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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또한 이들의 체형 분류는 체표면 전개도에 기초하였으므로 각 유형별 대표 피험자들의 체표면 전개도를에 제시 했다.
-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하여 본 연구에서는 입체 재단법을 이용하여 얻어진 체표면 전개도를 고찰하여 3차원의 형상인 인체와 그 인체의 특징을 내포하고 있는 평면패턴과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인체의 체형을 의복과 연관하여 형태 중심으로 분류하고(이정임, 1991; 松山 외, 1980), 분류된 체형들의 특징을 잘 반영하는 체형별 원형설계를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의복적합성에 민감한 연령대인 20-30대 여성 214명의 상반신 체형을 의복 구성 학적 입장에서 파악하고자, 입체재단법을 이용하 여체 표면 전개도에 나타난 형태, 크기, 자세를 포함하는 종합적 체형정보에 의해 체형의 유형을 분류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른 요약은 다음과 같다.
- 중요한 사항이다. 특히 옆선의 설정방법은 그 정의가 명확하게 내려져 있지 않으므로 본 연구를 진행시키기에 앞서 옆선의 설정을 명확하게 정한 후에 본 실험을 실시하고자 했다. 남윤자(1991)가 제시한 4 가지 유형의 옆면의 체형별로 각각 4장씩의 사진과 실제 피험자 10인을 대상으로 하여, 선행연구(김혜경 외,2001; 이경손 1999; 三吉, 中本, 1990; 小池, 1962/1991;平擇, 長井, 1993)를 참고로 한 5가지 유형의 옆선을 적용시켜 본 결과 상반신과 하반신과의 조화를 고려해볼 때 겨드랑점(진동두께/2)에서 넙다리뼈 큰 돌기 점(대퇴돌기점)까지의 직선이 옆선으로서 가장 적합하다는 의류학 전공자 3인의 시 각적 판단에 의해 결정 되 었다.
제안 방법
- 20대와 30대 여성의 오른쪽 상반신 몸통부위의 체표면 전개도에서 측정된 다수의 측정치들을 몇 개의 형태인자로 파악하기 위하여 인자분석을 하였다. 본연구에서는 체형을 형태적으로 유형화하고자 각도 항목과 계산항목을 제외한 길이항목 측정치들을 지수치로 변환하여 총 155항목을 사용하였다.
- ③ 입체재단에 의한 체표면 전개도의 측정 방법 입체 재단 법에 의한 체표면 전개도에서의 측정항목은체표면 전개도 내의 모든 구조선과 각도항목과 앞뒤의 계산항목을 합하여 총 155개 항목으로 결정 하였다. 체표면 전개도내의 측정항목을 측정함에 있어 종래에 사용하던 수동식 대신 패턴용 디지타이저에 서체 표면 전개도를 디지타이징을 한 후에, 컴퓨터의 PAD 시스템에 연결하여 각 측정항목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었다.
- ⑥ 입체재단법에 의한 체표면 전개도 채취의 일관성: 실험자의 숙련도의 일관성을 검정하기 위해, 1명의 피험자에 대하여 3회에 걸쳐 체표면 전개도를 채취하였다. 체표면 전개도에서의 33개 항목의 측정값에 대한 신뢰도 검정을 통해 실험자의 실험방법에 대한 일관성을 검증하였다.
- 그 다음 넙다리뼈큰돌기점(대퇴돌기점)이 가려지지 않게 팔을 구부린 상태로 두 번째 촬영을 하였다. 간접측정항목은 오른쪽 옆면 상반신 사진상의 기준점 12항목과 측정항목 23개를 정하였고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준점은 귀구슬점.
- 피측정자는 발을 측정판의 발 모형 에 맞추어 서도록 한 후, 정 면을 응시 하도록 하였으며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팔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서 있도록 하였다. 그 다음 넙다리뼈큰돌기점(대퇴돌기점)이 가려지지 않게 팔을 구부린 상태로 두 번째 촬영을 하였다. 간접측정항목은 오른쪽 옆면 상반신 사진상의 기준점 12항목과 측정항목 23개를 정하였고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설정된 기준점을 확인한 후, 추를 달아 안정성을 부여하도록 만든 테이프를 몸통의 앞중심선과 뒤중심선에 부착하였다. 그리고 라인테이프를 이용하여 어깨선과 옆선을 정해준 후에 입체재단을 실시하였다. 피험자의 자세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였고, 팔은 자연스럽게 내리도록 하였으나, 옆선의 설정과 복사 시에는 우측 팔을 잠시 반대쪽 가슴 위에 얹었다 내려 놓게 하였다.
- 둘째, 체표면 전개도에서 도출되어진 인자를 독립변수로 하여 성인 여성의 상반신 유형을 패턴의 형태에 따라 분류한 후에, 직접측정치, 간접측정치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서 분류된 유형들의 실제 체형 특성을 살펴본다.
- 인자의 내용들은 젖가슴의 볼륨에 관한 인자, 옆면에서 본 등의 실루엣에 관한 인자, 어깨의 젖힌 정도에 관한 인자, 목의 세운 정도에 관한 인자, 어깨의 경사각에 관한 인자, 옆면에서 본 어깨 끝점의 위치에 관한 인자, 상반신 체축에 관한 인자이었다. 둘째: 인자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군집분석을 시행하여 체표면 전개도의 패턴을 5개 유형의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패턴에 나타난 체형특성과 직접측정치, 간접측정치와의 관련성을 비교하여 분석한 결과 유형 1 은 젖가슴의 볼륨이 가장 크고, 솟은 어깨 형태와 상반신 체축의 기울기가 바른 유형이었고, 유형2는 일반적인 바른 체형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유형으로, 젖가슴의 볼륨은 중간 정도이었다.
- 몸통 전체를 앞 . 뒷면으로 나누어 복사한 후에 1/2만을 채취하는 방법 (松山 외 , 1980)과 오른쪽 몸통 반신만을 범위로 정하여 채취하는 방법(三吉, 中本,1990; 小池, 1962/1991)에 대하여 피험자 3인을 대상으로 예비실험을 해 보았다. 그 결과 상반신의 오른쪽 반신만을 복사의 대상으로 하는 것이 머슬린의 들뜸 현상이 적어서 측정점을 복사함에 있어 보다 정확하다고 판단되었으며 사전에 어느 정도 몸에 맞추기 위 한 사전 재단에도 시간이 덜 소요되었다.
- 디지털 카메라(SONY社, DSC-P7X 사용하여 피험자의 오른쪽 옆면을 촬영하고, 비너스 프로그램(정재은, 이순원, 2002)을 사용하여 간접측정을 하였다. 사진촬영 시 카메라의 높이는 전신체형의 경우 대부분 측정대상의 가슴높이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므로(정명숙, 1997), 가슴높이 수준으로 하였다.
- 하반신은 본 연구의 측정대상이 아니었으므로 인체 실루엣을 따라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소재의 속치마였다. 또한 대부분의 성인 여성이 의복을 착용할 경우 브래지어를 착용하므로 평상시 착용하고 왜곡이 심하지 않은 브래지어를 착용하도록 하였다. 본 착의조건은 직접측정, 간접측정 그리고 입체재단 시에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 예견된다. 또한 유형화된 체형을 명명함에 있어 실제 체형적 특징을 나타내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소비자가 자신의 체형의 분류기준을 쉽게 인식하도록 분류기준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정확한 체형의 분류를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방법으로 체형을 분류할 수 있는 방법의 모색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의한 체표면 전개도를 채취하였다. 또한 직접측정법과 사진촬영에 의한 간접측정법을 병행함으로써 1 차원, 2차원, 그리고 3차원적인 요소들이 모두 반영되도록 실험방법을 정하였다. 실험절차는 먼저, 측정기준점과 기준선을 설정한 후에 직접측정과 간접측정을 하고 입체재단법을 실시하였다.
- 사용했다. 머슬린의 경사와 위사가 직교하도록 올을 바로 잡아 프레서(presser)로 프래싱을 하였다. 기준이 되는 직선은 평면상에서 경 .
- 본연구에서는 체형을 형태적으로 유형화하고자 각도 항목과 계산항목을 제외한 길이항목 측정치들을 지수치로 변환하여 총 155항목을 사용하였다.
- 상반신의 오른쪽 몸통에 실시하였다. 설정된 기준점을 확인한 후, 추를 달아 안정성을 부여하도록 만든 테이프를 몸통의 앞중심선과 뒤중심선에 부착하였다. 그리고 라인테이프를 이용하여 어깨선과 옆선을 정해준 후에 입체재단을 실시하였다.
- 또한 직접측정법과 사진촬영에 의한 간접측정법을 병행함으로써 1 차원, 2차원, 그리고 3차원적인 요소들이 모두 반영되도록 실험방법을 정하였다. 실험절차는 먼저, 측정기준점과 기준선을 설정한 후에 직접측정과 간접측정을 하고 입체재단법을 실시하였다.
- 유형화된 체형별 특징을 좀 더 명확히 비교하여 관찰하고자 유형별 대표 피험자들의 옆면 실루엣의 사진들을에 제시했다.
- 인자가 추출되었다. 이 9개 인자에 포함되는 항목의 수를 비교적 비슷하게 하여 고유치나 변량의 기여율 면에서 치우침이 없도록 함으로써, 이러한 인자분석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질 군집분석에서 상반신 주요부위의 형태 인자가 고루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 입체재단을 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실험 재연성이 검증되어야 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실험조건들을 검토해 보기 위한예비실험들을 실시하였다.
- 직접측정 시 기준점은에서 정한 기준점에 준하였으며, 측정용구는 Ma统in의 인체측정기와 체중계, 인체각도계, 그 외의 보조 용구를 사용하였다.
- 피험자의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보조자는 도움을 주었다. 채취방법은 小池(1962/1991)의 방법과 三吉, 中本(1990)의 방법을 병용하여 머슬린의경위사를 바르게 하고 자연스럽게 인체의 형태대로 맞추도록 하였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첫째, 입체재단법에 의해 채취된 다수의 체표면 전개도에서의 측정치들을 자료로 하여 체표면 전개도에 반영되어 있는 상반신 체형의 주요 형태 인자들을 도출시킨다.
- 체표면 전개도에서의 33개 항목의 측정값에 대한 신뢰도 검정을 통해 실험자의 실험방법에 대한 일관성을 검증하였다.
- 사진촬영 시 카메라의 높이는 전신체형의 경우 대부분 측정대상의 가슴높이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므로(정명숙, 1997), 가슴높이 수준으로 하였다. 촬영거리는 주로 측정 장소가 넓지 않은 실내에서 행해졌기 때문에 200cm로 하였으며 각도의 기준선은 추를 달아 바닥과 이루는 수선으로 하였고, 두께의 기준선은 귀 구슬 점에서 바닥과 수직을 이루는 선으로 하여 신체의 앞뒤 두께를 측정하였다. 피측정자는 발을 측정판의 발 모형 에 맞추어 서도록 한 후, 정 면을 응시 하도록 하였으며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팔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서 있도록 하였다.
- 촬영거리는 주로 측정 장소가 넓지 않은 실내에서 행해졌기 때문에 200cm로 하였으며 각도의 기준선은 추를 달아 바닥과 이루는 수선으로 하였고, 두께의 기준선은 귀 구슬 점에서 바닥과 수직을 이루는 선으로 하여 신체의 앞뒤 두께를 측정하였다. 피측정자는 발을 측정판의 발 모형 에 맞추어 서도록 한 후, 정 면을 응시 하도록 하였으며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팔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서 있도록 하였다. 그 다음 넙다리뼈큰돌기점(대퇴돌기점)이 가려지지 않게 팔을 구부린 상태로 두 번째 촬영을 하였다.
- 그리고 라인테이프를 이용하여 어깨선과 옆선을 정해준 후에 입체재단을 실시하였다. 피험자의 자세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였고, 팔은 자연스럽게 내리도록 하였으나, 옆선의 설정과 복사 시에는 우측 팔을 잠시 반대쪽 가슴 위에 얹었다 내려 놓게 하였다. 피험자의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보조자는 도움을 주었다.
대상 데이터
- 20-30대 성인 여성의 체형분류를 위해 입체 재단법에 의한 체표면 전개도를 채취하였다. 또한 직접측정법과 사진촬영에 의한 간접측정법을 병행함으로써 1 차원, 2차원, 그리고 3차원적인 요소들이 모두 반영되도록 실험방법을 정하였다.
- 5>에 제시했다. 대표 체형의 선별은 각 유형별로 체형의 특징을 가장 명확히 보여준다고 판단되는 3명의 피험자들의 옆면 사진을 1차적으로 선택한 후에 의류학 전공 교수를 포함한 전문가 집단으로부터 최종적인 유형별 대표 피험자 5인이 선별되었다. 또한 이들의 체형 분류는 체표면 전개도에 기초하였으므로 각 유형별 대표 피험자들의 체표면 전개도를<그림 6>에 제시 했다.
- 본 연구대상인 20-30대 여성 214명의 상반신 오른쪽 앞뒤 면에 대해 입체재단법에 의해 체표면 전개도를 채취했다.
- 체표면 전개도내의 측정항목을 측정함에 있어 종래에 사용하던 수동식 대신 패턴용 디지타이저에 서체 표면 전개도를 디지타이징을 한 후에, 컴퓨터의 PAD 시스템에 연결하여 각 측정항목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디지타이저는 GTCO AccuTab 2436AT-7이었으며, 정밀도는 ±0.002 Inch 이었다.
- 연구대상은 기성복의 주요 구매자이며 의복 적합성에 민감한 편이라 할 수 있는 20세에서 39세까지의 성인 여성 214명으로 2002년 6월부터 2002년 10월에 걸쳐 서울과 과천 등의 수도권 대도시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小池, 1962/1991). 이에 두 가지 소재에 대하여 피험자 3인을 대상으로 예비실험을 해 보았다. 그 결과 부직포 보다는 경위사가 직교하는 머슬린이 실험 시에 수직수평을 유지하는데 용이하고 곡면체인 인체를 감싸는 데 보다 안정적이라고 판단되었다.
데이터처리
- 20대와 30대 성인 여성의 상반신 몸통부위의 체형을 몇 개의 특징적인 유형으로 분류하기 위해 인자분석의 결과 얻어진 인자점수를 독립변수로 하여 계층적 군집분석을 하였으며. 유사성 척도로는 Ward의 유클리드 거리 측정방법을 사용하였다.
- 0을 이용하여 상관관계 분석, 인자분석, 계층적 군집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분류된 유형들의 차이를 밝히기 위해 분산분석을 하고 다중비교를 위해 Duncan test를 실시하였다.
- 분류된 각 유형별 특징을 살펴보기 위해, 유형별 인자 점수의 평균을 구하고, Duncan test에 의해 다중비교를 하였으며, 그 결과를에 제시하였다.
- 수집된 자료는 SPSS 11.0을 이용하여 상관관계 분석, 인자분석, 계층적 군집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분류된 유형들의 차이를 밝히기 위해 분산분석을 하고 다중비교를 위해 Duncan test를 실시하였다.
- 피험자의 오른쪽 옆면 사진에서 측정된 23개 항목의 간접측정치 중에서 분류된 유형들 간에 차이를 보이고 있는 항목들을 살펴보기 위해, 간접측정치의 유형별 평균값에 대한 분산분석과 Duncan test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23개의 항목 중에서 5개의 항목인목옆점수준 목두꺼】, 젖가슴아래점수준두꺼〕(앞), 허리 두께 (앞), 목뒤 점 -등각도1, 젖꼭지 점 -젖가슴아래점 -허리 앞 점 각도 항목만이 产.
- 형태에 우선하여 체형을 유형화하였으나, 도출된 유형별 체형특성과 실제 신체측정치와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 직접측정치에 대한 유형별 평균값에 대한 분산분석과 Duncan test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직접측정을 한 22개의 항목 중에서 5항목인 키, 목밑둘레, 앞 중심길이, 어깨길이, 어깨가쪽점사이길이 만을 제외한 17항목이 pM.
이론/모형
- 기준점 및 기준선의 설정과 측정용어는 인체측정 표준 용어집(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2003)에 준하였다. 단 옆선의 설정은 제시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예비실험 결과를 따랐다.
- 군집분석을 하였으며. 유사성 척도로는 Ward의 유클리드 거리 측정방법을 사용하였다. 군집의 수는 Ward의 최소분산방법에 의한 계층적 군집분석을 한결 과로부터 Pseudo F값과 Pseudo『값, 중다결정 계수 (R2)를 고려해서 결정하였고, 이에 따라 20-39세 여성의 상반신의 체형을 5유형으로 나눌 수 있었다.
- 인자분석은 주성분 모형 (principal component)을 이용하였고, 인자의 성격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Varimax 법에 의한 직교회전(orthogonal rotation) 방법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정량화하여 체형을 분류하였다. 3차에 걸친 연구 결과에서, 인체의 직접측정치 중에서 체표면 전개도와의 유사항목간의 평균값의 차와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입체재단에 의한 몸통부위(胴部) 체표면 근사전개도는 인체의 치수를 충실히 반영하는 동시에 인체를 평면인 옷감으로 싸는 데 필요한 치수를 나타내주고 있다고 하여 입체재단법의 인체측정 방법으로서의 타당성을 시사하였다. 또한 체표면 전개도 상의 37개 항목을 주성분 분석을 한 결과 얻어진 5가지 주성분 즉, 크기, 앞뒤 길의 너비 차이에 의한 가슴과 어깨의 형태, 상반신 크기에 대한 어깨의 너비, 어깨 경사와 목 밑 둘레 선의 형태, 앞뒤 길의 길이 차이에 의한 상반신 형태로 요약된 주성분들을 체형분류와 원형 비교에 적용할 수 있어 의복의 적합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하였다.
- 인체측정에 소요되는 시간: 피험자 20인을 대상으로 한 예비실험결과 실험자와 보조자 1인은 직접측정과 간접측정 그리고 입체재단에 의한 체표면 전개도의 채취까지의 전 과정을 30분 이내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마칠 수 있었다.
- 유사성 척도로는 Ward의 유클리드 거리 측정방법을 사용하였다. 군집의 수는 Ward의 최소분산방법에 의한 계층적 군집분석을 한결 과로부터 Pseudo F값과 Pseudo『값, 중다결정 계수 (R2)를 고려해서 결정하였고, 이에 따라 20-39세 여성의 상반신의 체형을 5유형으로 나눌 수 있었다.
- 그 결과 23개의 항목 중에서 5개의 항목인목옆점수준 목두꺼】, 젖가슴아래점수준두꺼〕(앞), 허리 두께 (앞), 목뒤 점 -등각도1, 젖꼭지 점 -젖가슴아래점 -허리 앞 점 각도 항목만이 产.。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두 가지 소재에 대하여 피험자 3인을 대상으로 예비실험을 해 보았다. 그 결과 부직포 보다는 경위사가 직교하는 머슬린이 실험 시에 수직수평을 유지하는데 용이하고 곡면체인 인체를 감싸는 데 보다 안정적이라고 판단되었다. 또한 대부분의 의복은 경위사가 직교하는 옷감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머슬린을 입체재단 시의 소재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 뒷면으로 나누어 복사한 후에 1/2만을 채취하는 방법 (松山 외 , 1980)과 오른쪽 몸통 반신만을 범위로 정하여 채취하는 방법(三吉, 中本,1990; 小池, 1962/1991)에 대하여 피험자 3인을 대상으로 예비실험을 해 보았다. 그 결과 상반신의 오른쪽 반신만을 복사의 대상으로 하는 것이 머슬린의 들뜸 현상이 적어서 측정점을 복사함에 있어 보다 정확하다고 판단되었으며 사전에 어느 정도 몸에 맞추기 위 한 사전 재단에도 시간이 덜 소요되었다.
- Duncan test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직접측정을 한 22개의 항목 중에서 5항목인 키, 목밑둘레, 앞 중심길이, 어깨길이, 어깨가쪽점사이길이 만을 제외한 17항목이 pM.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제 1인자의 내용이 가슴의 볼륨에 관한 인자였기 때문에 둘레항목들에서 다른 유형들에 비해 비만한 특징을 가진 피험자가 많았던 유형 1과 상대적으로 마른 피험자가 많았던 유형5간에 유의한 차이들을 나타냈던 것이다.
- 다수의 항목으로 유효한 인자를 명확히 도출하기 위해서는 인자분석에 사용하는 항목의 선택이 중요한더】, 체형을 형태 중심으로 나누고자 하는 의도에 부합되도록 항목의 조정과 해석항목의 구성을 단순화시킨 선행연구(深田, 松山, 1981)를 참고하여 인자부하량이 0.5 이하인 항목은 제거하였고, 어떤 하나의 인자에 대하여 인자부하량이 많은 항목이 다수 존재하는 경우 여러 차례의 상관분석과 인자분석을 거쳐 다 중공선 성이 배제될 수 있도록 하여 최종적으로 32개 항목이 선별되었으며, 32개 항목으로 인자분석을 한 결과 추출된 상반신 체형구성 인자는 9개 인자가 도출되 었고 총 기여율은 79.14%로 그 내용은과 같다.
- 28로 나타나 이러한 설명을 뒷받침해주었으며, 로러지수가 유사한 유형2와 유형3과 유형4간에는 그러한 항목들에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유형3이 등이 굽은 특징을 갖는 유형이었기 때문에 등길이가 가장 길게 나타났고 유형2 와 유형5는 실제로 측정한 어깨경사각이 가장 커서 처진 어깨를 가진 유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 3차에 걸친 연구 결과에서, 인체의 직접측정치 중에서 체표면 전개도와의 유사항목간의 평균값의 차와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입체재단에 의한 몸통부위(胴部) 체표면 근사전개도는 인체의 치수를 충실히 반영하는 동시에 인체를 평면인 옷감으로 싸는 데 필요한 치수를 나타내주고 있다고 하여 입체재단법의 인체측정 방법으로서의 타당성을 시사하였다. 또한 체표면 전개도 상의 37개 항목을 주성분 분석을 한 결과 얻어진 5가지 주성분 즉, 크기, 앞뒤 길의 너비 차이에 의한 가슴과 어깨의 형태, 상반신 크기에 대한 어깨의 너비, 어깨 경사와 목 밑 둘레 선의 형태, 앞뒤 길의 길이 차이에 의한 상반신 형태로 요약된 주성분들을 체형분류와 원형 비교에 적용할 수 있어 의복의 적합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하였다.
- 셋째, 유형화된 집단들을 명명함에 있어 패턴에서보여지는 가장 명확한 유형별 신체 특성을 그 유형의 명칭으로 정하여 일반인이 쉽게 유형화된 체형의 특징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 셋째: 유형화된 집단들의 체형특징을 보다 쉽게 인식하기 위하여, 유형별 대표 피험자의 체표면 전개도에 가장 명확하게 나타나 있는 체형의 특징을 가지고 각각의 유형을 명명하였다. 유형 1은 '가슴 볼륨이 큰 유형, 으로 유형 2는, 바른 유형, 으로 유형 3은, 등이 굽은 유형, 으로 유형4는, 어깨뼈가 두드러진 유형, 으로유형5는 '앞어깨 유형, 으로 각각 명명하였다.
- 이상으로 체표면 전개도의 측정항목에 대해 인자분석을 한 결과, 상반신 체형의 형태적 특징에 관한 9 개 인자가 추출되었다. 이 9개 인자에 포함되는 항목의 수를 비교적 비슷하게 하여 고유치나 변량의 기여율 면에서 치우침이 없도록 함으로써, 이러한 인자분석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질 군집분석에서 상반신 주요부위의 형태 인자가 고루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서, 입체재단법을 이용하여 채취된 패턴의 형태에 따라 체형을 유형화시키는 것은, 인체의 체형을 의복의 제작과 연관하여 분류하게 되므로 체형의 유형화와 의복구성을 일원화시킬 수 있는 유용한 방법 중의 하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20-30대 성인 여성의 상반신에 적합한 의복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가슴의 볼륨, 등의 굽은 정도, 어깨의 형태 등 패턴의 형태에 크게 관여하는 체형 인자에 따라 체형을 유형화 하고 각각의 체형의 특징을 반영하는 체형별 패턴으로 의복을 제작해야만 함을 본 연구결과에서 나타내어 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이러한 항목들에서도 직접측정 항목에서와 같이 유형 1과 유형 5간의 차이를 나타내거나 유형3과 유형 1간의 등의 굴곡의 차이로 인해 나타나는 결과이었다. 일반적으로 간접측정항목은 체형의 형태적 특성을 많이 반영할 것이라 예측하였으나, 본 연구결과 분류된 유형의 특징을 많이 설명하지는 못함을 알 수 있었다.
- 첫째: 채취된 체표면 전개도에서 체형의 특징을 반영하는 인자를 도출시키기 위해 최종적으로 추출된 32항목에 대해 인자분석을 한 결과 9개의 인자를 추출하였다. 인자의 내용들은 젖가슴의 볼륨에 관한 인자, 옆면에서 본 등의 실루엣에 관한 인자, 어깨의 젖힌 정도에 관한 인자, 목의 세운 정도에 관한 인자, 어깨의 경사각에 관한 인자, 옆면에서 본 어깨 끝점의 위치에 관한 인자, 상반신 체축에 관한 인자이었다.
- 하였다. 체표면 전개도내의 측정항목을 측정함에 있어 종래에 사용하던 수동식 대신 패턴용 디지타이저에 서체 표면 전개도를 디지타이징을 한 후에, 컴퓨터의 PAD 시스템에 연결하여 각 측정항목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디지타이저는 GTCO AccuTab 2436AT-7이었으며, 정밀도는 ±0.
- 체형의 특징을 반영하는 패턴을 통해 체형을 유형화함으로써 의복구성 시에 패턴에서 반드시 고려되어야만 하는 체형별 체형 인자들을 제시해 주었다는 것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사료되며, 이러한 결과는 20-30대 여성 소비자를 타겟으로 하는 의복 생산자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 예견된다. 또한 유형화된 체형을 명명함에 있어 실제 체형적 특징을 나타내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소비자가 자신의 체형의 분류기준을 쉽게 인식하도록 분류기준을 제시하였다.
- 측정이 진행되는 동안 피측정자는 인체측정 자세를 유지하면서 팔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서 있도록 하였다. 측정항목은 총 22개 항목으로 키, 목밑둘레, 겨드랑둘레, 위팔둘러), 가슴둘러), 젖가슴둘레, 젖가슴 아래 둘레 , 허 리둘레, 엉덩이둘레, 겨드랑앞벽사이 길이 , 겨드랑앞접힘사이길이 , 젖꼭지사이 수평길이 , 목 옆 젖꼭지 길이 , 목옆젖꼭지 허리둘레선길이 , 앞 중심길이 , 어깨길이 , 어깨가쪽점사이 길이 , 겨드랑뒤벽사이길이 , 겨드랑뒤벽접힘사이길이 , 등길이 , 어깨경사각, 체중이 었다.
- 둘째: 인자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군집분석을 시행하여 체표면 전개도의 패턴을 5개 유형의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패턴에 나타난 체형특성과 직접측정치, 간접측정치와의 관련성을 비교하여 분석한 결과 유형 1 은 젖가슴의 볼륨이 가장 크고, 솟은 어깨 형태와 상반신 체축의 기울기가 바른 유형이었고, 유형2는 일반적인 바른 체형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유형으로, 젖가슴의 볼륨은 중간 정도이었다. 유형3은 등이 가장 둥글게 굽은 유형으로 상반신 체축이 가장 뒤쪽으로 기울어 있는 유형이었고, 유형4는 어깨를 뒤쪽으로 젖힌 유형으로 옆면에서 보았을 때 둥상부에서 등 하부를 연결한 선과 수선이 이루는 각이 가장 크고 상반신의 젖가슴의 볼륨이 가장 적은 유형이었다.
후속연구
- 또한 유형화된 체형을 명명함에 있어 실제 체형적 특징을 나타내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소비자가 자신의 체형의 분류기준을 쉽게 인식하도록 분류기준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정확한 체형의 분류를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방법으로 체형을 분류할 수 있는 방법의 모색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대상이 20-30대에만 한정되어 있으므로 다른 연령대로의 영역 확대가 필요하며 인체의 우측 상반신만을 대상으로 하였었는데, 일반적으로 인체는 어느 정도의 좌우 불균형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후속 연구도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 그러나 정확한 체형의 분류를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방법으로 체형을 분류할 수 있는 방법의 모색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대상이 20-30대에만 한정되어 있으므로 다른 연령대로의 영역 확대가 필요하며 인체의 우측 상반신만을 대상으로 하였었는데, 일반적으로 인체는 어느 정도의 좌우 불균형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후속 연구도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 그러나 3차원 인체측정자료의 활용은 구체적이고 정밀한 자료가 필요한 분야까지는 활성화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의류산업과 관련하여서는 턱밑, 유방, 겨드랑, 샅부위 등 겹쳐지거나 그림자가지는 부위를 정확히 인식할 수 없어 (이주영, 최정화, 2005), 정확한 치수측정과 체형파악을 위한 적용에는 충분하지 못하다고 보인다. 또한 인체의 형상에 대한 3차원의 정보를 얻었다 하더라도, 인체의 표면이나 의복이 수학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복잡한 구조의 입체이기 때문에 3차원 특성을 2차원의 패턴설계를 통해 구현하기 위한 후속연구가 반드시 뒤따라야만 한다. 그러므로 의복 구성 분야에 필요한 체형정보는 의복원형을 토대로 하여 이루어지면 체형의 분류와 그에 따른 원형설계를 보다 쉽게 일원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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