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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산불피해지의 임목피해 정도, 식생 회복력 등을 조사하여 복원정도 및 문제점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제안 방법
- 2005년 4월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양양군 화일리 일대를 대상으로 50mx50m(2, 500m2) 크기의 조사구를 설정한 후 소나무 피해임목에 대하여 수고, 흉고직경, 수간피해율, 수관 피해율, 임목의 고사여부를 조사하였으며, 수간피해율(%)은 {풍 하측 수간의 그으름 높이 (m)/수고(m)}xlOQ으로, 수관피해율 (%)은 {고사된 수관면적/전체수관면적 }×100으로 산정하였다.
- 또한, 식재된 인공조림지의 생장량을 파악하기 위하여 자연 회복지 방형구와 동일한 규격으로 소나무 조림지는 4개소, 자작나무, 층층나무, 밤나무 조림지는 각각 2개소를 설정한 후 소나무 조림지는 최근 3년간의 수고생장과 근원경을 측정하고 나머지 수종에 대해서는 수고와 근원경, 신초 생장량을 측정하여 최대, 평균, 최소치를 산출하였다.
- 자연회복지는 10x10m의 방형구 2개소를 설정한 후 조사구별로 출현하는 목본수종에 대하여 수고, 근원경을 측정하여 수종별 최대, 평균, 최소치를 산출하였고, 조사구내에 출현하는 수종의 종합적인 우점도의 하나로서 종사이의 상대적인 양적관계를 강조하는 중요치(IV: Importance Value)를 산출하였다. 이때 중요치 (IV)의 산출방법은 Ⅳ.
- 천연림 및 인공조림지의 피복율을 조사하기 위하여 10X10m의 방형구내에 출현하는 목본 수종에대하여 수관의 장, 단축 길이를 측정하여 수관투영면적을 산출하였으며 이것을 기준으로 실제 비율의 수관투영도를 작성한 후 피도 면적의 합계를 산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 산출한 결과는 표 4와 같다. 대상지의 식생은 교목성 수종 및 관목성 수종이 다양하게 출현하였으며, 조사지 1의 경우 재생임분의 상층임관의 수고는 2-3m 이하로 식생 층위별 구분을 하지 않고 주요수종을 대상으로 상대중요치를 산출하였다. 조사결과 조사지 1은 교목성 수종 중에서 쇠물푸레 37.
- 산불피해지의 식생복원 현황에 따른 복원정도 및 문제점 파악은 2000년 4월 발생한 강원도 삼척 산불피해지(그림 1) 를 대상으로 하여 자연식생회복지와 인공식생복원지(조림 갱신지)로 각각 나누어 설정하였으며, 연구대상지 수종 및 입지환경은 표 1 및 표 2와 같다.
- 조사대상지는 2000년 4월 대형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삼척시 임원리일대 지역으로 산불피해 후 인공조림에 의한 갱신지이며 활엽수 조림지로는 굴참나무 용기묘 2004년도 조림지와 자작나무 대묘(3년생) 2003년도에 식재한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침엽수 조림지는 소나무 일반묘(1-1 년) 2003년 조림지 및 해송 일반묘(1-1 년) 2001년도에 식재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였다.
- 조사하였다. 침엽수 조림지는 소나무 일반묘(1-1 년) 2003년 조림지 및 해송 일반묘(1-1 년) 2001년도에 식재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였다.
성능/효과
- (1) 산불피해 2년경과 후 소나무의 수간피해율에 따른 고사율은 61% 이상에서 87%의 고사를, 수관피해율에 따른 고사율은 61% 이상에서 91% 고사를, 흉고직경별 고사율은 10cm 이하에서 71%를 나타내 수고가 낮을수록, 수관피해가 심할 수록, 흉고직경이 작은 수록 높은 고사율을 나타냈다.
- (2) 자연회복지의 수종별 생장랑은 식생회복 초기에는 싸리류가 우점하였으나 5년 경과 후에는 신갈나무와 쇠물푸레 등이 우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식생 회복속도와 재생임분의 식생구성는 토심이 깊을수록 빠르게 나타났다.
- (3) 인공조림지의 고사율에서 굴참나무 용기묘는 평균 26%, 식재묘 중 자작나무는 평균 36.7%, 소나무는 평균 18.2%, 해송은 평균 17.8%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토심 및 배수 양호여부, 식재후 건조피해, 풀베기에 따른 초두고사, 활착초기 초본류에 따른 피압, 자작나무의 경우는 병충해로 인한 피해로 나타났다.
- (4) 인공조림지 식재묘의 생장량은 자작나무의 경우 평균 290 cm, 소나무는 90 cm, 해송은 163 cm로 입지별로 차이를 보였다. 굴참나무 용기묘의 경우 평균 수고는 50 cm 내외인 반면에 조시지에 신갈나무, 굴참나무 맹아로 재생된 개체의 수고는 2~3 m를 형성하고 있어 굴참나무 용기묘 식재의 경우 맹아를 이용한 수종갱신과 용기 묘의 식재를 병행하되 용기묘의 식재 시기는 맹아에 의한 수종 갱신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 용기 묘의 식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 또한, 자연회복 조사지 1, 2의 수종별 생장량은 표 3과 같다. 교목성 수종 중에서는 신갈나무, 쇠물푸레, 단풍나무 순으로 평균 수고와 평균근원경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 보였다. 굴참나무 용기묘의 경우 평균 수고는 50 cm 내외인 반면에 조시지에 신갈나무, 굴참나무 맹아로 재생된 개체의 수고는 2~3 m를 형성하고 있어 굴참나무 용기묘 식재의 경우 맹아를 이용한 수종갱신과 용기 묘의 식재를 병행하되 용기묘의 식재 시기는 맹아에 의한 수종 갱신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 용기 묘의 식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 그리고 수간피해율별 고사율은 그으름 높이가 30% 이하에서는 33%, 31-60%에서는 64%, 61% 이상에서는 87%로 나타났다(그림 2-5). 따라서 산불피해 2년경과 후 임목 고사율은 수고가 높을수록, 흉고직경이 클수록 낮은 경향이며, 수관 및 수간 피해율 61%이상에서는 80%이상이 고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따라서 자연회복지에서의 식생회복 속도 및 재생 임분의식생구성은 토양조건 등의 입지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식생회복이 빠른 지역에서는 맹아림에 의한 수종갱신을, 식생회복이 늦은 지역에서는 인공식생복원의 유도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 나타났고, 특히, 세근발달이 미약한 수종의 조림시 식재방법 및 식재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식재 후하예작업시에 초두가 절단된 개체가 다수 나타났으며, 억새, 고사리 등의 초본류에 의한 피압도 다수 나타났다.
- 또한, 수관피해율별 고사율은 수관피해가 30%이하 및 31-60%에서는 각각 3%, 61% 이상에서는 91%로 나타났다. 그리고 수간피해율별 고사율은 그으름 높이가 30% 이하에서는 33%, 31-60%에서는 64%, 61% 이상에서는 87%로 나타났다(그림 2-5).
- 등이 우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식생 회복속도와 재생임분의 식생구성는 토심이 깊을수록 빠르게 나타났다.
- 대상지의 식생은 교목성 수종 및 관목성 수종이 다양하게 출현하였으며, 조사지 1의 경우 재생임분의 상층임관의 수고는 2-3m 이하로 식생 층위별 구분을 하지 않고 주요수종을 대상으로 상대중요치를 산출하였다. 조사결과 조사지 1은 교목성 수종 중에서 쇠물푸레 37.0%, 신갈나무 29.5%의 순서로 나타났으며, 조사지 2는 쇠물푸레 50.4%, 신갈나무 49.6%의 순서로 나타났다. 산불 전 임상은 소나무림으로서 임관하층에서 신갈나무 등의 참나무류가 우점하였으나, 산불 후 재생된 임분에서는 쇠물푸레의 우점도가 높게 나타난 것이 특이한 점으로 판단되었다.
- 조사지 1의 경우 임목밀도는 5, 500본/ha이며, 피도면적은 85.3m2인데 비하여, 조사지 2의 임목밀도는 3, 200본/ha이며, 피도면적은 45.93m2로서 자연회복지의 경우 입지특성에 따라 재생된 임분의 임목밀도 및 피도면적에는 큰 차이가 나타났다(그림 6). 즉, 조사지 1의 경우 전생임분은 소나무림이며신갈나무가 우점종에 토심이 깊은 갈색약건토양으로서 비교적 식생회복이 빠르고 맹아 2~10개에 의한 재생임분이 조성되어 피도가 높은 지역이었다.
- 93m2로서 자연회복지의 경우 입지특성에 따라 재생된 임분의 임목밀도 및 피도면적에는 큰 차이가 나타났다(그림 6). 즉, 조사지 1의 경우 전생임분은 소나무림이며신갈나무가 우점종에 토심이 깊은 갈색약건토양으로서 비교적 식생회복이 빠르고 맹아 2~10개에 의한 재생임분이 조성되어 피도가 높은 지역이었다. 그러나 조사지 2의 경우는 전생임 분과 수종 및 토양은 같으나 유기물층 및 A층에 침식이나 타나 식생피도가 낮고 식생회복이 느렸다.
후속연구
- 5m였다. 따라서 향후, 굴참나무 용기묘 식재의 경우 맹아를 이용한 수종갱신과 용기묘의 식재를 병행하되 용기묘의 식재 시기는 맹아에 의한 수종 갱신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 용기묘의 식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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