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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웰빙 트랜드에 따라 인식하는 외식 소비자의 웰빙 수준과 웰빙 태도가 레스토랑의 선택 속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고,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외식업체들의 외식 소비자들의 웰빙에 대한 수준과 태도를 이해함으로써 향후 외식 소비자에 대한 판매 활동과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서 기초적인 자료를 제시하는데 본 연구의 의의를 갖고 수행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외식 소비자들의 소비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으로서 웰빙 수준과 웰빙 태도를 이용하여 레스토랑 선택 속성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실증조사에 활용한 웰빙 수준은 선행 연구를 토대로 심리적 웰빙의 개념은 외식 소비자의 개인 및 가족을 중심으로 한 건강과 행복에 대한 삶의 부분으로 한정하고, 사회적 웰빙의 개념은 개인 및 사회 전체의 특성에 대해서 지속가능성을 토대로한 외식 소비자의 관심과 적극적인 행동의 개념으로 각각 구분하여 파악하였다.
가설 설정
- 〈가설 1〉외식 소비자의 심리적 웰빙 수준은 웰빙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 〈가설 2〉외식 소비자의 사회적 웰빙 수준은 웰빙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 〈가설 3〉외식 소비자의 웰빙 태도는 레스토랑의 선택 속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안 방법
- AMOS 분석에서 제시되는 수정지표인 Par Change, 즉 수정했을 때 양의 값을 가진 오차항 중에서 공 변량의 정도가 높은 오차항들을 연결시킨 수정모형들을 도출하였다. 먼저, 최초 설정된 기초모형에 대해 분석된 수정지표를 통해 공변량 정도가 높게 나타난 오차항 중 논리적으로 상관이 높다고 판단되는 요인 중에서 4개 요인의 오차항간에 공분산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심리적 웰빙 수준을 측정하고 있는 23개의 측정항목에 대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성타당성을 저해하는 항목으로 3개의 문항을 제거하여 분석하였으며, 심리적 웰빙은 5개의 요인으로 구성되었다. 각 요인들은 관계 요인, 만족 요인, 주관 요인, 무력감, 관리적 요인으로 명명 하였고, 관계 요인과 무력감 요인은 역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정(+)의 개념으로 역변환하였다.
- 다음으로는 레스토랑에 대한 선택 속성을 측정하는 30개 항목에 대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성타당성을 저해하는 항목으로 4개의 문항을 제거하여 분석하였다. 레스토랑 선택 속성은 5개의 요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요인들은 서비스 요인, 환경 요인, 부대시설 요인, 위생 요인, 메뉴 요인으로 명명하였다.
- 다음으로는 레스토랑에 대한 선택 속성을 측정하는 30개 항목에 대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성타당성을 저해하는 항목으로 4개의 문항을 제거하여 분석하였다.
- 다음으로는 사회적 웰빙 수준을 측정하고 있는 15개의 측정항목에 대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성타당성을 저해하는 항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웰빙 수준은 3개의 요인으로 구성되었다.
- 본 연구에서 연구모형을 설정함에 있어서 고려한 선행 연구는 강규선(2006), 이지영(2005), 서남미(2004), 백용창(2000), Ryff(1989)의 선행 연구를 토대로 변수를 설정하였고, 본 연구에서 사용한 변수들에 살펴보면 본 연구에서 다루고 있는 웰빙 수준과 웰빙 태도는 소비자의 행동을 이해 함에 있어서 가장 큰 트랜드로 작용하는 요인으 로 판단되어 연구모형 설정 시 새로운 변수로 설 정하였다.
- 설문 배포 지역은 서울 지역 내 L․S 백화점 푸드코트 및 식당가를 점심시간대에 이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지에 대한 교육을 받은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이 설문지 대상자들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뒤 자기기입법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 설문지는 기존의 웰빙 수준, 태도 및 레스토랑 선택 속성을 기초로 하여 관련된 설문지 중심으로 작성되었다. 설문지의 구성은 웰빙의 수준에 있어서 심리적 웰빙과 사회적 웰빙, 외식 소비자의 웰빙에 대한 태도와 레스토랑의 선택 속성 및 인구통계적 특성인 기초적인 내용으로 구분되어 작성하였다.
- 설문지는 기존의 웰빙 수준, 태도 및 레스토랑 선택 속성을 기초로 하여 관련된 설문지 중심으로 작성되었다. 설문지의 구성은 웰빙의 수준에 있어서 심리적 웰빙과 사회적 웰빙, 외식 소비자의 웰빙에 대한 태도와 레스토랑의 선택 속성 및 인구통계적 특성인 기초적인 내용으로 구분되어 작성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외식 소비자들의 소비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으로서 웰빙 수준과 웰빙 태도를 이용하여 레스토랑 선택 속성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실증조사에 활용한 웰빙 수준은 선행 연구를 토대로 심리적 웰빙의 개념은 외식 소비자의 개인 및 가족을 중심으로 한 건강과 행복에 대한 삶의 부분으로 한정하고, 사회적 웰빙의 개념은 개인 및 사회 전체의 특성에 대해서 지속가능성을 토대로한 외식 소비자의 관심과 적극적인 행동의 개념으로 각각 구분하여 파악하였다.
- 심리적 웰빙 수준, 사회적 웰빙 수준, 소비자의 웰빙에 대한 태도, 레스토랑 선택 속성에 관련해서 실시하도록 하였다.
- 심리적 웰빙 수준을 측정하고 있는 23개의 측정항목에 대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성타당성을 저해하는 항목으로 3개의 문항을 제거하여 분석하였으며, 심리적 웰빙은 5개의 요인으로 구성되었다.
- 웰빙에 대한 태도를 측정하는 12개 항목에 대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성타당성을 저해하는 요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비자의 웰빙에 대한 태도는 3개의 요인으로 구성되었고, 소비자의 웰빙에 대한 태도를 구성하고 있는 요인들은 심리 요인, 상업 요인, 경제적 요인으로 명명하였다.
- 이러한 연구모형을 토대로 웰빙 수준과 웰빙 태도 관계, 웰빙 태도와 레스토랑 선택 속성 관계를 토대로 총 3개의 가설을 설정하였고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심리적 웰빙 수준, 사회적 웰빙 수준, 소비자의 웰빙에 대한 태도, 레스토랑 선택 속성에 대해서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토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강규선 (2006)의 연구결과에서 보여준 웰빙 수준에 있어서 심리적 웰빙과 사회적 웰빙에 대한 결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즉, 수정모형은 최초 오차항을 통제하지 않은 기초모형(full model)을 기준으로 AMOS 통계패 키지에서 제공하는 모형의 수정지수를 활용하여 수정모형을 개발하였으며, 이러한 수정모형은 논리적인 기준이 있어야 하며 오차항 사이에 공변량이 존재할 개연성을 가정하여 공변량을 자유화시킴으로써 적합도가 높아지도록 하는 것이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에서는 연구의 목적에 따라 서울 지역의 거주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2008년도 2월 25 일부터 3월 9일까지 실시하였으며, 배포된 설문지 600부 중 532(88.7%)부가 회수되었으며, 이 중에서 응답이 부실하거나 응답의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판단되는 29부를 제외한 503부를 실증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각 요인별 구성개념의 최적 상태의 적합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GFI(Goodness-of-fit: 0.9 이상 바람직), AGFI (Adjusted Goodness-of-fit: 0.9 이상 바람직), RMR (Root Mean Square Residual: 0.05 이하 바람직), NFI(Normed Fit Index: 0.9 이상 바람직), χ2 에 대한 P값(0.05 이상이 바람직) 등을 이용하였다(김계수 2004).
- 본 연구 모형의 단일 차원성을 저해하는 요인을 제거하기 위하여 구성개념(요인)별로 확인적 요인분석(CFA: Confim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 포함된 각 요인의 항목에 대한 단일 차원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 베리맥스 사각회전 방법에 의한 탐색적 요인분석(EFA: 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회수된 설문지를 데이터 코딩과정을 거쳐 통계처리를 하였고, 본 연구의 분석을 위하여 사용된 통계프로그램은 SPSS 11.0을 사용 하였으며, 구성개념들간의 관련성을 살펴보고자 A-mos 5.0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서 수집된 자료의 특성을 살펴보고자 다음과 같은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서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웰빙 수준, 웰빙 태도, 레스토랑 선택 속성에 대한 신뢰도분석과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모형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서 확인적 요인분석 및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각 변수들의 구성개념들 간의 인과관계를 규 정하기 위해서 구조방정식 모형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전체적인 모형의 적합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본분석에서는 수정지수(MI: Modification Index) 를 사용하기로 하였다. 수정지수는 연구모형의 적합도를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주는 지수를 말한다.
성능/효과
- 웰빙에 대한 태도를 측정하는 12개 항목에 대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성타당성을 저해하는 요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비자의 웰빙에 대한 태도는 3개의 요인으로 구성되었고, 소비자의 웰빙에 대한 태도를 구성하고 있는 요인들은 심리 요인, 상업 요인, 경제적 요인으로 명명하였다.
- 판별타당성(Discriminant Validity) 검증은 각각의 잠재변수 구조가 서로 다른 구조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검증하는 방법으로 차원간의 상관분석 을 실시하여 그 유의성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잠재변수간의 상관관계가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잠재변수간에 양의 방향을 보이고 있어 연구가설에서 제시된 차원들 간의 관계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측정모델(Measurement Model)의 검증은 잠재변인과 관찰변인간의 관계를 보는 것으로 잠재변 인간의 인과관계는 0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잠재 변인 간에는 상관관계만 존재하는 것으로 가정하여 살펴보는 것이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모든 항목들의 C.R 값이 1.96보다 크므로 본 연구의 측정 모형은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수렴타당성(Convergent Validity) 검증은 측정 모델에서 가정된 기본 구조에 대해 추정된 모형 계수 값들을 통해 척도의 유의미성을 판단하는 것으로 측정모델에 의해 결정된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연구모형의 모든 항목의 모수 추정치(Parameter Estimate)가 S.E 값의 2배보다 큰 값을 가지므로 본 연구의 측정모델에서 수렴타당성을 모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기존의 선행 연구의 심리적 웰빙은 개인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결과를 규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유사 개념 및 측정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생활 만족, 행복, 사기, 삶의 질과 같은 개념을 혼재하여 사용하고 있다(이정순·전원배 2005). 또한, 웰빙 개념들은 심리학적 이론적 틀을 고려하지 않고 만들어진 주관적 개념으로서 개인 삶의 질에 대한 폭 넓은 의미를 담고 있지 못하다는 점을 제시하였고, 행복하다는 것 이외에 개인이 갖고 있는 인생의 목적이나 방향의 정도, 대인관계에서의 만족도, 자기 실현의 정도와 같이 개인적으로 얼마나 잘 기능하고 있는지를 측정함으로써 삶의 질에 대한 이해에 대한 구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러한 심리적 웰빙은 삶에 대한 전반적이고 주관적인 평가인 주관적 웰빙과는 달리 이론적으로 개인의 삶의 질을 구성한다고 여겨지는 심리적 측면들의 합을 의미하는 것이다 (김명소·임지영 2003).
- 전술한 3개의 연구가설을 검증한 결과, 심리적 웰빙이 높을수록 웰빙 태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연구가설 1를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심리적 웰빙이 웰빙 태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연구가설 2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웰빙에 대한 태도가 높을수록 레스토랑의 선택 속성도 높아진다 는 연구가설 3을 검증한 결과, 웰빙에 대한 태도는 레스토랑의 선택 속성에 정(+)의 효과를 유의하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연구가설 3은 지지되 었다. 이러한 결과는 웰빙에 대한 태도가 높을수록 레스토랑 선택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 셋째, 웰빙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분석한 결과, 현재의 웰빙 수준이 높고 라이프스타일의 추구경향성이 높을수록 웰빙 인식이 높았다. 또한, 웰빙을 정신적 가치를 중요시 하는 것이라고 인식하는 연구대상자들이 많았고, 정신지향적 웰빙 인식이 웰빙 행동과 높은 상관을 보여 실질적으로 정신지향적 웰빙 인식이 높을수록 웰빙 행동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마지막으로 웰빙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분석 결과에서는 소득이 높을수록 웰빙 수준은 긍정적 관계 로 나타났고, 연령의 높아짐에 따라 웰빙 수준이 낮아지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웰빙 행동 이 웰빙 인식에 긍정적 영향을 받아 생활문화로서 정착함을 의미하므로 기업에서는 소비자의 욕구를 맞출 수 있는 웰빙과 관련된 상품개발에 더욱 치중해야 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 구성타당성을 저해하는 항목으로 4개의 문항을 제거하여 분석하였다. 레스토랑 선택 속성은 5개의 요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요인들은 서비스 요인, 환경 요인, 부대시설 요인, 위생 요인, 메뉴 요인으로 명명하였다.
- 이러한 연구결과는 강규선 (2006)의 연구결과에서 보여준 웰빙 수준에 있어서 심리적 웰빙과 사회적 웰빙에 대한 결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레스토랑에 대한 선택 속성은 5개의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각 요인들은 서비스 요인, 환경 요인, 부대시설 요인, 위생 요인, 메뉴 요인으로 명명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 는 기존의 레스토랑의 선택 속성과 관련된 선행 연구와 비슷한 항목으로 요인이 묶여진 것으로 나타났다.
- AMOS 분석에서 제시되는 수정지표인 Par Change, 즉 수정했을 때 양의 값을 가진 오차항 중에서 공 변량의 정도가 높은 오차항들을 연결시킨 수정모형들을 도출하였다. 먼저, 최초 설정된 기초모형에 대해 분석된 수정지표를 통해 공변량 정도가 높게 나타난 오차항 중 논리적으로 상관이 높다고 판단되는 요인 중에서 4개 요인의 오차항간에 공분산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요인별 구성개념의 최적 상태의 적합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GFI(Goodness-of-fit: 0.
- 국내의 웰빙과 관련된 선행 연구를 살펴 보면 웰빙 태도를 웰빙에 대한 인지와, 웰빙 트랜드에 대한 인식이나 생각, 웰빙에 대한 태도로 다루고 있으며, 연구결과 웰빙 태도는 소비자들의 웰빙지향 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에서도 이러한 연구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김민정․김병숙 2005). 사회적 웰빙 수준 이 클수록 웰빙에 태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가설 결과 사회적 웰빙 수준은 웰빙에 대한 태도에 정 (+)의 효과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복지 차원의 개념이 포함된 사회 적 웰빙 수준이 전체적으로 웰빙에 대한 태도가 강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웰빙에 대한 태도가 높을수록 레스토랑의 선택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연구결과는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을수록 레스토랑을 선택함에 있어서 웰빙과 관련된 메뉴선택과 건강 및 위생 측면을 강조하여 레스토랑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외식업체의 경우 이러한 소비자들의 웰빙 트랜드에 맞춰서 메뉴 개발에 있어서 웰빙 트랜드와 건강을 고려한 메뉴 개발을 수행해야 할 것이며, 식자재 위생에 대해 좀 더 강화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이지영(2005)의 연구에서는 국내인의 웰빙 행동에 관해서 웰빙 인식과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연구하였는데, 첫째, 웰빙 인식에 의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웰빙 인식이 높은 집단이 웰빙 행동의 실천도가 높았고, 둘째, 연령이 높은 집단과 소득이 높은 집단이 웰빙 행동의 실천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최근 우리 사회 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는 웰빙 경향이 중장년층과 고소득계층에 의해 주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웰빙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분석한 결과, 현재의 웰빙 수준이 높고 라이프스타일의 추구경향성이 높을수록 웰빙 인식이 높았다. 또한, 웰빙을 정신적 가치를 중요시 하는 것이라고 인식하는 연구대상자들이 많았고, 정신지향적 웰빙 인식이 웰빙 행동과 높은 상관을 보여 실질적으로 정신지향적 웰빙 인식이 높을수록 웰빙 행동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마지막으로 웰빙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분석 결과에서는 소득이 높을수록 웰빙 수준은 긍정적 관계 로 나타났고, 연령의 높아짐에 따라 웰빙 수준이 낮아지고 있었다.
- 모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하였고 가설을 설정함에 있어서 심리적․사회적 웰빙 수준이 여행소비 행동모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가설을 검증한 연구결과가 다음과 같았다. 심리적 웰빙 수준 및 사회적 웰빙 수준 모두 여행 정보 처리과정과 여행 의사 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치며, 심리․사회적 웰빙 수준 은 여행 소비 행동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심리적 웰빙 수준이 보다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연구자의 정의를 종합해 보면 소비자 행동에는 구매 활동 그 자체뿐만 아니라 구매 행동의 앞뒤에 있게 되는 정보 탐색이나 사용·평가까지도 포함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 이를 수정하여 구조모형의 적합도 결과는 χ2 = 306.561, RMR=0.055, GFI=0.932, AGFI=0.905, NFI=0.883 등의 적합지수를 얻었으며, 연구모형의 복잡성과 표본수 등을 고려하였을 때 수정모형을 최종모형으로 선정하여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였다.
- 전술한 3개의 연구가설을 검증한 결과, 심리적 웰빙이 높을수록 웰빙 태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연구가설 1를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심리적 웰빙이 웰빙 태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연구가설 2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웰빙에 대한 태도가 높을수록 레스토랑의 선택 속성도 높아진다 는 연구가설 3을 검증한 결과, 웰빙에 대한 태도는 레스토랑의 선택 속성에 정(+)의 효과를 유의하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연구가설 3은 지지되 었다.
- 사회적 웰빙을 구성하고 있는 요인들은 사회 요인, 공익 요인, 복지 요인으로 명명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도출된 3 개의 요인에 대한 신뢰성 분석 결과는 크롬바흐 알파 값이 기준치 0.60 이상으로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 측정상에 신뢰성이 있다고 판단되었다.
- 특히, 웰빙 태도와 선택 속성 간에는 매우 높은 상관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심리적 웰빙은 전반적으로 다른 차원의 잠재변수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고는 있으나 높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현재 사회적으로 큰 트랜드로 작용하고 있는 웰빙 현상은 단기적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심리적 웰빙을 추구하는 개인적 웰빙이나 사회적 웰빙을 추구하는 로하스의 형태는 사회의 다양한 현상과 함께 상품을 개발함에 있어서 사회의 모든 활동과 관련해서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웰빙에 대한 태도가 높을수록 레스토랑의 선택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연구결과는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을수록 레스토랑을 선택함에 있어서 웰빙과 관련된 메뉴선택과 건강 및 위생 측면을 강조하여 레스토랑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외식업체의 경우 이러한 소비자들의 웰빙 트랜드에 맞춰서 메뉴 개발에 있어서 웰빙 트랜드와 건강을 고려한 메뉴 개발을 수행해야 할 것이며, 식자재 위생에 대해 좀 더 강화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표본 집단의 설정이 서울지역에서만 실시하였기에 지역적 한계성과 함께 앞부분에서 언급한 웰빙에 대한 개념적인 정의가 좀 더 통일되게 이루어진 다음 다양한 변수의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연구에서는 웰빙에 대한 지역별 차이를 비교․분석하는 것도 추가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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