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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아직은 전공에 진입하지 않았으나 영양에 대하여 관심이 많은 영양학과와 신체단련을 통하여 건강을 모색하는 체육학과 1, 2학년을 대상으로 영양이나 체력단련이 신체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본다. 그리하여 바람직한 방향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영양교육과 신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해 보기 위하여 본 논문을 실시하였다.
- Chang 등(2002)과 Won(]999)이 지적한 바와 같이 영양학 전공 여대생이 전공에 대한 지식을 실천하지 못하는 것과 건강과 식사의 관련성을 중요시 하고 있지 않음을 보고한 바 있어 본 연구결과를 뒷받침한다고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 대상자들이 대학생임을 감안할 때 가정에 거주할 경우 대상자들이 식사준비의 주체가 아니므로 이들 가정의식 생활의 질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생각한다. 이들은 장래의 어머니이며 이 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임을 생각할 때 좀 더 바르고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실시할 수 있도록 충분한 영양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본 연구는 건강관련학과 여대생의 영양소 섭취량, 식사의 질, 건강상태를 평가하고자 하였으며 서울시 소재의 대학교에서 영양학과 체육학을 전공하는 1, 2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영양지식, 영양소 섭취량,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 체구성 성분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일이라 생각된다. 아직은 전공에 진입하지 않았으나 영양에 대하여 관심이 많은 영양학과와 신체단련을 통하여 건강을 모색하는 체육학과 1, 2학년을 대상으로 영양이나 체력단련이 신체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본다. 그리하여 바람직한 방향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영양교육과 신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해 보기 위하여 본 논문을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 대상자의 일반적인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연령, 한 달 용돈, 한 달 용돈 중 식품구입의 비율, 자신의 건강상태, 규칙적인 운동여부를 조사하였다.
- 식품영양학전공과 체육학전공 여대학생의 신체조성 , 영양소 섭취상태, 영양지식을 알아보기 위해서 일반 사항, 영양 지식, 신체계측(신장, 체중) 및 체 구성 성분처]지방량, 체지방률, 제지방 등) , 영양소 섭취량, 혈액검사를 하였다.
- 신장과 체중을 측정 후 이를 이용하여 체지방과 상관관계가 높고 신체의 영향을 적게 받는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 BMI weight (kg)/height (m2)를 계산하였으며 , 대상자의 비만도는 대한비만학회 기준에 의해 BMI 18.5 미만은 저체중, 18.5~22.9tt 정상, 23-14.9^ 과체중, 25 이상은 비만으로 분류하였다 (George 2000).
- 영양소 섭취 상태를 조사하기 위해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였으며 조사 전에 목측량과 식품 섭취 조사법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섭취한 식품의 양을 직접 기록하도록 하였다. 식품의 영양소 분석을 위해 한국영양학회에서 개발한 전문가용 CAN-Pro 2.
- 영양소의 섭취량이 평균필요량 (Estimated Average Requirements) 미만인 대상자의 비율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식품영양학전공 53.
- 혈액은 채혈 후 실온에서 30분 이상 방치한 후 원심분리기 (Sorval 1RT 6000B)를 이용하여 2000rpm으로 10분간 원심분리 하여 혈청을 분리한 후 VITALAB SELECTRA E(Vital scientific)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에서는 2006년 5월 3일에서 6월 5일까지 서울 소재 대학교 1곳에서 식품영양학전공과 체육학전공 1~2학년에 재학 중인 여대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전공 수업 시간 직전에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였고, 회수된 149 부 (영양학과 72부, 체육학과 77부) 중 응답내용이 불충분한 설문지 29부를 제외하고 120부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 전공 수업 시간 직전에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였고, 회수된 149 부 (영양학과 72부, 체육학과 77부) 중 응답내용이 불충분한 설문지 29부를 제외하고 120부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0)을 사용하였다. 각 조사항목에 따라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전공별 영양지식, 영양소 섭취실태 등의 비교를 위해 t-test와 %2-test, ANOVA (Analysis of variance) 검증을 실시하였다.
- 하였다. 식품의 영양소 분석을 위해 한국영양학회에서 개발한 전문가용 CAN-Pro 2.0(한국영 양학회 부설 영 양정 보센터 , 2003)을 사용하여 1일 평균 영양소 섭취량을 계산하였다.
- 조사를 위해 사용한 자료의 영양가 분석처리는 CAN-PRO 2.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통계분석처리는 SPSS package program (10.0)을 사용하였다. 각 조사항목에 따라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전공별 영양지식, 영양소 섭취실태 등의 비교를 위해 t-test와 %2-test, ANOVA (Analysis of variance) 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영양지식의 문항은 대한지역사회 영양학회에서 제공한 영양 지식, 식생활 관련 설문 문항 집 (The Korean Society of Community Nutrition 2000)을 참고하여 작성된 총 20문항으로 식사의 구성, 균형 잡힌 식사, 기초식품, 열량 영양소, 무기질, 식사의 구성 , 함유식품에 대한 지식 , 기초식품군 등에 대한 지식을 각 문항별로 '맞다, , '틀리다', , 모르겠다, 중에 선택하게 하였다. 바르게 답한 문항에 5점을 부여하여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였다.
성능/효과
- 조사대상자의 비만도를 분류한 결과 Table 3과 같이 조사대상자의 과 반수 이상이 정상이었다., 저 체중과 과체중/비만으로 판정된 결과는 각각 영양학전공은 5.0%, 25.0% 체육학전공은 8.3%, 20.0%로 나타났으며 각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1. 평균 연령은 식품영양학전공 19.5 ± 0.5 세, 체육학전공 19.7 ± 1.1 세였다. 식품영양학전공과 체육학전공 학생의 한 달 개인의 용돈은 20~30만원이 전체의 47.
- 2. 영양지식 평가를 위한 질문에서는 기본적인 항목에 대해 90%이상의 정확도를 나타냈으며, 무기질의 역할(p < 0.01)과 영양소의 식품급원 (p < 0.001), 단백질의 작용과 역할(P < 0.01)에 대한 영양지식에 대해서는 두 전공 간의 응답에 차이가 있었고, 이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
- 3. 조사 대상자인 식품영양학전공자의 신장은 162.6 ± 5.2 cm, 체중은 57.0 ± 8.4 kg이고, 체육학전공자는 신장이 163.2 ± 4.4 cm, 체중은 56.8 ± 5.8 kg으로 두 전공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체질량지수(BMI)의 경우 식품영양학전공 21.
- 4. 영양소 섭취에 있어서 식품영양학전공은 1542.9 ±417.0 kcal를 섭취하고 있었고 체육학전공은 1685.4 ±584.0 kcaL로 낮게 섭취하고 있었다. 단백질의 경우 식품영양학전공 57.
- 5. 두 전공의 혈액분석의 경우 모두 정상범위에 해당되었으며 GPT(p < 0.01), HDL-(p < 0.01), ALP(p < 0.05) 가 두 전공 간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학전공의 경우 식품영양학전공에 비해 혈액의 영양소 지표에 좀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입시준비와 정규적인 운동에 의한 체력단련에 기 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 001). BMI를 기준으로 할 때와 체지방 측정을 한 경우 과체중/비만의 비율이 식품영양학전공이 체육학전공 보다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위의 결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식품영양학전공 학생의 체질량 지수와 체지방량이 체육학전공 학생 보다 높은 반면, 열량과 지방 섭취량은 체육학전공 학생보다 낮은 것으로 미루어 지구성 트레이닝이 혈관계와 근육조직의 최대 산소 섭취량을 증가시키며, 운동하는 동안 지방의 산화를 촉진 시킨다는 Melvin(1999)의 보고에서 보는 바와 같이 체육학 전공 학생들의 열량 또는 지방의 산화가 높다고 생각된다.
- 2 U/L 으로 정상범위에 속하였다. Glutamic pyruvic transam-inase(GPT)의 함량은 식품영양학전공 11.2 ± 2.6 U/L, 체육학전공 13.1 U/L로 모두 정상범위 (1~21 U/L)에 속하였으며, 통계학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 미만인 대상자의 비율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식품영양학전공 53.3%, 체육학전공 45.0%가 에너지를 평균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였다 . 단백질은 식품영양학전공과 체육학전공 각각 43.
- 01)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학과 학생사이의 식사의 질적 차이가 크게 없었다. 단백질, 비타민 A와 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영양소가 권장섭취량보다 적게 섭취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부족한 다량 무기질인 칼슘과 미량 무기질인 철분은 본 연구에서도 부족한 섭취 율을 보였다. 이로써 본 연구 대상자들의 영양섭취 상태가 질적으로 낮, 은 것임을 알 수 있었다.
- 0%가 에너지를 평균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였다 . 단백질은 식품영양학전공과 체육학전공 각각 43.3%, 28.3%이었고, 지질은 31.6%, 36.6% Ca는 78.3%, 63.6%, P는 46.7%, 38.3%, Fe는 76.7%, 48.3%, 비타민 A는 48.3%, 38.3%, 비타민B1 43.3%, 35.0%, 비타민 B2 70.0%, 46.7%, 나이아신 53.2%, 35.0% 비타민 C는 78.3%, 63.3%로 전반적으로 모든 영양소에 대해 적절하게 섭취하는 여대생의 비율은 매우 낮았다. 두 전공을 비교하자면 식품영양학전공이 체육학전공보다 대부분 영양소의 평균필요량 미만을 섭취하는 여학생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 두 전공 간의 영양지식 점수는 영양학전공 81.9점, 체육학전공 72.5점으로 식품영양학전공의 점수가 좋았으며 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 < 0.01).
- 못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 대상자들의 식사 섭취가 불균형하였으며 특히 Ca과 Fe의 섭취가 부족하여 질 낮은 식사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균형 잡힌 식사와 영양지식의 실 생활화를 도모하}는 영양교육이 필요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통하여 체력단련과 혈액성상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 유산소 운동은 HDL-C증가, 지방연소, 체중감소, 체지방 비율의 감소를 가져온다고 보고한바 있다(Kim 1999). 또한 식이 중 지질 섭취부분에 있어서 체육학전공이 식품영양학전공보다 유의적으로 더 많이 섭취하였으나 오히려 혈액, 체지방이나 체지방률이 식품영양학과에 비해 더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체육학과의 학과 특성상 입시를 위하여 이미 고등학교시절부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을 시행하였던 체력단련이 혈액과 신체구성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된다.
- 본 실험결과 영양섭취 상태를 보면 체육학전공 학생이 식품영양학전공 학생보다 열량^취가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지방의 섭취는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열량영양소의 섭취 비율이 년 국민건강영양조사결과에서 보고한 우리나라 평균 비율인 65.
- 01). 본 연구에서 연구대상인 체육학전공자는 고교 시절부터 입시를 위한 지속적인 운동을 시행하고 있었으므로 영양학전공자보다 혈중 지질 상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여겨진다.
- 본 연구에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로부터 공급되어지는에너지 섭취 비율은 식품영양학전공 60 : 14.8 : 25.2, 체육학전공 58.5 : 12.9 : 28.6이였으며, 이는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Korean Nutrition Society 2005)2] 에너지 적정비율인 55-70 : 7~20 : 15~25와 비교하였을 때, 두 전공 모두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적정비율 범위내로 섭취하고 있으나 지질 섭취의 경우 체육학전공군에서 지질의 에너지 적정 섭취 비율의 상한선인 25%를 초과하여 섭취하고 있다.
-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영양학전공 학생들의 영양 지식수준이 체육전공 학생들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영양 섭취 상태는 체육전공자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영양지식이 실생활에 적용되지 못한 것을 지적할 수 있으며 영양학 전공자의 경우 영양지식을 식생활에 어느 정도 반영을 하는지의 여부에 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 9% 수준으로 섭취하였다. 본 조사에서 칼슘과 인의 섭취 비율은 식품영양학전공 0.56, 체육학전공 0.59로 바람직한 비율인 1:1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식품영양학전공과 체육학전공의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량은 25.8 g, 23.9 g이였고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량은 31.1 g과 31.2 g 으로서, 두 전공 모두 섭취비율이 0.8을 보여 식물성 단백질 섭취량이 다소 높았다.
- 섭취는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열량영양소의 섭취 비율이 년 국민건강영양조사결과에서 보고한 우리나라 평균 비율인 65.6 : 14.9 : 19.5와 비교하여 보아도 탄수화물의 섭취비율은 적은 반면 지질의 섭취비율이 높은 양상을 볼 수 있었다. 탄수화물의 섭취비율이 높고 단백질과 지방의 섭취 비율이 낮았던 우리나라의 식사패턴을 벗어나 어느 정도 서구화되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4 mg/dL였다. 이러한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두 전공 모두 정상범위 40 mg/dL 이상에 모두 속하였고, 체육학과 학생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1). 본 연구에서 연구대상인 체육학전공자는 고교 시절부터 입시를 위한 지속적인 운동을 시행하고 있었으므로 영양학전공자보다 혈중 지질 상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여겨진다.
- 단백질, 비타민 A와 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영양소가 권장섭취량보다 적게 섭취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부족한 다량 무기질인 칼슘과 미량 무기질인 철분은 본 연구에서도 부족한 섭취 율을 보였다. 이로써 본 연구 대상자들의 영양섭취 상태가 질적으로 낮, 은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대학생들의 제한된 경제력 (Chang 등 1982)과 외모에 대한 관심의 증가(Lee 등 2001) , 생활의 변화로 인한 자유시간의 증가, 잦은 외식과 불규칙한 식사(Kwon & Chang 2000; Cheong 등 2002) , 입맛의 서구화와 패스트푸드 이용률의 증가(Kim 등 2004)등이 대학생들의 영양 불량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식품영양학 전공학생의 영양지식 수준이 체육학 전공 학생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두 전공간의 영양소 섭취 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므로 영양지식이 실천되지 못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 대상자들의 식사 섭취가 불균형하였으며 특히 Ca과 Fe의 섭취가 부족하여 질 낮은 식사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01). 적절한 영양소 섭취여부에 있어서 두 전공 모두 EAR보다 적게 섭취하는 대상자 비율이 높았다.
- 조사대상자들의 평균 신장과 체중은 식품영양학전공의 경우 신장은 162.6 cm, 체중은 57.0 kg이고 체육학전공의 경우 163.2 cm, 체중은 56.8 kg으로 두 전공간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Table 2에 제시된 바와 같이 두 전공의 평균신장은 162.
- 7세였다(Table 1). 조사대상자의 한 달 평균 용돈은 식품영양학전공과 체육학전공 모두 20~3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두 전공간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조사대상자들의 용돈 중 식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40~60%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지질 공급원에 대해서 식품영양학전공과 체육학전공의 동물성 지질의 섭취량은 18.5 g, 25.7 g이고, 식물성 지질은 24.9 g, 28.4 g으로 섭취비율은 각각 0.7, 0.9이였으며, 동물성 지질의 경우 영양학전공과 체육학전공에 비해 유의적으로 더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01) . 칼슘 공급원은 식품영양학전공과 체육학전공의 동물성 칼슘 섭취량은 209.
- 4% 수준을 섭취하고 있었다. 지질 섭취량은 식품영양학전공 43.4 g, 체육학전공 54.1 g으로 체육학전공이 더 많은 지질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학적으로도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p<0.01).
- 9 이다. 철분 공급원의 경우 식품영양학전공, 체육학전공은 동물성 철분 섭취량은 2.7 mg, 2.2 mg이고, 식물성 철분 섭취량은 9.1 mg, 10.2 mg으로, 동식물 섭취비는 각각 0.2, 0.3으로 모두 흡수율이 낮은 식물성식품에서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Table 6).
- 탄수화물의 섭취비율이 높고 단백질과 지방의 섭취 비율이 낮았던 우리나라의 식사패턴을 벗어나 어느 정도 서구화되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체지방률은 식품영양학전공이 체육학전공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P < 0.001). BMI를 기준으로 할 때와 체지방 측정을 한 경우 과체중/비만의 비율이 식품영양학전공이 체육학전공 보다 높음을 알 수 있었다.
- 3 kg/m2 으로 나타났다. 체지방은 식품영양학전공 20.9 kg, 체육학전공 14.6 kg 으로 식품영양학전공이 더 높았으며, 체지방률은 각각 29.0%와 25.5%로 통계학적으로도 유의하게 높았다(P < 0.001). 제지방은 식품영양학전공 41.
- 바르게 답한 문항에 5점을 부여하여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였다. 총점에서 60점 미만을 Poor group으로, 60점 이상에서 75점 미만을 Fair group으로 75 점 이상 Good group으로 분류하여 3그룹간의 유의성을 평가하였으며, 정확한 답에 답한 경우, 주어진 문항에 대한 영양 지식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영양지식의 수준의 높은 것으로 판단하였다.
- 혈당(Glucose, GLU)은 두 전공간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식품영양학전공 85.6 mg/dL, 체육학전공 83.3 mg/dL으로 체육학전공이 낮았으며, 두 전공 모두 정상범위인 60-115 mg/dL에 속하였다.
후속연구
- 결론적으로 여대생의 영양 지식과 영양 상태가 본인뿐만 아니라 미래의 가족 전체의 건강과 영양 상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 지식의 생활화를 위한 영양교육과 건강 유지를 위한 체력 단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체육학 전공 학생들의 혈액 내 HDL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보아 신체단련이 혈액 조성에 바람직한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으나운동의 종류, 시간 또는 질이 혈액 조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좀 더 깊이 있는 연구가 있어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여대생의 영양 섭취 부족, 특히 미량영양소인 Ca과 Fe등의 부족으로 적절하지 못한 영양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 자취생의 비율과 그 영양상태에 대한 연구 또한 이루어 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체육학 전공 학생들의 지방섭취비율이 적정 지방 섭취 비율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방 섭취율의 증가를 지양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식생활의 서구화를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체육학 전공 학생들의 혈액 내 HDL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보아 신체단련이 혈액 조성에 바람직한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으나운동의 종류, 시간 또는 질이 혈액 조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좀 더 깊이 있는 연구가 있어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여대생의 영양 섭취 부족, 특히 미량영양소인 Ca과 Fe등의 부족으로 적절하지 못한 영양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 자취생의 비율과 그 영양상태에 대한 연구 또한 이루어 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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