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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오염물질, 소음을 저감하는 고유한 차량영 향 저감 기능과. 더불어 다양한 토지이용에 부합하는 도시녹지로서의 다양한 기능을 설정한 것이다. 고층아파트지역.
- 그러나 본 완충녹지는 녹지의 다양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 채 대부분 차량 영향 저감기능 일변도의 획일적인 식재기능 및 식재 양식으로 조성되어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완충녹지 주변 토지이용과 식재현황을 파악하고 주변 토지이용을 고려하여 완충녹지의 기능을 재설정한 후 완충, 경관개선, 녹음기회 제공, 생태적 기능성 등을 강화할 수 있는 식재방안을 제안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송파구 완충녹지 중 송파대로와 남부순환로 도로변에 조성된 완충녹지를 대상으로 토지이용에 따른 기능을 재설정하고 기능 향상을 위한 식재방안을 제안하였다. 송파구 녹지체계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송파대로, 남부순환로 변 완충녹지 주변에는 고층아파트지역, 연립빌라지역, 근린상업지 역, 상업 업무지역, 교통시설지역, 도시부양시설지 역, 학교 등 다양한 토지이용이 분포하였다 그러나 완충녹지의 식재 기능은 대부분 교목층에 양버즘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등이 교호 식재되었고, 관목층에 개나리, 쥐똥나무 등의 수종을 열식한 상태로 완충기능 일변도의 획일화된 패턴이었다.
- 필요한 사례지에 응용이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송파구 도로변 완충녹지를 대상으로 주변 토지이용과 완충식재지 공간 및 식재형태를 고려하여 완충식재지의 기능을 재설정하고 식재지 내부를 대상으로 개선하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차후에는 도심 도로변 여러 완충녹지 사례지역을 대상으로 도로 및 가로 폭의 조정, 가로녹지와의 연계, 건축후퇴선 확보.
- 본 연구에서는 완충녹지 주변 토지이용현황 및 식재기능, 식재 구조를 조사 및 분석한 후 기능을 재설정하고 각각의 공간에 적합한 식재방안을 제안하였다. 완충녹지 주변지역의 토지 이용현황은 서울특별시(2000)의 토지이용유형 기준을 활용하여 완충녹지와 인접한 1개 건물블록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토지이용 유형별 완충녹지의 면적 및 비율을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 근린상업지역은 토지이용 본래 기능상 완충기능보다 보행자 및 이용자를 위한 경관연출이 우선시되고 교통시설지역은 자동차 운전자 및 보행자의 교통체계 인식을 보완하고 녹지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경관 기능으로 설정하였다. 고층아파트지역 중 외곽녹지 폭이 넓으며 이용 빈도가 높은 지역은 거주자의 휴식, 산책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완충+녹음기능으로 구분하고 완충녹지 폭이 넓고, 보행자 및 거주자의 접근이 제한된 마운딩형 완충녹지는 야생조류 이동통로 및 서식처 기능을 할 수 있는 완충+생태기능으로 설정하였다
- 생태적 구조를 고려하여 완충 기능뿐만 아니라 도시녹지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완충+경관기능, 경관+완충기능, 완충+녹음기능 완충+생태기능으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다각적인 완충녹지 기능에 부합하는 식재기능, 식재의 종류, 식재양식, 시설물 등의 식재개선 방안을 제안하였다.
- 송파대로 주변 완충식재 일변도인 고층아파트지역 완충녹지 중 녹지폭이 좁은 지역은 완충+경관기능, 녹지폭이 넓은 마운딩형 완충녹지는 완충+생태기능으로 설정하였다 상업업무 지역, 도시부양시설지역, 학교지역은 보행자와 이용자의 아름다운 경관선호 경향에 의해 완충기능에서 완충+경관기능으로 설정하였고. 근린상업지역은 보행자의 접근성이 높아 경관+완충 기능으로 설정하였다 남부순환로 완충녹지의 기능 재설정 결과도 송파대로와 유사한 가운데 고층아파트지역 중 외곽 녹지 폭이 넓고 이용성이 높은 지역은 완충+녹음기능으로 설정하였고、공원 외곽지역 완충녹지는 아생조류 이동통로 확보를 고려하여 완충+생태기능으로 설정하였다.
- 남부순환로 주변 토지이용별 완충녹지의 주요 식재종, 지형구조, 식재양식을 분석하고 식재밀도 및 녹지용적계수를 산정하였다(표 5, 그림 5 참조). 주변 토지이용별 완충녹지 식재 구조를 살펴보면 고층아파트지역에 조성된 다층구조의 완충식재 지는 사면형의 녹지폭 9.
- 남부순환로변 완충녹지와 인접한 주변 시가지의 토지 이용현황과 완충녹지의 식재기능을 시가지 블록으로 나누어지는 토지이용 별 완충녹지 면적으로 분석하였다(표 3, 그림 3 참조). 전체면적 38, 435m2 중 고층아파트지역이 47.
- 보도 주변 사면지역은 하부에 보행자를 위한 아름다운 초화류와 관목 위주의 주연부 식생을 도입하여 경관기능을 증진시키고 상부의 방음벽 전면에는 덩굴식물로 방음벽을 차폐하고 소음 및 오염물질을 완화시킬 수 있는 상록침엽수를 밀식해야 한다. 또한 사면상부 아파트 지역 방향으로는 지하고가 높고 수관폭이 넓으며 수형이 아름다운 느티나무 등 낙엽활엽수를 중심으로 보강 식재하여 보행자 및 아파트 거주자의 산책. 휴식, 레크리에이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송파구 도심 내 완충녹지 주변 토지이용과의 관계성과 완충녹지의 물리적 . 생태적 구조를 고려하여 완충 기능뿐만 아니라 도시녹지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완충+경관기능, 경관+완충기능, 완충+녹음기능 완충+생태기능으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다각적인 완충녹지 기능에 부합하는 식재기능, 식재의 종류, 식재양식, 시설물 등의 식재개선 방안을 제안하였다.
- 송파구 완충녹지 주변 토지이용에 따라 완충+경관기능* 완충+녹음기능, 완충+생태기능, 경관+완충기능으로 재설정된 기능에 따라 기존 완충녹지의 개선방향을 식재 모식도로 제시하였다(그림 6 참조). 첫째, 송파구 완충녹지 내 완충+경관 기능으로 설정한 유형은 사면형과 평지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 것이다. 송파대로 주변 완충식재 일변도인 고층아파트지역 완충녹지 중 녹지폭이 좁은 지역은 완충+경관기능, 녹지폭이 넓은 마운딩형 완충녹지는 완충+생태기능으로 설정하였다 상업업무 지역, 도시부양시설지역, 학교지역은 보행자와 이용자의 아름다운 경관선호 경향에 의해 완충기능에서 완충+경관기능으로 설정하였고. 근린상업지역은 보행자의 접근성이 높아 경관+완충 기능으로 설정하였다 남부순환로 완충녹지의 기능 재설정 결과도 송파대로와 유사한 가운데 고층아파트지역 중 외곽 녹지 폭이 넓고 이용성이 높은 지역은 완충+녹음기능으로 설정하였고、공원 외곽지역 완충녹지는 아생조류 이동통로 확보를 고려하여 완충+생태기능으로 설정하였다.
- 송파대로 주변 토지이용별 완충녹지의 주요 식재종류 지형구조, 식재양식을 분석하고, 식재밀도 및 녹지용적계수를 산정하였다(표 4, 그림 4 참조). 주변 토지이용별 완충녹지 식재 구조를 살펴보면 고층아파트지역에 조성된 단층구조의 완충식재 지에는 평지형의 녹지폭 6~10m에 수관폭이 넓은 양버즘나무, 참느릅나무가 교호식재되어 있으나, 하층에 수목이 식재되지 않아 완충기능이 부족하였다.
- 송파대로변 완충녹지와 인접한 주변 시가지의 토지 이용현황과 완충녹지의 식재기능을 시가지 블록으로 나누어지는 토지이용 별 완충녹지 면적으로 분석하였다(표 2, 그림 2 참조). 전체면적 34, (B2m2 중 고층아파트지역이 42.
- 완충녹지의 식재구조는 토지이용 및 식재기능 유형을 고려하여 방형구법(Quardrats method)으로 표 1과 같이 총 46개 조사구를 설정하였고, 조사구내 식재 수목(교목층, 관목층)의 위치 및 규격, 녹지폭, 지형단면구조 등을 조사하여 식재양식, 식재밀도, 층위구조를 파악하였다. 식재 양식은 정형식 식재, 자연풍경식 식재, 자유식재 등 식재형식에 따라 구분되는 대식, 열식, 교호식재, 집단식재, 부등변삼각형 식재, 임의식재, 모아심기, 무리심기, 배경식재 등 한국조경학회(2006)의 기준으로 구분하였다 식재밀도는 단위면적당(rS) 주수를 분석하였고, 층위구조는 녹지의 풍부함을 비교하기 위한 정량적 자료인 수목의 울폐도와 수관용적을 나타내는 녹지 용적계수(GVZ: Griinvdumenzahl)를 계산Pohl et al., 1984)하여 분석하였다.
- 고층아파트지역. 연립주택지역, 상업 업무지역, 도시부양시설지 역, 학교변의 완충녹지는 완충 기능과 더불어 보행자 및 이용자를 위한 녹지경관 창출을 추가하여 완충+경관기능으로 구분하였다. 근린상업지역은 토지이용 본래 기능상 완충기능보다 보행자 및 이용자를 위한 경관연출이 우선시되고 교통시설지역은 자동차 운전자 및 보행자의 교통체계 인식을 보완하고 녹지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경관 기능으로 설정하였다.
- 식재방안을 제안하였다. 완충녹지 주변지역의 토지 이용현황은 서울특별시(2000)의 토지이용유형 기준을 활용하여 완충녹지와 인접한 1개 건물블록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토지이용 유형별 완충녹지의 면적 및 비율을 분석하였다. 완충녹지의 식재 기능은 식재의 종류, 식재양식, 식재구조 등 식재현황을 조사하여 김동완(1999)의 배식설계 기능분류 기준을 재구성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완충식재, 경관 향상을 목적으로 한 경관식재, 휴식 및 이용자를 고려한 녹음식재로 구분하였다.
- 완충녹지 주변지역의 토지 이용현황은 서울특별시(2000)의 토지이용유형 기준을 활용하여 완충녹지와 인접한 1개 건물블록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토지이용 유형별 완충녹지의 면적 및 비율을 분석하였다. 완충녹지의 식재 기능은 식재의 종류, 식재양식, 식재구조 등 식재현황을 조사하여 김동완(1999)의 배식설계 기능분류 기준을 재구성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완충식재, 경관 향상을 목적으로 한 경관식재, 휴식 및 이용자를 고려한 녹음식재로 구분하였다. 특히 완충기능은 관목층의 식재 여부에 따라 다층 및 단층구조로 구분하였다.
- 특히 완충기능은 관목층의 식재 여부에 따라 다층 및 단층구조로 구분하였다. 완충녹지의 식재구조는 토지이용 및 식재기능 유형을 고려하여 방형구법(Quardrats method)으로 표 1과 같이 총 46개 조사구를 설정하였고, 조사구내 식재 수목(교목층, 관목층)의 위치 및 규격, 녹지폭, 지형단면구조 등을 조사하여 식재양식, 식재밀도, 층위구조를 파악하였다. 식재 양식은 정형식 식재, 자연풍경식 식재, 자유식재 등 식재형식에 따라 구분되는 대식, 열식, 교호식재, 집단식재, 부등변삼각형 식재, 임의식재, 모아심기, 무리심기, 배경식재 등 한국조경학회(2006)의 기준으로 구분하였다 식재밀도는 단위면적당(rS) 주수를 분석하였고, 층위구조는 녹지의 풍부함을 비교하기 위한 정량적 자료인 수목의 울폐도와 수관용적을 나타내는 녹지 용적계수(GVZ: Griinvdumenzahl)를 계산Pohl et al.
대상 데이터
- 학교는 장지동길 교차로 부근의 남부순환로 남쪽에 신가초등학교와 석촌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었고, 연립빌라지역은 오금로 교차 부분 남쪽에 그린빌리지 등 연립주택이 위치하고 있었다. 공원은 남부순환로 남쪽에 연립빌라와 쌍용아파트 사이에 웃말근린공원과 북쪽 삼익아파트에 주변에 송이공원이 조성되어있었다.
- 또한 도시계획시설로서 시설녹지는 대부분 완충녹지로서 송파대로, 남부순환로변에 선형으로 조성되어 있다. 본 연구대상지는 서울시 송파구 완충녹지 중 송파역~장지역 구간(34, 062m2)의 송파대로변 완충녹지와 가락사거리~올림픽공원 사거리 구간(38, 435m?)의 남부순환로 변 완충녹지이다(그림 1 참조).
- 송파대로 서쪽에 위치한 고층 아파트 지역 주변에 다층구조의 완충식재지에는 20~23m 폭의 마운딩형 구조이었고 아파트 측 사면에 스트로브잣나무가 고밀도로 열식 또는 군식되어 있었고, 보도 주변에는 느티나무와 쥐똥나무를 열식하였으며, 도로측 사면에는 산수유, 백당나무 등이 군식되었다. 본 완충녹지는 녹지폭이 넓어 아교목층 . 관목층만 보완식재한다면 완충기능뿐만 아니라 야생조류의 이동통로 기능의 생태적 잠재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 연구대상지는 도심 도로변 완충기능 일변도로 조성된 완충녹지이며, 다양한 토지이용이 이루어지는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 및 남부순환로 완충녹지를 선정하였다. 본 지역은 도심 대로변 녹지이므로 도시민의 접근성이 높으며 완충녹지 주변으로 고층아파트지 역, 상업 업무지 역, 도시부양시 설지 역, 공원 학교 등 토지이용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성능/효과
- 경관식재지로 조성되어 있었다. 관목수종이 식재된 다층구조의 완충식재지는 48.5% 비율이었고, 교목수종만 식재된 단층구조의 완충식 재지는 48.7% 비율이었다. 고층 아파트 지역에는 송파대로 서쪽 훼밀리아파트, 동쪽 문정건영아파트 지역에 주로 다층구조의 완충식재로 조성되었2, 송파대로 동쪽 가락 사거리 변 금호아파트에 단층구조로 조성되어 있었다.
- 경관식재지로 조성되어 있었다. 관목수종이 식재된 다층구조의 완충식재지는 64.5% 비율이었고, 교목수종만 식재된 단층구조의 완충식재지는 6.6% 비율이었다. 고층 아파트 지역, 연립빌라지역, 상업업무지역, 학교 완충녹지는 대부분 높이 2~3m의 사면형 녹지대로써 대부분 관목수종이 식재된 다층구조로 조성되어 있었다.
- 본 완충녹지는 녹지폭이 넓어 아교목층 . 관목층만 보완식재한다면 완충기능뿐만 아니라 야생조류의 이동통로 기능의 생태적 잠재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 남부순환로와 인접한 시가지는 도로와 약 2~3m의 레벨 차를 두고 있어 완충녹지가 대부분 사면형으로 조성되어 있고, 사면부에 개나리가 밀식되고 사면상부에 양버즘나무의 수관폭이 넓게 형성되어 차폐기능의 시각적 효과는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송파대로와 마찬가지로 주변 토지이용이 다양한 반면에 완충녹지의 식재기능은 근린상업지역, 교통시설지역, 공원 일부 지역에 단순한 수종의 경관식재가 이루어졌을 뿐 대부분 양버즘나무, 은행나무 등이 완충기능 일변도의 획일적으로 식재된 상태이었다.
- 넷째, 완충+생태기능이 필요한 마운딩형 유형은 보행자 및 아파트 거주자의 접근을 제한하여 아생동물 이동통로로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완충녹지의 보도 주변 사면 하부 지역에는 수형과 단풍이 아름다운 경관식재를 도입하며, 사면 상부 지역에는 공해에 강한 지엽이 치밀한 측백나무. 서양측백, 스트로브잣나무 등 상록침엽수를 밀식하고, 보도 반대쪽 사면은 주변 자연식생구조를 모델로 한 다층구조의 식재와 아생조류의먹이 및 은신처가 되는 참나무류, 팥배나무, 때죽나무, 쪽동백 등 자생종 식재가 필요하다(김종엽, 1999).
- 그러나 완충녹지의 식재기능은 대부분 교목층에 양버즘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등이 교호 식재되었고, 관목증에 개나리, 쥐똥나무 등의 수종을 열식한 상태로 완충 기능 일변도의 획일화된 패턴이었다 대상지 완충 녹지는 대부분 차량영향 저감기능의 목적으로만 식재되어 있었으며, 다양한 도시녹지의 기능으로써 휴식 및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위한 녹음기능, 경관기능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리고 고층아파트지역 중 일부 구간만 폭 20~23m로 마운딩이 되었을 뿐 대부분 폭 10m 이하의 평지형으로 조성되었고, 관목수종이 식재되지 않은 지역이 넓어 완충기능 역할도 부족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 둘째, 완충+녹음기능이 필요한 사면형 유형은 녹지 폭이 9~llm로 완충+경관기능 유형과 마찬가지로 사며 상단부에 높이 5m의 방음벽 설치가 필요하다. 보도 주변 사면지역은 하부에 보행자를 위한 아름다운 초화류와 관목 위주의 주연부 식생을 도입하여 경관기능을 증진시키고 상부의 방음벽 전면에는 덩굴식물로 방음벽을 차폐하고 소음 및 오염물질을 완화시킬 수 있는 상록침엽수를 밀식해야 한다.
- 셋째, 경관+완충기능이 필요한 평지형 완충녹지 유형은 토지이용이 활발하여 개방적인 공간이 요구되므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평지형으로 유지하되, 식재지에는 다양한 식생 경관을 연출할 수 있도록 침엽수와 더불어 수형과 단풍이 아름다운 단풍나무류를 군식하고, 관목을 보강하여 녹량을 증진시켜야한다.
- 전체면적 34, (B2m2 중 고층아파트지역이 42.9%로 가장 많이 분포하는 유형이었고 근린상업지역 24.8%, 상업업무지역 22.0%, 도시부양시설지 역 7.4%’ 학교 3.0%이 었다. 고층아파트지 역으로 송파대로 서쪽의 훼밀리아파트 동쪽의 금호아파트 문정건영아파트 등이 입지하고 있었으며, 대부분 도로변 완충녹지는 아파트 외곽 완충녹지와 연계되어 있었다.
- 참조). 전체면적 38, 435m2 중 고층아파트지역이 47.4%로 송파대로와 마찬가지로 가장 많이 분포하는 유형이었고 교통시설지역 20.4%, 근린상업지역 14.1%, 학교 7.4%, 연립주택지역 4.3%, 공원 3.3%, 상업업무지역 3.1%이었다.
- 5, 그림 5 참조). 주변 토지이용별 완충녹지 식재 구조를 살펴보면 고층아파트지역에 조성된 다층구조의 완충식재 지는 사면형의 녹지폭 9.5~Llm에 양버즘나무, 메타세콰이어, 느티나무가 2~3열 교호식재되어 있었고 경계부에는 개나리가열식 되어 있었다 연립주택지역 주변 완충식재지는 11~ 12.5m 폭의 사면형 구조로 사면상부에 양버즘나무와 은행나무가 열식되어 있고, 사면 경계부에는 개나리가 열식된 구조였다.
- 6 참조). 첫째, 송파구 완충녹지 내 완충+경관 기능으로 설정한 유형은 사면형과 평지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사면형은 녹지폭이 l0~15m로 도로의 소음 및 오염물질로부터 완충효과를 기대하기에는 녹지 폭이 좁으므로 사면 경계부에 높이 5m의 방음벽을 설치하고(장정찬 1986), 방음벽으로 인해 단절된 건물방향의 녹지에는 이용자가 산책하고 식물관찰 및 자연학습을 할 수 있는 경관식재가 바람직하다 이와 더불어 사면 하부에는 보행자를 위한 아름다운 초화류와 철쭉류, 조팝나무, 수수꽃다리 등 화관목 중심의 주연부 식생을 도입하여 경관 기능을 증진시키고 사면상부에는 상록침엽수를 군식하여 방음벽을 차폐하고 도로변의 오염물질과 소음 완화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후속연구
- 차후에는 도심 도로변 여러 완충녹지 사례지역을 대상으로 도로 및 가로 폭의 조정, 가로녹지와의 연계, 건축후퇴선 확보. 건물 주변 녹지 및 오픈스페이스와의 연계 등의 범위까지 고려한 도심 도로변 완충녹지 식재기법 및 개선방안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 본 연구의 결과는 기존 도심 내 조성된 차량영향 저감 기능 일변도의 완충녹지를 대상으로 다양한 녹지이용 수요에 따라 재정비가 필요한 사례지에 응용이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송파구 도로변 완충녹지를 대상으로 주변 토지이용과 완충식재지 공간 및 식재형태를 고려하여 완충식재지의 기능을 재설정하고 식재지 내부를 대상으로 개선하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송파구 도로변 완충녹지를 대상으로 주변 토지이용과 완충식재지 공간 및 식재형태를 고려하여 완충식재지의 기능을 재설정하고 식재지 내부를 대상으로 개선하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차후에는 도심 도로변 여러 완충녹지 사례지역을 대상으로 도로 및 가로 폭의 조정, 가로녹지와의 연계, 건축후퇴선 확보. 건물 주변 녹지 및 오픈스페이스와의 연계 등의 범위까지 고려한 도심 도로변 완충녹지 식재기법 및 개선방안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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