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받은 직장암 환자들에서 권고안을 따른 적정 항암화학요법과 적정 이하의 비적정 항암화학요법에 따른 치료반응, 병기하강, 충분한 주변절제연 획득, 괄약근 보존 수술률 및 부작용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2003년 4월부터 2006년 4월까지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 치료를 시행 받은 55명의 환자 중 내과적인 문제 또는 자의로 거부하여 수술을 시행 받지 못한 10명, 수술을 거부하고 지내다 213일 후 병변 진행으로 수술을 시행 받은 1명과 oxaliplatin이 포함된 항암제로 치료받은 1명을 제외한 43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과 검사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 모든 환자에서 치료 전에 병력청취와 직장수지검사를 포함한 신체검사, 혈액검사, 단순흉부방사선촬영, 복부 전산단층촬영술이나 자기공명영상 등의 병기결정을 위한 영상검사를 시행하였고, 내시경하 생검으로 조직학적 확진을 얻었다. 병기결정은 American Joint Committee on Cancer (AJCC) Cancer Staging Manual 6판(2002년도) 기준에 따라 분류하였다.
- 방사선치료는 고에너지 선형가속기(Clinac 21EX, Varian Medical Systems Inc. Palo Alto CA, USA)의 6-15 MV 광자선을 사용하여 1일 1회 1.8 Gy, 주 5회 분할 시행하여, 전골반에 41.4∼50.4 Gy (중앙값, 45 Gy)를 조사한 후, 종양에 추가조사 0∼5.4 Gy (중앙값, 5.4 Gy)를 시행하여, 총 41.4∼50.4 Gy (중앙값, 50.4 Gy)를 조사하였다.
- 병기하강은 항암화학방사선치료 전 검사에서 정해진 임상적 병기와 수술 후 조직학적 검사에서 얻어진 병리학적 병기를 비교하였고, 병리학적 치료반응은 한 명의 병리학과 전문의가 병리슬라이드를 재검토하여 치료 반응을 무퇴행(no regression) : 방사선 치료에 따른 변화(섬유화, 괴사, 혈관 변화)의 증거가 없는 경우, 최소퇴행(minimal regression) : 주로 종괴가 있으면서 방사선 치료에 따른 반응이 관찰되는 경우, 중등퇴행(moderate regression) : 주로 방사선 치료에 따른 변화가 있으면서 잔류 병변이 있는 경우(찾기 쉬운 경우), 준전퇴행(near total regression) : 섬유화된 조직 중 현미경적 잔류 병변(찾기 어려운 경우), 완전퇴행(total regression) : 섬유화된 조직에 잔류 종양 세포는 없는 경우로 5등급으로 나눈 대한병리학회의 치료반응등급에 따라 분류하였다.7) 치료에 따른 급성 부작용은 항암화학방사선치료 중 시행된 혈액검사 및 영상검사와 최소 주 1회 이상의 문진을 시행한 결과에 따라 National Cancer Institute Common Terminology Criteria for Adverse Events (NCI CTCAE) v3.
- 4 Gy)를 조사하였다. 병행 화학요법으로 31명은 5-FU 500 mg/m2/day를 방사선치료 첫 3일 동안에 급속 정주 하였고, 6명은 동일한 용량의 5-FU를 같은 방법으로 5주 후 3일 동안에 추가 급속 정주 하였으며, 6명은 capecitabine을 1,650 mg/m2/day로 방사선 치료 시행일에 매일 복용하였다. 표준적으로 이용되는 5-FU 반복 투여군과 이와 비슷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경구 capecitabine 투여군을 적정군으로 하고, 5-FU를 처음 3일에만 투여하여 이에 못 미치는 군을 비적정군으로 하여 비교 분석을 시행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들에서 표준적인 항암화학요법으로 정립된 두 차례의 5-FU 급속 정주와 이와 비슷한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진 경구 capecitabine를 복용한 군을 적정군으로 하고, 이 군과 비교하여 적정 이하라고 생각되는 한 차례의 5-FU를 급속 정주한 군을 비적정군으로 분류하여 치료결과를 분석하였다. 각군간 병리결과에 따른 치료반응, 병기하강, 2 mm 초과의 주변절제연 획득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 수술은 항암화학방사선치료가 끝난 뒤 40∼71일 (중앙값, 58일)에 시행하였고 36명은 하전방절제술을, 7명은 복회음절제술을 시행하였다.
- 병행 화학요법으로 31명은 5-FU 500 mg/m2/day를 방사선치료 첫 3일 동안에 급속 정주 하였고, 6명은 동일한 용량의 5-FU를 같은 방법으로 5주 후 3일 동안에 추가 급속 정주 하였으며, 6명은 capecitabine을 1,650 mg/m2/day로 방사선 치료 시행일에 매일 복용하였다. 표준적으로 이용되는 5-FU 반복 투여군과 이와 비슷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경구 capecitabine 투여군을 적정군으로 하고, 5-FU를 처음 3일에만 투여하여 이에 못 미치는 군을 비적정군으로 하여 비교 분석을 시행하였다. 수술은 항암화학방사선치료가 끝난 뒤 40∼71일 (중앙값, 58일)에 시행하였고 36명은 하전방절제술을, 7명은 복회음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 대상 환자는 남자 32명, 여자 11명이었으며 연령은 33∼78세였다(중앙값, 57세) (Table 1).
데이터처리
- 통계분석은 전산 프로그램인 SPSS (Version 12.0, SPSS Inc. Chicago, IL, USA)를 사용하였으며, 치료결과의 예후인자 분석은 Chi-square test 또는 Fisher’s exact test를 이용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경우는 p값이 0.05 미만인 경우로 하였다.
이론/모형
- 7) 치료에 따른 급성 부작용은 항암화학방사선치료 중 시행된 혈액검사 및 영상검사와 최소 주 1회 이상의 문진을 시행한 결과에 따라 National Cancer Institute Common Terminology Criteria for Adverse Events (NCI CTCAE) v3.0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 모든 환자에서 치료 전에 병력청취와 직장수지검사를 포함한 신체검사, 혈액검사, 단순흉부방사선촬영, 복부 전산단층촬영술이나 자기공명영상 등의 병기결정을 위한 영상검사를 시행하였고, 내시경하 생검으로 조직학적 확진을 얻었다. 병기결정은 American Joint Committee on Cancer (AJCC) Cancer Staging Manual 6판(2002년도) 기준에 따라 분류하였다.
- 15,16) 직장암에서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의 효과를 판정하는 병리학적 기준은 표준화된 방법이 없으나, Dworak 등17)이나 Mandard 등18)이 제안한 치료반응 분류법이 많이 사용된다. 본 연구에서는 대한병리학회에서 분류한 병리학적 치료반응 등급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병리학적 완전관해율은 16.
성능/효과
-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들에서 표준적인 항암화학요법으로 정립된 두 차례의 5-FU 급속 정주와 이와 비슷한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진 경구 capecitabine를 복용한 군을 적정군으로 하고, 이 군과 비교하여 적정 이하라고 생각되는 한 차례의 5-FU를 급속 정주한 군을 비적정군으로 분류하여 치료결과를 분석하였다. 각군간 병리결과에 따른 치료반응, 병기하강, 2 mm 초과의 주변절제연 획득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등급 3 이상의 병리학적 치료반응은 적정군에서는 83.
-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국소 진행된 직장암 환자들의 동시 항암화학요법 시 적정 치료와 비교하여 비적정 치료를 시행받은 환자에서 비슷한 치료반응, 병기하강률, 2 mm 초과의 주변절제연 획득을 얻을 수 있었지만, 낮은 괄약근 보존 수술률을 보였다. 양군에서 나타난 부작용이 모두 2도 이하였던 점을 고려한다면, 직장암의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 치료에 있어 비적정 항암화학요법의 사용은 지양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직장 수지 검사와 영상검사에서 35명의 환자에서 종양이 항문환에서 5 cm 이내에 위치했고 8명의 환자에서 5 cm 상방 이상에 위치해 있었다. 모든 환자의 내시경하 생검의 병리학적 진단은 선암으로, 1명(2.3%)은 점액성 선암이었고, 분화도는 중등분화도가 27명(62.7%)으로 가장 많았고, 6명(13.9%)에서 고분화도였으며, 9명(20.9%)에서는 분화도가 명시되지 않았다.
- 수술 후 병리학적 검사결과에서 병기하강을 보인 환자는 30명(69.8%)으로, T병기 하강을 보인 환자가 10명, N병기 하강을 보인 환자가 14명이었고, T병기 및 N병기 모두 하강을 보인 환자가 6명이었다. 종양의 완전퇴행을 보인 환자는 7명(16.
- 전체 환자 중 괄약근 보존 수술은 36명(84%)에서 가능하였고 종양이 항문환에서 5 cm 이내에 위치했던 35명 중 29명(83%)에서 괄약근 보존 수술이 가능하였다. 항문환에서 5 cm 이내에 위치한 직장암의 괄약근 보존 수술은 적정군에서는 11명 모두에서 시행되었으나, 비적정군에서는 24명 중 18명(75%)에서 시행되어, 괄약근 보존 수술률이 더 낮은 경향을 보였다(p=0.
- 전체 환자에서 3도 이상의 급성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2도 이하의 소화기와 혈액학적 급성 부작용도 두 군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수족 증후군은 적정군에서 더 높았다(25% vs. 0%, p=0.004) (Table 3). 수족 증후군이 관찰된 환자는 모두 경구 capecitabine 투여를 받은 환자였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