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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여대생들의 주관적인 신체상. BMI, 스트레스에 대해 조사하고 이들의 관계를 확인하여 여대생이 긍정적인 신체상을 갖고 대학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처하도록 도와 여대생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통합적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구체적인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여대생의 스트레스와 신체상에 관한 특성과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된 횡단적 조사연구 (cross-sectional study)로 서울시 E대학에 등록한 여대생을 편의추출법을 이용하여 표출한 뒤’ 본 연구 참여하에 동의한 393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구조화된 설문지는 스트레스와 신체상으로 구성되었다.
제안 방법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개인 신상에 관한 항목으로, 나이, 학년, 전공, 거주형태, 한 달 용돈, 키, 체중, 종교로 구성되었다.
- 본 연구는 횡단적 조사연구(cross-sectional study)로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 본 연구에서 사용한 구조화된 설문지는 스트레스와 신체상으로 구성되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08년 10 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6.
-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가 보고한 체중과 신장을 이용하여 BMI를 사정하였다. 체중(kg)/신장의 제공3?) 으로 계산되며 18미만은 저체중 그룹, 18이상 25 미만은 정상 그룹, 25이상은 비만그룹으로 구분하였다.
- 69%)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08년 10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였으며, 연구에 참여하는 여대생이 직접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 424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한 후 412개를 회수하였고 부정확한 응답지를 제외한 393개(92.69%)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08년 10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였으며, 연구에 참여하는 여대생이 직접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 본 연구 결과 대상자는 학업 문제, 가치관 문제, 장래 문제. 경제문제, 교수와의 관계, 가족관계, 이성 관계, 친구관계 순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이 나타났고, 용돈 정도에 따라 스트레스 정도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E대학에 재학 중인 여대생을 편의 추출하여 연구의 목적과 연구 방법, 연구 참여 중 일어날 수 있는 정신적, 신체적 위해에 대하여 충분히 설명하고, 익명성 보장 및 연구 참여 거부나 참여 도중 중도 포기 가능에 대한 내용을 구두 및 서면으로 명시한 후, 본 연구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하여 서면동의서에 서명한 자를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Kim(2002)이 번역 . 역번역한 한국판 BAQ를 사용하였다. 이 BAQ는 '비만한 느낌(13문항)', '신체비하(8문항)', 체력과 체력단련(6문항)', 체중과 체형의 중요성(8문항)', '신체매력(5문항)', 专卜체비만(4문항)' 6개의 하위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상자들은 '매우 동의한다인 5점부터 '매우 동의하지 않는다' 1점까지 5점 likert 척도를 사용하여 자신과 관련한 신체상에 대한 동의 정도를 보고할 수 있다.
데이터처리
- 1) 여대생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였다.
- 2) 여대생의 스트레스 정도와 신체상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 3) 여대생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는 ANOVA로 분석하고 추후 유의한 결과는 Tukey test로 분석하였다.
- 4) 여대생의 BMI에 따른 신체상의 차이는 ANOVA로 분석하고 추후 유의한 결과는 Tukey test 로 분석하였다.
- 5) 여대생의 신체상, BMI, 스트레스와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분석하였다.
- 수집된 자료는 SPSS 16.0 version 프로그램으로 기술 및 추론 통계기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 본 연구에서 사용한 구조화된 설문지는 스트레스와 신체상으로 구성되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08년 10 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6.0 ver워ion 프로그램으로 기술 맟 추론 통계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Chon과 Kim(1991)이 개발하고 Chon, Kim과 Yi (2000)가 개정한 대학생의 스트레스 측정 도구로 총 5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스트레스 하위 요인으로는 총 8가지 영역인 이성 관계, 친구 관계, 가족 관계 및 교수와의 관계, 경제 문제, 장래 문제, 가치관의 문제, 학업문제로 구성되었으며 각 문항은 경험빈도와 중요도에 대해 '매우 그렇다' 4점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의 1점까지의 4점 척도로 응답하도록 되어 있다.
- 도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Kim(2002)이 번역 . 역번역한 한국판 BAQ를 사용하였다.
- 신체상은 Ben-Tovim과 Wlaker(1991) 개발한 Body Attitude Questionnaire(BAQ)로 측정하였는데 이는 44문항의 자가 보고식으로 구성된 도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Kim(2002)이 번역 .
- 여성들이 자신의 신체에 대해서 평가하는 정도를 의미하며 (Ben-Tovim & Walker, 1991), Ben-Tovim 과 Walker(1991) 가 개발한 Body Attitude Questionnaire(BAQ)를 Kim(2002)이 번역 - 역 번역한 한국판 BAQ로 측정한 값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문제. 경제문제, 교수와의 관계, 가족관계, 이성 관계, 친구관계 순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이 나타났고, 용돈 정도에 따라 스트레스 정도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대상자의 신체상 중 비만한 느낌, 신체 비하, 체력과 체력단련, 체중과 체형의 중요성, 하채비만은 BMI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신체매력은 BMI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고하였다.
- 같다(Table 3). 대상자는 용돈의 정도에 따라 스트레스 정도에 차이를 나타냈으며, 사후 분석 결과 30 만원 이하인 그룹(38.9&19.06)의 스트레스가 50만 원 이상 그룹(31.20±14.78)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F=3.37, p = .O22). 반면, 학년, 전공, 거주 형태, BMI, 종교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 대상자의 스트레스 점수는 평균 36.32(SD±17.80, 가능범위 0~150)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하부 요인인 이성, 친구, 가족, 교수와의 관계, 경제 문제, 장래 문제, 가치관, 학업 문제에 따른 대상자의 평균 점수는 Table 2에 제시하였다.
- 신체매력은 BMI정도가 높을수록 그 정도가 낮게 나타났고, 그룹간의 차이도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대상자의 스트레스와 신체상과의 관계에서 신체상 중 비만한 느낌, 신채비종}체력과 체력단련, 체중과 체형의 중요성 , 하체비만은 스트레스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신체매력은 스트레스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 대상자는 학업, 가치관, 장래 문제, 경제 문제, 교수와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 이성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순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상자의 신체상 점수는 비만한 느낌은 평균 39.59+8.94, 신체비하는 16.27+4.39, 체력과 체력단련은 17.25±3.47, 체중과 체형의 중요성은 23.17+4.63, 신체매력은 14.95±3.35, 하체비만은 12.18±3.30으로 나타났다.
- 대상자의 신체상 점수의 각각의 하위 영역에 있어서 BMI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그룹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BMI가 높을수록 비만한 느낌을 호소하고, 신체에 대한 자기 비하 정도가 높고, 체력이 좋다고 생각하고, 체중과 체형에 대한 중요성을 높게 보고하며, 하체비만을 호소하였으며 신체매력은 낮게 보고하였다.
- 대상자의 신체상에 따른 스트레스 점수는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기존 연구에서 스트레스와 신체 상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Bae, Kim, & Sung, 2004).
-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의 차이에 있어서 용돈이 많을수록 스트레스 정도가 낮게 보고되었고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함이 나타났다. 이는 재정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상태에서 소비 요구가 높은 상태에 느끼는 허탈감으로 표현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제적 어려움이 스트레스 상태로 표현된 다고 해석할 수 있다(Moon & Kim, 2006).
- 8%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전공별로는 인문학이 52.4%, 자연과학이 17.35%, 예술 관련 전공이 30.61%로 나타났다. 현재 거주 형태로는 자택 거주가 67.
- 3%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평균 BMI는 19.56으로 나타나 정상범위에 있음이 나타났고 저체중인 18점 미만은 18.7%, 18이상 25점 미만은 79.8%, 25점 이상은 1.6%로 나타났다. 종교는 무교 40.
- 또한 본 연구에서는 BMI가 높은 여대생 그룹에서 낮은 BMI그룹보다 체중을 인생의 다른 가치관보다 더 중요한 항목으로 여기고 체중에 너무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체적 문제뿐만 아니라 신경성 식욕 부진증 같이 정신적 문제까지 야기할 수 있는 것으로 정상적인 여대생에게 긍정적이고 건강한 신체상을 갖도록 교육시킬 필요가- 있다.
- 이는 기존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연구한 기존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Moon & Kim, 2006; Chung, Kim, & Woo, 2007), 이들을 대상으로 한 학습방법에 대한 지도와 학업과 관련된 스트레스 완화 요법에 대한 중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여대생이 느끼는 스트레스 정도가 교수와의 관계, 가족 관계, 친구나 이성과의 관계에서 갖는 스트레스보다 학업 문제, 장래 문제와 같은 당면한 문제에 더 많은 스트레스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Sung과 Chang(2006)의 연구과 같은 결과로서 여대생이 관계에서 겪는 문제보다 현실적인 문제들에 더 민감한 것을 의미한다.
- 일반적으로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자신의 신체에 대한 만족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부정적인 신체상을 보고하고 있다(Jaworowska & Bazylak, 2008). 성별에 따른 신체상에 대한 차이를 보면 남성은 자신의 객관적인 비만도보다 더 저체중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고. 여성은 반대로 객관적인 비만도보다 더 비만한 것으로 나타났다(Jin.
- 그룹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신체매력은 BMI 점수 높을수록 그 정도가 낮게 나타났고, 그룹간의 차이도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F = 10.13, p<.000).
- 그룹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신체매력은 BMI정도가 높을수록 그 정도가 낮게 나타났고, 그룹간의 차이도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대상자의 스트레스와 신체상과의 관계에서 신체상 중 비만한 느낌, 신채비종}체력과 체력단련, 체중과 체형의 중요성 , 하체비만은 스트레스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 3임에도 비만한 느낌, 체중과 체형에 대한 중요하게 느끼는 정도는 더 낮게 보고하였고, 신체 매력은 반대로 높게 보고 하였다(McDowell & Bond, 2006).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서 비록 BMI 수준은 동일하지 않아 일반화 시킬 수 없으나, 동양권에 있는 여대생들이 느끼는 신체상이 서구 여대생들의 신체상보다는 저조함을 알 수 있다.
- 즉, BMI가 높을수록 비만한 느낌을 호소하고, 신체에 대한 자기 비하 정도가 높고, 체력이 좋다고 생각하고, 체중과 체형에 대한 중요성을 높게 보고하며, 하체비만을 호소하였으며 신체매력은 낮게 보고하였다. 이를 통해 본 결과는 여대생은 BMP} 높을수록 자신의 신체상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사용한 신체상 도구인 BAQ를 사용한 다른 나라의 경우와 비교해보면 일본 여대생 139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BMI가 20.
- BMI 그룹에 따른 신체상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비만한 느낌, 신체비즣}, 체력과 체력단련. 체중과 체형의 중요성, 하체비만은 BMI 정도가 높을수록 그 정도가 높게 나타났고. 그룹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후속연구
- 이러한 결과는 Sung과 Chang(2006)의 연구과 같은 결과로서 여대생이 관계에서 겪는 문제보다 현실적인 문제들에 더 민감한 것을 의미한다. 또한 가치관의 문제 가두 번째로 높게 대두되는 스트레스로서 청소년기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대학생에게 관심과 상담을 통해서 이들이 느끼는 스트레스 정도를 완화시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 또한 건강하고 정확한 신체에 대한 이미지를 통해 스트레스 정도를 완화시키고 건강한 대학생활을 영위하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 결과 스트레스 영역 중 가장 높게 보고된 학업, 가치관 등의 하위 영역이 여대생의 신체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 또한 여대생이 긍정적인 신체상을 갖고 대학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처하도록 도와 여대생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통합적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이 요구된다.
- 바른 소비 심리와 경제 상황에 맞는 소비활동에 대한 교육을 통해서 여대생이 느끼는 경제적 스트레스를 완화할 필요-가있다. 또한, 여대생의 경제 상태 즉 용돈과 스트레스 정도의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지 못했던 기존 연구 (Kim, Jung, & Park, 2008)와 비교해볼 때 본 결과를 일반화시키기 위해서 추후 연구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 또한 종교에 따른 대학생의 스트레스 정도로는 무교가 가장 높은 스트레스 정도를 나타냈고 불교인 대학생에게서 낮은 스트레스 정도를 나타냈다(Kim, Jung, & Park, 2008). 하지만 전공, 용돈 정도, 거주 형태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의 차이는 일치된 결과를 나타내지 않고 있어 추후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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