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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I 평가와 환자안전
JCI Accreditation and Patient Safety 원문보기

한국의료QA학회지 =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Quality Assurance in Health Care, v.15 no.1, 2009년, pp.49 - 54  

이후연 (국립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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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또한 수술을 담당할 의료진이 직접 표시를 하고, 가능한 경우 수술 전 처치 이후에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수술 전 확인 절차를 수행한다. 이는 활용가능한 모든 정보, 예를 들어 시술명과 위치, 환자 인적사항, 그리고 검사결과나 사진 등을 통하여 확인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 둘째, 받아 적거나 입력한 내용을 정보를 전달한 사람에게 다시 읽어준다. 셋째, 정보를 전달한 사람에게 읽어준 내용이 정확한지를 확인한다.

대상 데이터

  • JCI는 병원의 신임평가(Accreditation) 이외에도 특정 질병, 외래, 검사실, 그리고 환자이송 분야 등 일부 서비스에 국한하여 평가하는 인증평가(Certification)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을 하고 있다. JCI가 국제 의료기관 평가를 시작한 1999년부터 현재까지 약 33국 220개 이상의 병원이 평가에 참여하였고, 우리나라에서도 2006년 한 개 병원이 평가에 참여하여 신임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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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JCI의 표어는 무엇인가? JCI는 환자진료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부분은 물론 이를 지원하는 체계까지 포함하여 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과정을 평가한다. 그러나 “모든 환자는 항상 효과적이고 안전한 의료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All patients have a right to effective, safe care at all times)”라는 표어에서 알 수 있듯이 환자안전 향상을 가장 최우선 과제로 여기며, 모든 평가의 방향을 환자안전의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2008년 발표한 새로운 평가기준(3판)에는 환자안전 목표(International Patient Safety Goals)를 별도의 장으로 구성하여 평가와 배점 모두에서 환자안전 보장 및 향상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조하기 시작하였다.
환자를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에는 무엇이 있는가? 의료진이 다른 환자에게 투약을 하거나, 수혈을 하거나, 혹은 다른 검사를 하는 행위, 다른 환자나 다른 부위에 수술을 하는 행위, 또는 다른 부모에게 신생아를 퇴원시키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상황은 모두 환자를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다.
JCI에서 평가하는 것은 무엇인가? JCI는 환자진료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부분은 물론 이를 지원하는 체계까지 포함하여 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과정을 평가한다. 그러나 “모든 환자는 항상 효과적이고 안전한 의료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All patients have a right to effective, safe care at all times)”라는 표어에서 알 수 있듯이 환자안전 향상을 가장 최우선 과제로 여기며, 모든 평가의 방향을 환자안전의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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