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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조릿대의 천연식품소재 및 천연보존료로서의 이용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조릿대 줄기와 잎의 화학성분과 그 열수 및 에탄올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아질산염 소거능 및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가설 설정
- 1)Concentration of extracts loaded on paper disc was 5.0 mg/8 mm paper disc.
- 2)Concentration of 1.0% sorbic acid loaid on paper disc was 50 pL/8 mm paper disc.
- 3)No inhibitory zone was formed.
제안 방법
- 2)로 여과하였다. 1차 추출된 잔사를 위와 같은 조작으로 1시간 동안 1회 더 반복 추출하여 총 추출여 액을 합하였고, 이를 회전감압농축기로 45 ℃ 의 수욕 상에서 가용성고형분이 10°Brix 이상 되도록 감압 농축한 다음 상압가열건조법 으로 추출물의 고형 분함량을 정확히 측정한 후 시험에 필요한 농도로 조제하여 열수 추출물로 하였다. 또한, 2 L 용량의 추출용기에 세절한 조릿대 줄기와 잎을 300 g씩 넣고 여기에 70% 에탄올 1200 mL를 가하여 3일간 침출시켜 추출한 후 감압여과기(Whatman No.
- 2)로 여과하였다. 1차 추출된 잔사에 70% 에탄올 800 mL를 가하여 반복 추출한 후 총 추출여액을 합하여 열수 추출과 같은 조작으로 감압농축하여 에탄올 추출물로 하였다.
- 항균시험 용 평판배지는 멸균된 각 기층용 배지를 petri dish에 15 mL씩 분주하여 응고시키고, 전배양한 각 시험균액을 무균적으로 중층용 배지에 첨가하여 혼합한 후, 이를 5 mL씩 기층용 배지 위에 분주하여 2중의 균접종 평판배지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미리 조제된 추출물을 100 mg/mL의 농도로 희석한 후 0.45 pm membrane filter로 여과 제균한 시료용액을 멸균된 paper disc에 50 µL씩 흡수시킨 후 균접종 평판배지에 올려놓은 다음 35℃, 24시간 배양하여 disc 주위에 형성된 저 지환의 크기(mm)를 캘리퍼스(vender callipers, Mitutoyo, Japan)로 측정하여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추출물에 대한 대조 구로는 식품 보존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소르빈산(1.
- 유기산은 조릿대 줄기와 잎을 세절하여 물로 추출한 후 0.45 ym membrane niter로 여과한 다음 HPLC (Hewlett Packard 1100 series, US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이때 column은 prevail organic acid (3.9x300 mm, 5 pm), mobile solution은 25 mM KH2PO4 (pH2.5 with H3PO4), detector는 UV detector, wavelength는 210 nm, flow rate는 0.8 mL/min, column temperature는 30 ℃ 의 조건으로 분석하였다.
- 02%씩 첨가하여 사용하였다. 이와 같이 조제된 각 시료들은 60℃ 에서 27일간 저장하면서 과산화물가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과산화물가는 衛生試驗法 .
- 조릿대 줄기와 잎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각 추출물을 기질유지인 대두유에 0.5 〜2.0%의 농도로 첨가하여 60℃에서 27일간 저장하면서 과산화물가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는 Fig. 1과 같다. 추줄물을 첨가하지 않은 무첨가구는 저장 5일까지 과산화물가가 급속히 증가하였고 그 후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증가하였으며 저장 21일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 조릿대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각 추출물을 메탄올에 녹인 후 기질유지인 대두유에 0, 0.5, 1.0 및 2.0%의 농도로 첨가하여 혼합한 다음 60 ℃ 의 수욕 상에서 용매를 제거하여 실험에 사용하였고, 추출물과 기존 항산화제와의 항산화력을 비교하기 위하여 BHA를 0.02%씩 첨가하여 사용하였다. 이와 같이 조제된 각 시료들은 60℃ 에서 27일간 저장하면서 과산화물가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 조릿대의 천연식품소재 및 천연보존료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줄기와 잎의 화학성분과 그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아질산염 소거능 및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조릿대 줄기와 잎의 수분 함량은 각각 59.
- 항균활성은 paper disc (8 mm, Toyo Roshi Kaisha, Ltd)를 이용한 disc 확산법(20)으로 측정하였다. 즉, 시 험균주들을 사면배지에서 2회 계대배양하여 활성화시킨 후 액체배지(5 mL)에 1백금이 접종하여 일정온도에서 24시간전배 양하여 시험균액으로 사용하였다. 항균시험 용 평판배지는 멸균된 각 기층용 배지를 petri dish에 15 mL씩 분주하여 응고시키고, 전배양한 각 시험균액을 무균적으로 중층용 배지에 첨가하여 혼합한 후, 이를 5 mL씩 기층용 배지 위에 분주하여 2중의 균접종 평판배지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 45 pm membrane filter로 여과 제균한 시료용액을 멸균된 paper disc에 50 µL씩 흡수시킨 후 균접종 평판배지에 올려놓은 다음 35℃, 24시간 배양하여 disc 주위에 형성된 저 지환의 크기(mm)를 캘리퍼스(vender callipers, Mitutoyo, Japan)로 측정하여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추출물에 대한 대조 구로는 식품 보존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소르빈산(1.0%) 을 이용하여 활성을 비교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실험에서는 2007년 7월에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소재 칠장산에 자생하고 있는 조릿대의 잎과 줄기를 채취하여세척한 후 2일간 자연 건조시킨 다음 일정한 크기로 절단하여 냉동보존하면서 실험재료로 사용하였다.
- 4 mL 가하여 동일하게 실시하였다. 추출물에 대한 대조구로는 식품첨가물로 사용되고 있는 아스코르빈산을 0.05 〜0.3% 농도로 조제하여 사용하였다. 아질산염 소거 능은 시료를 첨가한 경우와 첨가하지 않은 경우의 아질산염 백분율로써 다음 식에 따라 산출하였다.
- 추출물의 항균활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식중독세균과 부패세균으로 알려진 그람 양성균 3종과 그람 음성균 5종을 시 험균주로 사용하였고, 균주의 종류와 배 양조건은 Table 1과 같다. 항균활성은 paper disc (8 mm, Toyo Roshi Kaisha, Ltd)를 이용한 disc 확산법(20)으로 측정하였다.
데이터처리
- 실험결과는 SAS (statistical analysis system) 프로그램을 이 용하여 5% 유의수준에서 Duncan's multiple range test로 시료 간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21).
이론/모형
- 아질산염 소거능은 Gray와 Dugan의 방법(19)에 의하여 측정하였다. 즉, 1 mM NaNO2 용액 10 mL에 0.
- 조릿대 줄기와 잎을 세절하여 황산-질산 분해법(17)으로 분해한 후 Na, Mg, K, Ca, Mn, ZaCu 및 Fc 등의 무기 성분에 대해 원자분광광도계 (Perkin Elmer AAnalyst 100, Singapore)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조릿대 줄기와 잎의 일반성분은 AOAC법(16)에 준하여 분석하였다. 즉, 수분은 105E 상압가열건조법, 조단백질은 Auto-Kjeldahl법, 조지 방은 Soxhlet 추출법 그리 고 회 분은 550℃ 직접회화법으로 분석하였다.
- 즉, 수분은 105E 상압가열건조법, 조단백질은 Auto-Kjeldahl법, 조지 방은 Soxhlet 추출법 그리 고 회 분은 550℃ 직접회화법으로 분석하였다.
- 같다. 항균활성은 paper disc (8 mm, Toyo Roshi Kaisha, Ltd)를 이용한 disc 확산법(20)으로 측정하였다. 즉, 시 험균주들을 사면배지에서 2회 계대배양하여 활성화시킨 후 액체배지(5 mL)에 1백금이 접종하여 일정온도에서 24시간전배 양하여 시험균액으로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추줄물을 첨가하지 않은 무첨가구는 저장 5일까지 과산화물가가 급속히 증가하였고 그 후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증가하였으며 저장 21일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기존 항산화제와의 항산화력을 비교하기 위하여 BHA를 0.02% 농도로 첨가한 BHA 첨가구는 전 저장기간 동안 무첨가구에 비해 완만하게 증가하여 항산화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추출물 모두 저장기 간이 경과함에 따라 과산화물가가 증가하였으나, 무첨가구에 비해 완만하게 증가하였고, 추출물의 첨가농도가 높을수록 과산화물가의 증가가 둔화되었으며, 추출물의 종류와 첨가농도에 따라 과산화물가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6 mm의 저지 환을 보여 소르빈산에 비해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또 잎 에탄올추출물은 공시균주 중에서 Listeria monocytogenes에 대해서는 항균활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Staphylococcus aureus, Bacillus subtilis, Escherichia coll, Salmonella enteritidis, Vibrio parahaemolyticus 및 Pseudomonas fluorescent6^ 대 해 각각 12.6 tntn, 12.5 mtn, 14.1 mm, 16.2 mm, 11.9 mm 및 12.0 mm의 저지환을 보여소르빈산에 비해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조릿대 줄기 와 잎의 추출방법 에 따른 항균활성 을 비교해 보면 열수추출물은 공시된 모든 균주에 대해 항균활성을 보인 반면, 에탄올추출물은 특정 균주에 대해 높은 항균 활성을 보였으며, 모든 추출물 중에서 잎 에탄올추출물이 Listeria monocytogenes와Salmonella typhymurium을 제외한 다른 대부분의 균에 대해 강한 항균활성을 보였고, 특히 Escherichia coZi와 Salmonella enteritidis에 대해 높은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와 Shin(27)은 대나무를 비롯한 31 종의 식물을 에탄올과 물로 추출하여 항균활성을 검색한 결과 대부분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성이 높아 식물의 항균성 물질 추출에는 에탄올이 더 적절하다고 하여 본 실험의결과와 거의 일치하였고, 대나무 잎 추출물보다 줄기 추출물에서 더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는 Baek 등(28)의 보고와는 차이가 있었으나, 이는 대나무의 종류와 추출조건 등의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 0% 소르빈산에 비해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또 줄기 에탄올추출물은 공시균주 중에서 그람양성균인 Staphylococcus aureus^/- Listeria monocytogenes에 대해 항균 활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Bacillus subtills, Escherichia coli, Salmonella typhymuriumf Salmonella enteritidis, Vibrio parahaemolyticus 및 Pseudomonas fluorescens에 대해 각각 12.5 nun, 10.0 mm, 11.3 mm, 13.9 mm, 12.5 mm 및 12.0 mm의 저지환을 보여 1.0% 소르빈산에 비해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조릿대 잎의 경우에도 열수추출물은 공시된 모든 균주에 대해 항균활성이 있었고, Staphylococcus aureus, Listeria monocytogenes, Escherichia coli, Salmonella typhymurium, Salmonella enteritidis 및 Pseudomonas fluorescens^f[ 대해 각각 U.
- 항균활성을 측정 한 결과, 열수 추출물은 공시된 모든 균주에 대해 항균활성을 보인 반면, 에탄올추출물은 일부 균주에 대해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잎 에탄올주줄물이 Listeria monocytogenes와 Salmonella typhymurimi을 제외한 다른 대부분의 균에 대해 강한 항균 활성을 보였다. 또 줄기와 잎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대부분이 대조구로 사용된 1.0% 소르빈산에 비해 높은 항균 활성을 보였다.
- 이와 같이 모든 추출물은 아질산염 소거능이 있었고, 추출물의 농도가 높을수록 아질산염 소거능도 농도에 비례하여 그 효과가 크게 증가하였다. 또 추출방법별로 보면 열수추출물이 에탄올 추출물에 비해 아질산염 소거능이 높았고, 같은 추출조건에서 줄기 추출물이 잎 추출물에 비해 아질산염 소거능이 다소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Lee와 Moon(22)의 왕대와 조릿대 줄기 및 잎에 있어서 에탄올 추출물보다 열수 추출물이, 잎 추출물 보다는 줄기 추출물이 아질산염 소거활성 이 더 높게 나타났다는 보고와 일치하였다.
- 0 mm의 저지환을 보여소르빈산에 비해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조릿대 줄기 와 잎의 추출방법 에 따른 항균활성 을 비교해 보면 열수추출물은 공시된 모든 균주에 대해 항균활성을 보인 반면, 에탄올추출물은 특정 균주에 대해 높은 항균 활성을 보였으며, 모든 추출물 중에서 잎 에탄올추출물이 Listeria monocytogenes와Salmonella typhymurium을 제외한 다른 대부분의 균에 대해 강한 항균활성을 보였고, 특히 Escherichia coZi와 Salmonella enteritidis에 대해 높은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와 Shin(27)은 대나무를 비롯한 31 종의 식물을 에탄올과 물로 추출하여 항균활성을 검색한 결과 대부분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성이 높아 식물의 항균성 물질 추출에는 에탄올이 더 적절하다고 하여 본 실험의결과와 거의 일치하였고, 대나무 잎 추출물보다 줄기 추출물에서 더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는 Baek 등(28)의 보고와는 차이가 있었으나, 이는 대나무의 종류와 추출조건 등의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Kim 등(23)은 왕대의 열수추출액 이 Bacillus subtilis, Listeria monocytogenes, Staphylococcus aureus, Escherichia coli 및 Vibrio parafraemolyticus에 높은 항균력을 보였다고 보고하였고, Kim 등(29)은 신의대 잎 에탄올추출물이 Vibrio parahaemolyticus, Pseudomonas aeruginosa, Salmonella typhymurium 및 Staphylococcus aureus^ 대해서 항균력을 나타내었다고 보고하여 본 실험의 결과와 거의 일치하였으나, Baek 등(28)의 왕대 에탄올추출물이 Bacillus subtilis, Staphylococcus aureus 및 Salmonella ty;lrymuriwn에 대해서는 높은 항균력을 나타내었으나, Escherichia coli에 대해서는 전혀 항균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는 보고와는 다소 차이가 있었으며, 이는 시료의 종류와 추출방법 및 조건 등의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 02% BHA보다 높은 항산화 효과를 보였다. 모든 추출물은 아질산염 소거능을 보였고, 추출물의 농도가 높을수록 아질산염 소거능도 농도에 비례하여 크게 증가하였으며, 줄기 열수추출물이 가장 높은 아질산염 소거능을 보였다. 항균활성을 측정 한 결과, 열수 추출물은 공시된 모든 균주에 대해 항균활성을 보인 반면, 에탄올추출물은 일부 균주에 대해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잎 에탄올주줄물이 Listeria monocytogenes와 Salmonella typhymurimi을 제외한 다른 대부분의 균에 대해 강한 항균 활성을 보였다.
- 76%로 나타났다. 무기성분 중에서 줄기와 잎에 각각 350.27 mg% 및 639.60 mg%로 가장 많이 함유되 어 있었고, 그 다음으로 줄기에는 Na, Mg 및 Mn의 순으로, 잎에는 Na, Mg, Ca 및 Mn의 순으로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줄기와 잎의 주요유기산은 acetic acid, citric acid 및 succinic acid였고, oxalic acid, tartaric acid, formic acid, malic acid 및 fumaric acid 등이 검출되었으며, 줄기보다 잎에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 Table 2와 같다. 수분 함량은 줄기에서 59.87%, 잎에서는 28.79%로 나타나 줄기의 수분 함량이 잎보다 2배 이상 높게 났고, 단백질 함량은 줄기 2.09%에 비해 잎 6.33%로 잎의 단백질 함량이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줄기와 잎의 조지방 함량은 각각 1-21% 및 3.
- 특히 줄기 에탄올 추출물 2%첨가구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가장 완만하게 증가하여 항산화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줄기 열수추출물 2%처가구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줄기 추출물이 잎 추출물에 비해 그리 고 에 탄올추출물이 열수추출물에 비 해 항산화 효과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기존 항산화제인 BHA를 0.
- 05% 가 함유되어 있다고 보고하였다. 이러한 보고와 본 실험 결과를 비교하면 줄기의 경우 수분 및 단백질 함량은 낮았으나, 조지방 함량은 높았으며, 잎의 경우에는 수분함량이 현저히 낮은 반면, 단백질, 조지방 및 회분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 이러한 결과는 Lim 등(14)의 왕대나무 줄기 에탄올 추출물의 linoleic acid에 대한 항산화력을 검토하기 위해 TBA가를 측정한 결과 효과적인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는 보고와 Ju 등(12)의 추출방법에 따른 대나무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알코올 추출액에서는 BHA보다 높은 항산화 효과를 보였고, 물 추출액에서는 BHA와 비슷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는 보고와 비슷한 경향이었다. 이상에서 본 바와 같이 본 실험에서는 줄기 에탄올 추출물, 줄기 열수추출물, 잎 에탄올 추출물 및 잎 열수 추출물의 순으로 높은 항산화 활성 을 보였고, 특히 줄기 에탄올추출물은 0.5%의 첨가농도에서 0.02% 농도의 BHA보다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이므로 천연 항산화제로서의 이용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 Mirvish 등(24)은 아스코르빈산과 같은 환원성 물질이 아질산염과 반응하면 nitrosoamine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고 보고하였고, Takashi 등(25)은 폴리페놀 화합물이 아질산염을 효과적으로 분해하여 nitrosoamine의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고 보고하였으며, Shenoy 등(26)은 각종 페놀은 아민의 니트로화(nitrosation) 의 저해제로 관여하고, 이들 페놀 중에서 catechol은 아스코르빈산과 유사한 저해 효과를 나타낸다고 하였다. 이상에서 본 바와 같이 본 실험에서는 줄기 열수추출물, 잎 열수추출물, 줄기 에탄올 추출물 및 잎 에탄올추출물의 순으로 아질산염 소거 능이 크게 나타났고, 특히 줄기 열수추출물, 잎 열수추출물 및 줄기 에탄올추출물은 L0%의 농도에서 50% 이상의 아질산염 소거활성을 보이므로 육제품의 제조 시에 아질산염 소거 능을 가진 천연첨가물로서의 이용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 Kim 등(23)은 왕대의 열수추출액 이 Bacillus subtilis, Listeria monocytogenes, Staphylococcus aureus, Escherichia coli 및 Vibrio parafraemolyticus에 높은 항균력을 보였다고 보고하였고, Kim 등(29)은 신의대 잎 에탄올추출물이 Vibrio parahaemolyticus, Pseudomonas aeruginosa, Salmonella typhymurium 및 Staphylococcus aureus^ 대해서 항균력을 나타내었다고 보고하여 본 실험의 결과와 거의 일치하였으나, Baek 등(28)의 왕대 에탄올추출물이 Bacillus subtilis, Staphylococcus aureus 및 Salmonella ty;lrymuriwn에 대해서는 높은 항균력을 나타내었으나, Escherichia coli에 대해서는 전혀 항균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는 보고와는 다소 차이가 있었으며, 이는 시료의 종류와 추출방법 및 조건 등의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에서 본 바와 같이 추출물에 대한 대조구로서 식품 보존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소르빈산과 추출물의 항균활성을 비교한 결과, 조릿대 줄기와 잎의 열수 및 에탄올추출물의 대부분이 대조 구로 사용된 1.0% 소르빈산에 비해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이러한 결과로부터 조릿대 줄기와 잎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은 항균활성 을 가진 천연식 품보존료서 의 이용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 5%로 증가하였다. 이와 같이 모든 추출물은 아질산염 소거능이 있었고, 추출물의 농도가 높을수록 아질산염 소거능도 농도에 비례하여 그 효과가 크게 증가하였다. 또 추출방법별로 보면 열수추출물이 에탄올 추출물에 비해 아질산염 소거능이 높았고, 같은 추출조건에서 줄기 추출물이 잎 추출물에 비해 아질산염 소거능이 다소 높았다.
- 0% 소르빈산에 비해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조릿대 잎의 경우에도 열수추출물은 공시된 모든 균주에 대해 항균활성이 있었고, Staphylococcus aureus, Listeria monocytogenes, Escherichia coli, Salmonella typhymurium, Salmonella enteritidis 및 Pseudomonas fluorescens^f[ 대해 각각 U.4 mm, 10, 5 mm, 12.6 mm, 11.9 mm, 13.3 mm 및 11.6 mm의 저지 환을 보여 소르빈산에 비해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또 잎 에탄올추출물은 공시균주 중에서 Listeria monocytogenes에 대해서는 항균활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Staphylococcus aureus, Bacillus subtilis, Escherichia coll, Salmonella enteritidis, Vibrio parahaemolyticus 및 Pseudomonas fluorescent6^ 대 해 각각 12.
- Table 3과 같다. 조릿대 줄기와 잎에는 무기 성분 중에서 12] 각각 350.27 및 639.60 mg%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고, 그 다음으로 줄기에는 Na, Mg 및 Mm의 순으로, 잎에는 Na, Mg, Ca 및 Mtt의 순으로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특히 잎에는 줄기 에 비해 Ca과 Mn이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Cheong 등(11)의 한국산 맹종죽 죽순의 무기성분 중에서 K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는 보고와 Ju 등(12)의 대나무 추출액의 무기물 중에 K의 함량이 다른 무기성분에 비하여 월등히 높았다는 보고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 조사하였다. 조릿대 줄기와 잎의 수분 함량은 각각 59.87% 및 28.79%, 단백질 함량은 각각 2.09% 및 6.33%, 조지 방 함량은 각각 1.21% 및 3.43%, 회분 함량은 각각 0.99% 및 3.76%로 나타났다. 무기성분 중에서 줄기와 잎에 각각 350.
- 결과는 Table 4와 같다. 조릿대 줄기와 잎의 주요 유기산은 acetic acid, citric acid 및 succinic acid 였고, oxalic acid, tartaric acid, formic acid, malic acid 및 fumaric acid 등이 검출되었으며, 줄기보다 잎에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줄기의 경 우 acetic acid가 501.
- 33%로 잎의 단백질 함량이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줄기와 잎의 조지방 함량은 각각 1-21% 및 3.43%, 회분 함량은 각각 0.99% 및 3.76%로 잎의 조지 방과 회분 함량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Cheong 등(11)은 맹종죽 죽순의 일반성분을 분석한 결과 수분 90.
- 결과는 Table 4와 같다. 조릿대 줄기와 잎의 주요 유기산은 acetic acid, citric acid 및 succinic acid 였고, oxalic acid, tartaric acid, formic acid, malic acid 및 fumaric acid 등이 검출되었으며, 줄기보다 잎에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줄기의 경 우 acetic acid가 501.
- 조릿대 줄기와 잎의 주요 유기산은 acetic acid, citric acid 및 succinic acid 였고, oxalic acid, tartaric acid, formic acid, malic acid 및 fumaric acid 등이 검출되었으며, 줄기보다 잎에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줄기의 경 우 acetic acid가 501.89 mg%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고, succinic acid 및 citric acid의 순으로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잎의 경우에는 citric acid가 868.44 mg%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고, acetic acid 및 succinic acid의 순이었다. Kim 등(13)은 왕대, 솜대 및 맹종죽 등의 대나무 추출물의 유기산 함량을 측정 한 결과 malic acid와 acetic acid의 함량이 특히 높았고, 모든 죽종에서 줄기 추출물이 잎 추출물보다 유기산 함량이 높았다고 보고하였다.
- &과 같다. 즉, 조릿대 줄기의 경우 열수추출물은 공시된 모든 균주에 대해 항균활성이 있었고, Listeria monocytogenes, Bacillus subtilis, Escherichia coli, Salmonella typhymurium, Salmonella enteritidis 및 Vibrio parahaemolyticus에대해 각각 10.6 mm, 12.2 mm 13.0 mm, 12.3 mm, 13.4 mm 및 12.1 mm의 저지환을 보여 대조구로사용된 1.0% 소르빈산에 비해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또 줄기 에탄올추출물은 공시균주 중에서 그람양성균인 Staphylococcus aureus^/- Listeria monocytogenes에 대해 항균 활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Bacillus subtills, Escherichia coli, Salmonella typhymuriumf Salmonella enteritidis, Vibrio parahaemolyticus 및 Pseudomonas fluorescens에 대해 각각 12.
- 02% 농도로 첨가한 BHA 첨가구는 전 저장기간 동안 무첨가구에 비해 완만하게 증가하여 항산화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추출물 모두 저장기 간이 경과함에 따라 과산화물가가 증가하였으나, 무첨가구에 비해 완만하게 증가하였고, 추출물의 첨가농도가 높을수록 과산화물가의 증가가 둔화되었으며, 추출물의 종류와 첨가농도에 따라 과산화물가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줄기 에탄올 추출물 2%첨가구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가장 완만하게 증가하여 항산화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줄기 열수추출물 2%처가구가 높게 나타났다.
- 추출물 모두 저장기 간이 경과함에 따라 과산화물가가 증가하였으나, 무첨가구에 비해 완만하게 증가하였고, 추출물의 첨가농도가 높을수록 과산화물가의 증가가 둔화되었으며, 추출물의 종류와 첨가농도에 따라 과산화물가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줄기 에탄올 추출물 2%첨가구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가장 완만하게 증가하여 항산화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줄기 열수추출물 2%처가구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줄기 추출물이 잎 추출물에 비해 그리 고 에 탄올추출물이 열수추출물에 비 해 항산화 효과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 이러한 결과로부터 줄기 추출물이 잎 추출물에 비해 그리 고 에 탄올추출물이 열수추출물에 비 해 항산화 효과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기존 항산화제인 BHA를 0.02% 농도로 첨가한 BHA 첨가구와 항산화력을 비교해보면 줄기 열수 추출물은 첨가농도가 1.0% 이상, 줄기 에탄올 추출물은 0.5% 이상, 잎 열수추출물은 2.0% 이상 그리고 잎 에탄올 추출물은 1.0% 이상에서 BHA 첨가구보다 높은 항산화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Lim 등(14)의 왕대나무 줄기 에탄올 추출물의 linoleic acid에 대한 항산화력을 검토하기 위해 TBA가를 측정한 결과 효과적인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는 보고와 Ju 등(12)의 추출방법에 따른 대나무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알코올 추출액에서는 BHA보다 높은 항산화 효과를 보였고, 물 추출액에서는 BHA와 비슷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는 보고와 비슷한 경향이었다.
- 한편, 대조구로서 환원력이 강한 아스코르빈산을 0.05~ 0.3% 농도로 조제하여 각 추출물과 아질산염 소거능을 비교한 결과, 아스코르빈산의 농도가 0.05%에서 0.3%로 증가할수록 아질산염 소거능이 28.0%에서 92.3%로 증가하여각 추출물의 증가 패턴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줄기 열수추출물의 경우 1.0% 및 3.0%의 농도에서 각각 57.2% 및 98.05%의 아질산염 소거능을 보여 0.1% 및 0.3% 농도의 아스코르빈산보다 높은 아질산염 소거활성을 나타내었다. Mirvish 등(24)은 아스코르빈산과 같은 환원성 물질이 아질산염과 반응하면 nitrosoamine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고 보고하였고, Takashi 등(25)은 폴리페놀 화합물이 아질산염을 효과적으로 분해하여 nitrosoamine의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고 보고하였으며, Shenoy 등(26)은 각종 페놀은 아민의 니트로화(nitrosation) 의 저해제로 관여하고, 이들 페놀 중에서 catechol은 아스코르빈산과 유사한 저해 효과를 나타낸다고 하였다.
- 모든 추출물은 아질산염 소거능을 보였고, 추출물의 농도가 높을수록 아질산염 소거능도 농도에 비례하여 크게 증가하였으며, 줄기 열수추출물이 가장 높은 아질산염 소거능을 보였다. 항균활성을 측정 한 결과, 열수 추출물은 공시된 모든 균주에 대해 항균활성을 보인 반면, 에탄올추출물은 일부 균주에 대해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잎 에탄올주줄물이 Listeria monocytogenes와 Salmonella typhymurimi을 제외한 다른 대부분의 균에 대해 강한 항균 활성을 보였다. 또 줄기와 잎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대부분이 대조구로 사용된 1.
- 줄기와 잎의 주요유기산은 acetic acid, citric acid 및 succinic acid였고, oxalic acid, tartaric acid, formic acid, malic acid 및 fumaric acid 등이 검출되었으며, 줄기보다 잎에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항산화효과는 줄기 추출물이 잎 추출물에 비해 그리고 에탄올추출물이 열수추출물에 비해 높았고, 특히 0.5% 줄기 에탄올추출물이 0.02% BHA보다 높은 항산화 효과를 보였다. 모든 추출물은 아질산염 소거능을 보였고, 추출물의 농도가 높을수록 아질산염 소거능도 농도에 비례하여 크게 증가하였으며, 줄기 열수추출물이 가장 높은 아질산염 소거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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