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화 갑상선암 수술 후 최초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시 투여용량 결정: 병리적 병기,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와 I-123 전신 스캔의 유용성 비교 Determination of Therapeutic Dose of I-131 for First High Dose Radioiodine Therapy in Patients with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Comparison of Usefulness between Pathological Staging, Serum Thyroglobulin Level and Finding of I-123 Whole Body Scan원문보기
목적: 최근 조기건강검진에 대한 관심의 고조와 환경의 변화로 분화 갑상선암 진단 후 갑상선제거수술 및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저자들은 분화 갑상선암으로 진단 받고 갑상선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에서 최초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시 적절한 투여용량을 결정하는데 있어 병리적 병기소견이나 혈청 갑상선 글로불린치가 I-123 전신 스캔을 대신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갑상선 전절제술과 중앙 및 주변 림프절 제거술 후에 분화 갑상선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 중에서 1차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 전에 I-123 전신스캔을 시행한 58명(남:녀=13:45, 나이 $44.5{\pm}11.5$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병리적 병기(T, N stage)는 2002 AJCC 기준에 따라 구분하였으나 나이에 따른 분류는 하지 않았다. 갑상선호르몬 중지 후 혈청 갑상선자극호르몬, 갑상선 글로불린과 갑상선글로불린항체 측정 및 I-123전신 및 국소영상(5 mCi 경구투여 후 24시간)을 얻었다. I-131 방사성옥소 치료는 I-123 스캔 결과에 따라 100 mCi에서 250 mCi 용량으로 시행하고, 치료용량과 병리적 병기,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와의 관계를 비교하였다. 결과: I-131을 사용한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는 5명(8.6%)에서 100 mCi, 43명(74.1%)에서 150 mCi, 6명(10.3%)에서 180 mCi. 3명(5.2%)에서 200 mCi, 1명(1.7%)에서 250 mCi로 각각 시행하였다. 병리적 병기에 따른 방사성옥소 치료용량은 stage I (n=9) $154{\pm}25\;mCi$, stage II (n=4), $175{\pm}50\;mCi$, Stage III (R=38); $149{\pm}21\;mCi$, Stage IV (n=7); $161{\pm}20\;mCi$을 보여 병리적 병기 증가와 치료용량 증가와는 유의한 상관성은 없었다. (p=0.169)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에 따른 방사성옥소 치료용량은 2 ng/mL를 보인 군에서 $149{\pm}26 \;mCi$, 2 ng/mL이상 5 ng/mL 미만을 보인 군에서 $156{\pm}17\;mCi$, 5 ng/mL이상 10 ng/mL 미만을 보인 군에서 $156{\pm}13\;mCi$, 10 ng/mL이상 50 ng/mL 미만을 보인 군에서 $147{\pm}24 \;mCi$, 50 ng/mL이상을 보인 군에서 $175{\pm}42\;mCi$를 보여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와 방사성옥소치료용량과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p=0.252) 결론: 분화 갑상선암으로 갑상선 전절제술 후에 최초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용량을 결정하는데 병리적 병기나 혈청 갑상선글로불린 수치가 I-123 전신 스캔을 대신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최근 조기건강검진에 대한 관심의 고조와 환경의 변화로 분화 갑상선암 진단 후 갑상선제거수술 및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저자들은 분화 갑상선암으로 진단 받고 갑상선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에서 최초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시 적절한 투여용량을 결정하는데 있어 병리적 병기소견이나 혈청 갑상선 글로불린치가 I-123 전신 스캔을 대신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갑상선 전절제술과 중앙 및 주변 림프절 제거술 후에 분화 갑상선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 중에서 1차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 전에 I-123 전신스캔을 시행한 58명(남:녀=13:45, 나이 $44.5{\pm}11.5$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병리적 병기(T, N stage)는 2002 AJCC 기준에 따라 구분하였으나 나이에 따른 분류는 하지 않았다. 갑상선호르몬 중지 후 혈청 갑상선자극호르몬, 갑상선 글로불린과 갑상선글로불린항체 측정 및 I-123전신 및 국소영상(5 mCi 경구투여 후 24시간)을 얻었다. I-131 방사성옥소 치료는 I-123 스캔 결과에 따라 100 mCi에서 250 mCi 용량으로 시행하고, 치료용량과 병리적 병기,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와의 관계를 비교하였다. 결과: I-131을 사용한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는 5명(8.6%)에서 100 mCi, 43명(74.1%)에서 150 mCi, 6명(10.3%)에서 180 mCi. 3명(5.2%)에서 200 mCi, 1명(1.7%)에서 250 mCi로 각각 시행하였다. 병리적 병기에 따른 방사성옥소 치료용량은 stage I (n=9) $154{\pm}25\;mCi$, stage II (n=4), $175{\pm}50\;mCi$, Stage III (R=38); $149{\pm}21\;mCi$, Stage IV (n=7); $161{\pm}20\;mCi$을 보여 병리적 병기 증가와 치료용량 증가와는 유의한 상관성은 없었다. (p=0.169)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에 따른 방사성옥소 치료용량은 2 ng/mL를 보인 군에서 $149{\pm}26 \;mCi$, 2 ng/mL이상 5 ng/mL 미만을 보인 군에서 $156{\pm}17\;mCi$, 5 ng/mL이상 10 ng/mL 미만을 보인 군에서 $156{\pm}13\;mCi$, 10 ng/mL이상 50 ng/mL 미만을 보인 군에서 $147{\pm}24 \;mCi$, 50 ng/mL이상을 보인 군에서 $175{\pm}42\;mCi$를 보여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와 방사성옥소치료용량과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p=0.252) 결론: 분화 갑상선암으로 갑상선 전절제술 후에 최초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용량을 결정하는데 병리적 병기나 혈청 갑상선글로불린 수치가 I-123 전신 스캔을 대신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Purpose: Recently, a number of patients needed total thyroidectomy and high dose radioiodine therapy (HD-RAI) get increased mor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whether pathological staging (PS) and serum thyroglobulin (sTG) level could replace the diagnostic I-123 scan for the determination o...
Purpose: Recently, a number of patients needed total thyroidectomy and high dose radioiodine therapy (HD-RAI) get increased mor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whether pathological staging (PS) and serum thyroglobulin (sTG) level could replace the diagnostic I-123 scan for the determination of therapeutic dose of HD-RAI in patients with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Materials and Methods: Fifty eight patients (M:F=13;45, age $44.5{\pm}11.5\;yrs$) who underwent total thyroidectomy and central or regional lymph node dissection due to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were enrolled. Diagnostic scan of I-123 and sTG assay were also performed on off state of thyroid hormone. The therapeutic doses of I-131 (TD) were determined by the extent of uptakes on diagnostic I-123 scan as a gold standard. PS was graded by the criteria recommended in 6th edition of AJCC cancer staging manual except consideration of age. For comparison of the determination of therapeutic doses, PS and sTG were compared with the results of I-123 scan. Results: All patients were underwent HD-RAI. Among them, five patients (8.6%) were treated with 100 mCi of I-131, fourty three (74.1%) with 150 mCi, six (10.3%) with 180 mCi, three (5.2%) with 200 mCi, and one (1.7%) with 250 mCi, respectively. On the assessment of PS, average TDs were $154{\pm}25\;mCi$ in stage I (n=9), $175{\pm}50\;mCi$ in stage II (n=4), $149{\pm}21\;mCi$ in stage III (n=38), and $161{\pm}20\;mCi$ in stage IV (n=7).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not shown between PS and TD (p=0.169). Among fifty two patients who had available sTG, 25 patients (48.1%) having below 2 ng/mL of sTG were treated with $149{\pm}26\;mCi$ of I-131, 9 patients (17.3%) having $2{\leq}\;sTG\;<5\;ng/mL$ with $156{\pm}17\;mCi$, 5 patients (9.6%) having $5{\leq}\;sTG\;<10\;ng/mL$ with $156{\pm}13\;mCi$, 7 patients (13.5%) having $10{\leq}sTG\;<50\;ng/mL$ with $147{\pm}24\;mCi$, and 6 patients (11.5%) having above 50 ng/mL with $175{\pm}42\;mCi$.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between sTG level and TD (p=0.252) was not shown. Conclusion: In conclusion, PS and sTG could not replace the determination of TD using I-123 scan for first HD-RAI in patients with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Purpose: Recently, a number of patients needed total thyroidectomy and high dose radioiodine therapy (HD-RAI) get increased mor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whether pathological staging (PS) and serum thyroglobulin (sTG) level could replace the diagnostic I-123 scan for the determination of therapeutic dose of HD-RAI in patients with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Materials and Methods: Fifty eight patients (M:F=13;45, age $44.5{\pm}11.5\;yrs$) who underwent total thyroidectomy and central or regional lymph node dissection due to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were enrolled. Diagnostic scan of I-123 and sTG assay were also performed on off state of thyroid hormone. The therapeutic doses of I-131 (TD) were determined by the extent of uptakes on diagnostic I-123 scan as a gold standard. PS was graded by the criteria recommended in 6th edition of AJCC cancer staging manual except consideration of age. For comparison of the determination of therapeutic doses, PS and sTG were compared with the results of I-123 scan. Results: All patients were underwent HD-RAI. Among them, five patients (8.6%) were treated with 100 mCi of I-131, fourty three (74.1%) with 150 mCi, six (10.3%) with 180 mCi, three (5.2%) with 200 mCi, and one (1.7%) with 250 mCi, respectively. On the assessment of PS, average TDs were $154{\pm}25\;mCi$ in stage I (n=9), $175{\pm}50\;mCi$ in stage II (n=4), $149{\pm}21\;mCi$ in stage III (n=38), and $161{\pm}20\;mCi$ in stage IV (n=7).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not shown between PS and TD (p=0.169). Among fifty two patients who had available sTG, 25 patients (48.1%) having below 2 ng/mL of sTG were treated with $149{\pm}26\;mCi$ of I-131, 9 patients (17.3%) having $2{\leq}\;sTG\;<5\;ng/mL$ with $156{\pm}17\;mCi$, 5 patients (9.6%) having $5{\leq}\;sTG\;<10\;ng/mL$ with $156{\pm}13\;mCi$, 7 patients (13.5%) having $10{\leq}sTG\;<50\;ng/mL$ with $147{\pm}24\;mCi$, and 6 patients (11.5%) having above 50 ng/mL with $175{\pm}42\;mCi$.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between sTG level and TD (p=0.252) was not shown. Conclusion: In conclusion, PS and sTG could not replace the determination of TD using I-123 scan for first HD-RAI in patients with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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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 연구는 분화 갑상선암으로 진단 받고 갑상선제거 수 술을 받은 환자에서 잔류 갑상선 조직과 미세 전이 병소를 제거할 목적으로 시행되는 최초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 시 투여용량을 결정하는데 있어 1-123 전신 스캔을 대신하여 병리적 병기소견이나 혈청 갑상선글로불린 수치를 이 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분화 갑상선암으로 진단 받고 갑상선제거 수 술을 받은 환자에서 최초로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시 투 여용량을 결정하는데 있어 병리적 병기소견, 혈청 갑상선 글로불린 수치와 1-123 전신 스캔 소견의 상관성을 알아봄 으로써 수술 후 얻은 병리적 병기나 혈청 갑상성글로불린 이 1-123 전신 스캔을 대신하여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시 투여용량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았다.
목적 : 최근 조기건강검진에 대한 관심의 고조와 환경의 변화로 분화 갑상선암 진단 후 갑상선제거수술 및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저자들 은 분화 갑상선암으로 진단 받고 갑상선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에서 최초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시 적절한 투여용 량을 결정하는데 있어 병리적 병기소견이나 혈청 갑상선 글로불린치가 1-123 전신 스캔을 대신할 수 있는지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갑상선 전절제술과 중앙 및 주변 림프절 제거술 후에 분화 갑상선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 중에서 1차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 전에 1-123 전신 스캔을 시행한 58명(남:녀=13:45, 나이 44.
고용량치 료시 투여 용량결정에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보고되고 있으나 저자들은 갑상선호 르몬 복용 중지 후 3주경과 시 H23 전신 스캔을 시행하여 남아 있는 잔류갑상선 유무와 주변 림프절 섭취 정도에 따라 1-131 투여용량을 정하고 5주에 입원하여 치료하였다. 즉 1-1237}- 기절효과가 없다고 알려져 있고, 한 번의 갑상선 호르몬 중지로 치료까지 시행하여 인위적인 갑상선호르몬 중지로 인하여 야기되는 불편을 환자들에게서 줄여주고자 하였다. 일반적으로 저자의 경우 잔류 갑상선 조직에는 100 mCi, 림프절 전이가 동반된 경우에는 150~180 mCi, 원격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200~250 mCi의 용량을 투여 하였다.
제안 방법
갑상선호르몬 중지 후 혈청 갑상선자극호르몬, 갑상선 글로불린과 갑상선글로불린항체 측정 및 1-123 전신 및 국 소영상(5 mCi 경구투여 후 24시간)을 얻었다. 1-131 방사 성옥소 치료는 1-123 스캔 결과에 따라 100 mCi에서 250 mCi 용량으로 시행하고, 치료용량과 병리적 병기, 혈청 갑 상선글로불린치와의 관계를 비교하였다. 결과: 1-131 을 사용한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는 5명(8.
병리적 병기(T, N stage)는 2002 AJCC 기준에 따라 구분하였으나 나이에 따른 분류는 하지 않았다. 갑상선호르몬 중지 후 혈청 갑상선자극호르몬, 갑상선 글로불린과 갑상선글로불린항체 측정 및 1-123 전신 및 국 소영상(5 mCi 경구투여 후 24시간)을 얻었다. 1-131 방사 성옥소 치료는 1-123 스캔 결과에 따라 100 mCi에서 250 mCi 용량으로 시행하고, 치료용량과 병리적 병기, 혈청 갑 상선글로불린치와의 관계를 비교하였다.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를 위한 입원 계획에 따라 입원 5주전부터 T4 제제 복용을 중지하여 입원 2주전에 5 mCi 의 1-123 를 경구투여 후에 24시간 경과시에 저에너지 고 해상도 다중평행구멍조준기가 장착된 이중헤드감마카메라(ECAM, Siemens, Germany)로 전신 및 두경부 국소영상을 얻었고, 이어서 바늘구멍조준기가 장착된 감마카메라(ZLC-37, Siemens, Germany)로 경부 국소영상을 추가 로 얻었다. 1-131 치료용량은 1-123섭취가 잔류 갑상선 조 직에 국한된 경우에는 100 mCi, 잔류 갑상선 조직과 5개 미만의 인접한 림프절에서 섭취를 보이는 경우에는 150 mCi, 잔류 갑상선 조직과 5개 이상의 인접한 림프절이나 원위부 림프절에서 섭취를 보이는 경우에는 180 mCi, 폐전이를 보인 경우에는 200 mCi, 폐와 다발성 골전이를 보 인 경우에는 250 mCi로 하였다.
국내에서 IT23를 생산하는 시설이 원자력의학원 1곳인 국내현황에서 불가피한 생산 중지가 발생하는 경우를 대 비하여 병리적 병기나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로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를 위한 1-131 투여용량을 결정할 수 있는 지를 알아보았다. 분화 갑상선암에서 병리적 병기가 치료성 적이나 예후에 영향을 준다는 많은 보고가 있고,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가 재발이나 원격 전이를 예측하는데 유용 하다는 보고 역시 많이 있다.
모든 환자에서 갑상선 전절제술과 중앙 및 주변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한 후 2002년도에 개정된 제6판 AJCC (American joint Committee Cancer) 기준에 의거하여 종양의 크기 및 주변 조직과의 관계에 따라 T stage를 구분 하였고, 주변 림프절 침 범 정도에 따라 N stage를 나눈 후에 나이에 따른 구분 없이 모두 45세 이상에 적용하는 병 리적 병기pathological staging)를 적용하였다. 또한 병 기 IVA, IVB, IVC에 해당하는 경우 세세한 구분 없이 모두 병리적 병기 IV로 하였다.
검사를 위한 혈액 채취는 모든 환자에서 T4 제제 복용 중지 후 약 3~4주 사이에 내원하여 1-123 경구투여 전에 시행하였다. 측정된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는 측정한계를 고려하여 2 ng/mL미만, 2 ng/mL 이상에서 5 ng/mL 미만, 5 ng/mL 이상에서 10 ng/mL 미만, 10 ng/mL 이상에서 50 ng/mL 미만과 50 ng/mL 이상을 보인 군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6년 8월부터 2007년 4월까지 분화 갑상선암으로 진 단 받고 갑상선 전절제술과 중앙과 주변 림프절제거술을 시행 받고 1-123 전신 스캔 후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를 받은 환자 58명(남:녀 =13:45, 나이 44.5±11.5세)을 대상으로 하였다.(Fig.
고체상 이중위치 면역방사계수검사(immunoradiometric assay; IRMA)을 이용하는 상품화된 측정 키트(ELISA- hTG®, CIS biointernational, France)를 사용하여 제시된 표준 방법으로 혈청 갑상선 글로불린을 측정하였다. 검사를 위한 혈액 채취는 모든 환자에서 T4 제제 복용 중지 후 약 3~4주 사이에 내원하여 1-123 경구투여 전에 시행하였다. 측정된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는 측정한계를 고려하여 2 ng/mL미만, 2 ng/mL 이상에서 5 ng/mL 미만, 5 ng/mL 이상에서 10 ng/mL 미만, 10 ng/mL 이상에서 50 ng/mL 미만과 50 ng/mL 이상을 보인 군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저자들 은 분화 갑상선암으로 진단 받고 갑상선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에서 최초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시 적절한 투여용 량을 결정하는데 있어 병리적 병기소견이나 혈청 갑상선 글로불린치가 1-123 전신 스캔을 대신할 수 있는지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갑상선 전절제술과 중앙 및 주변 림프절 제거술 후에 분화 갑상선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 중에서 1차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 전에 1-123 전신 스캔을 시행한 58명(남:녀=13:45, 나이 44.5± 11.5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병리적 병기(T, N stage)는 2002 AJCC 기준에 따라 구분하였으나 나이에 따른 분류는 하지 않았다.
데이터처리
0)을 이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병리적 병기나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에 따른 군들 에서의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를 위하여 투여된 1-131 치 료용량의 차이는 AN0VA 검정을 수행하여 P 값이 0.05미만인 경우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이론/모형
고체상 이중위치 면역방사계수검사(immunoradiometric assay; IRMA)을 이용하는 상품화된 측정 키트(ELISA- hTG®, CIS biointernational, France)를 사용하여 제시된 표준 방법으로 혈청 갑상선 글로불린을 측정하였다. 검사를 위한 혈액 채취는 모든 환자에서 T4 제제 복용 중지 후 약 3~4주 사이에 내원하여 1-123 경구투여 전에 시행하였다.
성능/효과
병리적 병기에 따른 방사성옥소 치료용량은 stage I (n=9); 154±25 mCi, stage II (n=4): 175±50 mCi, stage Ⅲ (n=38); 149±21 mCi, stage IV (n=7):161+20 mCi을 보여 병리적 병기 증가와 치료용량 증가와는 유의한 상관성은 없었다.(p=0.169) 혈청 갑상선글로불린 치에 따른 방사성옥소 치료용량은 2 ng/mL를 보인 군에서149±26 mCi, 2 ng/mL이상 5 ng/mL 미만을 보인 군에서 156+17 mCi, 5 ng/mL이상 10 ng/mL 미만을 보인 군에서 156±13 mCi, 10 ng/mL이상 50 ng/mL 미만을 보인 군에서 147±24 mCi, 50 ng/mL이상을 보인 군에서 175+42 mCi를 보여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와 방사성옥소 치료용량과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p=0.
169) 혈청 갑상선글로불린 치에 따른 방사성옥소 치료용량은 2 ng/mL를 보인 군에서149±26 mCi, 2 ng/mL이상 5 ng/mL 미만을 보인 군에서 156+17 mCi, 5 ng/mL이상 10 ng/mL 미만을 보인 군에서 156±13 mCi, 10 ng/mL이상 50 ng/mL 미만을 보인 군에서 147±24 mCi, 50 ng/mL이상을 보인 군에서 175+42 mCi를 보여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와 방사성옥소 치료용량과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p=0.252) 결론: 분화 갑상선암으로 갑상선 전절제술 후에 최초 고용량 방 사성옥소 치료용량을 결정하는데 병리적 병기나 혈청 갑 상선글로불린 수치가 1-123 전신 스캔을 대신하기는 어려 울 것으로 생각된다
1 %)으로 병기 Ⅲ가 가장 많았다. 각 병기에 따른 투여 된 방사성옥소 치료용량을 평가하였을 때 병기 I군에서 154±25 mCi, 병기 II 군에서 175±50 mCi, 병기 Ⅲ 군에서 149±21 mCi, 병기 IV 군에서 161±20 mCi을 보이고 있어 병리적 병기 증가 정도와 방사성옥소 치료용량증가와는 유의한 상관성은 없었다(Table l)(Fig. 2).
1-131 방사 성옥소 치료는 1-123 스캔 결과에 따라 100 mCi에서 250 mCi 용량으로 시행하고, 치료용량과 병리적 병기, 혈청 갑 상선글로불린치와의 관계를 비교하였다. 결과: 1-131 을 사용한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는 5명(8.6%)에서 100mCi, 43명(74.1%)에서 150 mCi, 6명(10.3%)에서 180 mCi, 3명(5.2%)에서 200 mCi, 1명(1.7%)에서 250 mCi로 각각 시행하였다. 병리적 병기에 따른 방사성옥소 치료용량은 stage I (n=9); 154±25 mCi, stage II (n=4): 175±50 mCi, stage Ⅲ (n=38); 149±21 mCi, stage IV (n=7):161+20 mCi을 보여 병리적 병기 증가와 치료용량 증가와는 유의한 상관성은 없었다.
결론적으로 분화 갑상선암으로 갑상선전절제술 후에 최 초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용량을 결정하는데 병리적 병 기나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는 큰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1-123 전신 스캔을 시행하여 치료용량을 결정하는 것이 좋 을 것으로 생각된다.
7%)에서 250 mCi로 각각 시행하였다. 병리적 병기에 따른 방사성옥소 치료용량은 stage I (n=9); 154±25 mCi, stage II (n=4): 175±50 mCi, stage Ⅲ (n=38); 149±21 mCi, stage IV (n=7):161+20 mCi을 보여 병리적 병기 증가와 치료용량 증가와는 유의한 상관성은 없었다.(p=0.
림프절 전이의 경우 바늘구멍조준기로 얻은 국소 영상에서 잔류 갑상선 부위에 국한하여 5개 미만의 림프 절 전이에는 150 mCi를 투여하고 5개 이상이 보이거나 다른 부위의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180 mCi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모든 환자에서 갑상선 전절제술을 시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123 전신 스캔과 국소영상에서 잔류 갑상선이 거의 모든 환자에서 관찰되었고, 약 74.1% 환자에서 5개 미만의 주변 림프절 전이 소견이 의 심되어 150 mCi로 치료를 받았다. 지금까지 보고된 다른 연구보다 주변 림프절 전이가 많이 발견된 이유는 연구 대 상자가 모두 수술 후 처음으로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잔류 갑상선 조직이 많이 남아 있어 림프절로 오인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5%)에서 보였다(Table 1).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에 따른 투여된 방사성옥소 치 료용량을 평가하였을 때 2 ng/mL를 보인 군에서 149±26 mCi, 2 ng/mL이상 5 ng/mL 미 만을 보인 군에서 156±17 mCi, 5 ng/mL이상 10 ng/mL 미만을 보인 군에서 156±13 mCi, 10 ng/mL이상 50 ng/mL 미만을 보인 군에서 147±24 mCi, 50 ng/mL이상을 보인 군에서 175±42 mCi를 보여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 와 방사성옥소 치료용량과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Table 2)(Fig. 3).
후속연구
이 연구는 분화 갑상선암 환자에서 갑상선 전절제술 시 행과 1-123 전신 스캔사이에 약 68일 정도 차이가 있고, 갑 상선 제거 수술과 더불어 시행된 제거된 림프절 상태가 남 아 있는 림프절 전이 유무를 정확하게 반영할 수 없다는 제한점이 있다. 격리치료실이 충분히 확보되는 경우 갑상 선 제 거술과 1-123 전신 스캔 시행 간격을 줄이고, 또한 충 분한 림프절 제거 및 정확한 분별을 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격리치료실 부족으로 인하여 불가 피하게 더욱 지연되는 다른 병원들에 비하여 전북대학교 병원에서는 비교적 빠른 시일에 최초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고, 비교적 적극적인 수술을 시행하고 있어 이 연구 결과도 의미는 있다고 생각된다.
이 연구는 분화 갑상선암 환자에서 갑상선 전절제술 시 행과 1-123 전신 스캔사이에 약 68일 정도 차이가 있고, 갑 상선 제거 수술과 더불어 시행된 제거된 림프절 상태가 남 아 있는 림프절 전이 유무를 정확하게 반영할 수 없다는 제한점이 있다. 격리치료실이 충분히 확보되는 경우 갑상 선 제 거술과 1-123 전신 스캔 시행 간격을 줄이고, 또한 충 분한 림프절 제거 및 정확한 분별을 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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