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에서 술 전 교정치료 전과 후의 수술계획의 차이 The differences of STO between before and after presurgical orthodontics in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s원문보기
본 연구는 술 전 교정치료 전 치아 이동 예측치(initial STO)와 술 전 교정치료 후 실측치에 바탕을 둔 STO (final STO)를 비교하고자 시행되었다. 부산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에 내원하여 교정 및 악교정수술 복합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 중 하악만 수술한 환자 40명을 선정하여 상악 제1소구치 발치 여부에 따라 두 그룹(발치 그룹 20명, 비발치그룹 20명)으로 분류하였다. 술 전 교정치료 전의 initial STO, 술 전 교정치료 후의 final STO를 작성하여 각 계측치를 수평, 수직 기준선에 대해 거리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발치 그룹의 두 STO 비교 시 수직적으로 상악 중절치 절단연과 치근단, 상악 제1대구치 협측교두에서, 수평적으로 상악 중절치 절단연, 상악 제1대구치 근심협측교두, 하악 중절치 치근단, 하악 제1대구치 근심면과 근심협측교두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비발치 그룹의 경우는 수직적으로 하악 중절치 치근단, 수평적으로 상악 중절치 절단연, 하악 중절치 절단연과 치근단, 하악 제1대구치 근심면에서 차이를 보였다. 두 STO의 차이와 initial STO 수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진단 요소와의 상관성 평가 시 상악 치열궁 공간 부족량이 상악 전치의 수평, 수직 및 제1대구치의 수평 위치 예측에 유의한 상관성을 가졌으며 두 그룹 모두 하악 전치 치축 각도와 하악 치열궁 공간 부족량이 하악 전치의 수평 위치 예측에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Initial STO 작성과 술 전 교정 단계에서 이를 고려하여 진행한다면 좀 더 효율적인 치료 계획 수립 및 전체적인 치료 기간을 줄이는 것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본 연구는 술 전 교정치료 전 치아 이동 예측치(initial STO)와 술 전 교정치료 후 실측치에 바탕을 둔 STO (final STO)를 비교하고자 시행되었다. 부산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에 내원하여 교정 및 악교정수술 복합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 중 하악만 수술한 환자 40명을 선정하여 상악 제1소구치 발치 여부에 따라 두 그룹(발치 그룹 20명, 비발치그룹 20명)으로 분류하였다. 술 전 교정치료 전의 initial STO, 술 전 교정치료 후의 final STO를 작성하여 각 계측치를 수평, 수직 기준선에 대해 거리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발치 그룹의 두 STO 비교 시 수직적으로 상악 중절치 절단연과 치근단, 상악 제1대구치 협측교두에서, 수평적으로 상악 중절치 절단연, 상악 제1대구치 근심협측교두, 하악 중절치 치근단, 하악 제1대구치 근심면과 근심협측교두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비발치 그룹의 경우는 수직적으로 하악 중절치 치근단, 수평적으로 상악 중절치 절단연, 하악 중절치 절단연과 치근단, 하악 제1대구치 근심면에서 차이를 보였다. 두 STO의 차이와 initial STO 수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진단 요소와의 상관성 평가 시 상악 치열궁 공간 부족량이 상악 전치의 수평, 수직 및 제1대구치의 수평 위치 예측에 유의한 상관성을 가졌으며 두 그룹 모두 하악 전치 치축 각도와 하악 치열궁 공간 부족량이 하악 전치의 수평 위치 예측에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Initial STO 작성과 술 전 교정 단계에서 이를 고려하여 진행한다면 좀 더 효율적인 치료 계획 수립 및 전체적인 치료 기간을 줄이는 것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Objective: To evaluate the discrepancies between initial STO and final STO in Class III malocclusions and to find which factors are related to the discrepancies. Methods: Twenty patients were selected for the extraction group and 20 patients for the non-extraction group. They were diagnosed as skele...
Objective: To evaluate the discrepancies between initial STO and final STO in Class III malocclusions and to find which factors are related to the discrepancies. Methods: Twenty patients were selected for the extraction group and 20 patients for the non-extraction group. They were diagnosed as skeletal Class III and received presurgical orthodontic treatment and mandibular set-back surgery at Pusan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The lateral cephalograms were analyzed for initial STO (T1s) at pretreatment and final STO (T2s) after presurgical orthodontic treatment, and specified the landmarks 3s coordinates of the X and V axes. Results: Differences in hard tissue points (T1s-T2s) in the X coordinates of upper central incisor edge, upper first molar mesial end surface, lower central incisor apex, lower first molar mesial end surface and mesio-buccal cusp and Y coordinates of upper central incisor edge, upper central incisor apex, upper first molar mesio-buccal cusp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he extraction group. Differences in hard tissue points (T1s-T2s) in the X coordinates of upper central incisor edge, lower central incisor apex, lower first molar mesial end surface and Y coordinates of lower central incisor apex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he non-extraction group. In the extraction group, the upper arch length discrepancy (UALD)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maxillary incisor and first molar estimation. Lower arch length discrepancy and IMPA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on mandibular incisor estimation in both groups. Conclusions: Discrepancies between initial STO and final STO and factors contributing to the accuracy of initial STO must be considered in treatment planning of Class III surgical patients to increase the accuracy of prediction.
Objective: To evaluate the discrepancies between initial STO and final STO in Class III malocclusions and to find which factors are related to the discrepancies. Methods: Twenty patients were selected for the extraction group and 20 patients for the non-extraction group. They were diagnosed as skeletal Class III and received presurgical orthodontic treatment and mandibular set-back surgery at Pusan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The lateral cephalograms were analyzed for initial STO (T1s) at pretreatment and final STO (T2s) after presurgical orthodontic treatment, and specified the landmarks 3s coordinates of the X and V axes. Results: Differences in hard tissue points (T1s-T2s) in the X coordinates of upper central incisor edge, upper first molar mesial end surface, lower central incisor apex, lower first molar mesial end surface and mesio-buccal cusp and Y coordinates of upper central incisor edge, upper central incisor apex, upper first molar mesio-buccal cusp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he extraction group. Differences in hard tissue points (T1s-T2s) in the X coordinates of upper central incisor edge, lower central incisor apex, lower first molar mesial end surface and Y coordinates of lower central incisor apex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he non-extraction group. In the extraction group, the upper arch length discrepancy (UALD)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maxillary incisor and first molar estimation. Lower arch length discrepancy and IMPA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on mandibular incisor estimation in both groups. Conclusions: Discrepancies between initial STO and final STO and factors contributing to the accuracy of initial STO must be considered in treatment planning of Class III surgical patients to increase the accuracy of pred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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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므로 술 전 교정에 의한 교합 구성에 의해 수술량이 결정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23 술 전 교정에 앞서 치아 이동을 예측할 때, 교정의는 초진 시의 측모 두부 방사선 규격 사진과 모형을 분석하여 왜곡된 위치 에 놓여 있는 치 아를 각각의 기 저골에 이 상적 인 위치로 이동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Tweed24, Hixo峪은 U1 to SN이 100 - 110°, IMPA가 87 - 99° 의 범위에 존재할 때, 상하악 전치가 각각의 기저 골에 대해 적절한 위치가 된다고 하였다.
과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STO 수립과 관련하여 술 전 교정치료 전 치아 이동 예측치(initial STO)와 술 전 교정치료 후 실측치에 바탕을 둔 STO (final STO) 를 비교하고 그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평가하여 보다 정확한 악교정 수술 치료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하였다.
그러나 두 STO 간의 차이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두 STO 간의 비교를 통해 이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알아보고 이를 교정진단에 이용하고자 시행되었다. IH급 수술-교정 치료 시 수술량의 결정은 안모의 심미성 개선만을 염두에 두고 하악골의 후퇴량 및 상악골의 전진량을 판단하여 시행될 수는 없다.
제안 방법
있다.*39 이를 고려하여 술 전 교정치료 및 initial STO 수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진단요소로 초진 시의 상악 치열궁 공간 부족량(UALD), 하악 치열 궁 공간 부족량(LALD), curve of Spec (COS), 상악 전치치축 각도(U1 to SN) 및 하악 전치 치축 각도 (IMPA)를 선정하였다. Tls-T2s 간의 경조직 변화와 관련된 항목 중에서는 측모 두부 방사선 사진상에서 비교적 판별이 용이하고 술 전 교정치료로 인해 위치가 많이 변하여 STO 수립에 중요한 상하악 전치와 대구치 위치에 관련된 항목을 선별하여 초진 시의 5가지 진단 요소와의 상관분석을 시행하였다.
황과 문29에 의하면 상악 전 치부 후방 견인시 치근첨이 3 mm 이동될 때 A점은 같은 방향으로 약 2 mm 이동되며 상순은 esthetic line에 대하여 치아 절단연 후방 이동량의 1/3 정도 후퇴된다고 하였다. 악교정 수술에 따른 연조직 변화는 여러 연구들8, 9, 3。, 31을 참고로 하여 하악골의 후방이동에 대해 연조직의 변화는 거의 1 : 1이며 하악 중절치에 대해 1 : 0.8 - 0.9의 비율로 변한다고 예측하여 Wolford 등爻의 방법을 기본으로 하여 초진 시와 수술 직전의 측모 두부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여 STO를 작성하였다. 즉 초진 시의 여러 가지진단요소를 고려하여 술 전 교정치료 시행 후의 치아의 위치를 예측하고 양호한 술 후 교합을 달성하도록 하악골을 후방으로 이동시킨 후 상부 연조직을 이에 따라 예측하여 STO를 작성하였다.
SN 평면과 Nasion (Na)을 기준으로 8.5°의 각을 이루는 평면을 수평 기준평면(HRP)幻으로 이 수평 기준평면에 수직이면서 Sella (S)를 통과하는 평면을 수직 기준평면(VRP)으로 설정하였다 (Fig 1). 각투사도에 20개의 계측점(경조직 계측점 12개, 연조직 계측점 8개)을 표시하여 각 계측점의 수직, 수평 기준선에 대한 거리를 V-Ceph ver 5.
*39 이를 고려하여 술 전 교정치료 및 initial STO 수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진단요소로 초진 시의 상악 치열궁 공간 부족량(UALD), 하악 치열 궁 공간 부족량(LALD), curve of Spec (COS), 상악 전치치축 각도(U1 to SN) 및 하악 전치 치축 각도 (IMPA)를 선정하였다. Tls-T2s 간의 경조직 변화와 관련된 항목 중에서는 측모 두부 방사선 사진상에서 비교적 판별이 용이하고 술 전 교정치료로 인해 위치가 많이 변하여 STO 수립에 중요한 상하악 전치와 대구치 위치에 관련된 항목을 선별하여 초진 시의 5가지 진단 요소와의 상관분석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UALD가 상악 전치의 수평, 수직 및 저〕 1대구치의 수평 위치 예측에 유의한 상관성을 가지며 두 그룹 모두 IMPA, LALD가 하악 전치의 수평 위치 예측에 유의한 상관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 匸上 그러므로 초진 시의 IMPA, UALD, LALD가 술후 교정만으로도 수용 가능한 범위에 있다면 이를 미리 감안하여 initial STO를 작성하여 수술 계획을 수립, 술 전 교정치료 없이 조기에 수술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런 계측점들의 실측치와의 차이는 술후 교정단계에서 충분히 수정 가능하다고 본다.
5°의 각을 이루는 평면을 수평 기준평면(HRP)幻으로 이 수평 기준평면에 수직이면서 Sella (S)를 통과하는 평면을 수직 기준평면(VRP)으로 설정하였다 (Fig 1). 각투사도에 20개의 계측점(경조직 계측점 12개, 연조직 계측점 8개)을 표시하여 각 계측점의 수직, 수평 기준선에 대한 거리를 V-Ceph ver 5.0 (Cybermed, Seoul, Korea)를 이용하여 0.01 m血까지 계측하였다 (Tables 1 and 2, Figs 2-5). 모든 투사도의 작성과 입력은 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1명이 시행하였으며 계측치의 신뢰성 검사를 위해 2주 후 10명의 표본을 무작위로 선택하여 재투사, 재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intial STO 수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진단적 요소로서 초진 시의 상악 치열궁 공간 부족량(UALD), 하악 치열궁 공간 부족량(LALD), curve of Spee (COS), 상악 전치 치축 각도(U1 to SN) 및하악 전치 치축 각도(IMPA)를 선정하여 J(Tls-T2s) 와의 상관성을 평가하기 위해 Spearman의 순위 상관계수를 이용한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01 m血까지 계측하였다 (Tables 1 and 2, Figs 2-5). 모든 투사도의 작성과 입력은 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1명이 시행하였으며 계측치의 신뢰성 검사를 위해 2주 후 10명의 표본을 무작위로 선택하여 재투사, 재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부산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에 내원하여 교정 및 악교정 수술 복합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 중 하악만 수술한 환자 40명을 선정하여 상악 제1 소구치 발치 여부에 따라 두 그룹(발치 그룹 20명, 비발치 그룹 20명)으로 분류하였다. 술 전 교정치료 전의 initial STO (Tls), 술 전 교정치료 후의 final STO (T2s) 투사도를 작성하여 기준선에 대해 골격, 치아, 연조직에 대한 수평, 수직 거리를 계측하여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치아 이동의 예측 및 실제적인 치료 과정에서 상악 전치의 후방 견인이나 하악 전치의 순측 경사 시 경사 이동이 되도록 하였으며 처음에 존재하였던 스피 만곡은 편평화되도록 하였다. 상악의 발치를 동반하여 치료할 때 상악 구치의 고 정원 정도는 상악 전치의 예상 치축 각도, 총생의 정도, 전치의 견인량, 요구되는 골격적인 이동량 등에 따라 결정하였다.
하였다. 상악의 발치를 동반하여 치료할 때 상악 구치의 고 정원 정도는 상악 전치의 예상 치축 각도, 총생의 정도, 전치의 견인량, 요구되는 골격적인 이동량 등에 따라 결정하였다. 황과 문29에 의하면 상악 전 치부 후방 견인시 치근첨이 3 mm 이동될 때 A점은 같은 방향으로 약 2 mm 이동되며 상순은 esthetic line에 대하여 치아 절단연 후방 이동량의 1/3 정도 후퇴된다고 하였다.
그룹 20명)으로 분류하였다. 술 전 교정치료 전의 initial STO (Tls), 술 전 교정치료 후의 final STO (T2s) 투사도를 작성하여 기준선에 대해 골격, 치아, 연조직에 대한 수평, 수직 거리를 계측하여 비교하였다.
(Tls)를 작성하였다. 술 전 방사선 사진(T2)을 이용하여 술 전 교정치료 후의 final STO (T2s) 를 작성하였다.
위와 같은 목적에서 정확한 STO 작성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초진 시의 측모 두부 방사선 규격 사진을 이용하여 initial STO를 작성하여 이를 바탕으로 술 전 교정 치료를 진행하게 되며 악교정 수술 전 상하 악에 수술용 와이어가 들어간 상태에서 다시 측 모두부 방사선 규격 사진을 채득하여 final STO를 작성하게 된다. 그러나 두 STO 간의 차이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9의 비율로 변한다고 예측하여 Wolford 등爻의 방법을 기본으로 하여 초진 시와 수술 직전의 측모 두부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여 STO를 작성하였다. 즉 초진 시의 여러 가지진단요소를 고려하여 술 전 교정치료 시행 후의 치아의 위치를 예측하고 양호한 술 후 교합을 달성하도록 하악골을 후방으로 이동시킨 후 상부 연조직을 이에 따라 예측하여 STO를 작성하였다.
초진 시의 투사도(T1)를 바탕으로 교정의와 외과의가 협의하여 결정한 치료 계획에 따라 치아 이동의 결과를 예측하여 술 전 교정치료 전의 initial STO (Tls)를 작성하였다. 술 전 방사선 사진(T2)을 이용하여 술 전 교정치료 후의 final STO (T2s) 를 작성하였다.
측모 두부 방사선 규격 사진 촬영 및 투사도 작성 부산대학교병원 치과 진료처 방사선과의 Cephalometer (PM 2002 CC Proline: PLAMECA, Roselle, IL, USA)를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두부 위치에서 치아는 중심위로 교합된 상태로 입술은 긴장 없이 다문 상태에서 채득함을 원칙으로 하였다.
환자의 초진 시 (T1) 와 악교정 수술 전 상하악에 full size rectangular surgical arch wire가 들어 간 상태 (T2)에서 촬영된 측모 두부 방사선 규격 사진을 선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부산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에 내원하여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되어 술 전 교정치료를 받고 본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악교정 수술을 시행 받은 환자 가운데 다음의 조건에 부합되는 대상을 선별하였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대상은 40명이었으며 이들 중 20명(남 13명, 여 7명, 평균 나이 21세)은 비발치로, 나머지 20명(남 6명, 여 14명, 평균 나이 21세 7개월)은 상악 제1소구치 발치를 동반한 술 전 교정치료를 시행하였다.
데이터처리
계측된 자료들을 발치 그룹과 비발치 그룹으로 크게 분류하여 SPSS 12.0 For Windows 통계 프로그램(SPSS 12.0, Chicago, IL, USA)을 이용하여 Tls, T2s 간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먼저, 술 전 교정치료 전의 initial STO (Tls), 술 전 교정치료 후의 final STO (T2s)의 각 그룹별 차이의 유의성을 검정하기 위해 윌 콕슨의 부호순위 검정 (Wilcoxon Signed Rank Test)을 실시하였다.
0, Chicago, IL, USA)을 이용하여 Tls, T2s 간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먼저, 술 전 교정치료 전의 initial STO (Tls), 술 전 교정치료 후의 final STO (T2s)의 각 그룹별 차이의 유의성을 검정하기 위해 윌 콕슨의 부호순위 검정 (Wilcoxon Signed Rank Test)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1. 발치 그룹에서는 (Tls-T2s) 비교 시 수직적으로 Ule, Ula, U6mbc에서 수평적으로 Ule, U6mbc, Lla, L6m, L6mbc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였다 (p < 0.05).
2. 비발치 그룹에서는 (Tls-T2s) 비교 시 수직적으로 Lla 수평적으로 Ule, Lla, L6m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였다 (p < 0.05).
3. Intial STO 수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진단요소 중 (Tls-T2s)와의 상관성 평가 시 발치 그룹에서 UALD가 상악 전치의 수평, 수직 (0.69, -0.48, p < 0.05) 및 제1대구치의 수평위치 예측(-0.58, p < 0.05)에 유의한 상관성을 가진다. 두 그룹 모두 IMPA, LALD가 하악 전치의 수평 위치 예측에 유의한 상관성을 가진다(발치: 0.
Tls-T2s 간의 경조직 변화와 관련된 항목 중에서는 측모 두부 방사선 사진상에서 비교적 판별이 용이하고 술 전 교정치료로 인해 위치가 많이 변하여 STO 수립에 중요한 상하악 전치와 대구치 위치에 관련된 항목을 선별하여 초진 시의 5가지 진단 요소와의 상관분석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UALD가 상악 전치의 수평, 수직 및 저〕 1대구치의 수평 위치 예측에 유의한 상관성을 가지며 두 그룹 모두 IMPA, LALD가 하악 전치의 수평 위치 예측에 유의한 상관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 匸上 그러므로 초진 시의 IMPA, UALD, LALD가 술후 교정만으로도 수용 가능한 범위에 있다면 이를 미리 감안하여 initial STO를 작성하여 수술 계획을 수립, 술 전 교정치료 없이 조기에 수술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런 계측점들의 실측치와의 차이는 술후 교정단계에서 충분히 수정 가능하다고 본다. 대개의 경우 술 전 교정치료 계획 수립 시 열 성장에 기인한 상악 총생과 보상성 전방 돌출을 치료하기 위하여 상악 소구치 발치를 계획하는 것이 필요한데 술 전 교정치료 기간이 증가되는 가장 큰 이유가 되기도 한다.
05)에 유의한 상관성을 가진다. 두 그룹 모두 IMPA, LALD가 하악 전치의 수평 위치 예측에 유의한 상관성을 가진다(발치: 0.65, — 0.73/비발치: 0.78, -0.65).
05). 또한 IMPA, LALD가 하악 전치 절단 연의 수평 위치 예측에 상관성을 가진다(/ VRP- Lie: 0.65, —0.73, p < 0.05).
발치 그룹에서는 Tls-T2s 비교 시 수직적 계측항목의 Ule, Ula, U6mbc에서 음의 값을 가지며 차이를 보였다. 이것은 T2s의 계측치들이 Tls보다 하방에 위치함을 나타낸다.
악교정 수술에 있어서 수작업에 의한 예측도와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한 예측도를 비교한 연구들에서는 다수의 계측점 특히 하순의 예측에서 차이가 남을 보고하였으며34 수작업이 더 정확한 예측성을 보인다고 하였다* 이에 본연구에서는 수직적인 오차를 좀 더 줄이고 더 정확한 예측성의 평가를 위해 하악골만 수술한 환자를 대상으로 수작업에 의한 예측도를 작성하였다. 본 연구에 의하면 발치 그룹에서는 T1S-T2S 즉 두 STO 간 수직적으로 Ule, Ula, U6mbc에서 주로 음의 값을 가지며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였다. 이는 T2s 계측치의 값이 Tls보다 하방에 위치함을 나타낸다.
연조직 계측 항목에서는 두 그룹 모두 Tls-T2s 간에 수직적 계측항목에서 주로 음의 값을 가지며 T2s의 계측치들이 Tls보다 하방에 위치함을 나타내나 수평, 수직적 계측항목 간에 유의성 있는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하여 initial STO와 final STO 비교 시 수평, 수직적인 차이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발견할 수 있었다. Initial STO 작성과 술 전 교정 단계에서 이를 고려하여 진행한다면 좀 더 효율적인 치료 계획 수립 및 전체적인 치료 기간을 줄이는 것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후속연구
요소를 발견할 수 있었다. Initial STO 작성과 술 전 교정 단계에서 이를 고려하여 진행한다면 좀 더 효율적인 치료 계획 수립 및 전체적인 치료 기간을 줄이는 것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양악 수술을 포함한 수직적인 예측의 정확성에 대한 연구 및 CT 영상 등을 이용한 경, 연조직의 술 후 변화에 대한 3차원적인 분석이 이루어져 더 정확한 예측은 물론 술 전 교정치료 기간을 최대한 줄여 전체적인 치료기간을 줄이는 방향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 설정된 교합에서 술 후 교정치료에 무리가 없다고 교정의 가판 단할 수 있다면 전체적인 치료 기간에 상당량을 차지하는 술 전 교정치료 없이 먼저 수술을 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심리적인 만족도를 훨씬 높일 수 있음은 물론 전후방적 악골의 부조화로 인한 교합 간섭 없이 술 후 교정치료에서 손쉽게 상하악치아 배열 및 생리학적인 탈보상이 가능하여 빠른시일 내에 기능적 교합을 이루어 전체적인 치료 기간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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