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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동차 정비복의 기능적 패턴 개발을 위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 현재 시판중인 대부분의 작업복이 착용자의 인체공학적 측면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채 생산되고 있는 바 자동차 정비사들이 작업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안전하고 쾌적하며 작업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작업복의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가 매우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정비업체 작업자를 중심으로 작업복의 맞음새, 만족도, 불편도, 동작 적합성, 개선요구도 등을 조사하여 기존작업복의 문제점을 조사하고 개선방향을 파악하여 차후, 자동차 정비복의 기능적 패턴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KS에 제시된 치수를 근거로 제작되어진 각 회사의 근무복은 표기형(한글형-소, 중, 대 / 영문형-S, M, L / 숫자 형-95, 100, 105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본인이 현재 착용하고 있는 근무복을 기준으로 설문에 응하였다.
- 설문의 내용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작업복의 선택, 치수맞음새, 손상 및 오염 부위, 부위별 불편정도, 동작시 불편도, 작업복의 만족도, 개선 요구도에 관한 것으로 총 101문항으로 구성되었다.
- 조사도구는 선행연구(장선옥 , 최혜선, 2006)를 참고하여 설문지를 작성한 후, 예비조사를 거쳐 수정, 보완하였다. 설문의 내용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작업복의 선택, 치수맞음새, 손상 및 오염 부위, 부위별 불편정도, 동작시 불편도, 작업복의 만족도, 개선 요구도에 관한 것으로 총 101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대상 데이터
- 서울, 청주, 제천, 대구지역의 정비업체에서 2007년 12 월부터 2008년 4월까지 작업자들을 방문하여 설문지를 직접 배부하고 응답도중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설문지는 총 380부를 배포하여 기입이 미비하고 불성실한 40부를 제외한 340부를 최종적으로 통계처리하였다.
- 진행하였다. 설문지는 총 380부를 배포하여 기입이 미비하고 불성실한 40부를 제외한 340부를 최종적으로 통계처리하였다.
- 자동차 정비업체에 근무하는 작업자 3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현대, 기아, 대우, 쌍용 등의 자동차 제조판매회사의 프렌차이즈 정비업체와 1급~3급 자동차 정비 공업사에 근무하는 자동차 정비사를 대상자로 선정하였고 이들을 각각 브랜드 정비업체와 일반정비업체로 명명하였다.
- 실시하였다. 현대, 기아, 대우, 쌍용 등의 자동차 제조판매회사의 프렌차이즈 정비업체와 1급~3급 자동차 정비 공업사에 근무하는 자동차 정비사를 대상자로 선정하였고 이들을 각각 브랜드 정비업체와 일반정비업체로 명명하였다.
데이터처리
- 자료분석은 SPSS12.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기술통계, 빈도분석, 교차분석, t-test, ANOVA(사후검증 LSD, Duncan), Pearson's Corr.을 산출하였다.
성능/효과
- 2. 착용한 작업복의 치수 표기는 숫자표기형이 가장 많고, 영문표기형, 한글표기형의 순서로 나타났으며 숫자 표기 형에서는 호칭'100*, 영문자 표기형은 'XL'' 한글표기형은 '대'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호칭 95(S~M, 소)는 체중 60kg이하에서 많이 착용하였고, 신장 171~175cm인 경우는 10。호와 L사이즈가 가장 많았으며 105호는 171cm이상, 110호는 176cm이상인 경우가 많았다.
- 정비복의 관리만족도(표 16)는 전반적으로 '보통'' '불만족'으로 응답한 근로자들의 수가 많았으며 특히나 '오염물세탁이 잘된다', '반복 세탁시 옷의 기능저하가 없다', '봉제 부위가 튼튼하다'의 항목에서는 '불만족'이 높은 응답 결과를 보였다.
- 1. 자동차 정비에 종사자는 근로자들의 30~40대와, 신장은 171~175cm, 체중은 71kg인 집단이 높은 비율 분포를 보였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신장이 큰 경향을 보였다.
- 3. 정비복의 치수맞음새를 조사한 결과 상의에서는 어깨 길이와 소매길이가 작아서, 앞품, 뒤품, 상의길이 가슴둘레, 진동둘레는 커서 치수 맞음새가 좋지 않았다. 하의는 밑위길이와 바지길이가 작아서,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 허벅지 둘레는 커서 치수 맞음새가 좋지 않았다.
- 4. 자동차 정비복의 디자인에 대해 대체로 활동에 무리 가 없는 디자인이라고 인식하였으나, 소속감이나 자부심 표현에 대해서는 불만족이라고 평가하였다. 정비복의 소 재에 대해서는 신축성과 흡수성, 방오성에 대한 만족도가 낮았고, 이에 대한 개선 요구도가 높았다.
- 근로자의 근무년수와 연령대에 따라 개선요구도를 살펴본 결과(표 18), 섬세한치수체계, 소속감표현 등에서 부분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하의는 밑위길이와 바지길이가 작아서,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 허벅지 둘레는 커서 치수 맞음새가 좋지 않았다. 상하 일체형은 앞품, 가슴둘러}, 허리둘러), 엉덩이 둘레에서 분리 형보다 치수맞음새가 양호하고, 상하분리 형은 바지 길이와, 바지밑단둘레에서 일체형보다 비교적 치수 맞음 새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앞품과 허리둘레는 상하 일체형이 분리형보다 치수맞음새가 큰 것으로 나타났고 바지길이와 부리는 상하분리형이 일체형보다 치수 맞음 새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상하분리형의 허리둘레 일부에 고무줄을 대거나 조절 밴드를 부착하여 맞음새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8%S] 순서로 주로 하의 부분에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었다. 오염 부위는 팔꿈치 54.7%, 무릎 47.1%, 앞단 36.2%, 소매끝 33.8%, 지퍼 25.3%, 앞주머니 22.4% 의 순서로 나타났다. 오염 부위는 작업 동작과 연관성이 있어 반복적 동작시 일어나는 부위에 주로 오염부위가 나타나고 있었으며 잦은 마찰과 오염 부위 반복세탁 등으로 인해 손상부위도 오염부위와 거의 비슷한 위치에 결과를 보였다.
- 6%로 나타나 상하일체형 작업복을 착용하는 경우가 분리형보다 높게 나타났다. 작업복 유형은 정비업체 종류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신장이나 체중에 따라 착용하는 근무복 형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작업복으로 선호하는 색상을 조사한 결과는 검정 (35.6%), 회색(33.2%), 남색(16.5%), 녹색(14.1%), 파란색 (11.5%)의 순서로 주로 무채색 계열의 어두운 색상을 선호하였고 자동차 정비 시 묻어나는 오염이 눈에 덜 띄는 것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정비복의 소 재에 대해서는 신축성과 흡수성, 방오성에 대한 만족도가 낮았고, 이에 대한 개선 요구도가 높았다. 전반적으로 현재 착용한 정비복의 색상에 만족하고 있었으나 오염이 눈 에 띄지 않는 색상으로의 개선 요구도가 높게 나타났다.
-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전체적으로는 영문 표기형이 숫자 표기형 보다 대체로 맞음새가 좋지 않았고, 영문표기 중에서도 큰 사이즈일수록 맞음새가 작다고 응답하였다.
- 정비복 선택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항으로 오염성 (40.3%)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그 다음으로 소재 (31.5%), 세탁관리성(27.4%), 디자인(20.9%), 치수(19.1%)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는 작업복의 착용목적이 외부로부터 신체보호와 보다 향상된 작업능률을 위한 것이므로 오염과 소재를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 정비작업복 선택시 오염부착정도, 소재, 세탁관리, 디자인, 치수 순으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색상은 검정, 회색, 남색 등 짙은 색상을 선호하였다.
- 조사 대상자의 체중과 연령은 유의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으나 신장은 연령과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었다(표 3). 20대와 30대는 신장이 176cm이상, 40대는 171~175cm, 50 대는 166~170cm인 경우가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고 전반적으로 젊은 연령층일수록 신장이 큰 쪽으로 분포되고 있었다.
- 조사대상자의 성별분포는 기계를 다루는 특성상 남자가 97.4%로 대다수가 남성으로 여성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로는 30대 (42.
- 착용한 작업복의 호칭을 조사한 결과 작업복 치수를 나타내는 호칭으로, 95, 100, 105 등의 숫자 표기형이 50.1 %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S, M, L, XL 등의 영문자 표기 형 39.0%, 소, 중, 대, 특대 등의 한글 표기형가 10.9%인 것으로 나타났다(표 4).
- 현재 착용하고 있는 정비복 유형을 조사한 결과 상하 일체형이 50.9%, 상하분리형이 38.5%, 일상복 셔츠와 바지 차림이 7.9%, 기타 2.6%로 나타나 상하일체형 작업복을 착용하는 경우가 분리형보다 높게 나타났다. 작업복 유형은 정비업체 종류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신장이나 체중에 따라 착용하는 근무복 형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후속연구
- 5. 정비업체 근로자의 작업복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앞으로 작업자의 체형에 맞는 다양한 치수체계의 확립과 정비작업의 특성을 고려한 기능성 소재의 채택 및 인체공학적 패턴설계를 통해 작업자의 피로를 경감하고 착용감이 우수한 정비복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하의를 따로 착용하여 동작 시 불편함이 감소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앞서 제 시한정비복 유형의 결과에서 분리형보다 일체형 작업복을 근로자들이 많이 착용하고 있어 일체형 작업복에 대한 동작 기능성을 개선한 패턴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따라서 상하분리형의 허리둘레 일부에 고무줄을 대거나 조절 밴드를 부착하여 맞음새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또한 상하분리형의 바지부리도길이와 폭을 조절할 수 있는 장치를 부착함으로써 치수 맞음 새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또한 오염물에 대한 반복세탁으로 인해 부속품등의 변형이 생기며 잦은 세탁으로 인해 봉제부위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오염 후 세탁이 용이하고 봉제부위가 부실한 부위에 봉제성 향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일반적으로 상하 일체형 보다 상하분리형 작업복에서 세탁후 전체적인 형태'및 기능 유지성이 좋고, 입고벗기가 편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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