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조기난소부전 환자의 10$\sim$20%에서 난소기능이 회복될 수 있다고 하며 간헐적으로 배란이 되고 심지어는 임신이 가능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한국의 조기난소부전 여성의 임상적 특징과 배란가능성은 논의된 적이 없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 조기난소부전 환자에서 자연 난포의 발생 빈도와 배란유도의 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특발성 조기난소부전으로 진단된 15명 여성의 전체 진료기록을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환자별로 6번 이상의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고 3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추적관찰을 하였다. 또한 4명의 환자에서 6주기의 배란유도시도를 하였다. 조사항목은 초음파 검사에서 난포의 발견율, 자연 난포 성장률과 배란유도를 시행한 경우에 그 반응을 평가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 과: 15명 중 6명은 초음파상 난포가 발견되었나 (40%) 초음파 검사 당 난포 발견 빈도는 7%였다 (115회 중 8회). 6명 중 한 명은 초음파 추적관찰 상 배란이 확인되었고 나머지 5명은 크기에 변화가 없었다. 배란유도를 시도한 6명 중 성공적인 난포 성장이 관찰된 예는 없었다. 결 론: 한국인 조기난소부전 환자에서 난포의 발견율은 이전 서양 연구에 비하여 낮다고 생각되지만 관찰 방법에 차이가 있어 직접비교는 불가능하다. 배란유도의 성공율은 0%로서 이전 연구에서 발표된 수준보다 낮았다.
목 적: 조기난소부전 환자의 10$\sim$20%에서 난소기능이 회복될 수 있다고 하며 간헐적으로 배란이 되고 심지어는 임신이 가능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한국의 조기난소부전 여성의 임상적 특징과 배란가능성은 논의된 적이 없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 조기난소부전 환자에서 자연 난포의 발생 빈도와 배란유도의 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특발성 조기난소부전으로 진단된 15명 여성의 전체 진료기록을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환자별로 6번 이상의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고 3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추적관찰을 하였다. 또한 4명의 환자에서 6주기의 배란유도시도를 하였다. 조사항목은 초음파 검사에서 난포의 발견율, 자연 난포 성장률과 배란유도를 시행한 경우에 그 반응을 평가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 과: 15명 중 6명은 초음파상 난포가 발견되었나 (40%) 초음파 검사 당 난포 발견 빈도는 7%였다 (115회 중 8회). 6명 중 한 명은 초음파 추적관찰 상 배란이 확인되었고 나머지 5명은 크기에 변화가 없었다. 배란유도를 시도한 6명 중 성공적인 난포 성장이 관찰된 예는 없었다. 결 론: 한국인 조기난소부전 환자에서 난포의 발견율은 이전 서양 연구에 비하여 낮다고 생각되지만 관찰 방법에 차이가 있어 직접비교는 불가능하다. 배란유도의 성공율은 0%로서 이전 연구에서 발표된 수준보다 낮았다.
Objective: Significant portion of premature ovarian failure patients ovulate intermittently and even can achieve pregnancy. The clinical features and reproductive potentials of Korean women with premature ovarian failure have never been elucidat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ssess ovarian foll...
Objective: Significant portion of premature ovarian failure patients ovulate intermittently and even can achieve pregnancy. The clinical features and reproductive potentials of Korean women with premature ovarian failure have never been elucidat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ssess ovarian follicular growth and ovulatory potential. Methods: Complete medical records of fifteen women with idiopathic premature ovarian failure were reviewed retrospectively. Subjects with more than 6 ultrasonographic scans and 36 months of follow-up period were included. Once the ovarian follicle was found by ultrasonography, the follicular growth was serially monitored. The result of ovulation induction of 6 cycles in 4 patients were also evaluated. Rate of positive ovarian follicle by ultrasound, rate of natural follicular growth and response of ovulation induction were assessed. Results: Among the 15 patients, 6 women (40%) had ovarian follicle in random ultrasonography. But the chance of positive follicle per ultrasonography scan was 7% (8 out of 115 scans). One out of 6 women eventually ovulated during the follow-up scan. In remaining 5 subjects, size of follicles remained unchanged. None of 6 ovulation induction cycles resulted successful ovulation. Conclusion: Incidence of positive ovarian follicle in Korean premature ovarian failure patients is lower than that of Western counterpart. This result, however, could not be directly compared because of the differences of study design. The ovulation rate by medical ovulation induction in this group is 0%, which is worse than the reported success rate of Western studies.
Objective: Significant portion of premature ovarian failure patients ovulate intermittently and even can achieve pregnancy. The clinical features and reproductive potentials of Korean women with premature ovarian failure have never been elucidat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ssess ovarian follicular growth and ovulatory potential. Methods: Complete medical records of fifteen women with idiopathic premature ovarian failure were reviewed retrospectively. Subjects with more than 6 ultrasonographic scans and 36 months of follow-up period were included. Once the ovarian follicle was found by ultrasonography, the follicular growth was serially monitored. The result of ovulation induction of 6 cycles in 4 patients were also evaluated. Rate of positive ovarian follicle by ultrasound, rate of natural follicular growth and response of ovulation induction were assessed. Results: Among the 15 patients, 6 women (40%) had ovarian follicle in random ultrasonography. But the chance of positive follicle per ultrasonography scan was 7% (8 out of 115 scans). One out of 6 women eventually ovulated during the follow-up scan. In remaining 5 subjects, size of follicles remained unchanged. None of 6 ovulation induction cycles resulted successful ovulation. Conclusion: Incidence of positive ovarian follicle in Korean premature ovarian failure patients is lower than that of Western counterpart. This result, however, could not be directly compared because of the differences of study design. The ovulation rate by medical ovulation induction in this group is 0%, which is worse than the reported success rate of Wester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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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초음파 검사당 난포 발견 횟수는 총 115회의 초음파 검사 중 8회에서만 난포가 발견되어 (7%) 기존의 결과보다 낮았다. 그 이유는 전술한 바와 같이 기존 연구는 난포 성장의 확인만을 목적으로 한 단기간의 전향적 연구이기에 환자 당 초음파 검사의 횟수가 1~4회로 적었지만 본 연구는 후향적 연구로서 의무기록에 나타난 과거의 모든 초음파 검사 횟수를 측정했으며, 또 국내에서는 초음파 검사의 수가가 낮으므로 실제 임상에서 외국에 비해 빈번한 초음파 검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결과를 기존 연구의 결과와 직접 비교하는 것은 무리이지만 한국인 조기난소부전 여성의 경우는 서양 여성에 비해 난포 발견 빈도가 낮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저자들의 경험에 의하면 한국 여성의 경우에 조기난소부전으로 진단받은 후 난소기능이 우연히 확인된 경우는 있으나 배란의 빈도나 임신 확률은 지금까지 보고된 기존 결과에 비하면 낮을 것으로 추측되어 이를 확인하려는 것이 본 연구의 배경이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보편적인 진단 기준에 따라 진단된 한국인 조기난소부전 환자에서 난소 기능이 지속된 빈도와 자연 배란의 빈도, 그리고 배란유도에 대한 반응을 후향적으로 의무기록 분석을 통하여 확인하고 최근까지 보고된 외국의 결과와 비교 고찰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특징은 난포가 확인된 경우 초음파와 혈중 estradiol 농도를 추적관찰하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문헌에 발표된 예가 없다.
11,12 그러나 국내에서는 조기난소부전의 빈도, 임상 양상 등에 대하여 거의 연구된 바가 없으며, 특히 조기난소부전으로 진단된 환자에서 난포의 성장과 배란의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양적인 조사는 이루어진 바가 없다. 저자들의 경험에 의하면 한국 여성의 경우에 조기난소부전으로 진단받은 후 난소기능이 우연히 확인된 경우는 있으나 배란의 빈도나 임신 확률은 지금까지 보고된 기존 결과에 비하면 낮을 것으로 추측되어 이를 확인하려는 것이 본 연구의 배경이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보편적인 진단 기준에 따라 진단된 한국인 조기난소부전 환자에서 난소 기능이 지속된 빈도와 자연 배란의 빈도, 그리고 배란유도에 대한 반응을 후향적으로 의무기록 분석을 통하여 확인하고 최근까지 보고된 외국의 결과와 비교 고찰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첫째 과도하게 상승한 FSH를 억제한 후 외인성 FSH를 투여할 경우 난소 반응이 향상될 것이라는 가설,8 둘째 억제된 내인성 FSH가 다시 상승하는 되튐 현상 (rebound phenomenom)이 나타날 때 자연 배란이 가능할 것이라는 가설,9 그리고 면역억제를 통해 난소 반응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가설 등이다.
제안 방법
1998년 이후 조기난소부전으로 진단받은 이차성 무월경 환자 중 다음 항목을 모두 충족시키는 15명의 환자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난포 성장이 관찰되었던 6명의 환자 중 4명에 대하여 (환자 번호 5,7,9,12) 생식샘 자극호르몬 (gonadotropin)을 이용한 배란유도가 총 6주기 시도되었다. 모든 환자는 배란유도 이전에 호르몬 치료를 받았으며 6주기 중 3주기는 배란유도 직전에 호르몬 치료를 중단하였고 3주기는 배란유도 중에도 호르몬 치료를 계속하였다.
난포가 확인된 8회 중 7회 (환자 번호 1의 두 번째 난포 발견을 제외한 전체)에서는 추적관찰이 이루어졌다. 이들은 모두 호르몬 치료 도중 난포가 발견되었고 추적관찰 기간에도 호르몬 치료를 계속하였다.
4 mm로 정한 이유는 실제로 질식 초음파의 해상도로는 2 mm 직경의 난 포도 확인 가능하지만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는 과정에서 3 mm의 난포를 기록한 경우가 1예 있었으나 초음파 사진에서 확실한 난포라고 단정하기 어려운 양상을 보여 제외하였기 때문이다. 또 난포가 확인된 경우 8회 중 7회에서 3~7일 간격으로 초음파 추적검사와 혈중 estradiol 수치를 측정하여 배란 여부를 확인하였고 이들 기록을 분석하였다.
난포 성장이 관찰되었던 6명의 환자 중 4명에 대하여 (환자 번호 5,7,9,12) 생식샘 자극호르몬 (gonadotropin)을 이용한 배란유도가 총 6주기 시도되었다. 모든 환자는 배란유도 이전에 호르몬 치료를 받았으며 6주기 중 3주기는 배란유도 직전에 호르몬 치료를 중단하였고 3주기는 배란유도 중에도 호르몬 치료를 계속하였다. 실시한 6주기에서 사용된 FSH의 양은 평균 5363 IU (range: 4050~6450 중 5주기는 난포의 성장이 전혀 없었으며 1주기는 1개의 난포가 지름 11 mm까지 성장하였으나 그 후 성장이 멈추었고, 배란이 확인된 예도 없었다 (Table 3).
이들은 모두 호르몬 치료 도중 난포가 발견되었고 추적관찰 기간에도 호르몬 치료를 계속하였다. 이중 5회는 초음파와 혈중 estradiol을 같이 측정하며 추적관찰이 이루어졌고 2회는 초음파 검사만을 실시하였다. 추적관찰 기간은 평균 22일 (range: 15~27일)이었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문헌에 발표된 예가 없다. 초음파상 난포가 확인된 8번 중 7번에서 추적관찰이 이루어졌고 5회는 초음파와 혈중 estradiol 농도를 같이 측정하였고 2예는 초음파 검사만을 실시하였다. 이중 한 예는 난포 성장과 혈중 estradiol 농도의 상승이 계속되었고 배란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상 데이터
1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총 115회의 초음파 검사가 시행되었다. 이 횟수는 3개월 이상의 간격을 두고 시행한 검사 횟수이며, 한번 난포가 발견되어 난포 성장을 추적한 검사는 계산에서 제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모두 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6주기의 배란유도를 시도하였는데 이 4명은 모두 초음파상 난포가 확인되었던 환자였다. hMG의 용량은 하루 225 IU에서 450 IU까지 다양하였는데 주로 225~300 IU를 하루용량으로 사용하였고 초음파상 난포의 성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 450 IU 까지 증량하였다.
성능/효과
4,24 Nelson 등은 65명의 조기폐경 환자에서 평균 4개월의 기간 동안 총 118회의 골반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다.4 그 결과 65명 중 27명에서 (41.5%), 118회 중 37회의 초음파 검사에서 (31%) 난소에서 난포가 확인되었다. 난포의 지름은 3 mm부터 46 mm까지 다양하였고 평균 지름은 8 mm였다고 보고하였다.
결론적으로 한국의 조기난소부전 환자 중에서 초음파상 난포가 확인되었던 빈도는 40%로 외국의 보고와 유사하였으나 추적관찰 기간과 초음파 검사 당 난포 발견 횟수가 낮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외국의 연구 결과에 비해 난포 발견 확률이 낮다고 생각된다. 또 난포가 확인된 경우 자연 배란은 8번 중 1회만 일어났고, 배란유도의 성적도 배란률 0%로 외국에서 발표된 기존 연구의 평균적 성적보다 낮았다.
22 실제로 문헌에 사용된 배란유도 방법은 매우 다양하였으나 이러한 가설에 근거하여 주로 호르몬 치료 혹은 GnRH agonist를 사용하여 FSH를 억제한 후 사용을 중단하여 되튐 현상을 이용하였고 여기에 hMG와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경우가 대부분 이었다. 그러나 전체적 연구 결과를 분석한 결론은 위약군 혹은 다른 치료 방법에 비해 배란 확률을 유의하게 증가시킬 수 있는 최적의 배란유도 방법은 없다는 것이었다.3
그 이유는 전술한 바와 같이 기존 연구는 난포 성장의 확인만을 목적으로 한 단기간의 전향적 연구이기에 환자 당 초음파 검사의 횟수가 1~4회로 적었지만 본 연구는 후향적 연구로서 의무기록에 나타난 과거의 모든 초음파 검사 횟수를 측정했으며, 또 국내에서는 초음파 검사의 수가가 낮으므로 실제 임상에서 외국에 비해 빈번한 초음파 검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결과를 기존 연구의 결과와 직접 비교하는 것은 무리이지만 한국인 조기난소부전 여성의 경우는 서양 여성에 비해 난포 발견 빈도가 낮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본 연구에서 발견 당시 난포의 평균 직경은 9.
4 즉 난포의 내분비학적 특성이 정상 난포와는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15명 중 6명에서 난포가 관찰되어 40%로 기존의 연구와 유사한 빈도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이는 최소 36개월 이상의 추적관찰 도중 발견된 모든 경우의 합이므로 4개월의 관찰 기간 동안의 발견빈도를 조사한 외국 연구와 직접 비교는 곤란하다.
모든 환자는 배란유도 이전에 호르몬 치료를 받았으며 6주기 중 3주기는 배란유도 직전에 호르몬 치료를 중단하였고 3주기는 배란유도 중에도 호르몬 치료를 계속하였다. 실시한 6주기에서 사용된 FSH의 양은 평균 5363 IU (range: 4050~6450 중 5주기는 난포의 성장이 전혀 없었으며 1주기는 1개의 난포가 지름 11 mm까지 성장하였으나 그 후 성장이 멈추었고, 배란이 확인된 예도 없었다 (Table 3).
초음파 검사당 난포 발견 횟수는 총 115회의 초음파 검사 중 8회에서만 난포가 발견되어 (7%) 기존의 결과보다 낮았다. 그 이유는 전술한 바와 같이 기존 연구는 난포 성장의 확인만을 목적으로 한 단기간의 전향적 연구이기에 환자 당 초음파 검사의 횟수가 1~4회로 적었지만 본 연구는 후향적 연구로서 의무기록에 나타난 과거의 모든 초음파 검사 횟수를 측정했으며, 또 국내에서는 초음파 검사의 수가가 낮으므로 실제 임상에서 외국에 비해 빈번한 초음파 검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후속연구
실제로 본 연구에서 난포가 발견된 6명의 경우 추적관찰 기간 중 첫 번째 초음파 검사에서 난포가 발견된 경우는 없었으며 2번째 검사에서 발견된 경우도 1예 (환자 5)에 불과했다. 따라서 추적관찰 기간을 감안한다면 실제로는 한국인 조기난소부전 여성의 경우는 서양 여성에 비해 난포 발견 빈도가 낮을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조기난소부전이란?
조기난소부전 (premature ovarian failure)의 정의는 일반적으로 40세 이전에 난소의 기능이 영구히 정지된 상태를 말한다.1 조기난소부전에서 난소기능의 정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일반적인 폐경과 마찬가지로 4개월 이상의 무월경과 최소한 수 주 간격으로 두 번 측정한 혈중 FSH의 농도가 폐경 수준 (일반적으로 40 mIU/ml 이상)일 때로 정의하고 있다.
조기난소부전에서 난소기능의 정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조기난소부전 (premature ovarian failure)의 정의는 일반적으로 40세 이전에 난소의 기능이 영구히 정지된 상태를 말한다.1 조기난소부전에서 난소기능의 정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일반적인 폐경과 마찬가지로 4개월 이상의 무월경과 최소한 수 주 간격으로 두 번 측정한 혈중 FSH의 농도가 폐경 수준 (일반적으로 40 mIU/ml 이상)일 때로 정의하고 있다.2 그러나 아직 구체적 진단 기준이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단체를 통하여 합의된 바는 없다.
조기난소부전 환자에게 호르몬 치료를 하지않으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가?
25 실제로 조기난소부전 환자에서 호르몬 치료의 효과가 전향적 비교 연구로 입증된 바는 없다. 그러나 환자에게 호르몬 치료를 하지 않으면 골다공증, 관상동맥 질환 등이 증가한다는 것은 입증된 정설이기에,26 실제로 모든 경우에 호르몬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임신을 원하는 경우에 최선의 방법은 아직 정해진 바 없지만 아직까지는 배란유도의 효과에 대해서는 회의적 시각이 많고 연구 결과가 충분하지 않으므로 권장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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