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질환.정신증상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 Study of the Relation Between 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Psychiatric Disorders and Job Stress in Train Drivers원문보기
Work 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WMSDs) have become a hot issue within the Korean workplace for the past several years. Recently, the effect of job related stress on WMSDs, cerebro-cardiovascular diseases, and psychiatric disorders has been steadily increasing. The study conducted questionnai...
Work 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WMSDs) have become a hot issue within the Korean workplace for the past several years. Recently, the effect of job related stress on WMSDs, cerebro-cardiovascular diseases, and psychiatric disorders has been steadily increasing. The study conducted questionnaire of Korea version job stress model, WMSDs from NIOSH, CES-D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 and STAI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against train driver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the job stress score of the train drivers is high in the areas of physical environment, job latitude, interpersonal conflict, job insecurity, and organization system. The relation between job stress and WMSDs nd, interpersonal conflict, job insecurity and organizational system. The relation between job stress and depressive disorders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 in the areas of job demand, job insecurity and low reward. Finally, the relation between job stress and anxiety disorders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 in areas of job demand, interpersonal conflict, job insecurity, organizational system and low reward.
Work 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WMSDs) have become a hot issue within the Korean workplace for the past several years. Recently, the effect of job related stress on WMSDs, cerebro-cardiovascular diseases, and psychiatric disorders has been steadily increasing. The study conducted questionnaire of Korea version job stress model, WMSDs from NIOSH, CES-D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 and STAI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against train driver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the job stress score of the train drivers is high in the areas of physical environment, job latitude, interpersonal conflict, job insecurity, and organization system. The relation between job stress and WMSDs nd, interpersonal conflict, job insecurity and organizational system. The relation between job stress and depressive disorders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 in the areas of job demand, job insecurity and low reward. Finally, the relation between job stress and anxiety disorders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 in areas of job demand, interpersonal conflict, job insecurity, organizational system and low reward.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는 지하철 기관사를 대상으로 한국의 직장문화와 환경에 맞게 만들어진 한국형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이용하여 조사한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질환, 정신질환(우울 증상, 불안증상)에 대한 각각의 수준을 파악하여 직무 스트레스가 지하철 기관사의 근골격계질환에 미치는 영향과 만성적 스트레스의 결과로 나타나는 정신질환(우울증상, 불안 증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한국인의 현실에 맞게 만들어진 한국형 직무 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지하철 기관사들의 직무 스트레스와 근골격계질환 증상, 우울증상, 불안증상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이다. 지하철 기관사들의 직무스트레스는 물리적 환경, 직무자율성, 관계갈등, 직무불안정성, 조직체계 영역에 유해도가 높았고, 직무요구도, 보상부적절, 직장문화 영역의 유해도는 낮았다.
제안 방법
또한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질환, 정신증상과의 연관성 분석을 위해 근골격계질환 조사와 우울증상과 불안증상에 대한 평가를 하였다. 근골격계질환 조사는 KOSHA-CODE를 기초로 하여 지하철 기관사에 맞게 변형한 설문지에 의하여 조사하였고, 우울 증상은 미국 정신건강학회에서 개발한 CES-D(the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 설문을 시용하여 우울증의 유무와 정도를 평가하였다. 이는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고점수는 60점이고 21점 이상은 우울 증상이 주관적 또는 객관적 불편함을 가짐으로써 의학적이든 비 의학적이든 어떤 형태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대상자들의 개인적 특성과 한국형 직무스트레스 설문지를 이용하여 사회 심리적인 노동조건을 조사하였다. 한국형 직무 스트레스 측정도구는 JCQ(Job Contents Questionnaire), ERI(Effort-Reward Imbalance), OSI(Occupational Stress Index), K-OSI, NIOSH 모델 등의 설문지를 총망라하여 주요 직무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8개의 영역에서 43개의 문항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질환, 정신증상과의 연관성 분석을 위해 근골격계질환 조사와 우울증상과 불안증상에 대한 평가를 하였다. 근골격계질환 조사는 KOSHA-CODE를 기초로 하여 지하철 기관사에 맞게 변형한 설문지에 의하여 조사하였고, 우울 증상은 미국 정신건강학회에서 개발한 CES-D(the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 설문을 시용하여 우울증의 유무와 정도를 평가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건강실태 등 전체적인 분포를 살펴본 뒤, 직무스트레스에 따른 건강위험 요인들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5년 7월, 국내 00지하철에서 지하철을 운행 중인 기관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하였고, 연구방법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20여명의 소그룹 단위로 설문조사에 대해 설명 후,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총 312명을 설문조사 하였다.
불안증상은 Spi이berger에 의해 개발되어 정상적인 성인의 불안상태를 측정하는 도구인 STAI(State- Trait Anxiety Inventory)를 사용하였고 이는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고점수는 80점이고 점수가 높을수록 불안한 상태를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50점 이상을 상당히 불안한 상태 66점 이상을 아주 심각한 불안을 느끼고 있는 상태로 평가하였다(Spielberger et al., 1970). 표 1 은 본 연구의 설문지 구성에 대한 내용이다.
데이터처리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질환 증상, 정신건강(우울 불안) 증상의 연관성 분석은 x2-test를 하였고, 통계 프로그램은 SAS 9.1 Version을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본 논문에서는 미국 산업안전보건연구원(NIOSH)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는 근골격계질환 증상의 3가지 분류법을 사용하였다(Bernard et al., 1994; Malkin and MCGlothlin, 2001; Kee and Seo, 2007). 기준 1은 지난 12개월 동안 증상이 적어도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1년간 한 달에 1번 이상 발생하는 경우이며, 기준 2는 지난 12개월 동안 중간 정도 증상이 적어도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1년간 한 달에 1번 이상 발생하는 경우이며, 기준 3은 지난 12개월 동안 심한 통증 이상의 증상이 적어도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1년간 한 달에 1번 이상 발생하는 경우이다.
이는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고점수는 60점이고 21점 이상은 우울 증상이 주관적 또는 객관적 불편함을 가짐으로써 의학적이든 비 의학적이든 어떤 형태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불안증상은 Spi이berger에 의해 개발되어 정상적인 성인의 불안상태를 측정하는 도구인 STAI(State- Trait Anxiety Inventory)를 사용하였고 이는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고점수는 80점이고 점수가 높을수록 불안한 상태를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50점 이상을 상당히 불안한 상태 66점 이상을 아주 심각한 불안을 느끼고 있는 상태로 평가하였다(Spielberger et al.
성능/효과
관계갈등과 조직체계 영역의 직무스트레스는 전국 평균보다 모두 높았고, 근골격계질환 증상과 불안증상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동료 및 상사의 지지나 합리적 의사소통, 인사제도, 승진, 업무 수행에 대한 회사의 지원, 진급 등이 근골격계질환 증상뿐 아니라 불안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기관사들의 직무스트레스는 물리적 환경, 직무자율성, 관계갈등, 직무불안정성, 조직체계 영역에 유해도가 높았고, 직무요구도, 보상부적절, 직장문화 영역의 유해도는 낮았다. 그러나 총점은 56.8점으로 전국 평균 51.15점보다 높아 전반적인 직무스트레스가 많은 것으로 보였다.
기관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질환 증상을 비교한 결과 근골격계질환 관리대상자의 경우 비 관리대상자에 비해 직무요구도와 관계갈등, 직무불안정성 , 조직체계, 직무 스트레스 총점의 평균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刀<0.05). 근골격계질환 증상 기준 3을 포함한 기준 2에 해당하는 사람을 관리대상자, 나머지를 비 관리대상자로 정의하였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동료 및 상사의 지지나 합리적 의사소통, 인사제도, 승진, 업무 수행에 대한 회사의 지원, 진급 등이 근골격계질환 증상뿐 아니라 불안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리적 환경과 직무자율성 영역의 직무스트레스는 전국평균보다 높았으나 근골격계질환 증상과 정신증상과의 연관성은 높지 않았다. 물리적 환경이나 신체적 부담 정도와 직무 재량권이나 업무예측 가능성에서 건강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더라도 예방하는 측면에서 밀폐된 지하 환경과 작업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보상부적절 영역의 직무스트레스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으나, 우울증상과 불안증상에 대한 연관성이 높아서 업무에 대하여 기대하고 있는 보상의 정도에 만족하지 못하는 결과를 얻었다.
우울증 상설문(CES-D)의 평균점수는 11.1점으로 정상 범위(21점 이하)에 속했고, 불안증상설문(STAI)의 평균점수도 42.0점으로 정상범위(50점 이하)에 속하는 것으로 표 6에 보여주고 있고 우울증상이 주관적 또는 객관적 불편함을 가져서 어떤 형태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상태를 의미하는 21점 이상은 49명(15.7%)이었다. 불안증상이 상당히 불안한 상태는 64명(21.
전국 30, 14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중앙값이 포함된 4분 위수를 남자와 여자로 나누어 표로 제시한 한국형 직무 스트레스 평가표와 대상자의 실제 점수와 지하철 승무 지부 평균점수를 비교하여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점수가 어떤 범위에 있는가를 확인함으로써 어떤 직무스트레스 요인이 있는 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질환, 정신증상과의 연관성 분석을 위해 근골격계질환 조사와 우울증상과 불안증상에 대한 평가를 하였다.
대한 연구이다. 지하철 기관사들의 직무스트레스는 물리적 환경, 직무자율성, 관계갈등, 직무불안정성, 조직체계 영역에 유해도가 높았고, 직무요구도, 보상부적절, 직장문화 영역의 유해도는 낮았다. 그러나 총점은 56.
직무불안정성 영역의 직무스트레스 유해도는 높았고, 근골격계질환 증상과 정신증상과의 연관성도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 승무 실시 후 지속되고 있는 구조조정과 무인 자동화 운영 시스템 도입 추진 계획 등에서 전반적으로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이므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모두 높게 나타났다. 직무에 대한 부담 정도가 일반적으로 유해한 정도는 아니지만, 과도한 직무부담을 받을 경우 근골격계질환 증상과 정신증상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형 직무스트레스와 불안증상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직무요구도와 관계갈등, 직무불안정성 , 조직체계, 보상부적절, 직무스트레스 총점의 평균 초과 비율이 높을수록 불안 증상설문(STAI)에서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刀<0.05). 이는 과도한 직무스트레스가 작업자의 불안증상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하여 동료 및 상사의 지지나 합리적 의사소통, 인사제도 승진 업무 수행에 대한 회사의 지원, 진급과 관련한 조직체계와 관계갈등에 대한 사측의 관심은 물론 1인 승무 실시 후 지속되고 있는 구조조정과 무인 자동화 운영 시스템 도입 추진 계획 등에서 전반적으로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것에 대한 대책이 우선적으로 필요함을 알 수 있다.
한국형 직무스트레스와 우울증상과의 관계에서는 우울 증상설문(CES-D) 결과 우울증상이 있는 군에서 직무요구도, 직무불안정성, 보상부적절, 한국형 직무스트레스 총점 등의 평균을 초과하는 비율이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刀<0.05). 이는 직무스트레스가 작업자의 우울 증상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과도한 직무부담과 1인 승무 실시 후 지속되고 있는 구조조정과 무인 자동화 운영 시스템 도입 추진 계획 등에서 오는 전반적인 불안, 업무에 대하여 기대에 만족하지 못하는 보상에 대한 대책이우선적으로 필요함을 알 수 있다.
후속연구
본 연구 결과는 근골격계질환과 정신질환의 예방을 위해직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려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 국내에서 근골격계질환 예방 관리 프로그램은 여러 사업장에서 진행 중이나, 직무스트레스의 관리는 개인이 알아서 해결하는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문헌 (14)
김유창, 배창호, 홍창우, 손유식, 이준팔, 최용환, 중공업에서의 근골격계질환과 직무스트레스의 관계에 관한 연구, 대한인간공학회 춘계학술논문집, 17-20, 2005
대한가정의학, 한국인의 평생건강증진, 고려의학, 288-289, 1996
인제대학교,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도시철도 노동자 건강실태보고서, 2003
Braun, S. and Hollander, R., Work and depression among women in the Federal Republic of Germany, Women Health, 14(2), 3-26, 1988
Bernard, B., Sauter, S., Lawrence, F. and Petersen, M., Job task and psychosocial risk factors for 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among newspaper employees, Scandinavian Journal of Work, Environment, and Health, 20, 417-426, 1994
Malkin, R. and MCGlothlin, J., NIOSH health hazard evaluation report: HETA #99-0106-2838, NIOSH, 2001
NIOSH, Stress at work, 6, 1999
NIOSH, Worker Health Chartbook - Fatal and Nonfatal Injuries, and Selected Illnesses - Anxiety, Stress, and Neurotic Disorders -, 2004
Shigemi, J., Mino, Y., Ohysu, T. and Tsuda, T., Effects of perceived job stress on metal health, A longitudinal survey in a Japanese electronics company, Eur. J. Epidemiol, 16(4), 371-376, 2000
Spielberger, C. D., Gorsuch, R. L. and Lushene, R. E., Manual for the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Pal. Alto, CA: Consulting Psychologist Press, 1970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