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단백질 및 에너지 수준이 재래닭의 성장과 혈액의 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Energy, Protein on Growth and Blood Composition in Cross-bred with Korean Native Chicks원문보기
본 연구는 재래닭의 사료 급여 체계 확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두 차례의 사양시험을 수행하였다. 공시 동물은 시험 1($0{\sim}5$주)에서 재래닭(우리맛닭) 1일령 수컷 720수를 사용하여 펜당 20수씩 배치하였고, 시험 2($6{\sim}10$주)에서는 동일한 종의 재래닭 35일령 480수를 펜당 20수씩 공시하였다. 사료내 에너지 수준과 CP 함량은 시험 1에서 3,000, 3,050, 3,100 kcal/kg, 21, 22, 23%이며, 시험 2에서는 3,050, 3,100, 3,150 kcal/kg, 18, 19%로 급여하였다. 조사 항목은 증체량, 사료 섭취량을 측정하여 생산성을 계산하였으며, 각 실험 종료시 혈액을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시험 1 : $0{\sim}5$주간 에너지 수준에 따른 생산 능력은 증체량에서 3,050, 3,100 kcal/kg 처리구가 3,000 kcal/kg 처리구보다 통계적으로 개선되었으며(P<0.05), CP 함량에 의한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에너지 수준에 따른 사료 섭취량은 증체량과 상이한 경향을 나타내어 3,000 kcal/kg 처리구가 3,050, 3,100 kcal/kg 처리구보다 높았으며(P<0.05), CP 함량에 의한 차이는 21% 처리구가 22, 23%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내었다(P<0.05). 사료 효율은 증체량과 동일한 경향으로 3,050, 3,100 kcal/kg 처리구가 3,000 kcal/kg 처리구보다 통계적으로 개선되었으며(P<0.05), CP가 높은 수준의 사료를 급여시에 낮은 수준의 CP 처리구에 비하여 개선되었다(P<0.05). 혈중 총단백질과 글루코스, 총콜레스테롤은 에너지 수준과 CP 함량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HDL은 에너지 수준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LDL은 CP 함량이 낮은 처리구에서 증가하였다. 시험 2 : $6{\sim}10$주간 사료내 에너지 수준에 따른 증체량의 변화는 3,100 kcal/kg 처리구보다 3,050, 3,150 kcal/kg 처리구가 개선되었으며, CP 함량 18%처리구가 19%처리구보다 통계적으로 높았다(P<0.05). 또한, 에너지 수준에 따른 사료 섭취량은 증체량과 같은 경향을 보였으며, CP 함량 19%처리구가 18%처리구보다 개선되었다(P<0.05). 사료 효율에서 사료의 CP 함량에 의한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에너지 수준이 높아질수록 개선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혈액내 총단백질과 글루코스는 CP 함량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중성지방은 사료의 에너지 수준이 높아질수록, CP 함량이 낮아질수록 증가하였다. HDL은 에너지 수준이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5) LDL은 중성지방과 같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 재래닭의 생산 능력 극대화를 위한 적정 사료의 ME와 CP 함량은 사육 전기 5주간에는 3,050 kcal/kg, 22%, 사육 후기 5주간에는 3,150 kcal/kg, 19% 수준이 적합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재래닭의 사료 급여 체계 확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두 차례의 사양시험을 수행하였다. 공시 동물은 시험 1($0{\sim}5$주)에서 재래닭(우리맛닭) 1일령 수컷 720수를 사용하여 펜당 20수씩 배치하였고, 시험 2($6{\sim}10$주)에서는 동일한 종의 재래닭 35일령 480수를 펜당 20수씩 공시하였다. 사료내 에너지 수준과 CP 함량은 시험 1에서 3,000, 3,050, 3,100 kcal/kg, 21, 22, 23%이며, 시험 2에서는 3,050, 3,100, 3,150 kcal/kg, 18, 19%로 급여하였다. 조사 항목은 증체량, 사료 섭취량을 측정하여 생산성을 계산하였으며, 각 실험 종료시 혈액을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시험 1 : $0{\sim}5$주간 에너지 수준에 따른 생산 능력은 증체량에서 3,050, 3,100 kcal/kg 처리구가 3,000 kcal/kg 처리구보다 통계적으로 개선되었으며(P<0.05), CP 함량에 의한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에너지 수준에 따른 사료 섭취량은 증체량과 상이한 경향을 나타내어 3,000 kcal/kg 처리구가 3,050, 3,100 kcal/kg 처리구보다 높았으며(P<0.05), CP 함량에 의한 차이는 21% 처리구가 22, 23%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내었다(P<0.05). 사료 효율은 증체량과 동일한 경향으로 3,050, 3,100 kcal/kg 처리구가 3,000 kcal/kg 처리구보다 통계적으로 개선되었으며(P<0.05), CP가 높은 수준의 사료를 급여시에 낮은 수준의 CP 처리구에 비하여 개선되었다(P<0.05). 혈중 총단백질과 글루코스, 총콜레스테롤은 에너지 수준과 CP 함량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HDL은 에너지 수준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LDL은 CP 함량이 낮은 처리구에서 증가하였다. 시험 2 : $6{\sim}10$주간 사료내 에너지 수준에 따른 증체량의 변화는 3,100 kcal/kg 처리구보다 3,050, 3,150 kcal/kg 처리구가 개선되었으며, CP 함량 18%처리구가 19%처리구보다 통계적으로 높았다(P<0.05). 또한, 에너지 수준에 따른 사료 섭취량은 증체량과 같은 경향을 보였으며, CP 함량 19%처리구가 18%처리구보다 개선되었다(P<0.05). 사료 효율에서 사료의 CP 함량에 의한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에너지 수준이 높아질수록 개선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혈액내 총단백질과 글루코스는 CP 함량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중성지방은 사료의 에너지 수준이 높아질수록, CP 함량이 낮아질수록 증가하였다. HDL은 에너지 수준이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5) LDL은 중성지방과 같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 재래닭의 생산 능력 극대화를 위한 적정 사료의 ME와 CP 함량은 사육 전기 5주간에는 3,050 kcal/kg, 22%, 사육 후기 5주간에는 3,150 kcal/kg, 19% 수준이 적합할 것으로 사료된다.
Two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establish the basic data of feeding system in cross-bred Korean native chicks. A total of seven hundred twenty chicks were replaced the 36 floor pen for the first five weeks with $3{\times}3$ factorial design in Experiment 1. Four hundred eighty of five w...
Two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establish the basic data of feeding system in cross-bred Korean native chicks. A total of seven hundred twenty chicks were replaced the 36 floor pen for the first five weeks with $3{\times}3$ factorial design in Experiment 1. Four hundred eighty of five weeks old chicks were raised from six to ten weeks of age with $3{\times}2$ factorial design in Experiment 2. Dietary ME and CP were formulated to contain 3,000, 3,050, 3,100 kcal/kg and 21, 22, 23%, respectively in Experiment 1 and 3,050, 3,100, 3,150 kcal/kg and 18, 19% in Experiment 2. Weight gain, feed intake were measured and calculated the feed conversion. Blood were collected and analyzed at the end of experiments. In Experiment 1, weight gain showed significantly higher in 3,050, 3,100 kcal/kg treatments than 3,000 kcal/kg treatment (P<0.05), but was not different in CP treatments. Feed intake was statistically high in 3,000 kcal/kg treatment compared with 3,050 and 3,100 kcal/kg ones (P<0.05), and more increased in 21% CP treatments compared to that of 22 and 23 CP treatment (P<0.05). Feed conversion of birds fed 3,050 and 3,100 kcal/kg diet showed much lower than 3,000 kcal/kg treatments (P<0.05). FCR was signicantly improved (P<0.05) in chicks fed diets containing 21 and 22% CP as compared to that fed 20% CP. Blood protein, glucose, and total cholesterol tended to increase in high energy and diet treatments. Blood HDL was increased as dietary energy increased, whereas LDL increased in low CP treatments. In Experiment 2, weight gain was not consistent between treatments, but more increased in 18% CP treatments compared to that of 19% CP treatment from six to ten weeks old in cross bred chicks (P<0.05). Feed intake was similar to the result of weight gain, but more increased in 19% CP treatment than 18% CP treatment (P<0.05). There were no statistically difference in FCR, but seemed to improve as dietary ME increased. Blood total protein and glucose increased as dietary CP was high, but triglyceride and HDL increased in high versus low ME (P<0.05). The results of these experiments suggested that optimum dietary ME and CP, were 3,050, 3,150kcal/kg and 22, 19% for the first five weeks and second one, respectively.
Two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establish the basic data of feeding system in cross-bred Korean native chicks. A total of seven hundred twenty chicks were replaced the 36 floor pen for the first five weeks with $3{\times}3$ factorial design in Experiment 1. Four hundred eighty of five weeks old chicks were raised from six to ten weeks of age with $3{\times}2$ factorial design in Experiment 2. Dietary ME and CP were formulated to contain 3,000, 3,050, 3,100 kcal/kg and 21, 22, 23%, respectively in Experiment 1 and 3,050, 3,100, 3,150 kcal/kg and 18, 19% in Experiment 2. Weight gain, feed intake were measured and calculated the feed conversion. Blood were collected and analyzed at the end of experiments. In Experiment 1, weight gain showed significantly higher in 3,050, 3,100 kcal/kg treatments than 3,000 kcal/kg treatment (P<0.05), but was not different in CP treatments. Feed intake was statistically high in 3,000 kcal/kg treatment compared with 3,050 and 3,100 kcal/kg ones (P<0.05), and more increased in 21% CP treatments compared to that of 22 and 23 CP treatment (P<0.05). Feed conversion of birds fed 3,050 and 3,100 kcal/kg diet showed much lower than 3,000 kcal/kg treatments (P<0.05). FCR was signicantly improved (P<0.05) in chicks fed diets containing 21 and 22% CP as compared to that fed 20% CP. Blood protein, glucose, and total cholesterol tended to increase in high energy and diet treatments. Blood HDL was increased as dietary energy increased, whereas LDL increased in low CP treatments. In Experiment 2, weight gain was not consistent between treatments, but more increased in 18% CP treatments compared to that of 19% CP treatment from six to ten weeks old in cross bred chicks (P<0.05). Feed intake was similar to the result of weight gain, but more increased in 19% CP treatment than 18% CP treatment (P<0.05). There were no statistically difference in FCR, but seemed to improve as dietary ME increased. Blood total protein and glucose increased as dietary CP was high, but triglyceride and HDL increased in high versus low ME (P<0.05). The results of these experiments suggested that optimum dietary ME and CP, were 3,050, 3,150kcal/kg and 22, 19% for the first five weeks and second one,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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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외에도 재래닭에서 성장 시기별 단백질과 에너지 수준 요구량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므로 재래닭을 사육하는 양계농가 대부분은 육계에서 이용되는 사양 급여 체계를 그대로 적용하여 사용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실험은 이러한 재래닭의 사육 시기별 적정 에너지 및 단백질 요구량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재래닭의 사료 급여 체계 확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두 차례의 사양시험을 수행하였다. 공시동물은 시험 1(0~5주)에서 재래닭(우리맛닭) 1일령 수컷 720수를 사용하여 펜당 20수씩 배치하였고, 시험 2(6~10주)에서는 동일한 종의 재래닭 35일령 480수를 펜당 20수씩 공시하였다.
제안 방법
사양 시험 기간 동안(시험 1, 0~5주;시험 2, 6~10주) 주간별로 체중과 사료 잔량을 측정하였다. 사료 섭취량은 총 급여량에 사료 잔량을 공제하여 구하였고, 사료 요구율은 사료섭취량을 증체량으로 나누어 계산하였다.
공시동물은 시험 1(0~5주)에서 재래닭(우리맛닭) 1일령 수컷 720수를 사용하여 펜당 20수씩 배치하였고, 시험 2(6~10주)에서는 동일한 종의 재래닭 35일령 480수를 펜당 20수씩 공시하였다. 사료내 에너지 수준과 CP 함량은 시험 1에서 3,000, 3,050, 3,100 kcal/kg, 21, 22, 23%이며, 시험 2에서는 3,050, 3,100, 3,150 kcal/kg, 18, 19%로 급여하였다. 조사 항목은 증체량, 사료 섭취량을 측정하여 생산성을 계산하였으며, 각 실험 종료시 혈액을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사양 시험 기간 동안(시험 1, 0~5주;시험 2, 6~10주) 주간별로 체중과 사료 잔량을 측정하였다. 사료 섭취량은 총 급여량에 사료 잔량을 공제하여 구하였고, 사료 요구율은 사료섭취량을 증체량으로 나누어 계산하였다.
본 시험은 전북대학교 부속동물사육장 실험 육계사에서 1일령 재래닭(우리맛닭) 수컷 720수를 공시하여 0~5주간 시행하였다. 시험 사료의 에너지 수준은 3,000, 3,050, 3,100 kcal/kg이고, 단백질 수준은 21, 22, 23%로 하였다(Table 1). 시험 설계는 3 × 3 factorial design 하였으며, 처리구당 반복은 4반복, 반복당 20수씩 배치하였다.
공시동물은 35일령 재래닭(우리맛닭) 수컷 480수를 사용하였으며, 6~10주간 사양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사료의 에너지 수준은 3,050, 3,100, 3,150 kcal/kg이고, 단백질 수준은 18, 19%로 하였다(Table 2). 처리구는 총 6개이며, 처리구 당 4반복, 반복당 20수씩 평사에 배치하였다.
시험 설계는 3 × 3 factorial design 하였으며, 처리구당 반복은 4반복, 반복당 20수씩 배치하였다.
사료내 에너지 수준과 CP 함량은 시험 1에서 3,000, 3,050, 3,100 kcal/kg, 21, 22, 23%이며, 시험 2에서는 3,050, 3,100, 3,150 kcal/kg, 18, 19%로 급여하였다. 조사 항목은 증체량, 사료 섭취량을 측정하여 생산성을 계산하였으며, 각 실험 종료시 혈액을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시험 사료의 에너지 수준은 3,050, 3,100, 3,150 kcal/kg이고, 단백질 수준은 18, 19%로 하였다(Table 2). 처리구는 총 6개이며, 처리구 당 4반복, 반복당 20수씩 평사에 배치하였다. 점등은 24시간 연속 점등하였고, 물과 사료는 자유 급여하였다.
채취된 혈액을 37℃에서 12시간 정도 보관 후 10,000 rpm으로 원심 분리하여 혈청을 분리하였으며, 분석 전까지 -70℃에서 보관하였다. 혈중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LDL 함량은 kit(AM 202- K, 아산제약)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총 단백질, 알부민, 글루코오스는 자동 생화학 분석기(Minos BAT, France)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공시동물은 35일령 재래닭(우리맛닭) 수컷 480수를 사용하였으며, 6~10주간 사양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사료의 에너지 수준은 3,050, 3,100, 3,150 kcal/kg이고, 단백질 수준은 18, 19%로 하였다(Table 2).
본 연구는 재래닭의 사료 급여 체계 확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두 차례의 사양시험을 수행하였다. 공시동물은 시험 1(0~5주)에서 재래닭(우리맛닭) 1일령 수컷 720수를 사용하여 펜당 20수씩 배치하였고, 시험 2(6~10주)에서는 동일한 종의 재래닭 35일령 480수를 펜당 20수씩 공시하였다. 사료내 에너지 수준과 CP 함량은 시험 1에서 3,000, 3,050, 3,100 kcal/kg, 21, 22, 23%이며, 시험 2에서는 3,050, 3,100, 3,150 kcal/kg, 18, 19%로 급여하였다.
본 시험은 전북대학교 부속동물사육장 실험 육계사에서 1일령 재래닭(우리맛닭) 수컷 720수를 공시하여 0~5주간 시행하였다. 시험 사료의 에너지 수준은 3,000, 3,050, 3,100 kcal/kg이고, 단백질 수준은 21, 22, 23%로 하였다(Table 1).
시험 1 및 시험 2 사양 시험이 종료되는 각각 5, 10주령에 처리구 당 10수씩 개체를 선발하여 익하정맥에서 5 mL의 주사기를 사용하여 실험관에 수집하였다. 채취된 혈액을 37℃에서 12시간 정도 보관 후 10,000 rpm으로 원심 분리하여 혈청을 분리하였으며, 분석 전까지 -70℃에서 보관하였다.
데이터처리
모든 데이터의 통계 처리는 SAS(1996)의 GLM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산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처리구간 유의성 검정은 Duncan's multiple range test(Duncan, 1955)를 이용하여 0.05% 수준에서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HDL은 에너지 수준이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5) LDL은 중성지방과 같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HDL은 에너지가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CP 19% 처리구는 CP 18% 처리구보다 증가하였다(P<0.05).
사료내 에너지 및 CP 함량에 따른 HDL은 에너지가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CP 처리구들은 함량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LDL은 처리구간 통계적인 차이는 없으며 CP 함량이 낮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본 실험에서 총 단백질, 글루코스,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LDL에 대한 에너지 및 CP의 상호작용은 없었다.
05). LDL은 처리구간 통계적인 차이는 없으며, 사료 에너지 수준이 높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CP 18% 처리구가 CP 19% 처리구보다 증가하였다. 본 실험에서 사료에너지 및 CP간 상호작용은 HDL에서 존재하였다(P<0.
ME 3,050, 3,150 kcal/kg 처리구가 ME 3,100 kcal/kg 처리구보다 증체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또한 CP 18% 처리구가 CP 19% 처리구보다 증가하였다(P<0.05).
중성지방은 에너지 수준 및 CP 함량에 따른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지만 에너지 수준이 높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리고 CP 함량이 높을수록 혈중 중성 지방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사료내 에너지 및 CP 함량에 따른 HDL은 에너지가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CP 처리구들은 함량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또한, 에너지 수준에 따른 사료 섭취량은 증체량과 같은 경향을 보였으며, CP 함량 19%처리구가 18%처리구보다 개선되었다(P<0.05).
LDL은 처리구간 통계적인 차이는 없으며 CP 함량이 낮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본 실험에서 총 단백질, 글루코스,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LDL에 대한 에너지 및 CP의 상호작용은 없었다.
본 연구 결과, 재래닭의 생산 능력 극대화를 위한 적정 사료의 ME와 CP 함량은 사육 전기 5주간에는 3,050 kcal/kg, 22%, 사육 후기 5주간에는 3,150 kcal/kg, 19% 수준이 적합할 것으로 사료된다.
(2005)의 보고, 산란계에서 에너지 수준이 증가할수록 증체량이 개선되었다는 Morris(1968)의 연구 결과, 사료 단백질 수준을 16~24%로 급여시에, 단백질 수준이 증가할수록 증체량이 증가하였다는 Parsons and Baker(1982)의 보고와 유사하였다. 사료 섭취량은 ME 3,050 kcal/kg 처리구가 ME 3,000 kcal/kg 처리구에 비하여 감소되었으며, CP 22, 23% 처리구가 CP 21% 처리구보다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사료내 에너지 수준이 낮아질수록 사료 섭취량이 감소한다는 Golian and Maurice(1992)와 Leeson et al.
사료 섭취량은 ME 3,050 kcal/kg 처리구가 ME 3,100, 3,150 처리구보다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CP 18% 처리구가 CP 19% 처리구보다 증가하였다(P<0.05).
사료 요구율은 ME 3,000 kcal/kg 처리구보다 ME 3,050, 3,100 kcal/kg가 감소하였고, CP 22, 23% 처리구가 CP 21%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이러한 결과는 시험 1과 동일한 경향을 보였다. 사료 요구율은 에너지 수준이 높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CP 처리구간에 차이는 없었다. 본 실험의 결과는 육계에서 사료에너지 수준과 CP 함량이 감소될수록 사료 요구율이 높게 나타났다는 Kamran et al.
05). 사료 효율에서 사료의 CP 함량에 의한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에너지 수준이 높아질수록 개선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혈액내 총단백질과 글루코스는 CP 함량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중성지방은 사료의 에너지 수준이 높아질수록, CP 함량이 낮아질수록 증가하였다.
사료 효율은 증체량과 동일한 경향으로 3,050, 3,100 kcal/kg 처리구가 3,000 kcal/kg 처리구보다 통계적으로 개선되었으며(P<0.05), CP가 높은 수준의 사료를 급여시에 낮은 수준의 CP 처리구에 비하여 개선되었다(P<0.05).
그리고 CP 함량이 높을수록 혈중 중성 지방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사료내 에너지 및 CP 함량에 따른 HDL은 에너지가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CP 처리구들은 함량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LDL은 처리구간 통계적인 차이는 없으며 CP 함량이 낮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시험 1 : 0~5주간 에너지 수준에 따른 생산 능력은 증체량에서 3,050, 3,100 kcal/kg 처리구가 3,000 kcal/kg 처리구보다 통계적으로 개선되었으며(P<0.05), CP 함량에 의한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시험 2 : 6~10주간 사료내 에너지 수준에 따른 증체량의 변화는 3,100 kcal/kg 처리구보다 3,050, 3,150 kcal/kg 처리구가 개선되었으며, CP 함량 18%처리구가 19%처리구보다 통계적으로 높았다(P<0.05).
혈중 총단백질은 에너지 수준과 CP 함량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알부민은 ME 3,100 kcal/kg 처리구가 ME 3,050,3,150 kcal/kg 처리구보다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CP 함량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글루코스는 에너지 수준과 CP 함량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에너지 수준에 따른 사료 섭취량은 증체량과 상이한 경향을 나타내어 3,000 kcal/kg 처리구가 3,050, 3,100 kcal/kg 처리구보다 높았으며(P<0.05), CP 함량에 의한 차이는 21% 처리구가 22, 23%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내었다(P<0.05).
05). 재래닭의 0~5주간 에너지 수준 및 CP 함량은 3,050 kcal/kg 처리구와 3,100 kcal/kg 처리구 그리고 22%와 23% 처리구간 큰 차이가 없었으므로 사료의 ME와 CP는 각각 3,050 kcal/kg, 22% 수준에서 급여하면 생산 능력이 극대화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사료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실정을 고려하면 생산비의 최소화를 위하여 어린 재래닭에서 사료의 에너지 수준과 CP 함량이 세분화된 다양한 사양 시험이 필요하다.
총 콜레스테롤은 사료내 에너지 수준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CP 함량의 차이에 따라서 동일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중성지방은 에너지 수준 및 CP 함량에 따른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지만 에너지 수준이 높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리고 CP 함량이 높을수록 혈중 중성 지방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증체량은 ME 3,050, 3,100 kcal/kg 처리구가 ME 3,000 kcal/kg 처리구보다 증가하였고, 단백질 수준이 높은 처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P<0.05).
글루코스는 에너지 수준과 CP 함량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총 콜레스테롤은 사료내 에너지 수준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CP 함량의 차이에 따라서 동일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중성지방은 에너지 수준 및 CP 함량에 따른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지만 에너지 수준이 높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글루코스는 에너지 수준과 CP 함량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총 콜레스테롤은 처리구간에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사료내 에너지 수준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CP 18% 처리구에서 CP 19% 처리구보다 증가하였다. 중성지방은 총 콜레스테롤과 동일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사료 효율에서 사료의 CP 함량에 의한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에너지 수준이 높아질수록 개선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혈액내 총단백질과 글루코스는 CP 함량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중성지방은 사료의 에너지 수준이 높아질수록, CP 함량이 낮아질수록 증가하였다. HDL은 에너지 수준이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
본 시험의 혈액 성상의 분석 자료는 Table 5에 나타내었다. 혈액내 총단백질은 에너지 수준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CP 함량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알부민은 사료내 에너지 수준과 CP 함량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05). 혈중 총단백질과 글루코스, 총콜레스테롤은 에너지 수준과 CP 함량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HDL은 에너지 수준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LDL은 CP 함량이 낮은 처리구에서 증가하였다.
시험 2의 혈액 성상은 Table 6에 나타내었다. 혈중 총단백질은 에너지 수준과 CP 함량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알부민은 ME 3,100 kcal/kg 처리구가 ME 3,050,3,150 kcal/kg 처리구보다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CP 함량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후속연구
05). 재래닭 6~10주간 에너지 수준과 CP 함량은 각각 3,150 kcal/kg, 19% 수준으로 급여가 생산 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지만 사료 효율에서는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으므로 추후 재현성과 성장 단계에 따른 추후의 시험이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재래닭의 사료 급여 체계 확립에 필요한 사양시험 중 시험1의 증체량 및 혈액 생화학 분석 결과는?
시험 1 : 0~5주간 에너지 수준에 따른 생산 능력은 증체량에서 3,050, 3,100 kcal/kg 처리구가 3,000 kcal/kg 처리구보다 통계적으로 개선되었으며(P<0.05), CP 함량에 의한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에너지 수준에 따른 사료 섭취량은 증체량과 상이한 경향을 나타내어 3,000 kcal/kg 처리구가 3,050, 3,100 kcal/kg 처리구보다 높았으며(P<0.05), CP 함량에 의한 차이는 21% 처리구가 22, 23%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내었다(P<0.05). 사료 효율은 증체량과 동일한 경향으로 3,050, 3,100 kcal/kg 처리구가 3,000 kcal/kg 처리구보다 통계적으로 개선되었으며(P<0.05), CP가 높은 수준의 사료를 급여시에 낮은 수준의 CP 처리구에 비하여 개선되었다(P<0.05). 혈중 총단백질과 글루코스, 총콜레스테롤은 에너지 수준과 CP 함량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HDL은 에너지 수준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LDL은 CP 함량이 낮은 처리구에서 증가하였다.
재래닭 계육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는 추세지만 생산 능력이 낮은 이유는?
그러나 FTA 협정이 타결된 후에 대부분의 계육에 대한 관세가 철폐되므로서(통닭, 냉동가슴살과 날개, 냉장육, 닭고기 가공품, 냉동품 등) 국내 양계산업은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다. 한편, 국내 계육 소비는 생산성이 우수한 실용 재래닭과 풍미와 품질이 좋은 “우리맛닭” 이라는 재래닭으로 이원화 되어 있으며, 이중 우리 국민의 입맛에 적합하고 독특한 육질을 가지는 재래닭 계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지만(권연주 등, 1996) 국내에서 사육하고 있는 재래닭의 사양 조건에 대한 연구는 broiler종에 비해 부족하므로 계산물의 균일성이 낮고 출하연령이 늦어져 상대적으로 생산비가 높고 생산 능력이 낮다. 이외에도 재래닭에서 성장 시기별 단백질과 에너지 수준 요구량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므로 재래닭을 사육하는 양계농가 대부분은 육계에서 이용되는 사양 급여 체계를 그대로 적용하여 사용하는 실정이다.
재래 닭의 생산 능력 극대화를 위한 적정 사료의 ME와 CP 함량은?
05) LDL은 중성지방과 같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 재래닭의 생산 능력 극대화를 위한 적정 사료의 ME와 CP 함량은 사육 전기 5주간에는 3,050 kcal/kg, 22%, 사육 후기 5주간에는 3,150 kcal/kg, 19% 수준이 적합할 것으로 사료된다.
참고문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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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ran Z, Sarwar M, Nisa M, Nadeem MA, Mahmood S, Babar ME, Ahmed S. 2008 Effect of low-protein diets having constant energy-to-protein ratio on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broiler chickens from one to thirty-five days of age. Poultry Sci 87:468-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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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hashon SN, Adefope N, Amenyenu A, Wright D 2005 Effects of dietary metabolizable and crude protein concentrations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French guinea broilers. Poultry Sci 84:33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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