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이전 국내 건설 국제경쟁력 비교연구에서 우리나라 건설 생산성이 미국, 영국, 일본 등의 선진국에 비하여 낮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그러나 2003년 이후 우리나라 해외 건설수주 물량도 매년 크게 늘고 있으며, Petronas Tower, Burj Dubai와 같은 세계 최고층 건물을 수주, 건설하는 등 양적 질적으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나라 건설생산성의 현주소를 재평가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와 해외선진국과의 건설생산성을 비교하여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평가하고자 한다. 국내 통계자료와 외국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노동자 1인 기준 단위시간동안 생산하는 총 공사액을 분석하여 각 국의 건설노동생산성을 측정하고 한국과 일본의 완공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층당 소요되는 공사일수와 건축물의 지하층비율을 분석하여 시공경쟁력을 평가하였다. 분석결과, 우리나라의 건설생산성이 아직 건설 선진국인 미국이나 일본보다는 뒤쳐져 있으나 영국보다는 앞서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2003년 이전 국내 건설 국제경쟁력 비교연구에서 우리나라 건설 생산성이 미국, 영국, 일본 등의 선진국에 비하여 낮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그러나 2003년 이후 우리나라 해외 건설수주 물량도 매년 크게 늘고 있으며, Petronas Tower, Burj Dubai와 같은 세계 최고층 건물을 수주, 건설하는 등 양적 질적으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나라 건설생산성의 현주소를 재평가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와 해외선진국과의 건설생산성을 비교하여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평가하고자 한다. 국내 통계자료와 외국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노동자 1인 기준 단위시간동안 생산하는 총 공사액을 분석하여 각 국의 건설노동생산성을 측정하고 한국과 일본의 완공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층당 소요되는 공사일수와 건축물의 지하층비율을 분석하여 시공경쟁력을 평가하였다. 분석결과, 우리나라의 건설생산성이 아직 건설 선진국인 미국이나 일본보다는 뒤쳐져 있으나 영국보다는 앞서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In the previous comparative studies of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conducted before 2003, Korean construction productivity had been estimated to be lower (or poor) than that of developed countries such as US, UK, and Japan. However, the amount of international contracts Korean has won increased su...
In the previous comparative studies of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conducted before 2003, Korean construction productivity had been estimated to be lower (or poor) than that of developed countries such as US, UK, and Japan. However, the amount of international contracts Korean has won increased substantially, and Korean construction has progressed with creating two skyscrapers such as Petronas Tower and Burj Dubai. At this point we need to reevaluate what we are capable of. In this paper, we evaluated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of our construction industry comparing to advanced countries by analyzing labor productivity. For evaluating construction competitiveness we measured labor productivity using the value of construction work in US dollar per hour based on domestic and foreign statistical data and analyzing completion days per a story and the ratio of underground floors to ground floors of buildings in Korea and Japan. As a result, although our construction productivity is not yet competitive with the US and Japan yet, we excel the UK.
In the previous comparative studies of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conducted before 2003, Korean construction productivity had been estimated to be lower (or poor) than that of developed countries such as US, UK, and Japan. However, the amount of international contracts Korean has won increased substantially, and Korean construction has progressed with creating two skyscrapers such as Petronas Tower and Burj Dubai. At this point we need to reevaluate what we are capable of. In this paper, we evaluated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of our construction industry comparing to advanced countries by analyzing labor productivity. For evaluating construction competitiveness we measured labor productivity using the value of construction work in US dollar per hour based on domestic and foreign statistical data and analyzing completion days per a story and the ratio of underground floors to ground floors of buildings in Korea and Japan. As a result, although our construction productivity is not yet competitive with the US and Japan yet, we excel the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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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즉 지하층수가 많을수록 전체 공사 기간은 증가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 일본의 층당소요공사일수 분석과정에서 지하층비율을 추가하였다.
따라서 건설산업에서 부가가치의 폭을 향상 시킬 수 있다면,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건설노동생산성 향상 방안으로 두 가지를 제안하고자 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시기 우리나라의 건설생산성이 다른 건설 산업 선진국에 비하여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1994년 이후 최근까지의 자료를 분석하여 그동안의 국내 건설업의 국제경쟁력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2000). 본 연구에서는 한국, 일본 미국, 영국 4개국의 통계청과 OECD의 통계자료 중 건설 노무, 물가, 환율 관련 통계자료를 분석하여 최근 10여 년간 미국, 일본, 영국, 한국 4개국의 노동생산성 의 변화 추이를 조사 . 분석하였다.
본 장에서는 서언한 바와 같이 건설시장규모, 건설 노동생산성, 층당소요공사일수의 세 가지 측면에서 해외건설선진국과의 비교를 통하여 우리나라 건설업의 생산성 국제경쟁력을 평가하고자 한다.
비록 건설 산업이 노동집약적인 산업이라 평가되기는 하나, 자본이나 기술력을 무시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층당소요공사일수를 분석 . 비교하여 건설노동생산성 비교만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하였다.
우리나라 건설업의 생산성 국제경쟁력을 분석하기에 앞서 관련 문헌의 고찰을 통하여 생산성의 개념을 정리하고, 각국의 노동생산성을 비교하기에 적합한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우리나라 건설업의 생산성에 대한 선행 연구결과를 살펴보았다.
가설 설정
본 연구에서는 한국, 미국, 일본, 영국 4개국의 토지가격 수준을 같다고 가정하고, 산출요소로써 총공사액을 이용하여 건설 노동생산성을 분석하였다. 추후에는 토지가격을 반영한 건설 생산성 비교연구, 나아가 Big Mac지수와 같이 단순하면서도 객관적으로 각 국가별 건설생산성을 비교할 수 있는 지표에 관한 연구 등이 필요하다.
제안 방법
2002년부터 2007년까지 6년간 미국 경제컨설팅 업체인 Global Insight에서 평가한 15개국의 건설시장전망 자료와 각국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해외선진국과 우리나라의 건설 시장규모와 그 변화 추이를 분석하여 시장경쟁력을 평가하였다.
층당 소요 공사일 수의 분석에서는 자료수집의 한계 상 미국과 영국을 제외하고 1995년부터 2005년까지 한국, 일본 내 완공된 200여개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 국가마다 많이 지어지는 건물의 공사 조건 등이 다르기 때문에 대상 선정조건은 저층 - 소형 건축물을 배제하기 위하여 지상 5개층, 지하 1개층 이상으로 한정하고, 아파트와 같이 반복성이 강한 건축물은 대상에서 제외하여 가능한 그 차이를 줄이고자 하였다. 그 결과, 기존의 연구 (신동우 2003, 한미파슨스 외 2005) 결과와는 다르게 동일한 공사 조건에서 한국이 일본보다 평균 층당 시공기간이 짧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일반적으로 지상층 공사보다 지하층 공사가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각 국가마다 지하층 공사가 차지히는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지하층 공사 비율을 비교하여 보았다.
기존 연구결과를 종합, 정리하여 보면, 기존연구의 경우 1990 년에서 2000년대 초까지의 자료를 기준으로 해외 건설선진국과 비교하여 국내 건설경쟁력을 평가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시기 우리나라의 건설생산성이 다른 건설 산업 선진국에 비하여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생산성은 생산 활동에 투입되는 요소와 산출되는 요소에 따라 값의 차이를 보이며, 본 연구에서는 건설 신업에 종사하는 노동자 [인이 단위시간동안 창출해내는 총공사액을 노동생산성 지표로 이용하였다
다음으로 다양한 차원에서 우리나라 건설기술력을 살펴보고자, 층당소요공사일수 추가로 비교, 분석하였다. 층당 소요 공사일 수의 분석에서는 자료수집의 한계 상 미국과 영국을 제외하고 1995년부터 2005년까지 한국, 일본 내 완공된 200여개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였다.
부가가치 노동생산성지수는 노동투입에 대한 산출(불변부가가치)의 상대적 비율로 정의되고, 임금결정의 기준으로 많이 사용되며, 노동생산성의 국제경쟁력 비교에 유용한 지표도 활용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부가가치노동생산성을 이용하며, 4개국의 매출액/노동시간을 노동생산성의 기준으로 삼았다.
생산활동 투입요소로는 힌국, 미국, 일본, 영국 4개국의 건설산업에 종사하는 연평균 총노동자수에 연평균노동시간을 곱하여 각국 건설 산업 생산 활동에 소요되는 연간 총시간을 산출하여 이용하였다. 연평균 총노동자수는 현장의 괸리직 뿐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는 일용노무자, 본사에 근무하는 종사자, 하도급업체 노무자 등 건설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을 포함한다.
이에 본 논문은 2000년 이후 힌국 건설산.업의 생신성의 변히를 살펴보았다. 지표로는 일반적으로 건설생산성 평가지표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건설 노동생산성과 층당소요공사일수를 사용하였다 .
원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각 국가별 연간 건설노동생산성 향상률을 분석하였다. 2000년대 초 영국은 연2.
층당소요공사일수 비교에서는 자료수집의 한계로 한국과 일본만의 층당소요일수를 비교하였다. 층당소요공사일수 분석에 필요한 관련 자료는 한국의 건설사 홈페이지3와 기존논문의 자료 (한미파슨스 외 2004) 일본 건축 잡지인 신건축(新建築)에 2004년부터 2007년까지 게시된 실제 시공사례를 대상으로 지상 층수, 지하층수 공사기간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 데이터
1995년부터 현재까지 10여년 사이에 완공된 건축물을 층당 소요 공사일 수 산출을 위한 통계자료로 이용하였다.
2002년부터 2007년까지 Global Insight에서 발표한 세계 15 개국 건설시장전망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 미국, 일본, 한국의 건설시장 규모에 대해 알아보았다.
2004년 한미파슨스와 한국건설산업 연구원, 세종대학교가 공동으로 2003년 또는 2004년에 완공된 한국, 영국, 일본의 6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여 층당소요일수를 비교, 분석하였다 (한미 파슨스 외 2004). 자료의 성격이나 상세수준이 일반적인 문헌 자료를 통해서는 구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 실제 오피스 현장 조사에 의존하였으며, 분석결과 비교 국가들의 건설생산성에 큰 격차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건설노동생산성 평가 및 분석을 위하여 비교 기간 동안 4개국의 건설업에 종사하는 노동자수, 건설업에 종사하는 노동자가 근무하는 연평균노동시간, 건설산업이 창출하는 총공사액七 소비자 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PPP 자료를 조사하였다. PPP를 제외한 자료는 각국의 통계청에서 집계한 통계자료와 영국 Trade and Investment에서 발간한 Construction Statistics Annual Report 2006을 이용하였고 (UK Trade and Investment 2007) PPP와 관련한 자료는 OECD에서 집계한 각국 PPP 비교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하였다 (OECD 2007).
건설노동생산성 평가 및 분석을 위하여 비교 기간 동안 4개국의 건설업에 종사하는 노동자수, 건설업에 종사하는 노동자가 근무하는 연평균노동시간, 건설산업이 창출하는 총공사액七 소비자 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PPP 자료를 조사하였다. PPP를 제외한 자료는 각국의 통계청에서 집계한 통계자료와 영국 Trade and Investment에서 발간한 Construction Statistics Annual Report 2006을 이용하였고 (UK Trade and Investment 2007) PPP와 관련한 자료는 OECD에서 집계한 각국 PPP 비교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하였다 (OECD 2007).
건설노동생산성은 한국, 미국, 일본 영국 건설업의 통계 자료와 OECD의 환율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해외건설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건설노동생산성은 여전히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있다. 따라서 지상층수와 지하층수의 합이 5개 층 이상인 건축물을 비교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결과 값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최소 한 개 층 이상의 지하층을 가지고 있는 건축물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우리나라와 해외선진국과의 건설생산성 및 경쟁력 비교를 위하여 북미, 아시아, 유럽을 대표하는 국가 중 미국, 일본, 영국을 선정하였다. 각국의 건설생산성 및 시장경쟁력을 아래와 같이 세 가지 측면에서 검토하였으며, 각 항목별 연구내용 및 범위는 다음과 같다.
이 같은 조건을 만족하고 이용 가능한 자료 수는 총 200개였으며, 이 중 한국은 98개, 일본은 102개였다’ 수집한 한국, 일본의 건축물에 대한 자료를 비교해 살펴보면 표 5와 같다.
층당공사소요일수는 자료수집의 한계가 있어 한국, 일본 2개국만을 비교하였다. 자료는 한국의 유명 건설사의 홈페이지와 일본 건축 잡지 인 신건축(新建築) 에 2004년부터 2007년까지 게시된 200여 개의 준공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상층수 지하층수 공사기간 자료를 수집하였다.
조사대상인 한국, 일본, 미국, 영국 4개국의 통계자료를 분석하여 1994년부터 2005년까지 12년간의 각국 건설 노동생산성을 평가하였다. 건설노동생산성 평가 및 분석을 위하여 비교 기간 동안 4개국의 건설업에 종사하는 노동자수, 건설업에 종사하는 노동자가 근무하는 연평균노동시간, 건설산업이 창출하는 총공사액七 소비자 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PPP 자료를 조사하였다.
업의 생신성의 변히를 살펴보았다. 지표로는 일반적으로 건설생산성 평가지표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건설 노동생산성과 층당소요공사일수를 사용하였다 .
층당 소요 공사일 수의 분석에서는 자료수집의 한계 상 미국과 영국을 제외하고 1995년부터 2005년까지 한국, 일본 내 완공된 200여개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 국가마다 많이 지어지는 건물의 공사 조건 등이 다르기 때문에 대상 선정조건은 저층 - 소형 건축물을 배제하기 위하여 지상 5개층, 지하 1개층 이상으로 한정하고, 아파트와 같이 반복성이 강한 건축물은 대상에서 제외하여 가능한 그 차이를 줄이고자 하였다.
이를 보완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한국 건설업의 생산성 국제경쟁력을 평가하고자 층당 공사 소요일수를 이용하였다 (신동우 2003). 층당공사소요일수는 자료수집의 한계가 있어 한국, 일본 2개국만을 비교하였다. 자료는 한국의 유명 건설사의 홈페이지와 일본 건축 잡지 인 신건축(新建築) 에 2004년부터 2007년까지 게시된 200여 개의 준공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상층수 지하층수 공사기간 자료를 수집하였다.
층당소요일수를 비교하였다. 층당소요공사일수 분석에 필요한 관련 자료는 한국의 건설사 홈페이지3와 기존논문의 자료 (한미파슨스 외 2004) 일본 건축 잡지인 신건축(新建築)에 2004년부터 2007년까지 게시된 실제 시공사례를 대상으로 지상 층수, 지하층수 공사기간 자료를 수집하였다.
한국, 미국, 일본, 영국 4개국의 통계청에 집계된 자료기간 차이가 있어 한국, 미국, 영국은 1994년부터 2005년까지의 건설노동생산성을 분석하였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에는 일본통계청에서 최근 발표된 'J&pan Statistical Yearbook 2008'에2004년 의 'value of construction work completed'까지 제시되어 1994년부터 2004년까지 11년간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건설산업은 종합건설회사 뿐만 아니라 전문건설업처L 설계회사 등 건설과 관련된 모든 업체를 포함한다. 한국, 미국, 일본, 영국 4개국의 통계청에 집계된 자료기간 차이가 있어 한국, 미국, 영국은 1994년부터 2005년까지의 건설노동생산성을 분석하였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에는 일본통계청에서 최근 발표된 'J&pan Statistical Yearbook 2008'에2004년 의 'value of construction work completed'까지 제시되어 1994년부터 2004년까지 11년간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그림 5. 한국, 미국, 일본, 영국의 노동생산성(20이, 2005) 일본은 2001년과 2004년을 비교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앞에서 분석한 건설노동생산성과 함께 층당 소요 공사일 수를 건설 생산성 국제경쟁력 평가지표로 사용하였다. 건설노동생산성 분석은 산업에 필요한 세 가지 중요 투입요소인 기술, 자본, 노동 중 노동 요소에 집중하여 분석한 값이다.
성능/효과
8층이 었으며, 조사한 자료 중 최고 층수는 한국은 75 층 (지상 6$梏, 지하 6층), 일본은 59층 (지상 54층, 지하 5층)이었고 최대지하층수는 한국은 지하 9층, 일본은 지하 6층이었다. 200개의 자료에 대한 지하층수비율과 층당소요공사일수를 구하고 한국 자료 98개의 평균, 일본 자료 102개의 평균을 계산하면 각각 50.1일, 53.0일이었다.
000에서 연구가설은 지지된다. 결론적으로, 지하층 비율과 층당소요공사일수 간에는 관계(특히 正의 관계)가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즉 지하층수가 많을수록 전체 공사 기간은 증가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사례수가 적고 조사사례 간의 편차도 심하여 통계적 의미가 약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연면적당 소요일수도 비교하였는데, 우리나라가 선진국과 비교하여 낮은 생산성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OECD의 환율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해외건설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건설노동생산성은 여전히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990년대 중반 이후 우리나라의 건설노동생산성은 영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미국, 일본 영국 4개국 모두 2005 년 건설노동생산성 이 2001년보다 향상했지만 국가별로 그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교 기간 동안 한국은 3.4% 성장률을 기록한 반면, 꾸준한 성장을 이룬 미국은 10.5%, 영국은 17.9%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비교기간 동안의 우리나라 건설 노동생산성 연평균성장률은 Q7%에 불과하며, 미국의 2.
국내 건설경쟁력을 평가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시기 우리나라의 건설생산성이 다른 건설 산업 선진국에 비하여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1994년 이후 최근까지의 자료를 분석하여 그동안의 국내 건설업의 국제경쟁력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 결과, 기존의 연구 (신동우 2003, 한미파슨스 외 2005) 결과와는 다르게 동일한 공사 조건에서 한국이 일본보다 평균 층당 시공기간이 짧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일반적으로 지상층 공사보다 지하층 공사가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각 국가마다 지하층 공사가 차지히는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지하층 공사 비율을 비교하여 보았다. 우리나라의 층당 소요 공사일 수가 일본보다 적게 걸림에도,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와 같이 우리나라 지하공사비율은 일본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에 불과했다. 이 같은 결과를 살펴볼 때 우리나라 건설노동생산성은 세계적인 건설강국인 미국보다는 크게 떨어지며 일본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세계건설시장 규모에서 우리나라보다 큰 영국 보다는 높은 노동생산성을 보였다.
외 2004). 자료의 성격이나 상세수준이 일반적인 문헌 자료를 통해서는 구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 실제 오피스 현장 조사에 의존하였으며, 분석결과 비교 국가들의 건설생산성에 큰 격차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하지만 그 사례수가 적고 조사사례 간의 편차도 심하여 통계적 의미가 약하다고 할 수 있다.
표 2를 살펴보면, 2007년 현재 우리나라는 건설시장 세계 10 위 규모이며, 그 금액은 약 H4조원 (USD 1213억)이었다. 비교 3개국 모두 우리나라 건설시장규모보다 높은 순위에 올라와 있으며, 미국은 약 1009조원(USD 1조 728억)으로 우리나라의 8.
후속연구
공사기간 관리면에서 우리나라는 일본과 비슷한 수준이나, 건설산업이 창출하는 부가가치는 해외 선진국과 비교하여 아직 낮아 건설생산성이 낮게 나왔다. 따라서 건설산업에서 부가가치의 폭을 향상 시킬 수 있다면,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건설노동생산성 향상 방안으로 두 가지를 제안하고자 한다.
분석하였다. 추후에는 토지가격을 반영한 건설 생산성 비교연구, 나아가 Big Mac지수와 같이 단순하면서도 객관적으로 각 국가별 건설생산성을 비교할 수 있는 지표에 관한 연구 등이 필요하다. 또한 층당소요일수에서 충수가 높을수록 반복되는 공사가 많아지게 되어 공사하는 동안 학습으로 인한 공사 기간 단축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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