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부인과(婦人科)에서 상용하는 중완혈(中脘穴)과 관원혈(關元穴)의 득기감(得氣感)을 느끼는 자침(刺鍼) 깊이와 득기감(得氣感) 발현 양상에 대한 연구 A Research of the Needling Depth for Gaining Deqi and Quality of Those Sensation - In Chung-wan(CV12) and Kwan-wan(CV4) Loci, Often Used in Ob&Gy Treatment원문보기
Purpose: This research is to investigate the needling Depth for Deqi based onone's age, weight, and the level of obesity and the different Deqi sensation in Chung-wan and Kwan-wan. Methods: We took a research on Deqi for the 123 patients who visited a local Korean Medicine clinic at random. The vari...
Purpose: This research is to investigate the needling Depth for Deqi based onone's age, weight, and the level of obesity and the different Deqi sensation in Chung-wan and Kwan-wan. Methods: We took a research on Deqi for the 123 patients who visited a local Korean Medicine clinic at random. The variants were the age, the weight, thetotal fat rate, the waist-hip rate, BMI, the weight size, and the Sasang constitution. Result: Older patients need more depth of Deqi in Chung-wan and Kwan-wan compared to the younger ones. The higher the level of obesity(weight, total body fat rate, the waist-hip rate, BMI) goes up, the more Deqi in Chung-wan and Kwan-wan goes deeply. As the level of obesity goes down in the order of Taeeum-in, Soyang-in, Soeum-in, the depth of Deqi also decreases in Chung-wan and Kwan-wan. Deqi in Chung-wan is the feeling of pressure around the acu-point, and Deqi in Kwan-wan is the feeling that it spreads out to the upper, lower, the right, and the left side of the acu-point. Conclusion: In case of Needling Depth for Deqi on Chung-wan and Kwan-wan, that increases or decreases as the age, the level of obesity(the physique), and the Sasang constitution changes.
Purpose: This research is to investigate the needling Depth for Deqi based onone's age, weight, and the level of obesity and the different Deqi sensation in Chung-wan and Kwan-wan. Methods: We took a research on Deqi for the 123 patients who visited a local Korean Medicine clinic at random. The variants were the age, the weight, thetotal fat rate, the waist-hip rate, BMI, the weight size, and the Sasang constitution. Result: Older patients need more depth of Deqi in Chung-wan and Kwan-wan compared to the younger ones. The higher the level of obesity(weight, total body fat rate, the waist-hip rate, BMI) goes up, the more Deqi in Chung-wan and Kwan-wan goes deeply. As the level of obesity goes down in the order of Taeeum-in, Soyang-in, Soeum-in, the depth of Deqi also decreases in Chung-wan and Kwan-wan. Deqi in Chung-wan is the feeling of pressure around the acu-point, and Deqi in Kwan-wan is the feeling that it spreads out to the upper, lower, the right, and the left side of the acu-point. Conclusion: In case of Needling Depth for Deqi on Chung-wan and Kwan-wan, that increases or decreases as the age, the level of obesity(the physique), and the Sasang constitution cha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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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여성 질환의 치료에 있어서 임상에서 응용 빈도가 높은 中脘穴과 關 元穴에 대하여 체질과 나이, 체형의 조건에 따른 득기 깊이를 조사하여 이 두경혈에 대하여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는 자침 깊이에 대한 기본 자료를 확보하고, 득기감의 발현 형태를 파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득기의 감각이 단순한 찌르는 자극과는 다른 감각이 라는 연구12,14)는 이미 진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득기감의 확인을 위해서 자침 시에 침의 따끔한 느낌 이외에 시큰한 느낌(酸), 마비감(麻), 묵직하게 누르는 압박감(重壓), 뻐근함이나 땅김(脹)의 감각을 직접 묻고 정하였다.
이에 일개 한의원에 내원한 환자들 중에서 연구의 의의를 이해하고 수용한 피험자를 모집하여 득기감을 호소하는 자침의 깊이와 득기감의 표현 양상을 조사한 다음 나이, 체중, 체지방률, 복부둘레 등의 비만도 관련 계측 항목과 사상체질에 따라 득기감을 느끼는 자침의 깊이의 변화 양상을 분석하여 얻어진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한다.
제안 방법
(2) 허리둘레 측정 : 선 자세에서 양팔을 벌리고 배꼽을 지나는 평행한 선을 측정하였다.
(3) 체질진단 : 「의사결정나무」를 통한 사상체질감별법(자료별첨)으로 자가 측정한 결과로 진단하였다.
관원혈의 취혈은 골도법에 의거하여 치골결합상연중점의 曲骨穴에서 臍 중앙의 神闕穴까지 5寸의 골도법으로, 5등분 하여 곡골혈에서 상방 2/5등분, 신궐혈 에서 하방 3/5등분 되는 점에 앙와위로 취혈하였다.
득기감의 자각 여부를 물으며 침 시술을 할 때에 시술자가 중완과 관원 두 경혈 모두에서 한 번의 막을 통과한 후 두번째 좀 더 두꺼운 막에 도달하여 막을 통과하는 느낌이 들 때에 환자가 득기감을 느낀다고 자각하였다. 득기감을 더욱 강하게 유발하기 위해서 두 경혈에서 모두 九六補瀉法을 실시하였다.
득기감의 확인은 환자에게 透皮 후 進 鍼을 하면서 단순히 침을 찌르는 따끔한 느낌 이외에 뻐근함, 누르는 압박감, 땅김, 시큰한 느낌 혹은 마비감 등을 느끼는 지를 직접 묻고 그 여부를 확정하였다. 자침 후에는 추가적인 득기감의 제고와 이의 방산 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九六補瀉法을 실시하였다.
득기감의 확인은 환자에게 透皮 후 進 鍼을 하면서 단순히 침을 찌르는 따끔한 느낌 이외에 뻐근함, 누르는 압박감, 땅김, 시큰한 느낌 혹은 마비감 등을 느끼는 지를 직접 묻고 그 여부를 확정하였다. 자침 후에는 추가적인 득기감의 제고와 이의 방산 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九六補瀉法을 실시하였다.
중완혈의 취혈은 골도법에 의거해서 흉골 검상돌기의 끝과 臍를 잇는 복부정 중선을 8촌의 골도법으로 하고 이들의 중간지점을 仰臥位로 취혈하였다.
환자가 득기감을 느끼는 순간 침의 자입을 멈추고 보사법을 시행한 후에 피부 면에 닿은 침체의 부위에 표시한 다음 발침하여 득기감을 느꼈던 침의 자입 깊이를 자로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1) 사용침 행림서원(한국), 0.25mm×60mm 규격의 호침을 자침에 사용하였다.
2008년 9월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의 연구자 한의원에 내원한 환자 중 연구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에 동의한 123명의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가 이루어졌다.
(1) 체성분검사 : 주. 바이오스페이스사(한국)의 인바디 220으로 비만도와 체성분을 검사하였다.
데이터처리
05일 때 유의성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중완혈과 관원혈의 득기 깊이와 나이, 체중, BMI(Body mass index), 체지방률, 복부지방률, 허리둘레와의 상관성 분석은 단순상관분석(Pearson correlations)을 이용하였으며, 제 3의 혼란 변수인 나이를 통제한 상관성 분석은 편상관분석 (Partial correlations)을 이용하였다. 사상체질에 따른 비만도와 중완혈, 관원혈 득기 깊이 차이 분석은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사용하였다.
또한 한국의 한방의료 현실상 나이가 증가할수록 침치료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기존 경험으로 인해 침자극에 대한 내성이 증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감안하여 제 3의 혼란변수가 될 수 있는 나이를 통제한 편상관계수(Partial correlation coefficient)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체중과 중완혈 득기 깊이와의 편상관계수는 0.
또한 중완혈과 관원혈의 득기 깊이와 나이, 체중, BMI(Body mass index), 체지방률, 복부지방률, 허리둘레와의 상관성 분석은 단순상관분석(Pearson correlations)을 이용하였으며, 제 3의 혼란 변수인 나이를 통제한 상관성 분석은 편상관분석 (Partial correlations)을 이용하였다. 사상체질에 따른 비만도와 중완혈, 관원혈 득기 깊이 차이 분석은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값은 평균±표준편차(Mean± Standard deviation)로 표기하였다.
성능/효과
1. 여성의 나이와 중완혈과 관원혈의 득기 깊이와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2. 여성비만도와 중완혈과 관원혈의 득기 깊이와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체중, BMI, 체지방률, 복부지방률, 허리둘레는 득기 깊이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적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나이에 따른 침자극에 대한 내성 증가를 고려한 상관관계분석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3. 사상체질에 따른 중완혈과 관원혈의 득기 깊이 차이를 분석한 결과 태음인의 득기 깊이가 가장 깊었으며, 소양인, 소음인 순으로 득기 깊이가 얕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러한 차이는 사상체질에 따른 비만도의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4. 중완혈의 득기감은 약간 땅기면서도 묵직하게 누르는 느낌(重壓)이 중완혈 중심으로 동심원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관원혈의 득기감은 뻐근하게 땅기는 느낌이 상, 하, 외측으로 퍼져가는 경우(脹散)가 많았다. 중완혈과 관원혈의 득기감은 일차적으로 배가로근막(Transversalis fascia)의 자극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BMI와 중완혈 득기 깊이와의 pearson 상관계수는 0.641로 뚜렷한 양적 선형관계에 있었으며, 관원혈 득기 깊이와의 pearson 상관계수도 0.630으로 뚜렷한 양적선형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들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관원혈에서는 BMI, 허리둘레, 복부지 방률, 체지방률, 체중, 나이순으로 상관 계수 γ의 값이 0.630에서 0.345범위에 분포해서 중완혈에서와 마찬가지로 모두 유의성이 높은 범위에 속하고, 각 변수가 증가함에 따라 관원혈의 득기 깊이가 유의성 있게 길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한국의 한방의료 현실상 나이가 증가할수록 침치료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기존 경험으로 인해 침자극에 대한 내성이 증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감안하여 제 3의 혼란변수가 될 수 있는 나이를 통제한 편상관계수(Partial correlation coefficient)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체중과 중완혈 득기 깊이와의 편상관계수는 0.535, 관원혈 득기 깊이와의 편상관계수는 0.528로 나이를 통제한 경우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적 선형관계를 나타내었다.
나이와 중완혈 득기 깊이와의 pearson 상관계수는 0.330으로 뚜렷한 양적 선형 관계에 있었으며, 관원혈 득기 깊이와의 pearson 상관계수도 0.345로 뚜렷한 양적 선형관계를 나타내었으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대상자의 평균 중완혈 득기 깊이는 2.65±0.88cm이었으며, 최소 중완 득기 깊이는 0.7cm, 최대 중완 득기 깊이는 4.6cm였다.
대상자의 평균BMI는 21.73±3.07이었으며, 최소BMI는 16.7, 최대BMI는 32.7 이었다.
대상자의 평균복부지방률은 0.83±0.06였으며, 최소복부지방률은 0.73, 최대 복부지방률은 1.03 이었다.
대상자의 평균체중은 55.86±7.38kg이었으며, 최소체중은 39.7kg, 최대체중은 77.6kg 였다.
대상자의 평균체지방률은 29.47±6.44% 세였으며, 최소체지방률은 14.8%, 최대 체지방률은 51.2%였다.
복부지방률과 중완혈 득기 깊이와의 pearson 상관계수는 0.586으로 뚜렷한 양적 선형관계에 있었으며, 관원혈 득기 깊이와의 pearson 상관계수도 0.582로 뚜렷한 양적 선형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들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본 연구 결과, 체중, 나이, BMI, 체지방률, 복부지방률, 허리둘레, 체질에 따른 중완혈과 관원혈의 득기 자침 깊이는 체중, 나이, BMI, 체지방률, 허리둘레의 수치가 커짐에 따라 두 경혈에서의 득기 깊이가 깊어지는 양상이었으며, 이는 통계적인 유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체질과의 상관성 역시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
본 연구에서도 자침 후 득기감이 유발될 때 시술자에게 느껴지는 것이 근막자극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시술자에게 느껴지는 두 개의 막을 해부학적으로 살펴보면 첫 번째 막은 복부백 선을 처음 통과할 때에 느끼는 감각이고 두 번째 막은 배가로근막(Transversalis fascia)을 통과할 때라고 생각된다.
사상체질에 따라서도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순으로 중완과 관원의 득기 깊이가 얕아지는 양상을 보이는데, 이것은 사상체질에 따른 비만도를 살펴본 결과 체중, BMI, 체지방률, 복부지방률, 허리 둘레 모두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순으로 높은 경향을 보이는 양상과 유사하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에 사용된 사상체질감별의 자료가 체형과 비만도를 주요 내용으로 하여 체질분석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사상체질에 따른 관원혈의 득기 깊이를 살펴본 결과 태음인의 평균 관원혈 득기 깊이는 2.82±0.89cm였으며, 소양인은 2.23±0.61cm, 소음인은 2.22±0.70cm로 태음인이 가장 깊고, 소양인, 소음인 순으로 득기 깊이가 얕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사상체질에 따른 중완혈의 득기 깊이를 살펴본 결과 태음인의 평균 중완혈 득기 깊이는 3.02±0.91cm였으며, 소양인은 2.54±0.75cm, 소음인은 2.33±0.81cm로 태음인이 가장 깊었으며 소양인, 소음인 순으로 득기 깊이가 얕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제 3의 혼란변수가 될 수 있는 나이를 통제한 편상관계수를 분석한 결과 BMI와 중완혈 득기 깊이와의 편상관계수는 0.599, 관원혈 득기 깊이와의 편상관계수는 0.584로 나이를 통제한 경우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적 선형관계를 나타내었다.
제 3의 혼란변수가 될 수 있는 나이를 통제한 편상관계수를 분석한 결과 복부 지방률과 중완혈 득기 깊이와의 편상관 계수는 0.514, 관원혈 득기 깊이와의 편상관계수는 0.499로 나이를 통제한 경우 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적 선형관계를 나타내었다.
제 3의 혼란변수가 될 수 있는 나이를 통제한 편상관계수를 분석한 결과 체지방률과 중완혈 득기 깊이와의 편상관계수는 0.573, 관원혈 득기 깊이와의 편상관계수는 0.526으로 나이를 통제한 경우 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적 선형관계를 나타내었다.
제 3의 혼란변수가 될 수 있는 나이를 통제한 편상관계수를 분석한 결과 허리둘레와 중완혈 득기 깊이와의 편상관계수는 0.586, 관원혈 득기 깊이와의 편상관계수는 0.542로 나이를 통제한 경우에 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적 선형관계를 나타내었다.
체중과 중완혈 득기 깊이와의 pearson 상관계수는 0.534로 뚜렷한 양적 선형관계에 있었으며, 관원혈 득기 깊이와의 pearson 상관계수도 0.526으로 뚜렷한 양적선형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이들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체지방률과 중완혈 득기 깊이와의 pearson 상관계수는 0.612로 뚜렷한 양적 선형관계에 있었으며, 관원혈 득기 깊이와의 pearson 상관계수도 0.571으로 뚜렷한 양적 선형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들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체질에 따른 비만도를 살펴본 결과 체중, BMI, 체지방률, 복부지방률, 허리둘레 모두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순 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이들 값의 차이는 P<0.01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허리둘레와 중완혈 득기 깊이와의 pearson 상관계수는 0.638로 뚜렷한 양적 선형관계에 있었으며, 관원혈 득기 깊이와의 pearson 상관계수도 0.603으로 뚜렷한 양적선형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들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후속연구
그렇다면 나이에 따른 득기 깊이의 차이는 침에 대한 수용성의 문제라기보다는 복부근막의 탄력과 연관성이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향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65cm였다. 임상에서 중완혈에 자침을 할 때에 평균 득기 깊이에서 좀 더 주의를 기울여 중완의 득기감인 묵직하게 누르는(重 壓) 느낌이 느껴지는지를 물으며 자침을 한다면 환자나 시술자 모두 득기감에 집중하면서 효과적인 침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관원혈의 득기 깊이는 평균 2.
특정 경혈에 대한 자침 심도와 그 경혈 주위에서도 득기감을 느끼는 지에 관한 선행연구 8) 가 있으나 득기와 결합조직의 자극에 대한 관련성에 대해서는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 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得氣란 무엇인가?
침 치료 시에 酸·麻·重·脹 등의 감각 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得氣라고 한다1).
중완혈은 어디에 위치하는가?
중완혈은 臍(神闕穴) 上 4촌, 上腕穴 下 1촌. 建里穴 上 1촌에 위치한다. 흉골 검상돌기의 끝과 臍를 잇는 복부정중선을 8촌의 골도법으로 할 때에 흉골 검상 돌기 끝과 臍間의 중점에 위치한 경혈이다1).
일개 한의원에 내원한 123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중완혈과 관원혈의 득기감과 득기 깊이, 그리고 사상체질과 비만도에 따른 득기 깊이와의 관련성을 조사 분석한 결과는 무엇인가?
1. 여성의 나이와 중완혈과 관원혈의 득기 깊이와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2. 여성비만도와 중완혈과 관원혈의 득기 깊이와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체중, BMI, 체지방률, 복부지방률, 허리둘레는 득기 깊이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적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나이에 따른 침자극에 대한 내성 증가를 고려한 상관관계분석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3. 사상체질에 따른 중완혈과 관원혈의 득기 깊이 차이를 분석한 결과 태음인의 득기 깊이가 가장 깊었으며, 소양인, 소음인 순으로 득기 깊이가 얕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러한 차이는 사상체질에 따른 비만도의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4. 중완혈의 득기감은 약간 땅기면서도 묵직하게 누르는 느낌(重壓)이 중완혈 중심으로 동심원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관원혈의 득기감은 뻐근하게 땅기는 느낌이 상, 하, 외측으로 퍼져가는 경우(脹散)가 많았다. 중완혈과 관원혈의 득기감은 일차적으로 배가로근막(Transversalis fascia)의 자극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Mao JJ et al. De qi: Chinese acupuncture patients’ experiences and beliefs regarding acupuncture needling sensation-an exploratory survey. Acupunct Med. 2007;25(4):1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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