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patterns of internet usage among 5th and 6th grade elementary students, and analyz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internet obsessive disorder and parent-child attachment. Method: A total of 303 elementary students in Seoul, Suwon, Ulsan, and Kwangj...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patterns of internet usage among 5th and 6th grade elementary students, and analyz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internet obsessive disorder and parent-child attachment. Method: A total of 303 elementary students in Seoul, Suwon, Ulsan, and Kwangjoo area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responded to self-administrated questionnaires. Results: With regard to the internet addiction, 2.7% of participants were classified as being in a high risk group, and 5.3% were classified as a potential risk group with boys at greater risk than girls, and 6th graders showing higher internet addiction scores than 5th graders. There were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internet addiction and father-child attachment (r=-.122, p=.040), and mother-child attachment (r=-.154, p=.009). Conclusion: To prevent internet addiction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promoting parent-child interaction needs to be emphasized. More studies for finding affecting variables on internet addiction would be necessary, and different preventive approaches according to gender and grade should be introduced.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patterns of internet usage among 5th and 6th grade elementary students, and analyz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internet obsessive disorder and parent-child attachment. Method: A total of 303 elementary students in Seoul, Suwon, Ulsan, and Kwangjoo area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responded to self-administrated questionnaires. Results: With regard to the internet addiction, 2.7% of participants were classified as being in a high risk group, and 5.3% were classified as a potential risk group with boys at greater risk than girls, and 6th graders showing higher internet addiction scores than 5th graders. There were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internet addiction and father-child attachment (r=-.122, p=.040), and mother-child attachment (r=-.154, p=.009). Conclusion: To prevent internet addiction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promoting parent-child interaction needs to be emphasized. More studies for finding affecting variables on internet addiction would be necessary, and different preventive approaches according to gender and grade should be introduced.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최근 들어 증가 추세에 있는 초등학생의 5, 6학년생의 인터넷 중독 정도를 파악하고 부모-자녀 애착과의 관련성을 확인하였으며, 가정과 학교의 협조 하에 인터넷 중독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마련을 제안하는 바이다. 추후로 초등학생 인터넷 실태 분석은 물론 중독을 초래하는 환경과 원인들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들이 더 수행되어야 하겠다.
그러나 인터넷 중독과 부모와 관련된 요인을 다룬 국내 연구는 많지 않으며 연구 결과 또한 일관적이지 않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의 인터넷 사용 정도 및 중독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 및 부모-자녀 애착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인터넷 중독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간호중재 마련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일반적 특성에 따른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인터넷 중독 정도를 비교하고 인터넷 중독 정도와 부모-자녀 애착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비교조사 및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의 인터넷 중독 현황을 알아보고 인터넷 중독과 부모-자녀 애착정도와의 관계를 파악하여 인터넷 중독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서울, 수원, 울산, 광주의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 6학년 33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서술적 비교조사 및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도구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개발한 한국형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척도와 Armsden과 Greenberg(1987)가 개발한 IPPA(Inventory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를 수정한 개정본(IPPA-R)을 Oak(1998)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인 5, 6학년 학생들의 인터넷 중독의 실태를 조사하고 부모-자녀 애착과의 관련성을 탐색하는 것으로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초등학교 5·6학년의 인터넷 중독 실태를 파악하고, 인터넷 중독과 부모-자녀 애착정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본 연구의 결과를 중심으로 선행연구와 비교한 논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아동이 지각한 부모-자녀의 애착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Armsden과 Greenberg(1987)가 10-20세를 대상으로 개발한 Inventory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IPPA)를 수정한 개정본(IPPA-R)을 Oak(1998)이 번안하여 사용한 것을 초등학생이 이해하여 응답할 수 있도록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이는 부모애착, 또래애착 척도로 구성된 원 척도를 수정하여 부와 모의 애착을 분리시켜 측정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 수원, 울산, 광주의 4개 지역별로 1개씩의 초등학교를 편의추출한 후 학교장의 동의를 받아 각 학교에 재학 중인 5, 6학년 학생 총 33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학생들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였다. 설문지는 연구원이 정규 수업시간동안 직접 배부한 후 수거하였다. 이중 최종 자료 분석에 사용된 대상자는 303명(91.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서울, 수원, 울산, 광주의 4개 지역별로 1개씩의 초등학교를 편의추출한 후 학교장의 동의를 받아 각 학교에 재학 중인 5, 6학년 학생 총 33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학생들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였다. 설문지는 연구원이 정규 수업시간동안 직접 배부한 후 수거하였다.
설문지는 연구원이 정규 수업시간동안 직접 배부한 후 수거하였다. 이중 최종 자료 분석에 사용된 대상자는 303명(91.8%)이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06년 5월부터 6월까지였다.
8%)이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06년 5월부터 6월까지였다.
데이터처리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대상자의 인터넷 중독정도는 빈도와 백분율로 구하였으며, 인터넷 중독 정도와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인터넷 이용 특성에 따른 차이는 t-test 및 ANOVA로 분석하였고 Scheffe test로 사후검정 하였다. 인터넷 중독 정도와 부모-자녀 애착 정도의 관련성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인터넷 중독 정도와 부모-자녀 애착 정도의 관련성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애착은 Bowlby에 의해 처음 정의된 용어로 사랑하는 대상과 관계를 유지하려는 행동을 뜻한다(Armsden & Greenberg, 1987). 본 연구에서는 Armsden과 Greenberg(1987)의 Inventory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IPPA)의 개정본(IPPA-R)을 Oak(1998)이 번안한 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말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부모와의 애착이 안정적으로 잘 형성되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인터넷 중독을 한국정보문화진흥원(Korea agency for digital opportunity & promotion, 2002)이 우리나라 인터넷 이용환경 특성을 반영하여 개발한 한국형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말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중독의 경향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의 인터넷 중독 현황을 알아보고 인터넷 중독과 부모-자녀 애착정도와의 관계를 파악하여 인터넷 중독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서울, 수원, 울산, 광주의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 6학년 33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서술적 비교조사 및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도구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개발한 한국형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척도와 Armsden과 Greenberg(1987)가 개발한 IPPA(Inventory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를 수정한 개정본(IPPA-R)을 Oak(1998)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요약은 다음과 같다.
인터넷 중독성향을 측정하기 위하여 한국정보문화진흥원(Korea agency for digital opportunity & promotion, 2002)이 우리나라 인터넷 이용환경 특성을 반영하여 개발한 『한국형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척도(K-척도)』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1. 대상자의 인터넷 중독정도는 고위험군이 2.7%,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이 5.3%, 일반적 사용자군이 92.0%였다.
2.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5학년보다 6학년(t=2.27, p=.024), 여학생보다 남학생에서(t=5.57, p<.001) 인터넷 중독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3. 대상자의 인터넷 중독은 아버지와의 애착관계(r=-.122, p=.040), 어머니와의 애착관계(r=-.154, p=.009)와 유의한 음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4. 부모-자녀 애착관계의 하부영역(의사소통, 신뢰감, 소외)과 인터넷 중독의 상관관계에서는 아버지와의 애착 중 소외(r=-.192, p=.001), 어머니와의 애착 중 의사소통(r=-.137, p=.019), 소외(r=-.212, p<.001)와 유의한 음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지역에 따른 인터넷 중독정도를 살펴본 결과 울산지역이 인터넷 중독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F=3.90, p=.009), 수원, 서울, 광주의 학생보다 인터넷을 중독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높았다. 그러나 한국정보문화진흥원(Korea agency for digital opportunity & promotion, 2005)이 만 9세에서 39세까지의 전국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2004년 인터넷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에서는, 광주, 호남지역이 5.
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는 과목별 성적의 순위가 중고등학교에서와 같이 상대적 순위를 매기지 않으므로 학생들이 자신의 성적을 주관적으로 평가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인터넷 이용 동기를 살펴보면 게임이나 오락을 하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아동과 학업에 도움이 되어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아동 간에 비율이 비슷하게 나와 과거에 비해 인터넷을 학업보조 수단으로 이용하는 경향이 높아졌기 때문에 성적수준과 인터넷 중독 점수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아동의 인터넷 중독 경향과 아버지-자녀 애착(r=-1.22, p=.040), 어머니-자녀 애착(r=-1.54, p=.009)은 모두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여, 부모-자녀 애착이 낮을수록 인터넷 중독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중독은 부모-자녀 애착관계의 하부항목에서 아버지와의 애착 중 소외감(r=-.
인터넷 중독과 부모-자녀 애착은 음적 상관관계를 보여 부모와 자녀 간의 애착이 낮을수록 인터넷 중독 정도가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인터넷 중독 하부요소와 부모-자녀 애착관계 하부요소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부모-자녀 애착관계의 하부요소인 의사소통, 신뢰감, 소외 중 소외만이 상관계수 0.
인터넷 중독은 부모-자녀 애착관계의 하부항목에서 아버지와의 애착 중 소외감(r=-.192, p<.01), 어머니와의 애착 중 의사소통(r=-.137, p<.05) 및 소외감(r=.212, p<.01)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Table 5].
지역에 따른 인터넷 중독 정도를 살펴보면, 울산지역이 수원, 서울, 광주의 학생보다 인터넷을 중독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높았다(F=3.90, p<.01).
학년에 따른 인터넷 중독경향은 유의한 차이를 보여 6학년이 5학년에 비해 인터넷을 중독적으로 이용하는 경향이 높았다. 이는 Jo와 Shin(2004)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데, 이는 6학년은 5학년에 비해 인터넷에 노출된 기간이 길고 그에 따라 중독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후속연구
1. 인터넷 중독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므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중독 및 이와 관련된 변인들에 대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2.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해 부모-자녀간의 애착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를 통해 아동에게 있어 가정이라는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으며, 따라서 부모들이 자녀와 대화를 많이 나누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자녀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Oh(2004a)는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인터넷 중독과 관련된 교육적 요구는 높은 반면 인터넷 사용에 따른 기술적 부분을 제외한 인터넷 중독예방이나 바람직한 인터넷 사용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러한 의미에서 증가된 인터넷의 보급률과 아울러 올바른 인터넷 사용에 관한 교육이 좀더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을 제안하였다.
그러나 잠재적 위험군의 평균점수는 본 연구대상자들이 더 높아 전반적으로 문제가 적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러한 결과는 지역에 따른 차이일 수도 있으며, 따라서 보다 더 대표성 있는 집단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Lee 등(2000)의 연구에서는 중․고등학생들보다 초등학생들의 중독률이 더 높게 나타나 갈수록 컴퓨터를 접하는 연령이 낮아지고 있음을 보고하였다.
이 외에 부모의 교육수준에 따른 자녀의 인터넷 중독경향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Kim과 Ryu(2003), Kim과 Chong(2005)의 연구에서는 부모의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인터넷 중독경향이 높아진다고 보고하여 본 연구와는 다른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최근 몇 년간 광범위하게 인터넷이 보급됨에 따라 계층에 관계없이 인터넷 이용 빈도가 증가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에 대해서는 추후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최근 들어 증가 추세에 있는 초등학생의 5, 6학년생의 인터넷 중독 정도를 파악하고 부모-자녀 애착과의 관련성을 확인하였으며, 가정과 학교의 협조 하에 인터넷 중독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마련을 제안하는 바이다. 추후로 초등학생 인터넷 실태 분석은 물론 중독을 초래하는 환경과 원인들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들이 더 수행되어야 하겠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에서도 전체 국민 중 인터넷을 사용하는 인구 비율은?
최근 인터넷 사용의 보편화는 세계적인 추세로서, 우리나라에서도 전체 국민 중 인터넷을 사용하는 인구 비율은 72.2%이며 그 중에서도 10대의 인터넷 이용률은 99.9%로 거의 모든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National internet development agency of Korea, 2008).
인터넷 중독은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가?
인터넷 중독은 인터넷 이용을 통해 만족과 편안함을 느끼는 ‘의존성’, 그 의존의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서 나타나는 ‘내성 현상’, 그리고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 나타나는 ‘금단 현상’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또한 학생들의 경우에 학업 지장, 일상생활 부적응, 감정조절 능력감소, 대인관계 장애 등과 같은 심각한 문제들을 야기할 수 있다(Han, 2001).
인터넷 중독이 학생들의 경우 어떤 문제들이 발생하는가?
인터넷 중독은 인터넷 이용을 통해 만족과 편안함을 느끼는 ‘의존성’, 그 의존의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서 나타나는 ‘내성 현상’, 그리고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 나타나는 ‘금단 현상’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또한 학생들의 경우에 학업 지장, 일상생활 부적응, 감정조절 능력감소, 대인관계 장애 등과 같은 심각한 문제들을 야기할 수 있다(Han, 2001). 전반적으로 청소년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인터넷 이용 시간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으나 학년별 인터넷 이용 시간을 비교해 보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중학교 1학년 학생에 비해 이용 시간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나(Lee, Lee, Kim, & Oh, 2000), 초등학교 고학년의 인터넷 중독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