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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 설정
- 인공치는 의치상 재료와의 영구적인 결합력, 타액과 용해제에 대한 저항성, 저작압을 견딜 수 있는 높은 충격 강도, 결정된 교합 수직 고경을 유지하고 비기능성 움직임에 견딜 수 있는 높은 마모 저항성, 교합 조절 용이성 등의 기본적인 기계적인 요구 조건을 만족함은 물론, 적절한 투명성, 색조 안정성 등의 심미적인 요구 또한 충족되어야 한다.2 가철성 의치의 심미성은 그 종류에 관계없이 인공치에 의하여 제일 잘 표현 된다.3 이러한 인공치는 우선 환자의 안모와 조화를 이루는 적절한 형태, 크기의 인공치가 선택되어야 하고 우수한 심미성을 위해 일차적으로 환자의 피부색이나 인접치 색상과 조화를 이루도록 선택되어야 한다.
제안 방법
- 또한 커피는 의치상 레진이나 수복용 레진의 색 안정성에 관한 연구에 자주 사용되었다.12,13,15,16 이에 본 실험에서는 증류수를 대조군으로 하고 실험군으로 간장, 고추장, 커피를 사용하였다.
- CIE 표색계에서는 객관화된 표준광원으로 A, B, C, D를 제시하고 있는데, A는 백열등 (2854°K), B는 오후의 자연광 (2879°K), C는 맑은 날의 평균적인 자연광 (6770°K), 그리고 D는 평균적인 자연광 (6500°K)을 의미한다.22 본 연구에서는 시편의 색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표준광원으로 D광원이 적용되는 분광광도계 (CM503i, Minolta Co, Tokyo, Japan)를 사용하여 색조를 평가하였다.
- 24시간 동안 증류수에 보관하였던 시편들을 증류수에서 5분간 초음파 세척하고, 거즈로 건조시킨 후 분광광도계를 이용하여 착색 처리 전 색조의 수치를 측정 및 기록 하였다.
- 3 자극치를 수학적으로 변형시켜 컴퓨터를 통해 색 공간좌표값인 L*, a*, b*, ΔE*를 구하였다.
- 각각의 인공치를 여러 오염원에 침전시킨 후 시간에 따른 색 변화를 분광광도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 본 연구에서는 레진 인공치아 (Endura Anterio®, Duracross Physio®, Trubyte Biotone®)를 여러 오염원 (간장, 고추장, 커피)과 증류수에 침천시키고, 1일, 1주, 2주, 4주, 8주 후에 분광광도계를 이용해 색상 변화를 측정하여 Δ E* 값을 산출하였고 이를 분석하여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 측정 전 시편들을 흐르는 물에서 브러쉬로 표면의 오염원을 제거 한 후 건조하여 즉시 측정하였다. 색상 측정을 위해 분광광도계의 광학부에 흡광통을 놓고 영점조정 (zero calibration)을 한 후 표준 백색판 (standard white reflector plate)을 사용하여 표준조정 (white calibration)을 하였고 영점조정과 표준조정이 끝난 후 시편을 광학부에 밀착시키고 색상을 측정하였다. 이 때 색상측정은 치아의 중앙부위 중에서 무작위로 3점을 선택하여 한 지점당 3회씩 측정한 후 그 평균값을 이용하여 L*, a*, b*값을 측정 하였다.
- 색상 측정을 위해 분광광도계의 광학부에 흡광통을 놓고 영점조정 (zero calibration)을 한 후 표준 백색판 (standard white reflector plate)을 사용하여 표준조정 (white calibration)을 하였고 영점조정과 표준조정이 끝난 후 시편을 광학부에 밀착시키고 색상을 측정하였다. 이 때 색상측정은 치아의 중앙부위 중에서 무작위로 3점을 선택하여 한 지점당 3회씩 측정한 후 그 평균값을 이용하여 L*, a*, b*값을 측정 하였다. 색상차이는 L*, a*, b* 값을 이용하여 ΔE*을 산출하였다.
- 여러 문헌들을 고찰해 볼 때 의치 심미의 한 부분을 담당하는 의치상 레진의 색 안정성에 관한 연구들은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가철성 의치의 심미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인공치의 색 안정성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고 현재 이루어진 대부분의 연구가 차나 식용 음료 등에 관한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간장, 고추장, 커피에 현재 시판되는 아크릴 레진 치와 강화형 레진 치를 이용하여 일정기간 침전 시킨 후 분광광도계를 이용하여 얻어진 인공치의 색상 변화를 측정하여 비교분석하였다.
- 인공치의 보관을 위해 항온기 (DS-63, Yamato Co., Tokyo, Japan)를 사용하였고 침전 후 색상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분광광도계 (Spectrophotometer CM-503i, Minolta Co., Tokyo, Japan)를 사용하였다(Fig. 4).
- 침전시킨 시편들은 침전 후 각각 1일, 1주, 2주, 4주 그리고 8주 후에 분광광도계를 이용하여 색조를 측정하였다. 측정 전 시편들을 흐르는 물에서 브러쉬로 표면의 오염원을 제거 한 후 건조하여 즉시 측정하였다. 색상 측정을 위해 분광광도계의 광학부에 흡광통을 놓고 영점조정 (zero calibration)을 한 후 표준 백색판 (standard white reflector plate)을 사용하여 표준조정 (white calibration)을 하였고 영점조정과 표준조정이 끝난 후 시편을 광학부에 밀착시키고 색상을 측정하였다.
- 침전시킨 시편들은 침전 후 각각 1일, 1주, 2주, 4주 그리고 8주 후에 분광광도계를 이용하여 색조를 측정하였다. 측정 전 시편들을 흐르는 물에서 브러쉬로 표면의 오염원을 제거 한 후 건조하여 즉시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Endura Anterio® (Shoufu, Kyoto, Japan) (Fig. 1), Duracross Physio® (Nissin, Kyoto, Japan) (Fig. 2), Trubyte Biotone® (Dentsply, York, USA) (Fig. 3)을 각 40개씩 120개를 사용하였다(Table I).
- Endura Anterio®, Duracross Physio®, Trubyte Biotone®을 10개씩 각각 간장, 고추장, 커피, 증류수에 침전시켰으며, 총 120개의 인공치를 사용하였다(Table III).
- 인공치를 침전시킨 오염원으로는 간장, 고추장, 커피를 사용하였고 대조군으로는 증류수를 사용하였다(Table II).
데이터처리
- (SPSS Inc., Chicago, USA)를 사용하여 one-way ANOVA test, Scheffe´ test를 시행하였으며 95% 유의수준으로 검증하였다.
- 각 침전 시기에서 오염원에 대한 one-way ANOVA test를 시행하였다.
이론/모형
- 시편색상을 측정하는 기구인 분광광도계는 spectral sensor (multiple sensor) 방식의 측정경 3 mm를 가지며 표준광원으로 D65 광원을 사용하고 시야각은 2°로 하였다.
성능/효과
- 1. 간장과 커피에서는 침전 시간에 따라 다양한 ΔE*값의 차이를 나타냈으나 고추장에서는 침전 시기에 관계없이 Duracross Physio®가 Trubyte Biotone®에 비해 유의하게 작은 ΔE*값을 보였다(P< .05).
- 2. Endura Anterio®의 8주, Duracross Physio®의 4주, 8주 측정치를 제외하고는 인공치의 종류에 관계없이 고추장에서 가장 큰 ΔE*값의 차이를 나타내었다(P < .05).
- 3. 고추장에 침전된 Endura Anterio®와 Trubyte Biotone®은 다른 오염원과 비교하여 유의한 a*, b* 값을 보인 반면 Duracross Physio®에서는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P< .05).
- Trubyte Biotone®는 간장과 비교하여 커피에서 유의한 값의 변화가 나타났고 고추장은 증류수, 간장, 커피에 비하여 유의한 값의 변화를 보였다(P< .05) (Table XVI).
- 간장에서는 그 차이는 크지 않지만 1주와 8주에서 Trubyte Biotone®이 다른 인공치에 비하여 유의하게 안정적인 것을 볼 수 있었고, 커피에서는 1주와 2주에서만 Trubyte Biotone®보다 Endura Anterio®에서 유의한 ΔE* 값의 차이를 보였다 (P< .05).
- 이상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침전시기에 관계없이 Duracross Physio®는 Trubyte Biotone®보다 더 적은 ΔE*의 변화를 보였다 (P < .05)(Table V).
- 이상의 결과로 볼 때 Duracross Physio®가Endura Anterio®, Trubyte Biotone®에 비하여 비교적 적은 색상 변화를 나타내고 고추장이 인공치의 색상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이나 ΔE* 값이 모두 3.3 이하이므로 임상적으로 허용가능하리라 사료된다.
- 인공치의 종류에 따른 ΔE* 비교 시, Endura Anterio®의 8주, Duracross Physio®의 4주, 8주 측정치를 제외하고는 세 종류의 인공치 모두에서 다른 시료에 비하여 고추장에서 더 큰 ΔE* 값의 차이를 보였다.
후속연구
- 이는 본 실험 시 인공치의 표면에 아무런 처리를 하지 않은 점과 침전 후 측정 전에 브러쉬를 이용하여 충분히 세척한 점이 원인으로 생각된다. 의치 제작 시 인공치의 표면에 손상을 가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환자에게 의치 세정의 중요성을 충분히 주지시킨다면 위의 인공치들은 임상적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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