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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또한 동맥 및 모세 혈관의 확장으로 인해 혈류량이 증가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신진대사가 증가하며, 모세혈관의 정수압의 증가로 독소 노폐물 등을 배출하여 림프순환을 촉진할 수 있다(Barclay 등, 1983; Feibel과 Fast, 1976). 따라서 고주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볼 때 비만 여성들의 체형관리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되어 본 연구에서는 체형관리를 받고 있는 비만 여성들의 신체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을 체성분검사 기구를 이용하여 이들의 상호비율을 검사하고, 체형관리에 따른 비만 여성들에게 극초단파 심부투열치료를 조사하여 체성분의 변화를 검증하여 비만 여성들에게 적합한 관리방법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제안 방법
- 극초단파 심부투열치료 방법은 실험 실시 전 비만 여대생의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여 사전평가한 후 1일 2회, 1회의 치료시 간은 30분씩 3주간, 10만 ㎐ 이상의 고주파를 비만 여대생의 체간과 사지에 조사하여 체성분의 변화를 사후평가 하였다.
- 고주파의 조사 방법은 비만 여대생의 상반신을 모두 탈의하고 엎드려 누운 자세에서 조사부위에 타올을 덮는다. 두 개의 전극을 피부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배치한 후 전극을 통해 고주파 전류를 흐르게 하였고, 각 부위별 고주파 조사시간은 체간에 10분, 양쪽 팔에 10분, 양쪽 다리에 10분, 총 30분간 고주파를 조사하였다.
- 본 연구에서 신장, 체중의 측정은 TDS(Mizuno, Japan)를 사용하였고, 체성분 측정은 Inbody 3.0(Biospace, Korea)을 사용하였으며, 극초단파 심부투열치료기는 microwave Diathermy (Ultratherm 1008, Germany)을 사용하였다(Table 1).
- 본 연구에서는 실험군과 대조군의 체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비만 여대생을 독립변인으로 하고, 이 변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 체성분을 종속변인으로 설정하였다. 독립변인이 종속변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본 연구의 설계는 Figure 1과 같다.
- 대상자들은 체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단식과 침 치료를 받고 있는 여대생들로 극초단파 심부투열치료를 받으며 체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대생 8명을 실험군으로 하였다. 심부투열치료를 받지 않고 체형관리 프로그램에만 참여한 여대생 8명을 대조군으로 하였고, 집단 간 일반적 특성에 있어서 동질화를 이루도록 배정하였다.
- 체성분 측정을 위한 Inbody 3.0은 신체에 미세한 전류를 흘렸을 때 수분, 지방, 근육 등에서 전류 저항이 다르게 나타나는 성질을 이용하여 평가하는 도구로 정확한 측정을 위하여 실내온도는 18∼20℃을 유지하였고, 팔 사이를 30° 벌려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대상자들은 체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단식과 침 치료를 받고 있는 여대생들로 극초단파 심부투열치료를 받으며 체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대생 8명을 실험군으로 하였다. 심부투열치료를 받지 않고 체형관리 프로그램에만 참여한 여대생 8명을 대조군으로 하였고, 집단 간 일반적 특성에 있어서 동질화를 이루도록 배정하였다.
- 9 MHz(69 cm)를 사용하며 이중 2450 MHz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도 체간과 사지에 2450 MHz의 고주파를 조사하였다.
- 본 연구는 2008년 7∼8월까지 실시되었으며, 대상자들은 전라도 지역에 위치한 의료기관에서 여름방학을 이용해 여대생들의 체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대생 16명으로 구성하였다.
데이터처리
- 본 연구를 위한 자료처리 방법은 Window용 SPSS 12.0을 이용하여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체성분에 대한 집단 간 동질성 비교를 위하여 동질성 검사와 독립표본 t-검정 (Independent t-test)을 하였고, 실험군과 대조군의 집단 내 체성분에 대한 변화 분석은 대응표본 t-검정(Paired t-test)을 사용하였으며, 유의수준은 α=0.05로 설정하였다.
성능/효과
- 3주간의 극초단파 심부투열치료가 체지방량, 근육량, 단백질량의 변화는 없었으나 실험군의 집단 내 체중의 변화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므로 극초단파 심부투열치료 또한 신체의 구조적 상태 및 형태에 영향을 주어 체중의 변화를 주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연구는 비만 여성의 체성분 변화에 따른 신체적 변화를 위해서 조기 극초단파 심부투열 치료와 치료기간 증가 및 비만 여성의 지속적인 관리로 더욱 효율적인 치료방법을 고안해야 할 것이다.
- 극초단파 심부투열치료가 비만 여성들의 체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치료를 받지 않으며 체형관리를 실시한 여대생 8명과, 치료를 받으며 체형관리를 실시한 여대생 8명의 치료 전과 후의 변화를 비교, 분석한 결과 극초단파 심부투 열치료를 받으며 체형관리를 실시한 실험군 집단 내 체성분 변화는 근육량, 단백질량, 체지방량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체중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 극초단파 심부투열치료를 받으며 체형관리를 받고 있는 비만 여대생의 근육량, 단백질량, 체지방량, 체중의 변화를 비교한 결과 근육량, 단백질량, 체지방량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p>0.05), 체중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5) (Table 3).
- 05). 극초단파 심부투열치료를 받지 않으며 체형 관리를 실시한 대조군 집단 내 체성분 변화는 근육량, 단백질량, 체지방량, 체중 모든 체성분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극초단파 심부투열치료를 받지 않으며 체형관리를 받고 있는 비만 여대생의 근육량, 단백질량, 체지방량, 체중의 변화를 비교한 결과 근육량, 단백질량, 체지방량, 체중 모두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Table 4).
- 66 kg이었다. 모든 집단 간 일반적 특성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모든 집단이 동질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 본 연구에서 실험군의 체지방량 변화를 비교해보면 실험 전에는 15.25 kg에서 실험 후 16.63 kg으로 체지방량의 증가를 볼 수 있었고, 대조군에서도 실험 전 13.85 kg에서 실험 후 14.63 kg으로 체지방량의 증가를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상적인 체지방률은 일의 능률과 건강한 신체를 가지도록 하며, 일반인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체형을 최적화하는데 밀접한 관계가 있다(Clasey 등, 1999).
- 또한 체지방은 신장-체중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기 때문에 비만 판정은 체성분 중 체지방에 대한 직접적인 측정에 의해 평가되어야 한다(Chinn 등, 1992;Wang 등, 1994). 본 연구에서 평가된 실험군과 대조군의 체지 방량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체지방의 변화에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비만 여대생의 체중증가와 감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체성분의 변화가 중요하며(Chinn 등, 1992; Wang 등, 1994), 체중에서 체수분량, 단백질량, 무기질량을 빼서 체지방량을 간접적으로 구하므로 체중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체지방량을 산정하는데 영향을 미친다(Gutin 등, 1996).
- 하지만 체중이 변화하지 않으면 그것은 감소되는 근육 조직의 양만큼 지방이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으므로 체중이 예전과 똑같다 하더라도 운동을 통한 결과가 아니면 신체 구성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도 있다. 본 연구에서도 실험군과 대조군 체중의 변화를 비교해본 결과 실험군에서는 실험 전 62.47 kg에서 실험 후 57.97 kg으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대조군에서는 실험 전 52.66 kg에서 실험 후 53.22 kg으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체지방량, 근육량, 단백질량의 변화는 없었으나 실험군의 집단 내 체중의 변화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므로 극초단파 심부투열치료 또한 신체의 구조적 상태 및 형태에 영향을 주어 체중의 변화를 주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 근육은 단백질과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절식이나 분만, 단식으로 인한 영양 결핍 상태에서는 단백질이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근육량은 급속히 감소하게 된다(Feinstein과 Daniel, 1986). 본 연구에서도 집단 내 단백질의 변화를 비교해본 결과 실험군에서는 실험 전 12 kg에서 실험 후 11.95 kg으로, 대조군에서는 실험 전 9.76 kg에서 실험 후 9.68 kg으로 집단 내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근육량의 변화는 실험군에서 실험전 44.
후속연구
- 3주간의 극초단파 심부투열치료가 체지방량, 근육량, 단백질량의 변화는 없었으나 실험군의 집단 내 체중의 변화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므로 극초단파 심부투열치료 또한 신체의 구조적 상태 및 형태에 영향을 주어 체중의 변화를 주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연구는 비만 여성의 체성분 변화에 따른 신체적 변화를 위해서 조기 극초단파 심부투열 치료와 치료기간 증가 및 비만 여성의 지속적인 관리로 더욱 효율적인 치료방법을 고안해야 할 것이다.
-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연구대상자들이 1개 의료원내 체형관리 프로그램을 받고 있는 20대 여대생으로 제한하였으므로 모든 여성에 대한 일반화에 있어서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연구 대상자들의 약물투여, 일상생활과 식습관을 통제하지 못하였기에 각가지 변수가 나타날 수 있어 연구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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