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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절약방법의 효과에 대한 소비자인식과 실천행동에 관한 연구
Consumer Perceptions on the Effects of Electricity Saving Methods and Electricity Saving Behavior 원문보기

한국가정관리학회지 = Journal of Korean Home Management Association, v.26 no.4 = no.94, 2008년, pp.1 - 11  

이성림 (성균관대학교 소비자가족학과) ,  박명희 (동국대학교 가정교육과) ,  이은영 (소비자시민모임)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investigated consumers' energy saving behavior and perceptions concerning the effectiveness of their energy saving behavior. A nation wide survey was conducted involving 2000 households in urban areas and the data from 1767 households were used for the analysis. excluding cases with 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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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특히 에너지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우리나라의 경우 지속가능한 전기절약의 유도가 필수적이이다. 본 연구에서는 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권장하는 전기절약 방법에 대해 소비자들이 어느 정도 전기절약 효과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실제로 절전행동을 실천하는지 파악하고 소비자로 하여금 전기를 절약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의 전기절약 행태를 반두라의 사회 학습이론에 근거하여 전기절약 방법의 효과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실제 실천 행동의 두 가지 측면에서 고찰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인구학적 변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전기절약 방안의 효과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실천 행동을 파악하기 위한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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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가구의 전기절약 방법의 효과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실천행동 정도를 알아보고 이와 관련된 가구 특성과 절전유형을 파악함으로써 절전을 유도하는 정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을 때 그 결과는? 첫째, 전기절약 방법의 효과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점수의 평균이 전기 절약 방법 실천 점수의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 절전 방법이 효과가 있다고 인식하는 정도에 비해 실천정도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둘째, 절전 방법의 효과에 대한 소비자인식과 실천행동을 구성하는 하위차원을 파악하기 위하여 요인분석을 한 결과 ‘전기 절약 생활 습관형 ’, ‘절전제품 구입형 ’, ‘전기 사용량 점검과 조절형 ’의 세 가지 차원이 확인되었고, 전기절약 생활습관, 절전제품 구입, 전기 사용량 점검의 순으로 절전 효과가 크다고 인식하였고, 실제 실천행동 정도도 이와 동일한 순서로 나타났다. 셋째, 절전효과 인식과 실천 행동 수준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절전 효과 인식 수준이 실천 행동 수준보다 높지만 대체로 절전 효과에 대한 인식점수가 높을수록 절전 행동 실천 점수도 높다. 넷째, 절전 방안에 대한 효과 인식과 실천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은 가구주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 전기사용량으로 나타났다. 가구주 연령이 60대 이상인 가구에서 절전 방안에 대한 효과를 보다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실천하고 있었다. 교육수준이 중학교인 가구에서 절전 방안 효과 인식과 실천이 보다 저조하였다. 소득계층이 중하위층(1-3분위)이 절전 방안 효과에 대해 보다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절전 방법을 실천하지 않았다. 4분위 계층은 다른 소득계층에 비해 절전 행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전력사용량이 301kWh 이상부터 절전 방안에 대한 효과를 높이 평가하지 않으며 절전 행동을 실천하지 않는 경향이 나타났다. 다섯째, 전기절약 유형은 부분적 절전 집단, 비인지·비실천 집단, 적극적 절전 집단, 비반응 절전 집단, 비실천 집단의 5가지로 분류되었다. 절전방법의 효과에 대한 소비자인식과 실천행동 점수가 가장 낮은 비인지·비실천 집단은 소득계층과 가구주 학력이 낮으며 전기사용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절전의 필요성이 중요하지 않은 집단이라 할 수 있고 집단의 규모도 매우 작다. 절전에 대한 교육 및 홍보가 가장 필요한 집단은 비반응, 비실천 집단이라 할 수 있는데, 비반응 집단은 소득계층이 4, 5분위로 높고, 가구주 연령이 40대이며 월평균 전력사용량이 301kWh 이상인 가구에 많이 분포한다. 절전 방안의 절전 효과에 대한 인식 수준은 높으나 실천행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비실천 집단은 전력사용량이 301kWh 이상인 중산층으로서 가구주 연령이 40대 이하라는 특성을 보인다.
2001년 가정의 에너지원 비중은 어떻게 되는가? 사회구성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가전기기의 수요 및 사용패턴의 변화는 가정부문의 에너지 소비의 증가 외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가정부문 에너지원 비중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가정의 에너지원 비중을 보면, 2001년에는 석유(41.3%), 가스(35.9%), 전력(16.7%)의 순이었으나, 2004년에는 가스(42.6%), 석유(29.
반두라의 이론의 핵심은 무엇인가? 반두라의 사회학습이론(Social Learning Theory)에 따르면 학습을 통해 획득된 정보는 그렇게 할 만한 이유가 있을때, 필요성이 있을 때에 실행에 옮겨진다(Bandura, 1995). 반두라의 이론의 핵심은 학습한 것은 인지적인 처리 과정을 거쳐서 유익하다고 생각될 때 실행된다는 것인데, 운전 중에 차 앞에 웅덩이가 있는 것을 보고, 이것을 관찰하여 차가 손상되지 않고 웅덩이를 피하기 위해서 차를 비껴가게 운전할 것이라는 간단한 예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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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8)

  1. 대한민국 정부(2002). 국가에너지기본계획(2002-2011) 

  2. 산업자원부(1999). 제2차 에너지이용합리화기본계획(1999-2003) 

  3. 산업자원부(2005). 2004 에너지총조사 

  4. 백경미(1987). 소비자의 에너지절약행동 및 관련요인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5. 이기춘.여정성.민현선(1996). 소비자의 에너지절약행동 및 에너지정책에 대한 호응도. 한국가정관리학회지, 14(2), 227-239 

  6. 최남숙(1990). 에너지절약광고가 에너지절약의식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한국가정관리학회지, 8(2), 119-134 

  7. 황경애?이길표(1985). 가정관리자의 열에너지관리태도에 관한 연구. 한국가정관리학회지, 3(2), 15-30 

  8. Bandura, A.(1995). Comments on the crusade against the causal efficacy of human thought, Journal of Behavioral Therapy and Experimental Psychiatry, 26, 17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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