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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엮음직물에 관한 고찰
Study on Traditional Korean Intertwinement of Textile 원문보기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 Fashion & Costume Design Association, v.10 no.1, 2008년, pp.45 - 53  

권은영 (건국대학교 디자인대학원) ,  이상은 (건국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Different method of textile fabrication had existed since the ancient times, but the most dominant form was the 'weaving' method which embodies the cross fabrication of vertical and horizontal threads using special weaving machines (looms). In addition, fabrication methods like knitting, felt, and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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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 외에도 니팅(Knitting), 펠트(felt), 레이스 (lace) 등의 기법으로 직물을 만들었으며, 꼬기·땋기·매듭짓기와 같은 엮음기법 역시 끈 또는 끈 목 형태의 직물을 짜는데 주로 사용된 중요한 기법이었다. 예전에는 끈. 끈목형태를 직물이 되기 이전의 재료로 구분하여 직물연구에서 다소 소홀히 취급한 경향이 있었는데, 본 연구자는 직물의 정의를 좀 더 광범위한 범주로 설정하여 끈, 끈목을 포함하여 복식에 나타난 엮음기법으로 만든 여러가지 엮음직물들을 연구하고자 한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역음 기법을 활용한 대표적인 한국 전통 수공예를 끈목, 풀·짚공예, 매듭 기법으로 보고 현존하는 복식유물과 문헌 자료를 중심으로 소재, 종류, 특성, 활용도 등을 위주로 고찰하여 한국 전통직물연구에 일조하고, 더 나아가 우리 전통문화의 특질을 살린 문화상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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