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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적 산란신호의 모델링과 실험적 검증
Modeling of Scattered Signal from Ship Wake and Experimental Verification 원문보기

한국음향학회지= The journal of the acoustical society of Korea, v.28 no.1, 2009년, pp.10 - 18  

지윤희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개발공학과) ,  이재훈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개발공학과) ,  김재수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개발공학과) ,  김정해 (LIG 넥스원(주)) ,  김우식 (국방과학연구소) ,  최상문 (국방과학연구소)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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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는 수상 운동체는 반경 $8{\sim}200{\mu}m$ 크기의 미세기포군을 포함하는 기포항적을 발생시킨다. 경우에 따라 10여분 이상 지속되는 수중 미세기포는 음향산란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며, 기포가 존재하는 동안 능동소나에 의한 지속적인 탐지가 가능하다. 본 논문에서는 기포항적에 존재하는 미세기포의 사공간적인 분포변화에 따라 산란되는 음파를 모의하는 잔향음 모델을 제시하였다. 기포항적 산란신호의 모델은 음향학적 모델과 운동학적 모델로 이루어져 있으며 음향학적 모델에서는 미세기포의 공간분포를 체적산란강도로 변환하여 공간에 대한 적분을 수행하고, 운동학적 모델은 해양공간의 고정좌표계와 능동소나에 고정된 국부좌표계 사이의 좌표변환을 위한 오일러변환을 기반으로 구현되었다. 구현된 모델의 점증을 위해 2007년 9월 한국해양대학교 앞 해상에서 실제 선박을 운항하여 기포항적을 발생시킨 후 일정간격으로 신호를 획득하여 분석하였고, 이를 모델에 적용하여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A moving surface vessel generates a ship wake which contains a cloud of micro-bubbles with radii ranging between $8{\sim}200{\mu}m$. Such micro-bubbles can be detected by active sonar system for more than ten minutes depending on the size and speed of the surface vessel. In this paper, a ...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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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체적산란강도는 미세기포의 공간적 밀도 (density)와 밀접한 비례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면 수중 기포군의 분포와 산란신호의 지속성에 대한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산란신호의 진폭 (amplitude) 을 결정하는 기포의 체적산란강도를 도출하기 위해 실측 산란신호를 분석하였다. 10초 간격마다 획득된 시간신호를 힐버트 변환하고, 음향센서의 RVS (Receiving Voltage Sensitivity)와 TVR (Transmitted Voltage Response)을 고려한 후 식 (4)을 이용하여 수심을 1 cm 간격으로 균일하게 나누어 수심별 미세기포의 체적산란강도를 정량화 하였다.
  • 체적산란강도는 미세기포의 공간적 밀도 (density)와 밀접한 비례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면 수중 기포군의 분포와 산란신호의 지속성에 대한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산란신호의 진폭 (amplitude) 을 결정하는 기포의 체적산란강도를 도출하기 위해 실측 산란신호를 분석하였다. 10초 간격마다 획득된 시간신호를 힐버트 변환하고, 음향센서의 RVS (Receiving Voltage Sensitivity)와 TVR (Transmitted Voltage Response)을 고려한 후 식 (4)을 이용하여 수심을 1 cm 간격으로 균일하게 나누어 수심별 미세기포의 체적산란강도를 정량화 하였다.
  • 본 논문에서는 잔향음 (reverberation) 이론을 바탕으로 미세기포의 분포에 따른 산란신호의 모의를 위한 알고 리듬을 구현하였다. 그리고 알고리듬의 검증을 위한 실측신호의 획득은 2007년 9월 실시한 한국해양대학교 앞바다 해상시험에서 고주파수의 음향선I서를 이용하여 실제 선박의 이동속도와 궤적에 따라 발생되는 기포항적의 산란신호를 지속적으로 획득하였고, 동시에 고공촬영을 통해 해수면에 남는 기포항적의 기하학적 형상을 확인하였다.
  • 본 논문에서는 잔향음 (reverberation) 이론을 바탕으로 미세기포의 분포에 따른 산란신호의 모의를 위한 알고 리듬을 구현하였다. 그리고 알고리듬의 검증을 위한 실측신호의 획득은 2007년 9월 실시한 한국해양대학교 앞바다 해상시험에서 고주파수의 음향선I서를 이용하여 실제 선박의 이동속도와 궤적에 따라 발생되는 기포항적의 산란신호를 지속적으로 획득하였고, 동시에 고공촬영을 통해 해수면에 남는 기포항적의 기하학적 형상을 확인하였다.
  • 본 논문에서는 해수 중에 존재하여 매우 강하고 지속적 으로 음향산란을 일으키는 기포항적의 산란신호를 모의 하기 위한 알고리듬을 제시하였다. 또한, 실험적 검증을 위해 2007년 9월 힌국해양대학교 앞바다에서 실제 선박을 운항하여 해상시험을 수행하였다.
  • 본 논문에서는 해수 중에 존재하여 매우 강하고 지속적 으로 음향산란을 일으키는 기포항적의 산란신호를 모의 하기 위한 알고리듬을 제시하였다. 또한, 실험적 검증을 위해 2007년 9월 힌국해양대학교 앞바다에서 실제 선박을 운항하여 해상시험을 수행하였다.

가설 설정

  • 수중 배경소음은 백색잡음 (white noise)으로 가정하고, AWGN (Additive White Gaussian Noise)를 적용하여 모의된 신호에 잡음 (noise)을 섞었으며, 모의신호와 실측신호의 특성비교는 그림 11와 같다.
  • 수중 배경소음은 백색잡음 (white noise)으로 가정하고, AWGN (Additive White Gaussian Noise)를 적용하여 모의된 신호에 잡음 (noise)을 섞었으며, 모의신호와 실측신호의 특성비교는 그림 11와 같다.
  • 음파는 구형확산 (spherical spreading)을 가정하여 전파되며, 그림 3과 같은 구형 좌표계의 수직각 (elevation angle: 平、)、수평각 (azimuth angle: 0), 음원에서 산란체 (scatterer) 까지의 거리 r 에 의해 입사체적과 입사면적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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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6)

  1. R. D. Peltzer, W. D. Garrett, P. M, Srrwth, "A remote sensing study of a surface ship wake," IEEE J. Oceans, 17, 277-286, 1985 

  2. M. V. Trevorrow, S. Vagle, D. M. Farmer, "Acoustical measurements of microbubbles within ship wakes," J. Acoust. Soc. Am. 95, 1922-1930, 1994 

  3. G. C, Gaunaurd, H. Huang, "Sound scattering by bubble clouds near the sea surface," J. Acoust. Soc. Am. 107, 95-102, 2000 

  4. R. J. Urick, Principles of Underwater Sound, (3rd ed., McGraw-Hill, New York, 1983) 

  5. P. C. Etter, Underwater Acoustic Modeling, (2rd ed., E & FN SPON, 1996) 

  6. 성낙진, 능동 표적신호 합성, 석사학위논문, 한국해양대학교, 1994 

  7. W. S. Hodgkiss, Jr., "An Oceanic Reverberation Model," J. Acoust. Soc. Am. Vo. OE-9, 63-72, 1984 

  8. F. B. Jensen, W. A. Kuperman, M. B. Porter, H. s., "Com-putational Ocean Acoustical (AIP series in modern acoustics and signal processing)", (American Institute of Physics, New York, 1994) 

  9. F. H. Fisher, V. P. Simmons, "Sound absorption in sea water," J. Acoust. Soc. Am. 62, 558-564, 1997 

  10. J. C. Novarini, R. S. Keiffer, G. V. Norton, "A model for variations in the range and depth dependence of the sound speed and attenuation induced by bubble clouds under wind-driven sea surfaces," IEEE J. Oceanic. Eng., 23, 423-438, 1998 

  11. C. S. Clay, H. Medwin, Acoustical Oceanography : Principles and Applications, Wiley-Interscience, New York, 1977 

  12. R. P. Chapman, J. H. Harris, "Surface backscattering strengths measured with explosive sources," J. Acoust. Soc. Am. 34, 1592-1597, 1962 

  13. J. K. E. Tunaley, E. H. Buller, K. H. Wu, M. T. Rey, "The Simulation of the SAR Image of a Ship Wake," IEEE J. Trans. Geosci. Remote Sens., 29, 149-156, 1991 

  14. 지윤희, 이재훈, 김재수, 김우식, 최상문, "항적에 의한 산란신호의 실험적 연구," 제7회 해양무기 학술발표대회 논문 초록집, pp.64, 2008 

  15. 이재훈, 지윤희, 김재수, 김우식, 최상문, "항적내 미세기포의 $시{\cdot}공간적$ 분포," 한국해양과학기술협 의회공동학술대회 논문집, pp.2317-2318, 2008 

  16. 지윤희, 이재훈, 김재수, 김우식, 최상문, "항적 산란 신호의 이론과 모델링," 한국음양학회 춘계학술 발표대회 논문집, pp. 191-19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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