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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설계안은 MOD2에 더하여 '削, ᄍ, 匸匸'까지 기본단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서 한국어 어문생활에 빈도가 낮은 특수부호키를 활용하는 방안을 생각할 수 있다.
- 대신 표준은 "고정성"도 중요하지만 시대의 상황과 대중의 요구에 맞게 변경해 나갈 수 있는 ”진화성”도 중요한 성질이므로, 표준과 높은 정합성(compatibility)을 유지하면서 필수적인 점만 개선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하겠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현행 표준자판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키보드의 한글 배열의 최적화를 위한 몇 가지 대안을 개발하고 제시한다. 이를 위해 한글 자소의 특성과 키보드 입력 사용빈도를 분석한다.
- 본 연구에서는 현 KS 컴퓨터 표준자판에서의 한글 배열의 최적화를 위해 몇 가지 대안을 개발하고 분석하였다. 한글 자소의 특성을 살리면서 현행 표준자판과 정합성이 높은 개선 대안들을 도출하였다.
- 이를 위해 한글 자소의 특성과 키보드 입력 사용빈도를 분석한다. 사용빈도를 고려하여 '개선하면서도 동시에 현행 키보드와 정합성이 높은'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표이다.
가설 설정
- 1) 반드시 알파벳 26자리 내에 한글 자소를 국한할 것인가.
- 10) 입력의 부담이 큰 쉬프트 키 없이 모든 한글 입력이 가능하게 배열할 수는 없는가.
- 11) 궁극적으로 현재 표준에 정합하는 설계 개념이 가능한가.
- 2) 윗 글자 7개의 모양의 정합성이 의미가 있는가.
- 3) 유니버설 자판과의 호환성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가. 특수부호 자리를 가급적 고수하되 반드시는 아니다.
- 특히 빈도수가 높은 'ᅨ'는 더 그렇다. 5) 자판의 윗 글자 빈자리를 활용할 방안은 없는가.
- 7) 자판의 배치 상 오른쪽은 모음, 왼쪽은 자음이 기본적인 설계인데, 'ᅲ'는 모음이면서도 위치 상 좌측에 해당된다. 이를 개선할 수는 없는가.
- 9) 현 표준자판의 배열은 빈도수와 적절히 일치 하는가. 김국.
- 셋째, 빈도수 순서와 일치되지 않은 배열을 가지고 있다. 넷째, 도깨비 불 현상을 피할 수 없다. 도깨비불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한글 입력 시 처음 자음은 초성으로 생각하고 두 번째 입력되는 모음은 중성으로 쉽게 구분하지만 다음에 입력되는 자음은 그것이 종성인지 아니면 다음 글자의 초성인지를 알지 못하고 우선 종성으로 간주하고 그 다음 글자가 모음이면 자리이동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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