸친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 따라서 본 요부 근육의 반사적 경련을 감소시키기 위해 감압치료를 적용 하였으며, 임부의 통증감소에 일반적인 물리치료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에서 요통은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의 영향과 인대, 근육, 골격계의 생역학적스트레스에 의한 영향은 부분적으로 지지를 받았지만, 추후 연구에서는 요통의 자연력, 양상, 원인 및 관련된 위험요인에 대한 보다 나은 이해와 해결을 위한 중재법을 개발하기 위해 임신의 각 시기에 따른 관련된 다양한 변수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요구된다고 하였다(심미정 등,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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