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performed to understand recognition and behaviors related to sodium intake of Korean adult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subjects including 267 male and 285 female adults in nationwide and compared by gender and by age. We found that the male group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moking...
This study was performed to understand recognition and behaviors related to sodium intake of Korean adult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subjects including 267 male and 285 female adults in nationwide and compared by gender and by age. We found that the male group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moking, alcohol drinking, and exercise does the female group. The older group (40 to 59 years) revealed significantly higher exercise and lower alcohol drinking; however general disease and hypertension prevalence, diet therapy practice, and meditation for hypertension were higher. Recognizing sodium levels of foods containing high-sodium, and sodium-nutriture labels when purchasing foods, and knowing differences between salt and sodium of the male group or recognizing sodium levels of foods containing high-sodium of the older group was worse than the other. Among the 32 food behaviors, only 12 were identified as significantly correlated to sodium intake levels including behaviors of preferring Chinese and Japanese foods to Western foods, preferring kimchi to raw vegetables, completely consuming soup, stew, noodle liquid, liking of dried fish and salted mackerel, frequent eat-outs or delivered foods, and so forth.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ender or age groups in terms of sodium intake-increasing behaviors; the male group showed higher behaviors of preferring salty taste and eating all broths. And the older group revealed higher behavior of adding table salt as well as the previous two, however, the younger group showed more behaviors of eat-outs or delivered foods and not the liquid of kimchi.
This study was performed to understand recognition and behaviors related to sodium intake of Korean adult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subjects including 267 male and 285 female adults in nationwide and compared by gender and by age. We found that the male group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moking, alcohol drinking, and exercise does the female group. The older group (40 to 59 years) revealed significantly higher exercise and lower alcohol drinking; however general disease and hypertension prevalence, diet therapy practice, and meditation for hypertension were higher. Recognizing sodium levels of foods containing high-sodium, and sodium-nutriture labels when purchasing foods, and knowing differences between salt and sodium of the male group or recognizing sodium levels of foods containing high-sodium of the older group was worse than the other. Among the 32 food behaviors, only 12 were identified as significantly correlated to sodium intake levels including behaviors of preferring Chinese and Japanese foods to Western foods, preferring kimchi to raw vegetables, completely consuming soup, stew, noodle liquid, liking of dried fish and salted mackerel, frequent eat-outs or delivered foods, and so forth.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ender or age groups in terms of sodium intake-increasing behaviors; the male group showed higher behaviors of preferring salty taste and eating all broths. And the older group revealed higher behavior of adding table salt as well as the previous two, however, the younger group showed more behaviors of eat-outs or delivered foods and not the liquid of kim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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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염음식의 소금함유 수준을 제대로 인식하는지, 식품구매 시에 나트륨 관련의 영양표시를 확인하는지 , 나트륨섭취와 관련된 다양한 식행동은 어떠한지 등을 성별 및 연령별로 비교분석하였다.
이에 진일보하여 본 연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염함유 음식을 제대로 인지하는지, 식품구매 시에 나트륨 관련의 영양표시를 확인하는지 , 나트륨섭취와 관련된 식 행동을 어떻게 수행하는지 등을 조사하여 성별 및 연령별로 비교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나트륨 섭취를 평가하기 위한 평가지표 개발에 기초 자료가 되고 나아가서 한국인의 저염 섭취 사업을 위한 프로그램 및 자료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그리고 8개 문항을 짠맛 기호도(⑤, ⑦, ⑧, ⑨), 식탁염 의식 행동(⑫, ®, 국류의 식행동 (⑭) 및 기타) 등의 4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었다. 우선 짠맛 기호도는 남자가 여자보다 ⑤생채소 보다는 김치를 더 좋아하고, ⑧말린 생선이나 고등어 자반 같은 것을 좋아하며 , ⑨명란젓 같은 젓갈류가 식탁에 없으면 섭섭하다는 답이 많았고, 중년층이 젊은층보다 ⑨명란젓 같은 젓갈류가 식탁에 없으면 섭섭하다는 답이 많았다.
나트륨섭취량을 증가시키는 8개 식행동 문항을 짠맛 기호도, 식탁염의 식행동, 국류의 식행동 및 기타 등의 4가지 카테고리로 나누고 성별, 연령별 동의율을 비교하였다. 우선 짠맛 기호도, 식탁에서의 짠맛 첨가 행동, 국 등 국물섭취 등은 남자가 여자보다, 중년층이 젊은층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잘 훈련된 영양사가 설문지를 수합하면서 그 내용을 확인, 보충하였으며 혈압을 측정 , 기록하였다. 식행동의 설문 내용은 고염음식에 대한 인지 정도, 나트륨 영양표시에 대한 인식도, 나트륨 섭취증가와 관련된 식행동 문항 20개와 섭취저하와 관련된 식행동 문항 12개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때 고염함유 음식은 선행된 연구 (Son 등 2005)에서 1인 1회분량 당 나트륨 함량이 높고 광범위하게 섭취되면서 섭취횟수가 높은 음식 , 즉 나트륨 섭취 기여도가 높은 음식을 중심으로 29종을 선정하였으며 , 이들 음식에 대해 소금이 얼마나 들어있다고 생각하는지를 5단계로 답하도록 하고 이를 점수화하였다(아주 많다 = 4점, 많다 = 3점, 적다 = 2점, 아주 적다 = 1점 및 모르겠다 = 0 점).
연구방법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인 사항과 신체계측치, 식 행동 등을 설문지로 조사하였다. 잘 훈련된 영양사가 설문지를 수합하면서 그 내용을 확인, 보충하였으며 혈압을 측정 , 기록하였다.
감소시키는 식행동 문항은 Table 7과 같다. 우선 이들 문항과 나트륨섭취량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32개 문항마다 대상자의 응답과 나트륨섭취량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의 나트륨섭취량에 관해서는 전보 (Son 등 200에서 이미 보고한 바 있다.
식행동의 설문 내용은 고염음식에 대한 인지 정도, 나트륨 영양표시에 대한 인식도, 나트륨 섭취증가와 관련된 식행동 문항 20개와 섭취저하와 관련된 식행동 문항 12개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때 고염함유 음식은 선행된 연구 (Son 등 2005)에서 1인 1회분량 당 나트륨 함량이 높고 광범위하게 섭취되면서 섭취횟수가 높은 음식 , 즉 나트륨 섭취 기여도가 높은 음식을 중심으로 29종을 선정하였으며 , 이들 음식에 대해 소금이 얼마나 들어있다고 생각하는지를 5단계로 답하도록 하고 이를 점수화하였다(아주 많다 = 4점, 많다 = 3점, 적다 = 2점, 아주 적다 = 1점 및 모르겠다 = 0 점). 나트륨섭취 증가 또는 저하와 관련된 문항들은 선행된 연구(Son & Hur 2002)에서 나트륨 섭취량이나 혈압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식 태도를 중심으로 작성하였다.
등을 설문지로 조사하였다. 잘 훈련된 영양사가 설문지를 수합하면서 그 내용을 확인, 보충하였으며 혈압을 측정 , 기록하였다. 식행동의 설문 내용은 고염음식에 대한 인지 정도, 나트륨 영양표시에 대한 인식도, 나트륨 섭취증가와 관련된 식행동 문항 20개와 섭취저하와 관련된 식행동 문항 12개 등으로 구성하였다.
Cho(2002)는 나트륨 섭취를 감소시키려면 염장류, 가공식품, 김치류, 조미료 등 나트륨 함량이 높은 식품의 섭취를 줄일 것, 소금 또는 나트륨을 함유한 양념류를 줄일 것, 그리고 절대적인 섭취량이 많은 국이나 찌개류의 국물을 적게 섭취할 것 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조미료류와 채소류가 나트륨의 주요 급윈이므로 이들의 나트륨 밀도 등을 낮추도록 제안하였다.
대상 데이터
구성되었다. 대상자 선정은 대국민 저염 섭취 영양 사업 시범사업소로 지정된 각 보건소의 영양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거나 현재 영양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주민 리스트로부터 무작위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2005년 7~8월에 걸쳐 전국적으로 20~59세의 성인 552명 (남자 267명, 여자 2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수도권 (서울시 중구와 구리시, 인천시 서구의 3곳) 200명, 충청도 (아산시) 117명 , 전라도 (전주시 덕진구) 117 명 , 경상도(부산시 부산진구와 연제구, 수영구의 3곳) 118 명으로 구성되었다. 대상자 선정은 대국민 저염 섭취 영양 사업 시범사업소로 지정된 각 보건소의 영양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거나 현재 영양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주민 리스트로부터 무작위로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조사된 자료는 ANOVA (Analysis of variance)로 분석하여 성별 및 연령층별 (20~39세와 40~59D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으며 t-test로 유의차를 검정하였다. 또한 성별 및 연령별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chi-square로 유의도를 검정하였다. 식행동 문항과 나트륨섭취량과의 관련성은 Pearson 의 상관계수로 검정하였으며, 모든 분석에서의 유의수준은 P < 0.
또한 성별 및 연령별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chi-square로 유의도를 검정하였다. 식행동 문항과 나트륨섭취량과의 관련성은 Pearson 의 상관계수로 검정하였으며, 모든 분석에서의 유의수준은 P < 0.05로 하였다.
자료는 SAS (Statistical analysis system package program)< 이용하여 통계처리 및 분석을 하였다. 조사된 자료는 ANOVA (Analysis of variance)로 분석하여 성별 및 연령층별 (20~39세와 40~59D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으며 t-test로 유의차를 검정하였다.
조사된 자료는 ANOVA (Analysis of variance)로 분석하여 성별 및 연령층별 (20~39세와 40~59D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으며 t-test로 유의차를 검정하였다. 또한 성별 및 연령별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chi-square로 유의도를 검정하였다.
성능/효과
그러므로 조사대상자 모두에게 고염식 품을 인지하도록 교육해야 하겠으며 특히 남자, 중년층은 유병자도 많고 식사요법 등 질환관리도 덜 하는 경향이 드러났으므로 더 집중적인 영양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고염음식에 대한 인지정도는 일부 음식은 비교적 나은 점수를 보였는데, 즉 젓갈류, 장아찌류, 고등어자반, 라면, 스낵류의 5종은 소금이 '많다' 또는 "매우 많다'(3점 이상) 정도로 알고 있었다. 반면 탕류, 피자, 햄버거, 닭튀김, 치즈, 국류, 수제비/국수류, 건새우, 해조류, 어묵, 해산물류, 삼겹살구이, 스포츠음료 등은 오히려 소금이, 적다고 잘못 알고 있어, 특별히 이 음식들을 교육내용으로 포함시키는 것도 필요하다.
1. 조사대상자는 평균연령 39.0세, 정상범위의 혈압이었으며 20~39세 (젊은층)가 40~59세 (중년층)보다 키는 컸고 BMI와 혈압은 낮았으며 교육은 더 받았으나 현직은 적고 월수입은 차이가 없었다.
2) 생채소보다 김치를 더 좋아하며, 3)국, 찌개, 국수의 국물을 남김없이 먹고, 4)말린 생선이나 고등어자반 같은 것을 좋아하며 , 5)외식을 하거나 배달을 자주 시켜먹고, 그밖에 6)명란젓 같은 젓갈류가 식탁에 없으면 섭섭하고, 7)나물이나 무침이 싱거우면 간장을 더 넣으며, 8)튀김이나 전, 생선회 등에 간장을 음식이 잠길 정도로 듬뿍 찍어 먹는 것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인들에서 흔한 나트륨 섭취 감소의 식행동은 1)국이나 찌개국물을 남기고, 2)라면국물은 남기며 , 3) 젓갈, 장아찌를 잘 먹지 않고, 4)물김치는 건더기 위주로 먹는 등이었다.
2. 건강관련 행동으로서 흡연율은 남자가 높았고 하루 1갑의 흡연량이 가장 많았다. 음주비율은 남자가, 젊은층이 더 높았고 1~2회/주의 빈도가 가장 많았다.
3. 조사대상자의 약 1/5가 유병자로서 특히 중년층에서 더 많았다. 질병을 식사요법으로 관리하는 비율은 여자가, 중년층이 높았다.
4. 고염음식에 대한 인지정도는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고 젊은 층이 중년층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식품구매 시 영양표시 및 나트륨함량을 확인, 나트륨과 소금의 차이 등 인식도는 남자가 여자보다 낮았으며, 연령 별로는 유의차가 없었다.
6. 전체적으로 성별과 연령에 따라 나트륨섭취량을 증가시키는 식행동은 차이를 보였다. 즉, 남자가 여자보다, 나트륨 섭취 증가의 식 행동이 많았고 특히 짠맛 기호도와 국물 섭취가 더 높았다.
1%의 순이며 지역별로 차이남을 보고한 바 있다. 경상도는 대부분의 음식 군에서 높은 나트륨 함량을 보이며 충청도는 김치에서, 전라도는 주반찬에서 가장 높고 수도권은 모든 음식군에서 제일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나트륨섭취량이 높을수록 중국식, 일본식 요리, 김치, 국물, 생선자반, 외식에 대해 동의율이 높은 점, 국 .
2%)에서 높았다. 고혈압 치료방법에서 상대적으로 남자는, 아무 것도 안함, , 여자는, 투약, 이 가장 많았는데, 연령별로는 유의차를 나타내서 젊은층에서는, 아무것도 안 한다가(75.0%와중년층 35.4%), 중년층에서는 약을 먹는다가 훨씬 더 높았다(56.9%와 젊은층 5.0%) (Table 4).
또한 중년층은, 명란젓 같은 젓갈류가 식탁에 없으면 섭섭하고, , , 나물이나 무침이 싱거우면 간장을 더 넣으며, , '국이나 찌개, 국수 종류의 국물을 남김없이 먹는, 등의 식행동이 더 많았고 반면 젊은층은, 외식을 하거나 배달을 자주 시켜먹는, 식행동만 더 많게 나타났다. 나트륨섭취량을 감소시키는 4개 식행동 문항의 동의율은 남자가 여자보다, 젊은층이 중년층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즉, 남자가, 젊은층은 '라면국물을 남기고, , , 물김치는 건더기 위주로 먹는, 등의 식행동이 적었다.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39.0세 였으며 평균 BMI는 23.1 로과체중 수준이었고 평균 혈압은 모두 정상범위에 있었다 (Table 1). 남자가 여자보다 키 (171.
05)를 나타낸 문항으로는 ⑤생채소 보다는 김치를 더 좋아한다, ⑧말린 생선이나 고등어자반 같은 것을 좋아한다, ⑨명란젓 같은 젓갈류가 식탁에 없으면 섭섭하다, ⑫나물이나 무침이 싱거우면 간장을 더 넣는다, 튀김이나 전, 생선회 등에 간장을 음식이 잠길 정도로 듬뿍 찍어 먹는다, (외식을 하거나 배달을 자주 시켜먹는다, 등의 6개였다. 또한 나트륨섭취를 감소시키는 식행동으로 제시된 문항 중에서 나트륨섭취량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것은 ②국이나 찌개국물을 남긴다, ③라면국물은 남긴다, ⑧젓갈, 장아찌를 잘 먹지 않는다, 등의 3개였고 유의하지는 않지만 r 2 -0.05인 문항은 ⑤물김치는 건더기 위주로 먹는다, 등으로 분석되었다.
즉, 남자가 여자보다, 나트륨 섭취 증가의 식 행동이 많았고 특히 짠맛 기호도와 국물 섭취가 더 높았다. 또한 중년층은 짠맛 선호도나 식탁염 첨가, 국물 섭취가 높은 반면 젊은층은 외식, 배달음식을 많이 먹고 라면, 물김치 국물만은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자는, 나물이나 무침이 싱거우면 간장을 더 넣는, 식탁에서의 짠맛 첨가 행동만 더 많았다. 또한 중년층은, 명란젓 같은 젓갈류가 식탁에 없으면 섭섭하고, , , 나물이나 무침이 싱거우면 간장을 더 넣으며, , '국이나 찌개, 국수 종류의 국물을 남김없이 먹는, 등의 식행동이 더 많았고 반면 젊은층은, 외식을 하거나 배달을 자주 시켜먹는, 식행동만 더 많게 나타났다. 나트륨섭취량을 감소시키는 4개 식행동 문항의 동의율은 남자가 여자보다, 젊은층이 중년층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조사대상자들의 나트륨섭취량에 관해서는 전보 (Son 등 200에서 이미 보고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 나트륨 섭취를 증가시키는 식행동으로 제시된 문항 중에서 나트륨 섭취량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 (r = 0.166~0.241)를 나타낸 것은 ⑦서 요리보다 중국식, 일본식 요리를 좋아한다와 ⑭국이나 찌개, 국수 종류의 국물을 남김없이 먹는다의 2개 뿐이었다. 그리고 매우 낮지만 양의 상관계수 (r > 0.
고염음식에 대한 인지정도는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고 젊은 층이 중년층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식품구매 시 영양표시 및 나트륨함량을 확인, 나트륨과 소금의 차이 등 인식도는 남자가 여자보다 낮았으며, 연령 별로는 유의차가 없었다.
식행동 문항(32개)과 나트륨섭취량의 관련성을 분석했을 때 나트륨섭취를 증가시키는 문항은 8개, 나트륨섭취를 감소시키는 문항은 4개만이 유의적인 상관관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인들에서 흔한 나트륨 섭취를 증가시키는 식 행동 8개를 살펴보면, '서 양식 요리보다 중국식 , 일본식 요리를 좋아하고, , , 생채소 보다 김치를 더 좋아하며, , 구 찌개, 국수의 국물을 남김없이 먹고', '말린 생선이나 고등어자반 같은 것을 좋아하며'외식을 하거나 배달을 자주 시켜 먹는다, 등의 5개는 조사대상자의 1/3 이상이 동의하였고 그밖에, 명란젓 같은 젓갈류가 식탁에 없으면 섭섭하고', '나물이나 무침이 싱거우면 간장을 더 넣으며 ', '튀김이나 전, 생선회 등에 간장을 음식이 잠길 정도로 듬뿍 찍어 먹는다' 등을 포함하였다.
나누고 성별, 연령별 동의율을 비교하였다. 우선 짠맛 기호도, 식탁에서의 짠맛 첨가 행동, 국 등 국물섭취 등은 남자가 여자보다, 중년층이 젊은층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남자는, 생채소 보다 김치를 더 좋아하고, , , 말린 생선이나 고등어자반 같은 것을 좋아하며, , , 명 란젓 같은 젓갈류가 식탁에 없으면 섭섭하고, , , 튀김이나 전, 생선회 등에 간장을 음식이 잠길 정도로 듬뿍 찍어 먹으며, , , 국이나 찌개, 국수 종류의 국물을 남김없이 먹는, 등이 더 많았다.
카테고리로 나누었다. 우선 짠맛 기호도는 남자가 여자보다 ⑤생채소 보다는 김치를 더 좋아하고, ⑧말린 생선이나 고등어 자반 같은 것을 좋아하며 , ⑨명란젓 같은 젓갈류가 식탁에 없으면 섭섭하다는 답이 많았고, 중년층이 젊은층보다 ⑨명란젓 같은 젓갈류가 식탁에 없으면 섭섭하다는 답이 많았다. 식탁에서 짠맛을 더하는 행동을 보면 ⑫나물이나 무침이 싱거우면 간장을 더 넣는 경우는 여자가, 중년층이 더 높았고 튀김이나 전, 생선회 등에 간장을 음식이 잠길 정도로 듬뿍 찍어 먹는 경우는 남자가 더 높고 성별 차이는 없었다.
음주빈도는 1주일에 1~2회가 많았고 또한 젊은층의 음주가 유의적으로 높아서 더욱 염려된다. 운동의 빈도와지속시간, 종류는 1주일에 1~燙, 30-60 분 정도, 걷기 (조깅 )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년층의 운동이 젊은층보다 유의적으로 많았는데, 중년 남자들의 일상생활에서 자연적으로 증가하였는지 아ul면 높은 고혈압 발생빈도로 인해 결과적으로 증가하였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결과는 Table 5와 같다. 전체적으로 29종 음식에 대한 소금함유 수준 인지정도의 총점은 여자가 남자(79.3점과 70.7점)보다, 젊은층이 중년층(78.2점과 71.7점)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각 음식에서 3점 (소금이 많다)이상의 점수를 나타낸 것은 젓갈류, 장아찌류, 고등어자반, 라면, 스낵류의 5종 뿐이었고 오히려 2.
Table 6과 같다. 전체적으로 식품구매 시 영양표시 확인은, 거의 안한다, 가 가장 많았고 특히 남자가 여자(72.7% 와 39.6%)보다유의하게 더 많았다. 식품구매 시에 영양표시의 나트륨함량을 확인하는지에 관해서, 거의 안한다, 가 가장 많았고 역시 남자가 여자(88.
조사대상자들은 고염함유 음식류 (29종) 에 대해 소금이 많다는 것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였고 그 인지정도는 남자가, 중년층이 더 낮았다. 그러므로 조사대상자 모두에게 고염식 품을 인지하도록 교육해야 하겠으며 특히 남자, 중년층은 유병자도 많고 식사요법 등 질환관리도 덜 하는 경향이 드러났으므로 더 집중적인 영양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대한 설문 결과는 Table 8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동의 비율은 ③라면국물은 남긴다(67.0%), ⑧젓갈, 장아찌를 잘 먹지 않는다(61.2%), ②국이나 찌개국물은 남긴다 (54.5%), ⑤물김치는 건더기 위주로 먹는다(51.4%) 등의 순으로 모두 과반수를 초과하였다. 이들 중에서 ③라면국물을 남긴다, ⑤물김치는 건더기 위주로 먹는다, 등의 2개는 여자가 남자보다, 중년층이 젊은층보다 높게 나타났다.
같다. 조사대상자의 동의가 높은 문항은 ⑦서양식 요리보다 중국식, 일본식 요리를좋아한다(53.7%), ⑤생채소보다는 김치를 더 좋아한다(53.3%), ⑭국이나 찌개, 국수 종류의 국물을 남김없이 먹는다(45.6%), ⑧말린 생선이나 고등어자반 같은 것을 좋아한다(45.5%), /외식을 하거나 배달을 자주 시켜먹는다(36.8%) 등의 순이었다.
전체적으로 성별과 연령에 따라 나트륨섭취량을 증가시키는 식행동은 차이를 보였다. 즉, 남자가 여자보다, 나트륨 섭취 증가의 식 행동이 많았고 특히 짠맛 기호도와 국물 섭취가 더 높았다. 또한 중년층은 짠맛 선호도나 식탁염 첨가, 국물 섭취가 높은 반면 젊은층은 외식, 배달음식을 많이 먹고 라면, 물김치 국물만은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을 식사요법으로 관리하는 비율은 여자가, 중년층이 높았다. 측정혈압이 140/90 mmHg 이상인 경우와 병원에서 고혈압 진단을 받은 경우는 남자가, 중년층에서 더 높았고, 고혈압의 치료 방법으로는 성별에선 유의차가 없었으나 연령별로는 젊은층에서는, 아무것도 안 한다, 가(75.0%), 중년층에서는 약을 먹는다, (56.9%)가 월등히 높았다.
후속연구
나트륨 섭취를 낮추기 위해서는 식품제조업체의 저염식품 생산과 외식 . 단체급식 업체의 저염식 보급을 적극적으로 유도하여국민들에게 건강에 좋은 음식 (healthy foods) 을 제공하도록 제언하는 바이다.
저염식품이나 저염식이 개발된다 하더라도 이 식품들이 선택되려면 소비자들이 식품구매 시 나트륨 함량을 확인하고 또 고염음식 에 대한 인식도가 높아야 가능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고염식품에 대한 지식수준과 영양표시의 확인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앞으로 영양표시 자체나 나트륨함량 확인에 관한 영양교육이 필요하며 특히 남자들을 위한 교육이 강조된다.
이에 진일보하여 본 연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염함유 음식을 제대로 인지하는지, 식품구매 시에 나트륨 관련의 영양표시를 확인하는지 , 나트륨섭취와 관련된 식 행동을 어떻게 수행하는지 등을 조사하여 성별 및 연령별로 비교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나트륨 섭취를 평가하기 위한 평가지표 개발에 기초 자료가 되고 나아가서 한국인의 저염 섭취 사업을 위한 프로그램 및 자료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저염 식생활 교육에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나아가서 식행동 지표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나트륨섭취와 관련된 식행동 지표를 활용하여 나트륨 섭취수준을 선별할 수 있는 스크리닝 도구 개발에 관한 후속 연구를 실시한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염섭취량 저하를 위한 식생활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것이다. 앞으로 나트륨섭취와 관련된 식행동 지표를 활용하여 나트륨 섭취수준을 선별할 수 있는 스크리닝 도구 개발에 관한 후속 연구를 실시한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염섭취량 저하를 위한 식생활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트륨 섭취를 낮추기 위해서는 식품제조업체의 저염식품 생산과 외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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