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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때마다 한 대씩 더 맞았다. 인출장은 한 권에 먹이 진하거나 희미한 글자 한 자가 있을 때 30대의 매를 맞고 한 자가 더 틀릴 때마다 한대씩 더 맞았다. 교서관은 다섯 자 이상 틀렸을 때는 파직되었고, 창준 이하의 장인들은 매를 맞은 뒤 50일의 근무 일자를 깎는 벌을 받도록 하였다.
- 인출장은 한 권에 먹이 진하거나 희미한 글자 한 자가 있을 때 30대의 매를 맞고 한 자가 더 틀릴 때마다 한대씩 더 맞았다. 교서관은 다섯 자 이상 틀렸을 때는 파직되었고, 창준 이하의 장인들은 매를 맞은 뒤 50일의 근무 일자를 깎는 벌을 받도록 하였다. 이처럼 교서관의 소속 직원을 관리하고 벌칙 기준을 규정함으로써 국가적 차원에서 서적의 인쇄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였음을 알 수 있다.
대상 데이터
- 내서성은 995년(성종 14)에 비서성으로 개칭되었고, 기능이 강화되었다. 비서성은 왕립 도서관의 역할 뿐만 아니라, 중앙과 지방 관아에서 제작한 책판을 수집 . 관리하고, 서적을 직접 인쇄하고 배포하는 관영인쇄 .
- 소속 관원으로는 녹사 2명이 있었고, 이속으로는 기사, 기관, 서자 등 각 2명이 있었다. 서적점은 1101년에 서적포로, 1392년에는 서적원으로 바뀌었다.
- 수장제원은 교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각종 목판, 활자, 도서 및 제사용 향과 축문 등을 보관하고 경비하는 일을 하였다. 교서관에 총 44명이 근무하였는데 , 하루 2교대로 나누어 일을 하였다. 이들 중 사준(종8품) 잡직이란 직책은 수장제원의 체아직중 최상급이었다.
- 한편, 서적 제본을 담당하는 장책제원이 있는데, 총 20 명이 근무를 하였다. 수장제원과 장책제원은 서리 중에서도 가장 낮은 계급이었다.
- " data-before="한다" data-ocr-fix="">한다. 하여 술 120병을 하사하였고, 세종 39년에는『통감속편』을 인쇄한 공로로 주자소에 면포(무명) 74필, 정포 52필을 주어 포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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