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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간 농양의 진단에 있어서 초음파 검사를 중점으로 영상학적 소견과 초음파 검사와 초음파 유도하 세침흡인 술의 진단 유용성에 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14, 6, H], 의심되는 원인 질병으로 담도계 질환의 상행성 감염, 전신 감염의 원인체가 혈행성 혹은 림프관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 당뇨병, 종양, 장기간 스테로이드복용 등이 있을 수 있다. [4, 5, 13] 특히 면역 이 저하된 환자의 경우 간 농양의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다 [2], 보통 한 개 이상의 감염체가 관련 있을 수 있는데, 가장 흔한 세균은 Escherichia coli 이다 [3], 본 증례의 환자는 한 달 전 경등도의 후지 마비 증상으로 methylprednisolone sodium succinate(Salon; 한림 제약, 한국) (30 mg/ kg IV 2시간 뒤 15㎎/㎏ TV, 6시간 뒤 10m/kg Ⅳ.)을주사 맞았으며, 그 뒤 prednisolone(코러스프레드니솔론; 한국코러스제약, 한국) (1 ㎎/㎏ bid for 7 days PO, 0.5 ㎎/㎏ bid for 7 days PO)와 보조 요법으로 침치료를 받았다. 동시에 간보조제로 ursodesoxycholic acid(7.
- 혈당과 체온을 모니터 링하면서 환자의 안정성을 도모한 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하여 가장 큰 간 병소를 대상으로 초음파 유도하 세침흡인 술을 실시하면서 병소 내의 모든 내용물을 흡인하였다. 간 농양에 대한 항생 요법으로 cephradine(30 mg/ kg IV; 사프딘; 대 한뉴팜, 한국), enrofloxacin(5 ㎎/㎏ Ⅳ.; 바이 드릴; 바이엘코리아, 한국), metronidazole( 15 ㎎/㎏ IV; 메트리날; 대한약품공업, 한국)을 실시하였다. 환자는 응급 패혈증 쇼크 상태를 회복하였고, 일주일 입원 후 정상적으로 퇴원하였으며, 현재까지 매우 건강한 상태이다.
- 5 ㎎/㎏ bid for 7 days PO)와 보조 요법으로 침치료를 받았다. 동시에 간보조제로 ursodesoxycholic acid(7.5 mg/ kg bid for 14 days; 우소산;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 및 위장관 보호제도 함께 복용하였다. 추간판 탈출증 치료로 스테로이드를 주사하기 전에 환자는 스크린 검사로 혈액 검사, 방사선 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였었고, 요추 추간판 내 석회화 음영을 제외하고 비정상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 [10, 12]. 본 증례는 닥스훈트 견에서 임상 증상, 병력 청취, 혈액 및 혈청화학 검사에서 간농양을 의심하고 초음파 검사한 결과 간에 다수의 저에코성 병변을 확인하였다. 초음파 유도하 세침흡인 술을 통해 얻은 천자액의 검경과 세균 배양한 결과를 바탕으로 간 농양을 진단하였다.
- 경피로 접근하기 어려운 다발성 혹은 다엽성의 농양은 수술적으로 배농해야 한다. 본 증례에서는 오른쪽 간엽의 가장 큰 병변을 대상으로 23G needle을 이용하여 초음파 유도하 세침흡인술을 실시하였다. 또한 needle을 장착한 상태에서 병변의 대부분을배액해 내었다.
- [12], 본 증례의 환자는 백혈구 감소증, 미약한 탈수, 전해질 불균형, 간 혈액화학수치의 미약한 상승, 낮은 혈당 수치, 미약한 Globulin 상승 등을 나타내었다. 식욕부진, 구토, 침울, 기면, 저체온증, 서맥 등의 급성 임상 증상과 혈액 및 혈청화학 검사를 종합하여 패혈증성 쇼크 상태를 진단하였다.
- 임상 병리 검사 및 초음파 검사를 바탕으로 간농양으로 잠정 진단하고 환자의 상태가 패혈증성 쇼크 상태인 점을 감안하여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에 대한 적극적 인수액 요법과 패혈증성 쇼크에 대한 dobutamine constant rate infusion을 실시하였다. 혈당과 체온을 모니터 링하면서 환자의 안정성을 도모한 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하여 가장 큰 간 병소를 대상으로 초음파 유도하 세침흡인 술을 실시하면서 병소 내의 모든 내용물을 흡인하였다.
- 간 농양의 진단은 임상 증상, 병력 청취, 신체 검사, 혈액 및 혈청화학 검사, 진단 영상 검사 등으로 이루어지며, 이 중 초음파 검사가 가장 중요하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병변을 확인하고, 초음파유도 하 세침흡인술을 이용하여 얻은 천자액의 세포 학적검사와 배양을 통해 진단한다. [10, 12].
- 본 증례는 닥스훈트 견에서 임상 증상, 병력 청취, 혈액 및 혈청화학 검사에서 간농양을 의심하고 초음파 검사한 결과 간에 다수의 저에코성 병변을 확인하였다. 초음파 유도하 세침흡인 술을 통해 얻은 천자액의 검경과 세균 배양한 결과를 바탕으로 간 농양을 진단하였다. 간 농양에 대한 적극적 치료를 받은 후 완전히 회복된 증례이다.
- infusion을 실시하였다. 혈당과 체온을 모니터 링하면서 환자의 안정성을 도모한 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하여 가장 큰 간 병소를 대상으로 초음파 유도하 세침흡인 술을 실시하면서 병소 내의 모든 내용물을 흡인하였다. 간 농양에 대한 항생 요법으로 cephradine(30 mg/ kg IV; 사프딘; 대 한뉴팜, 한국), enrofloxacin(5 ㎎/㎏ Ⅳ.
- 흉부와 복부에 대하여 각각 우외측상과 배복상을 촬영하였다. 흉부 방사선 사진에서 특별한 이상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대상 데이터
- [12], 혈청화학 검사는 ALP, transaminase 증가, hyperglobulinemia를 보인다 [12], 패혈증으로 진행되었다면 저혈당증을 보일 수 있다. [12], 본 증례의 환자는 백혈구 감소증, 미약한 탈수, 전해질 불균형, 간 혈액화학수치의 미약한 상승, 낮은 혈당 수치, 미약한 Globulin 상승 등을 나타내었다. 식욕부진, 구토, 침울, 기면, 저체온증, 서맥 등의 급성 임상 증상과 혈액 및 혈청화학 검사를 종합하여 패혈증성 쇼크 상태를 진단하였다.
- 중성화 수컷, 4년령, 5.3 kg의 Dachshund가 급작스런식욕 부진, 구토, 침울, 기면, 체온 저하 등의 증상을 하루 동안 보였고 병원에 응급 내원하였다. 환자는 한 달 전 요추부의 급성 통증과 잘 움직이지 못하는 증상으로 내원한 병력이 있었다.
- 3 kg의 Dachshund가 급작스런식욕 부진, 구토, 침울, 기면, 체온 저하 등의 증상을 하루 동안 보였고 병원에 응급 내원하였다. 환자는 한 달 전 요추부의 급성 통증과 잘 움직이지 못하는 증상으로 내원한 병력이 있었다. 신경계 검사와 척추 방사선 검사로 추간판 탈출증 진단을 받았고, 2주 동안 스테로이드 약물 치료를 받았으며, 경등도의 후지 마비 증상은 회복되어 현재 정상 보행이 가능한 상태였다.
성능/효과
- 또한 환자는 추간판 탈출증 치료 약물을 종료하고, 전침 치료만 받은 지 2주째였다. 그러나, 환자의 나이가 어리고, 초음파 검사에서 저에 코 성의 둥근 간 병변을 제외하고 담낭, 췌장, 복막 등 다른 복강 장기는 모두 정상이었으며, 이물, 종양, 염전 등의 소견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본 증례의 간 농양의 발증요인으로 고용량의 스테로이드 복용이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을 가장 먼저 고려할 수 있었다.
- 배액 이후 지속적으로 초음파를 검사하였을 때 간 실질 혹은 간 주위 복막의 에코가 증가하거나, 복수가 생기지 않았다. 따라서 본 증례의 경우도 간농양의 크기를 줄여줌으로써 치료의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었다.
- 본 증례의 환자는 세포학적 검사에서 구균, 간균, 세균을 탐식한 퇴행성 호중구가 모두 관찰되었다. 배양과 항생제 감수성 검사의 결과는 약 4~5일 걸리기 때문에 검사가 나오기 전에 적극적인 수액 요법과 항생제 cephradine, enrofloxacin, metronidazole으로 치료하였고,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 그동안 사용했던 항생제 cephradine과 enrofloxacin이 효과가 매우 좋은 항생제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정확한 원인균을 밝히기 위한 세균 분리 동정과 혐기성 배양은 실시하지 못한 점이 본 증례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 5 mEq Cl- 87 mEq을 보였다. 백혈구 감소증, 간 혈청 화학 수치의 미약한 상승, 낮은 혈당 수치, 미약한 Globulin 상승, 전해질 불균형 등이 확인되므로, 임상 증상과 함께 고려하였을 때 패혈증성 쇼크 상태를 진단할 수 있었다.
- 그리고, 치료에 대한 반응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스크린 검사 방법으로 생각된다. 본 증례는 닥스훈트 종에서 발생한 다발성 간농양의 증례로 초음파 진단, 초음파 유도하 세침흡인술을 활용한 배액 요법,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에 적절한 항생 요법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한 과정에 임상적 및 영상 진단학적 의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6, 13]. 본 증례에서 전체적인 간 실질은 정상적이었고, 정상 간실질 내부에 여러 개의 병변이 관찰되었으며 간의 모든엽에 골고루 분쏘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병소는 둥근 형태로 크기가 작고 저에코성의 낭성 구조물이었으며, 오른쪽 간엽에 존재하는 큰 병변은 불균질한 저에 코 성의 중심부와 불규칙하고 한계가 불명확한 고에코성의 변연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그 형태가 작은 병소 여러 개가 융합되어 형성된 듯 하였다.
- 담도정체가 있는 환자는 담즙분비촉진을 위해 ursodeoxycholic acid(l 일 10~15 ㎎/㎏)를 복용해야 한다 [12]. 본 증례의 환자는 세포학적 검사에서 구균, 간균, 세균을 탐식한 퇴행성 호중구가 모두 관찰되었다. 배양과 항생제 감수성 검사의 결과는 약 4~5일 걸리기 때문에 검사가 나오기 전에 적극적인 수액 요법과 항생제 cephradine, enrofloxacin, metronidazole으로 치료하였고,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 그동안 사용했던 항생제 cephradine과 enrofloxacin이 효과가 매우 좋은 항생제임을 알 수 있었다.
- 처음 진단 후 4 일 째 복부 초음파 검사에서 간 농양의 수와 크기는 현저히 감소하였다. 일주일 째 퇴원하였고, 처음 진단 후 10일 째 초음파 검사에서 간 농양의 병변은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환자는 약 4주 동안 항생 요법과 간 보조제를 복용하였고, 현재까지 매우 양호한 상태이다.
- 환자는 패혈증 쇼크에 대한 빠른 응급 처치와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에 적절한 항생제 처치로 인하여 회복할 수 있었다. 처음 진단 후 4 일 째 복부 초음파 검사에서 간 농양의 수와 크기는 현저히 감소하였다. 일주일 째 퇴원하였고, 처음 진단 후 10일 째 초음파 검사에서 간 농양의 병변은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 혈액 검사에서 WBC 2, 820 개/μ1, PCV 55.8%을 보였으며, 혈청화학 검사에서는 BUN 23.7mg/dl, Creatinine 1.6mg/dl, ALT 144 g/1, AST 131 μ/I, ALP 1075 g/1, T. protein 7.3 g/dl, Albumin 2.2 g/dl, GGT 12 μ/I T.bilirubin 0.6 mg/dl, Glucose 71 mg/dl, Na+ 127 mEq, K+ 3.5 mEq Cl- 87 mEq을 보였다. 백혈구 감소증, 간 혈청 화학 수치의 미약한 상승, 낮은 혈당 수치, 미약한 Globulin 상승, 전해질 불균형 등이 확인되므로, 임상 증상과 함께 고려하였을 때 패혈증성 쇼크 상태를 진단할 수 있었다.
- 않았다. 호기성 세균 배양 후 항생제 감수성 결과 검사에서 penicillin, fluoroquinolone 계열이 모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 환자는 매우 침울하였고, 신체 검사에서 모든 반응은 전반적으로 감소되어 있었으며, 복부 촉진시 통증을 호소하였다. 저체온증(36℃)과 서맥 (60~70 회/분)을 확인하였다.
- 일주일 째 퇴원하였고, 처음 진단 후 10일 째 초음파 검사에서 간 농양의 병변은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환자는 약 4주 동안 항생 요법과 간 보조제를 복용하였고, 현재까지 매우 양호한 상태이다.
- ; 바이 드릴; 바이엘코리아, 한국), metronidazole( 15 ㎎/㎏ IV; 메트리날; 대한약품공업, 한국)을 실시하였다. 환자는 응급 패혈증 쇼크 상태를 회복하였고, 일주일 입원 후 정상적으로 퇴원하였으며, 현재까지 매우 건강한 상태이다.
- 그러나, 정확한 원인균을 밝히기 위한 세균 분리 동정과 혐기성 배양은 실시하지 못한 점이 본 증례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환자는 패혈증 쇼크에 대한 빠른 응급 처치와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에 적절한 항생제 처치로 인하여 회복할 수 있었다. 처음 진단 후 4 일 째 복부 초음파 검사에서 간 농양의 수와 크기는 현저히 감소하였다.
- 5 ml의 액상 물질을 흡인하였고, 흡인물의 색은 혼탁한 적갈색이었다. 흡인물을 현미경으로 검사한 결과 구균과 간균이 모두 관찰되었고 세균을 탐식한 퇴행성 호중구가 다수 확인되었다(Fig. 3).
후속연구
- 배양과 항생제 감수성 검사의 결과는 약 4~5일 걸리기 때문에 검사가 나오기 전에 적극적인 수액 요법과 항생제 cephradine, enrofloxacin, metronidazole으로 치료하였고,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 그동안 사용했던 항생제 cephradine과 enrofloxacin이 효과가 매우 좋은 항생제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정확한 원인균을 밝히기 위한 세균 분리 동정과 혐기성 배양은 실시하지 못한 점이 본 증례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환자는 패혈증 쇼크에 대한 빠른 응급 처치와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에 적절한 항생제 처치로 인하여 회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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