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 Informations on pulse diagnosis in literature are based on diagnosing pulse waveforms on supine posture. However, today's pulse waveforms are measured on various postures for the convenience of patients or doctors. For objective measurement, the effect of posture on the pulse waveforms ...
Objectives : Informations on pulse diagnosis in literature are based on diagnosing pulse waveforms on supine posture. However, today's pulse waveforms are measured on various postures for the convenience of patients or doctors. For objective measurement, the effect of posture on the pulse waveforms should be considered.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find posture-related changes in the radial pulse waveforms. Methods : We used an instrument, DMP-3000(DAEYOMEDI Co., Ansan, Korea), measuring radial pulse waveforms noninvasively by tonometric method. 25 male subjects participated in the trial. Before measuring radial pulse waveforms subjects had rest for 5 min. The pulse waveforms were measured on the left wrist. Each subject underwent this course on the supine, sitting, and standing posture. We analyzed pulse waveforms with Height-parameters, Time-parameters, Energy, and Elastic rate. Results : Height-parameters(h1~h5) on the supine posture were bigger than those on the sitting and standing posture. In case of Time-parameters, the parameters making up systolic time decrease in order of on standing, sitting, and supine position. However, systolic time and diastolic time didn't have any changes. Energy of pulse was the biggest on supine posture and Elastic rate on standing posture. Conclusions : In this study we found that posture changes affect radial pulse waveforms. For quantification of the changes, more trials should be done. After analyzing much data we might apply parameters of pulse waveforms changed by posture. Also, we might diagnose special disease with properties of pulse waveforms by posture.
Objectives : Informations on pulse diagnosis in literature are based on diagnosing pulse waveforms on supine posture. However, today's pulse waveforms are measured on various postures for the convenience of patients or doctors. For objective measurement, the effect of posture on the pulse waveforms should be considered.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find posture-related changes in the radial pulse waveforms. Methods : We used an instrument, DMP-3000(DAEYOMEDI Co., Ansan, Korea), measuring radial pulse waveforms noninvasively by tonometric method. 25 male subjects participated in the trial. Before measuring radial pulse waveforms subjects had rest for 5 min. The pulse waveforms were measured on the left wrist. Each subject underwent this course on the supine, sitting, and standing posture. We analyzed pulse waveforms with Height-parameters, Time-parameters, Energy, and Elastic rate. Results : Height-parameters(h1~h5) on the supine posture were bigger than those on the sitting and standing posture. In case of Time-parameters, the parameters making up systolic time decrease in order of on standing, sitting, and supine position. However, systolic time and diastolic time didn't have any changes. Energy of pulse was the biggest on supine posture and Elastic rate on standing posture. Conclusions : In this study we found that posture changes affect radial pulse waveforms. For quantification of the changes, more trials should be done. After analyzing much data we might apply parameters of pulse waveforms changed by posture. Also, we might diagnose special disease with properties of pulse waveforms by pos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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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혈관벽의 탄성과 외부 저항력과 관련된 변수인 중박전파(h3)의 유무에 따라서 맥파를 분류할 수 있었다. 각 자세에 따른 맥파에서 모두 h가 존재하는 경우, 모두 h3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 자세에 따라 h3의 유무가 달라지는 경우가 존재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h3가 존재하는 맥파를 표준맥파로 보고 표준 맥파 그룹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다.
5단계 가압으로 얻어진 맥파 중 대표맥파를 추출하여 자세에 대한 맥파의 변화를 분석하였으며 자세 변화가 맥파의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화하고자 하였다. 또한 최적 맥파 분석을 위하여 주요 맥파인자에 대한 수치적 정량화를 통해 아날로그적 맥파특성을 디지털화하여 맥파 주요인자에 대한 지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선 자세, 앉은 자세, 누운 자세의 3가지 자세 변화에 대한 맥의 2차원적인 형태인 맥파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기존의 단일 가압 방식의 기기는 최적의 맥파측정이 어렵고 측정된 데이터의 재현성 및 신뢰성이 부족한 것으로 생각되어 5단계 가압 방식을 이용한 맥파 분석기 DMP-3000을 사용하였다.
자세의 변화가 생기면 인체의 혈류역학의 변화가 발생하여 혈류의 흐름에 영향을 준다. 이것은 말초 혈관에서의 맥파 특성으로 확인될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자세 변화에 따른 요골동맥에서의 맥파 변화를 확인하였다.
가설 설정
대표맥파는 주파폭(h1)이 가장 크게 나타나는 단계의 맥파로 맥진 시· 이 때에 손가락에 감지된 맥파가 가장 선명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선정하였다9).
제안 방법
, Korea)를 이용하였다. 5단계 가압으로 얻어진 맥파 중 대표맥파를 추출하여 자세에 대한 맥파의 변화를 분석하였으며 자세 변화가 맥파의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화하고자 하였다. 또한 최적 맥파 분석을 위하여 주요 맥파인자에 대한 수치적 정량화를 통해 아날로그적 맥파특성을 디지털화하여 맥파 주요인자에 대한 지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실험은 자세별로 진행되었다. DMP-3000을 이용하여 피실험자의 왼쪽 요골동맥에서 맥파를 측정하였다. 측정부위는 왼손의 요골 돌기 바로 아래 부분으로 한의학에서 “좌관”이라고 불리는 부위를 측정하였다.
각 단계별 가압에 따라 나타난 5개의 맥파 중 대표맥파를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대표맥파는 주파폭(h1)이 가장 크게 나타나는 단계의 맥파로 맥진 시· 이 때에 손가락에 감지된 맥파가 가장 선명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선정하였다9).
“관” 부위는 한의학적인 의미를 가질 뿐 아니라 찾기 쉬운 위치에 있어 측정 위치 선정의 불분명으로 인한 실험의 오차를 줄일 수 있다. 각 실험대상자마다 누운 자세, 앉은 자세, 선 자세의 3자세에서 맥파를 측정하였으며(Figure 2), 5단계의 압력을 가하여 각각의 압력에 따른 맥파를 측정하였다. 각 자세에서 측정부위인 “좌관(左關)”은 심장 높이에 위치하여, 심장과의 높이 차이로 인한 맥파의 크기 변화가 발생하지 않고 자세 변화에 따른 맥파 변화를 측정할 수 있도록 설정하였다.
각 자세에서 측정부위인 “좌관(左關)”은 심장 높이에 위치하여, 심장과의 높이 차이로 인한 맥파의 크기 변화가 발생하지 않고 자세 변화에 따른 맥파 변화를 측정할 수 있도록 설정하였다.
다채널의 어레이 압력센서를 사용하여 요골동맥의 정확한 위치를 자동으로 확보하고 맥파 및 맥동을 측정할 수 있는 DMP-3000(DAEYOMEDI Co., KOREA) 을 이용하였다. 가압방식인 토노메트리 측정법을 통해 맥파가 측정되며, 5단계(1단계: 50 g, 2단계: 90 g, 3단계: 140 g, 4단계: 190 g, 5단계: 240 g)의 가압을 통한 단계별 맥파를 측정함으로써 다양한 깊이별 정보를 얻을 수 있다10).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단일 가압 방식의 문제점을 보안하여 실험을 진행하기위해 5단계 가압방식의 맥파 측정기 DMP-3000 (DAEYOMEDI Co., Korea)를 이용하였다. 5단계 가압으로 얻어진 맥파 중 대표맥파를 추출하여 자세에 대한 맥파의 변화를 분석하였으며 자세 변화가 맥파의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화하고자 하였다.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 맥박만을 측정할 수 있었던 기존의 연구와는 달리 본 연구에서는 맥파 측정을 통해 맥파의 다양한 특성 또한 확인하였다. 높이 변수의 양상과 같이 에너지와 파의 면적도 누운 자세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이 또한 누운 자세에서 혈압이 가장 높고 혈관의 응력이 가장 큰 것을 대변한다고 본다.
53)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식사나 활동으로 인한 맥의 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기상 후 아침 식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실험이 진행되었다.
Table 4는 자세가 변할 때 시간 변수의 변화 양상을 보여준다. 실험 대상자 개개인마다 맥박수가 다르고 맥의 주기 또한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조건에서 시간 변수를 비교하기 위해 전체 주기에 대한 각 시간 변수의 비율을 확인하였다. 표에서 볼 수 있듯이 급성사혈기 시간(t1), 중박전파협곡 시간(t2), 중박전파 시간(t3)의 경우 누운 자세, 앉은 자세, 선 자세 순으로 비율이 증가하며 이는 전체 주기에 비하여 주파(h1), 중박전파협곡(h2), 중박전파(h3)에 이르는 시간이 증가된 것을 말한다.
이는 이전 연구에서의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및 맥박수의 변화와 동일한 양상을 가진다. 이외에도 시간 변수 및 파의 면적, 에너지와 같은 다양한 변수를 분석함으로써 이전 연구에서 고려되지 않았던 새로운 변수들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자세에 따른 다양한 변수의 변화를 표준화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실험을 통한 데이터의 분석이 필요하다.
각 자세에서 측정부위인 “좌관(左關)”은 심장 높이에 위치하여, 심장과의 높이 차이로 인한 맥파의 크기 변화가 발생하지 않고 자세 변화에 따른 맥파 변화를 측정할 수 있도록 설정하였다. 자세의 측정 순서는 무작위로 결정되었으며 각 자세마다 측정 전 5분의 휴식을 취함으로써 안정한 상태에서의 맥파를 측정하였다.
측정부위는 왼손의 요골 돌기 바로 아래 부분으로 한의학에서 “좌관”이라고 불리는 부위를 측정하였다.
높이 변수의 양상과 같이 에너지와 파의 면적도 누운 자세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이 또한 누운 자세에서 혈압이 가장 높고 혈관의 응력이 가장 큰 것을 대변한다고 본다. 혈관의 순응성을 의미하는 h3/h1과 외주저항력의 세기를 의미하는 h4/h1, 혈관의 순응성 및 동맥판막의 기능 상황을 알 수 있는 h5/h1이 자세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해서도 관찰하였다. 그러나 데이터의 부족으로 일관성이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없었고 추후 더 많은 실험을 통하여 보다 일관성 있는 결과를 얻도록 해야 할 것이다.
대상 데이터
5단계의 가압을 통해 자세별로 5개의 맥파를 획득하였고 그 중 가장 큰 주파(h1)을 가지는 맥파를 대표맥파로 선정하였다. Table 1은 실험대상자와 자세에 따라 대표 맥파로 선정된 맥파의 가압단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맥파에 존재하는 변곡점에 의하여 각각의 변수를 구하는 시스템으로 인하여 뚜렷한 변곡점을 가지지 않는 6명의 경우 변수 h3의 값을 획득할 수 없었다. 따라서 변수 h3의 값이 존재하는 9명의 맥파를 가지고 분석을 실시하였다. 데이터는 평균 ± 표준편차의 형태로 기술하였다.
기존의 단일 가압 방식의 기기는 최적의 맥파측정이 어렵고 측정된 데이터의 재현성 및 신뢰성이 부족한 것으로 생각되어 5단계 가압 방식을 이용한 맥파 분석기 DMP-3000을 사용하였다. 총 25명의 실험대상자가 실험에 참여하였으며 그 중 표준맥파를 가지는 9명의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실험을 통하여 자세의 변화에 따라 대표맥파가 측정되는 요골동맥의 깊이가 실험대상자마다, 자세마다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를 통해 5단계 가압 방식의 데이터 측정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특별한 질환이 없는 20대 남성 25명(나이:23.4 ± 2.38, 키: 176.4 ± 11.5, 몸무게: 72.59± 11.53)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데이터처리
데이터는 평균 ± 표준편차의 형태로 기술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선 자세, 앉은 자세, 누운 자세의 3가지 자세 변화에 대한 맥의 2차원적인 형태인 맥파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기존의 단일 가압 방식의 기기는 최적의 맥파측정이 어렵고 측정된 데이터의 재현성 및 신뢰성이 부족한 것으로 생각되어 5단계 가압 방식을 이용한 맥파 분석기 DMP-3000을 사용하였다. 총 25명의 실험대상자가 실험에 참여하였으며 그 중 표준맥파를 가지는 9명의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고압시간(W)은 누운자세와 앉은 자세의 경우 매우 유사하게 나타나고 선 자세의 경우 작은 값이 측정되었다. 그러나 맥파의 전체 주기에 대한 비율을 나타낸 W/T의 결과에서 앉은 자세의 값이 크게 나오고 누운자세와 선 자세에서의 값이 작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파의 면적(Aw) 및 Energy는 누운자세에서 가장 크게 나타나고 앉은 자세, 선 자세 순으로 점점 작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인체에 모든 부위가 동일한 중력을 받아 그 영향이 적은 누운 자세의 경우 주파(h1), 중박전파 협곡(h2), 중박 전파(h3)에 이르는 시간이 빨라졌으며 상대적으로 인체 내의 중력의 차이로 그 영향이 큰 선 자세의 경우에서는 h1, h2, h3가 늦게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수축기 시간(t4)은 t1, t2, t3의 변화와 상관없이 모든 자세에서 유사한 값을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를 통해 자세가 변하더라도 수축기 시간과 이완기 시간은 변하지 않고 같은 비율을 유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수축기 시간동안 심장에서 나온 혈액의 약 30~40%는 모세혈관들로 빠져 나가고 60~70%는 대동맥 벽이 늘어나면서 생긴 공간에 저장된다.
실험을 통하여 자세의 변화에 따라 대표맥파가 측정되는 요골동맥의 깊이가 실험대상자마다, 자세마다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를 통해 5단계 가압 방식의 데이터 측정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자세 변화에 따른 맥파의 높이 변수의 변화를 분석 하였으며 선 자세, 앉은 자세, 누운 자세 순으로 높이 변수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이전 연구에서의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및 맥박수의 변화와 동일한 양상을 가진다.
그러나 맥파의 전체 주기에 대한 비율을 나타낸 W/T의 결과에서 앉은 자세의 값이 크게 나오고 누운자세와 선 자세에서의 값이 작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파의 면적(Aw) 및 Energy는 누운자세에서 가장 크게 나타나고 앉은 자세, 선 자세 순으로 점점 작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혈관의 탄성은 누운 자세와 앉은 자세에서는 유사하게 나타나나 선 자세에서는 보다 높은 탄성을 가지는 것을 볼수 있다(Table 5)
총 25명의 실험대상자가 실험에 참여하였으며 그 중 표준맥파를 가지는 9명의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실험을 통하여 자세의 변화에 따라 대표맥파가 측정되는 요골동맥의 깊이가 실험대상자마다, 자세마다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를 통해 5단계 가압 방식의 데이터 측정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자세 변화에 따른 맥파의 높이 변수의 변화를 분석 하였으며 선 자세, 앉은 자세, 누운 자세 순으로 높이 변수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누운 자세에서 혈액의 증가로 인해 요골동맥이 다른 자세에서보다 팽창되고 그로 인해 혈관벽이 원주방향으로의 응력을 더 크게 가하게 되는 것이 또 다른 혈압 증가의 원인으로 생각될 수 있다. 이러한 원인으로 인한 혈압의 증가는 맥파의 변화로도 나타나며 실험에서 선 자세, 앉은 자세, 누운 자세 순으로 맥파의 높이 변수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즉, 실험대상자마다 대표맥파가나타난 맥의 깊이가 다르며 자세에 따라서도 대표맥파가 나타나는 깊이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하여 기존 단일 가압 방식에 의한 맥파의 측정 및 추출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으며, 5단계 가압 방식을 통한 맥파 획득으로 개인의 맥파 특성을 보다 잘 반영한 맥진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후속연구
혈관의 순응성을 의미하는 h3/h1과 외주저항력의 세기를 의미하는 h4/h1, 혈관의 순응성 및 동맥판막의 기능 상황을 알 수 있는 h5/h1이 자세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해서도 관찰하였다. 그러나 데이터의 부족으로 일관성이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없었고 추후 더 많은 실험을 통하여 보다 일관성 있는 결과를 얻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후 자세에 따른 맥파의 변화가 보다 정량화 된다면 자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맥파의 다양한 변수들을 진단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한의학적 침구치료방법에 대한 치료전후의 평가 및 예후 판별에 이용하고, 맥파의 특징을 이용하여 이후 특정한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자세에 따른 다양한 변수의 변화를 표준화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실험을 통한 데이터의 분석이 필요하다. 이후 자세에 따른 맥파의 변화가 보다 정량화 된다면 자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맥파의 다양한 변수들을 진단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한의학적 침구치료방법에 대한 치료전후의 평가 및 예후 판별에 이용하고, 맥파의 특징을 이용하여 이후 특정한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한의학에서 맥 무엇을 말하는가?
한의학에서 맥은 개인의 체질 또는 건강상태를 반영하는 척도로 이를 진단하기 위한 맥진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는 좌우의 요골동맥상의 촌· 관· 척 6부위를 비교하는 촌구맥 진법이며 두번째는 목의 경동맥 상에 있는 인영맥과 요골동맥상의 촌구맥을 비교하여 진단하는 인영 촌구맥 진법이다1,2).
정확한 맥의 측정을 위해 환자가 어떠한 자세를 취할 것을 당부하고 있는가?
촌구맥 진법을 사용함에 있어서 고서에서는 맥진 시 환자가 취해야 할 자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확한 맥의 측정을 위해 환자가 정좌나 똑바로 누워 팔을 반듯하게 뻗도록 하되 손바닥은 위로 향하게 하는 자세를 취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 팔이나 손목이 압박을 받아 삐뚤어짐이 발생하거나 불편한 자세로 인해 몸을 움직이는 등에 의한 맥측정의 오류를 막기 위한 자세로 평비 자세라고 한다2).
맥진법은 크게 무엇으로 나눌 수 있는가?
한의학에서 맥은 개인의 체질 또는 건강상태를 반영하는 척도로 이를 진단하기 위한 맥진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는 좌우의 요골동맥상의 촌· 관· 척 6부위를 비교하는 촌구맥 진법이며 두번째는 목의 경동맥 상에 있는 인영맥과 요골동맥상의 촌구맥을 비교하여 진단하는 인영 촌구맥 진법이다1,2). 과거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맥진이 이루어져 왔으나 현재는 요골동맥의 촌 관 척을 이용한 촌구맥 진법이 통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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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velaars M., Tulen J. H. M., van Bemmel J. H., Mulder P. G. H., van den Meriracker A. H.. Reproducibility of intra-arterial ambulatory blood pressure: effects of physical activity and posture. J Hypertens. 2004 ; 22(6) ; 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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