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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과 자원 = Rural resource, v.50 no.4, 2008년, pp.5 - 9
박숙현 (KOICA 농어촌개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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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
| 농어촌개발분야 사업구성은 어떤 형식으로 되어 있는가? | 농어촌개발분야 사업구성은 주로 인프라건축, 전문가파견, 기자재 지원, 연수생초청 등의 프로젝트 형식으로 되어있으며, 사업내용에 따라 각 자격여건, 참여방식, 적용기준 등이 세부적으로 달라질 수가 있다. 사업요청서 검토 시에는 해당분야 유관기관에 검토의뢰하게 되며, 사전타당성 조사가 필요할 경우에는 관련분야 전문가를 섭외하여 일정, 요건 등을 협의 후 현지조사를 가게 된다. | |
| 농어촌개발분야 사업내용에 따라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가? | 농어촌개발분야 사업구성은 주로 인프라건축, 전문가파견, 기자재 지원, 연수생초청 등의 프로젝트 형식으로 되어있으며, 사업내용에 따라 각 자격여건, 참여방식, 적용기준 등이 세부적으로 달라질 수가 있다. 사업요청서 검토 시에는 해당분야 유관기관에 검토의뢰하게 되며, 사전타당성 조사가 필요할 경우에는 관련분야 전문가를 섭외하여 일정, 요건 등을 협의 후 현지조사를 가게 된다. | |
| KOICA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전문가 및 사업 참여인력으로서 특히 요구되는 조건은 무엇인가? | KOICA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사업대상지가 해외 개발도상국이며, 업무협의 대상도 상대국의 공무원, 기술자, 주민 등 다양하기 때문에 분야에 대한 전문성 외에도 여러 능력이 요구되어 진다. 전문가 및 사업 참여인력으로서 특히 요구되는 조건은 첫째, 농업분야에 관한 폭 넓은 전문지식이다. 광범위한 사업을 다루기 때문에 세부전공분야에 대한 지식과 함께 농업개발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한 사업이 KOICA사업이다. 다른 개발도상국의 모범이 되고 있는 한국의 농촌분야 주요 이슈(새마을운동, 관개사업 역사 등)등도 섭렵하고 자신의 세부전문분야와 연계시킬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사업대상지에 대한 지역 지식이다. 대부분의 인력이 국내에 대한 정보, 체계, 연구를 해왔기 때문에 사업이 실시되고자 하는 지역에 대해서 모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해당 지역의 관련분야 현황, 목표, 리스크 관리 등을 사업참여 전에 철저히 준비하는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셋째,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와 마인드이다. 주로 개발도상국이며 그들을 무상으로 한국이 돕는데 대한 기본 취지와 내용, 역사적인 관계 등을 잘 이해하고 사업에 임해야 한다. 개발학은 종합 사회과학으로 불릴 만큼 광범위한 분야를 다루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다른” 문화, 관련분야 제도, 관행 등을 이해하고 사업에 연계시키는 자세가 필요하다. 넷째는 어학능력(영어 및 현지어)이다. 가끔 통역을 쓰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불가능할 경우 오해의 소지가 높고, 시간이 더욱 소요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언어능력은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관련 분야 전문용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 요구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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