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주요 해수욕장인 이호와 함덕해빈에 대한 해빈단면 조사와 입도분석 연구를 통해 해빈퇴적물의 분포경향과 해빈특성을 파악하고, 폴대와 포사기 조사를 통한 계절별 해빈사의 이동방향과 이동량 및 해빈지형 변화상태를 파악하였다. 이호해빈은 중조립질 모래로 구성되어 있고 총길이 590m이며, 경사는 하계 12.3$^{\circ}$, 동계 10.8$^{\circ}$로 하계가 다소 높은 편이다. 함덕해빈은 패각편 모래로 구성되어 있고 총길이 950m이며, 경사와 폭은 각각 하계 5.7$^{\circ}$, 114.5m, 동계 7.4$^{\circ}$, 97.4m이다. 해수중의 해빈 부유사의 이동량은 동계가 33.2 mg/l로 하계의 4.5 mg/l 보다 많았고 주로 북동 방향에서 해빈모래가 공급되고 있었다. 이호해빈은 해빈 동쪽에 축조된 방사제의 영향으로 모래유실에 의한 해빈변형이 일어나고 있었고, 함덕해빈은 해빈 중앙부와 애도지역에서 북서계절풍에 의한 사구쪽으로 표사이동이 일어나고 있다.
제주도의 주요 해수욕장인 이호와 함덕해빈에 대한 해빈단면 조사와 입도분석 연구를 통해 해빈퇴적물의 분포경향과 해빈특성을 파악하고, 폴대와 포사기 조사를 통한 계절별 해빈사의 이동방향과 이동량 및 해빈지형 변화상태를 파악하였다. 이호해빈은 중조립질 모래로 구성되어 있고 총길이 590m이며, 경사는 하계 12.3$^{\circ}$, 동계 10.8$^{\circ}$로 하계가 다소 높은 편이다. 함덕해빈은 패각편 모래로 구성되어 있고 총길이 950m이며, 경사와 폭은 각각 하계 5.7$^{\circ}$, 114.5m, 동계 7.4$^{\circ}$, 97.4m이다. 해수중의 해빈 부유사의 이동량은 동계가 33.2 mg/l로 하계의 4.5 mg/l 보다 많았고 주로 북동 방향에서 해빈모래가 공급되고 있었다. 이호해빈은 해빈 동쪽에 축조된 방사제의 영향으로 모래유실에 의한 해빈변형이 일어나고 있었고, 함덕해빈은 해빈 중앙부와 애도지역에서 북서계절풍에 의한 사구쪽으로 표사이동이 일어나고 있다.
The Iho and Hamdeok beaches, the major coastal beaches in Jeju Island, have been studied through size analysis and using an experimental extension pole and sediment trap in beach profile, in order to understand their textural characteristics, migration patterns, and seasonal change in beach geometry...
The Iho and Hamdeok beaches, the major coastal beaches in Jeju Island, have been studied through size analysis and using an experimental extension pole and sediment trap in beach profile, in order to understand their textural characteristics, migration patterns, and seasonal change in beach geometry. The Iho beach is composed of coarse and medium sands, 590 m in total length. The foreshore slope is 12.3$^{\circ}$ in summer and 10.8$^{\circ}$ in winter, which shows more steeper in summer. The Hamdeok beach consisting mostly of shell fragments is 950 m long, $5.7{\sim}7.4^{\circ}$ steep and 97.4${\sim}$114.5 m wide, respectively. The suspended load drift concentrations in the studied beaches showed 4.5 mg/l during the period of summer and 33.2 mg/l in winter, and those of fine-grained sediments are derived mostly from the marine of northeastward direction. The typical beach transformation of the Iho beach is resulting from the construction of jetties in the west side that built up the sand inside the jetties, whereas the erosion is occurring on the east side of beach. The center and berm sides of the sand in the Hamdeok beach drift into the dune side during the period of the stormy winter season.
The Iho and Hamdeok beaches, the major coastal beaches in Jeju Island, have been studied through size analysis and using an experimental extension pole and sediment trap in beach profile, in order to understand their textural characteristics, migration patterns, and seasonal change in beach geometry. The Iho beach is composed of coarse and medium sands, 590 m in total length. The foreshore slope is 12.3$^{\circ}$ in summer and 10.8$^{\circ}$ in winter, which shows more steeper in summer. The Hamdeok beach consisting mostly of shell fragments is 950 m long, $5.7{\sim}7.4^{\circ}$ steep and 97.4${\sim}$114.5 m wide, respectively. The suspended load drift concentrations in the studied beaches showed 4.5 mg/l during the period of summer and 33.2 mg/l in winter, and those of fine-grained sediments are derived mostly from the marine of northeastward direction. The typical beach transformation of the Iho beach is resulting from the construction of jetties in the west side that built up the sand inside the jetties, whereas the erosion is occurring on the east side of beach. The center and berm sides of the sand in the Hamdeok beach drift into the dune side during the period of the stormy winter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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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조사지역 해빈모래의 방향별 이동량을 조사하기 위하여 2005년 동계(2, 3월)와 하계(8, 9월) 에간조선 지역에 포사기를 설치하여 부유사의 방향별 이동량을 조사하였다(Table 3). 포사기 조사에 의해 부유사 함량의 방향별 이동량은 Table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이호해빈은 여름철에는 북(7.
퇴적되는 해빈사의 이동방향을 변경 및 차단하는 등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다(Shepard, 1973; Lancastei; 1986). 이러한 해빈침식에 의한 해빈변형은 국내 주요 해수욕장인 부산 해운대 해빈에서도 심각하게 나타나 그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 . 연구가 수년간 수행되었다(Min et al.
, 2005). 제주도 연안에 분포하는 해빈들의 모래유실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연구는 이루어진바 없고, 단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침식이 심한 지역에 수백 톤에 달하는 많은 양의 모래를 인공 투사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어 해빈변형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규명과 방지대책 수립을 위한 조사 . 연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제안 방법
따라서 본 연구는 제주도 연안에 분포하는 주요 해수욕장 중 이호와 함덕해빈에 대하여 동계(2005년 1~3월)와 하계(2005년 8~9월)로 구분하여 야외조사와 실내연구를 통해 해빈 퇴적물의 계절별 분포상태와 부유 사의 이동상황 등을 파악하여 해빈변형의 정량적인 이해를 도모하였다.
1). 또한 구경 50 mm, 높이 30cm PVC 파이프를 정방형 앵글가대(사방2.0 mx높이 0.5 m)에 동서남북 방향별로 4개를 고정시킨 포사기를 제작하여 각 해빈 중앙부지역의 간조선과 만조선 사이 해저 면에 25시간 동안 고정 설치하여 해저면 상부수층 (저층수) 중의 부유사 이동량을 조사하였다. 아울러, 니스킨형 전도체수기를 이용하여 이호와 함덕항구 방파제 끝지점 수심 중간심도(중층수)의 해수시료 2Z을 동계(1, 2, 3월)와 하계(7, 8, 9월)에 월 1회씩 채수하여 부유 퇴적물 함량을 분석하였다.
현장조사는 간조선, 만조선 및 해빈 애도(beach berm) 상부로 구분하여 해빈단면기이, 폭, 경사도) 측정과 해빈 표층부에서 분석용 시료를 채취하였다. 또한, Thompson(1937)이 제시한 방법에 의거 높이 2m의 눈금이 메겨진 pole대를 각 해빈 당 8 개 지점에 일주일간 고정 설치하여 해빈지형의 변화상을 매일 측정하였다(Fig. 1). 또한 구경 50 mm, 높이 30cm PVC 파이프를 정방형 앵글가대(사방2.
6)로 여과시킨 후 증류수로 세척하여 11UC에서 건조시킨 후 원무게에 대한 백분율로 나타내었다. 부유사의 함량분석은 채수된 해수시료 2Z를 여과지(GF/C)로 여과하여 105°(:에서 건조시킨 후 함량을 계산하였다.
5 m)에 동서남북 방향별로 4개를 고정시킨 포사기를 제작하여 각 해빈 중앙부지역의 간조선과 만조선 사이 해저 면에 25시간 동안 고정 설치하여 해저면 상부수층 (저층수) 중의 부유사 이동량을 조사하였다. 아울러, 니스킨형 전도체수기를 이용하여 이호와 함덕항구 방파제 끝지점 수심 중간심도(중층수)의 해수시료 2Z을 동계(1, 2, 3월)와 하계(7, 8, 9월)에 월 1회씩 채수하여 부유 퇴적물 함량을 분석하였다.
채취된 시료는 입도분석을 위해 증류수로 염분을 제거하고 건조기에서 완전히 말린 다음 4분법으로 분류하여 그 중 50 g을 미국 표준체망으로 기준하여 -1Φ~+4Φ>까지 간격으로 나누어 5분간씩 체질하였다.
해빈모래의 퇴적과 유실과 같은 해빈지형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직경 3cm, 높이 2 m의 눈금이 새겨진 pole대를 각 해빈의 간조선, 만조선, 해빈애도 상부에 각각 9개 지점에 고정 설치하여(Fig. 1), 동계(2, 3월) 와 하계(8, 9월)로 구분하여 1일 동안 해빈모래의 퇴적량과 유실량을 6일간에 걸쳐 관측한 결과는 Table 4,5와 같다(Min et al., 1987; Lee et al., 1994).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장조사는 간조선, 만조선 및 해빈 애도(beach berm) 상부로 구분하여 해빈단면기이, 폭, 경사도) 측정과 해빈 표층부에서 분석용 시료를 채취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해빈은 총길이가 950이이고 해빈 경사와 폭은 각각 하계 5.7°, 114.5 m, 동계 7.4°, 97.4 m이나 간조선의 완만한 경사로 간조시 사장면적이 넓어 해빈 발 본 해빈은 해양의 대륙붕지역으로부터 패각사의 공달이 대체로 양호하다. 급이 활발한 해빈으로 해빈퇴적물 구성은 쇄설성 모래가 4.
이호해빈은 총길이 590 m이고, 해빈경사와 폭은 하계 12.3, 65.6 m, 동계 10.8°, 56.9m 이다. 본 해빈은 장석현무암, 반상휘석현무암, 화산쇄설층 등의 해빈 배후 지질의 침식물질과 해양으로부터 공급된 패 각사가 혼재된 해빈사가 주를 이루며 해빈 경사면 하부에는 평균 34 m의 폭을 갖는 자갈대(gravel belt)가 해안선을 따라 길게 뻗어 있는 형태로 항상 존재하여 사력질 해빈으로도 볼 수 있다.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장조사는 간조선, 만조선 및 해빈 애도(beach berm) 상부로 구분하여 해빈단면기이, 폭, 경사도) 측정과 해빈 표층부에서 분석용 시료를 채취하였다. 또한, Thompson(1937)이 제시한 방법에 의거 높이 2m의 눈금이 메겨진 pole대를 각 해빈 당 8 개 지점에 일주일간 고정 설치하여 해빈지형의 변화상을 매일 측정하였다(Fig.
이론/모형
이 결과 얻어진 간격의 입도별 무게백분율을 누적 분포곡선을 작성하여 Folk and Ward(1957)의 공식에 의거 조직표준치를 계산하였다. 탄산염 함량분석은 시료 3 g을 분쇄기에서 곱게 부순 후 IN- HC1로 용해시켜 pH시험지에 강산으로 나타날 때까지 계속 염산을 첨가시키고, 반응이 끝나면 여과지 (flter paper, No.
성능/효과
710>로 거의가세립사에 해당 했으며 매우 작은 패각편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따라서 이호와 함덕해빈은 만두형 해빈이라 연안류의 진입방향이 해빈의 북동 방향이고 이안류의 방향은 해빈양쪽 가장자리의 암석돌출부로서 일반적인 해빈사 이동방향과 유사함으로 해빈중앙부 간조선과 만조선사이 지점에서 측정한 포사기에 의한 부유사 함량은 여름철은 연안류의 진입방향과 또한 겨울에는 북서계절풍에 의한 폭풍파의 진입방향과 일치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호와 함덕해빈 지역에서 동계와 하계에 채취한 총 32개의 해빈퇴적물 시료에 대한 입도분석 결과 이호 해 빈의 평균입도는 하계 0.53~1.216(평균 0.80>)이고, 동계 0.38~1.060>(평균 0.720)로 중조립사에 해당한다. 저조선, 만조선, 해빈애도 지역에서의 입도분포 경향은 계절에 따라 뚜렸한 변화를 보이는데 해빈 양쪽 가장자리 지역(St.
53 g) 방향 순으로 포집량을 보이는데 이는 북동방향에서 해빈 쪽으로 모래가 공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하계와 동계에 따른 지점별 해빈모래의 퇴적량과 유실량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이호해빈은 해빈 동쪽에 축조된 돌제의 영향으로 동쪽지역은 하계에 심한 모래유실 현상을 보였으며, 함덕해빈은 해빈중앙부와 동쪽지역에서 활발한 표 사이 동의 일어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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