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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 논문은 한국 아동의 식습관에 대해 연구하기 위하여 CEBQ 한국어 번역판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원본 CEBQ와 비교하여 검증하기 위한 논문이다. 그리고 연령 및 성별, 체중, 식욕부진 증상과 식습관이 연관성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연구는 식욕부진으로 내원한 환아 40명, 다른 이유로 내원한 환아 28명, 건강강좌에 참석한 일반 소아 38명으로 총 106명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되어졌다.
- 이 논문은 한국 아동의 식습관에 대해 연구하기 위하여 CEBQ 한국어 번역판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원본 CEBQ와 비교하여 검증하기 위한 논문이다. 그리고 연령 및 성별, 체중, 식욕부진 증상과 식습관이 연관성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제안 방법
- Varimax 회전법을 이용한 주성분 분석을 시행하여 총 7가지 요인으로 분석이 되어졌다. SR과 SE가 같은 요인으로 분석되어졌다.
- 측정치로 BMI 지수를 산출하였다. 그리고 각각의 성별과 나이에 따라 BMI가 몇 percentile 에 속하는지 표9)에서 그 위치를 찾았다.
- 이 설문지는 한방소아과 의국원에 의하여 번역되어졌다. 그리고 해당되는 소아의 보호자에게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 자동식 신장계(Inbody J10, Biospace, Korea)를 이용하여 신장과 체중을 훈련된 한명의 검사자가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측정치로 BMI 지수를 산출하였다.
- 자동식 신장계(Inbody J10, Biospace, Korea)를 이용하여 신장과 체중을 훈련된 한명의 검사자가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측정치로 BMI 지수를 산출하였다. 그리고 각각의 성별과 나이에 따라 BMI가 몇 percentile 에 속하는지 표9)에서 그 위치를 찾았다.
대상 데이터
- 2007년 10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소아청소년클리닉에 식욕부진 증상으로 내원한 환아 40명, 그 외 다른 증상으로 내원한 환아 중 무작위로 대상 선정한 환아 28명, 건강강좌에 방문한 일반 소아 38명을 대상으로 하여 총 106명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다.
- 2007년 10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소아청소년클리닉을 방문한 106명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체계측과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연구 대상 106명은 남 55명 여 51명의 만 2세에서 10세까지의 소아로, 2~5세 20명, 6~10세 71명, 11~17세 15명이었다. BMI와 각 scale의 평균값은 다음과 같았다(Table 1).
- 그리고 연령 및 성별, 체중, 식욕부진 증상과 식습관이 연관성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연구는 식욕부진으로 내원한 환아 40명, 다른 이유로 내원한 환아 28명, 건강강좌에 참석한 일반 소아 38명으로 총 106명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되어졌다.
데이터처리
- SPSS 13.0 for window program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결과치는 mean±SD로 표시하였다.
- 각각의 수치들의 상관성은 단순상관분석의 Pearson 상관계수로 분석하였고, P<0.05인 경우를 유의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 또한 두 그룹 간의 평균값의 유의한 차이는 변량분석(ANOVA)를 활용하여 P<0.05인 경우를 유의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 신뢰도 분석은 Cronbach's alpha를 사용하여 계산하였다.
이론/모형
- 0 for window program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결과치는 mean±SD로 표시하였다. 요인분석은 Varimax 회전법을 사용하였다. 신뢰도 분석은 Cronbach's alpha를 사용하여 계산하였다.
성능/효과
- 1) Slowness in eating(SE)과 Satiety responsiveness(SR)이 같은 요인으로 분석되어졌다.
- 1. 한국어판 CEBQ는 요인분석에서 7요인을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어졌다.
- 2) BMI percentile(%)<10은 low BMI group, 10≤BMI percentile(%)≤90은 normal BMI group, BMI percentile(%)>90 은 high BMI group으로 나누었다.
- 2. 한국어판 CEBQ는 각 scale의 cronbach's alpha값이 0.784~0.927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 3. 한국어판 CEBQ는 scale간에 연관성을 가지고 있었다.
- 4. 한국어판 CEBQ는 식욕부진 환아군과 대조군 상의 유의미한 점수 차이가 나타났다.
- 5. 한국어판 CEBQ는 scale과 BMI의 상관성이 나타났다.
- CEBQ 원본은 좋은 내적 신뢰도(Cronbach's alphas의 범위가 0.72~0.91)를 보였고, 2 주후의 재검사시에도 타당도가 적절하였으며 구성적인 면에서 타당도를 가지고 있었다.
- 식욕부진군과 대조군 비교시에는 EOE와 DD외에는 모두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여서 이 설문지로 식욕부진군을 감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Table 7). Scale score와 BMI의 연관성을 보았을 때는 EOE와 DD외에 모두 유의성 있는 연관성을 보였고 low BMI, normal BMI, high BMI로 나눈 그룹 비교시에도 EOE, DD, EUE외에는 모두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여 주었다. 이것은 식습관으로 인한 저체중, 과체중 환아의 연구에 이 설문지를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Table 8,9).
- 내적타당도, 신뢰도 검사에서는 Cronbach's alpha의 범위가 0.784~0.927로 보통 기준으로 보았을 때도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었으며, 원본 CEBQ의 Cronbach's alpha의 범위가 0.72~0.91인 것과 비교해서도 좋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Table 3).
- 연령별 scale score 비교시 SE, SR, EF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였지만 이것은 원래 고연령군에서 BMI가 높은 아동이 많은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Table 4). 성별 scale score 비교시는 DD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였는데 남아가 음료수를 좋아하는 식습관을 갖는 경향이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Table 5). Sclae간의 연관성을 살펴보았을 때는 EOE와 DD가 다른 Scale과 연관성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여주었다(Table 6).
- Sclae간의 연관성을 살펴보았을 때는 EOE와 DD가 다른 Scale과 연관성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여주었다(Table 6). 식욕부진군과 대조군 비교시에는 EOE와 DD외에는 모두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여서 이 설문지로 식욕부진군을 감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Table 7). Scale score와 BMI의 연관성을 보았을 때는 EOE와 DD외에 모두 유의성 있는 연관성을 보였고 low BMI, normal BMI, high BMI로 나눈 그룹 비교시에도 EOE, DD, EUE외에는 모두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여 주었다.
- Satiety Responsiveness(SR)은 에너지 섭취를 조절하기 위해 식사 후에 음식 섭취를 줄이는 능력을 표현하는 것이다. 영아는 배고픔과 포만감에 높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었고, 반면에 나이가 들수록 이것에 대한 반응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아동기 동안, 아이들은 점차적으로 에너지 섭취를 효과적으로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을 잃어버리고, 그럼으로 인하여 더 많이 섭취하고 거기에 따라 과도한 체중을 얻게 된다10,11,15).
- 이러한 결과를 보았을 때, 이 식습관 설문지에서 EOE와 DD가 설문지 내에서 연관성이 떨어지는 factor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 연구를 시행함에 있어 여러 부족한 점이 있다.
후속연구
- 우선 이 연구는 설문지의 해석 과정에서 충분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원저작자와의 접촉도 이루어지지 않아서 번역으로 인한 오류의 가능성이 있다. 또한 수렴타당도를 조사하지 않았으므로 이후 재검사를 통한 수렴타당도의 조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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