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수면다원 기록으로 확진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특성: 연령과 성별에 따른 차이 Characteristics of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Patients Proven with Nocturnal Polysomnography as Correlates of Age and Gender원문보기
목 적: 한국인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연령과 성별에 따른 사회 인구학적, 임상적, 수면 구조, 수면 호흡 변인의 차이점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 법: 야간 수면다원기록법을 통하여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으로 확진된 308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면담을 통하여 사회 인구학적 정보, 과거 병력, 약물 복용, 수면과 관련된 과거력에 관한 정보를 획득하였다. 주관적인 수면의 질과 주관적 졸리움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피츠버그 수면의 질 척도(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와 엡워스 졸림증 척도(Epworth sleepiness scale, ESS)도 작성하도록 하였다. 결 과: 전체 대상 308명 중에 남자가 239명(77.6%), 여자가 69명(22.4%)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49.5${\pm}$13.3세였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을 연령별로 나누어 살펴 본 결과, 연령에 따른 수면 구조의 변화 방향은 대체로 정상노화 과정과 일치하지만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영향으로 변화의 폭이 더 컸다. 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는 연령의 증가에 따라 유의하게 변하지는 않았다. 30대에서 60대 사이에서는 체질량지수와 호흡장애지수 간의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70대 이후에서는 주관적인 졸림증은 덜 호소하면서 주관적인 수면의 질 저하는 더 호소하였다. 남성에서 무호흡의 심각도가 여성에 비해 두드러졌고, 수면의 구조적 변화도 남성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연령 증가에 따라 여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비율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결 론: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연령 증가에 따른 수면 구조의 변화는 정상 노화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모두의 영향을 받았다. 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는 연령과는 관련성이 없었으며 체질량지수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남성에서 무호흡의 정도와 수면 구조의 변화가 더 컸다.
목 적: 한국인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연령과 성별에 따른 사회 인구학적, 임상적, 수면 구조, 수면 호흡 변인의 차이점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 법: 야간 수면다원기록법을 통하여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으로 확진된 308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면담을 통하여 사회 인구학적 정보, 과거 병력, 약물 복용, 수면과 관련된 과거력에 관한 정보를 획득하였다. 주관적인 수면의 질과 주관적 졸리움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피츠버그 수면의 질 척도(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와 엡워스 졸림증 척도(Epworth sleepiness scale, ESS)도 작성하도록 하였다. 결 과: 전체 대상 308명 중에 남자가 239명(77.6%), 여자가 69명(22.4%)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49.5${\pm}$13.3세였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을 연령별로 나누어 살펴 본 결과, 연령에 따른 수면 구조의 변화 방향은 대체로 정상노화 과정과 일치하지만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영향으로 변화의 폭이 더 컸다. 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는 연령의 증가에 따라 유의하게 변하지는 않았다. 30대에서 60대 사이에서는 체질량지수와 호흡장애지수 간의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70대 이후에서는 주관적인 졸림증은 덜 호소하면서 주관적인 수면의 질 저하는 더 호소하였다. 남성에서 무호흡의 심각도가 여성에 비해 두드러졌고, 수면의 구조적 변화도 남성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연령 증가에 따라 여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비율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결 론: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연령 증가에 따른 수면 구조의 변화는 정상 노화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모두의 영향을 받았다. 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는 연령과는 관련성이 없었으며 체질량지수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남성에서 무호흡의 정도와 수면 구조의 변화가 더 컸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clinical and polysomnographic characteristics of Korean patients with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OSAS), especially in relation to differences due to age and gender. Methods: All subjects were consecutive patients who were proven to have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clinical and polysomnographic characteristics of Korean patients with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OSAS), especially in relation to differences due to age and gender. Methods: All subjects were consecutive patients who were proven to have OSAS with nocturnal polysomnography. They were interviewed with a structured interview format including sociodemographic information, past medical history, medication, and sleep-related history. Simultaneously, they were also given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 and Epworth Sleepiness Scale (ESS) to answer in order to check subjective sleep quality and subjective sleepiness. Results: Mean age of the 308 subjects was $49.5{\pm}$13.3 years, with 77.6% of the subjects being males and 22.4% of the subjects being females. The aging effects on the sleep architecture in Korean OSAS corresponded with normal aging, but with the effect of OSAS itself superimposed, the extent of aging effects was more marked than that of normal aging. The severity of Korean patients of OSAS was not correlated with age. When divided into age subgroups, significant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RDI and BMI in patients of each subgroup of those in the 4th to 7th decades. The oldest subgroup (>70 years) described their subjective sleep quality as poorer than any other age subgroups, despite of less subjective drowsiness. The severity of OSAS and the change of sleep architecture of male subjects turned out to be severer than those of female ones. The female/male ratio of the subjects tended to increase with aging. Conclusions: The aging effect on the sleep architecture in Korean OSAS seems to be a mixture of the changes by normal aging and sleep disorder per se. The severity of OSAS was not correlated with age, but highly correlated with BMI. The severity of OSAS and the change of sleep architecture of male patients were severer than those of female ones.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clinical and polysomnographic characteristics of Korean patients with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OSAS), especially in relation to differences due to age and gender. Methods: All subjects were consecutive patients who were proven to have OSAS with nocturnal polysomnography. They were interviewed with a structured interview format including sociodemographic information, past medical history, medication, and sleep-related history. Simultaneously, they were also given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 and Epworth Sleepiness Scale (ESS) to answer in order to check subjective sleep quality and subjective sleepiness. Results: Mean age of the 308 subjects was $49.5{\pm}$13.3 years, with 77.6% of the subjects being males and 22.4% of the subjects being females. The aging effects on the sleep architecture in Korean OSAS corresponded with normal aging, but with the effect of OSAS itself superimposed, the extent of aging effects was more marked than that of normal aging. The severity of Korean patients of OSAS was not correlated with age. When divided into age subgroups, significant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RDI and BMI in patients of each subgroup of those in the 4th to 7th decades. The oldest subgroup (>70 years) described their subjective sleep quality as poorer than any other age subgroups, despite of less subjective drowsiness. The severity of OSAS and the change of sleep architecture of male subjects turned out to be severer than those of female ones. The female/male ratio of the subjects tended to increase with aging. Conclusions: The aging effect on the sleep architecture in Korean OSAS seems to be a mixture of the changes by normal aging and sleep disorder per se. The severity of OSAS was not correlated with age, but highly correlated with BMI. The severity of OSAS and the change of sleep architecture of male patients were severer than those of female 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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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연령 그룹 별로 호흡장애지수와 체질량지수 사이의 상관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넷째, 성별에 따른 수면무호흡증의 특성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다섯째, 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에 있어서 연령과 체질량지수가 각각 기여하는 정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넷째, 성별에 따른 수면무호흡증의 특성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다섯째, 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에 있어서 연령과 체질량지수가 각각 기여하는 정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첫째,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둘째, 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연령 증가에 따른 야간 수면 구조의 변화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것이 정상 노화 과정에 따른 수면 구조의 변화와 일치하는지, 차이가 있다면 어떤 연령대에서 특별히 두드러진 변화를 보이는지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셋째, 연령 그룹에 따른 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연령 그룹 별로 호흡장애지수와 체질량지수 사이의 상관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넷째, 성별에 따른 수면무호흡증의 특성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둘째, 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연령 증가에 따른 야간 수면 구조의 변화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것이 정상 노화 과정에 따른 수면 구조의 변화와 일치하는지, 차이가 있다면 어떤 연령대에서 특별히 두드러진 변화를 보이는지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셋째, 연령 그룹에 따른 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수면무호흡증의 연령에 따른 특성 변화를 평가하기 위하여 주요 변수인 연령 및 성별에 초점을 맞추어 다음과 같은 의문을 제기하고 자료 분석을 통해 이에 관해 답하고자 하였다. 첫째,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것이 정상 노화 과정에 따른 수면 구조의 변화와 일치하는지, 차이가 있다면 어떤 연령대에서 특별히 두드러진 변화를 보이는지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셋째, 연령 그룹에 따른 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연령 그룹 별로 호흡장애지수와 체질량지수 사이의 상관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에 비해 연구 대상의 수가 많으며 다양한 연령층과 임상상을 포함한다는 장점을 지니면서도 수면다원기록법으로 확진된 환자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또한 기면병과 같은 병발 수면 장애를 철저하게 배제하고 20세 이상의 성인 만을 대상으로 하여 교란 변수를 가능한 줄이려고 노력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수면무호흡증의 연령에 따른 특성 변화를 평가하기 위하여 주요 변수인 연령 및 성별에 초점을 맞추어 다음과 같은 의문을 제기하고 자료 분석을 통해 이에 관해 답하고자 하였다. 첫째,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둘째, 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연령 증가에 따른 야간 수면 구조의 변화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첫째, 야간 수면다원검사에 의해 확진되지 않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했거나, 그 결과를 일반화 하기에는 연구 대상 수가 너무 적었다. 둘째, 연령에 대한 고려가 없이 전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을 연구대상으로 특성을 살펴보 았다. 셋째, 연령에 따른 수면무호흡증의 특성을 비교한 연구는 드물게 있었으나, 특정 연령에서 이분하여, 예를 들면 60세를 기준으로 두 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연구(12)로서, 이는 연령의 증가에 따른 상세한 변화를 관찰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그 내용은 성별, 연령, 체중, 신장,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근무 형태, 임상 의뢰과, 의뢰 이유, 수면력, 최근의 수면 습관, 기본 병력과 수술을 포함한 치료력, 현재 복용 약물 등 이었다. 야간 수면다원검사 시행 전 엡워스 졸림증 척도(Epworth sleepiness scale, ESS)와 피츠버그 수면의 질 척도(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를 작성하도록 하여 주관적 졸리움과 주관적 수면의 질을 평가하였다.
검사 24시간 전에는 새로운 약물을 투약하거나 수면-각성 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 및 식품의 투여를 금한다. 이 연구에서 시행된 야간 수면다원검사는 수면다원검사실에서 검사 당일 밤부터 다음날 아침 환자가 자발적으로 잠에서 깨어나는 시각까지 하루 밤 동안 시행되었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확진 시 사용한 수면다원검사기기는 Grass model 78(Grass Instrument Co.
)를 사용하였고, 표준화된 방법과 기기 운영 지침을 참조하여 각종 전극들 (electrodes)과 감지기들(sensors)을 대상자에게 부착하였다. 이를 통해 뇌파(EEG), 안전도(EOG), 하악 근전도(chin EMG), 심전도(ECG), 호흡음(breathing sound), 구강 및 비강의 공기 흐름(oral and nasal airflow), 흉곽 호흡 운동 (chest movement), 복부 호흡 운동(abdominal movement), 사지 운동(limb movement), 그리고 혈중 산소포화도(SaO2, arterial oxygen saturation) 등을 야간 수면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측정하였다. 혈중 평균 산소포화도 및 산소포화도의 최저치, 산소포화도가 90% 이하인 시간의 백분율 등의 산출에는 ProfoxTM(PROFOX Associates, Inc.
이 연구에서 시행된 야간 수면다원검사는 수면다원검사실에서 검사 당일 밤부터 다음날 아침 환자가 자발적으로 잠에서 깨어나는 시각까지 하루 밤 동안 시행되었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확진 시 사용한 수면다원검사기기는 Grass model 78(Grass Instrument Co., U.S.A.)를 사용하였고, 표준화된 방법과 기기 운영 지침을 참조하여 각종 전극들 (electrodes)과 감지기들(sensors)을 대상자에게 부착하였다. 이를 통해 뇌파(EEG), 안전도(EOG), 하악 근전도(chin EMG), 심전도(ECG), 호흡음(breathing sound), 구강 및 비강의 공기 흐름(oral and nasal airflow), 흉곽 호흡 운동 (chest movement), 복부 호흡 운동(abdominal movement), 사지 운동(limb movement), 그리고 혈중 산소포화도(SaO2, arterial oxygen saturation) 등을 야간 수면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폐쇄성 수면무호흡증과 기면병이 병발한 경우도 수면 구조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제외하였다. 그 결과, 야간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으로 확진 된 20세 이상의 성인 308명을 최종 대상으로 확정하였다.
우선, 현실적으로 다수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 군을 연구 목적만으로 지역사회에서 무작위 추출해 연구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특정 대학병원 수면다원검사실을 중심으로 일정 기간 동안 연속적 표본 수집(consecutive sampling)(25)을 통해 연구 대상을 확보하였다. 그럼에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병태생리학적 특성으로 미루어 연구대상의 대표성이이 연구에서 도출한 결과와 결론을 배척할 정도로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예외적으로 손창호 등(10)의 연구가 있으나 수면다원기록법으로 확진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아 객관적인 진단을 내릴 수 없었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에 비해 연구 대상의 수가 많으며 다양한 연령층과 임상상을 포함한다는 장점을 지니면서도 수면다원기록법으로 확진된 환자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또한 기면병과 같은 병발 수면 장애를 철저하게 배제하고 20세 이상의 성인 만을 대상으로 하여 교란 변수를 가능한 줄이려고 노력하였다.
서울 소재 대학병원 수면다원검사실에서 2004년 10월부터 2005년 9월말까지 검사가 의뢰된 환자 664명 중에서 호흡장애지수 5 이상의 결과를 보여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으로 확진된 환자 372명을 일차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 중에서 20세 미만은 소아의 판독 기준의 문제, 각종 선천성 기형이나 아데노이드 비대 등의 해부학적 이상으로 인한 교란을 배제 하기 위해 제외시켰다.
그럼에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병태생리학적 특성으로 미루어 연구대상의 대표성이이 연구에서 도출한 결과와 결론을 배척할 정도로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연구 대상의 수면구조 변인들을 비교하는데 있어 미국에서 만들어진 정상값 자료를 사용하였다. 이는 수면 변인들의 정상값을 국내에서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며 또한 정상값 산출을 위한 연구가 비용 효과 면에서 지원 받기 어렵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처리
전체 대상의 인구학적 특성, 병력, 수면 관련 약물 복용력, 야간 수면다원검사에 의한 각종 수면변인들의 값, 수면 호흡 변인 값, 주관적인 졸림증과 수면의 질 평가 값에 대한 기본 통계치를 산출하였다. 그 중 수면구조 변인들을 정상 값 자료와 독립 t-검증으로 비교하였다. 또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 군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를 평가하기 위하여 남녀 각각의 연령, 체질량지수, 그리고 수면구조 및 호흡 관련 변인들, 주관적 졸림증과 수면의 질 평가 등에 관하여 독립 t-검증으로 비교하였다.
또한 연령대 별로 호흡장애지수와 체질량지수 간의 상관관계를 Pearson 상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리고, 연령 그룹을 나누지 않고 전체 대상 군에 대하여, 체질량지수를 교란 변수로 통제한 후, 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와 연령의 편 상관분석(Partial correlation)을 시행하였고, 반대로 연령을 통제한 후, 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와 체질량지수 사이의 편 상관분석을 시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선형 회귀분석(linear regression)을 사용하여 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에 있어서 연령과 체질량지수가 기여하는 정도를 평가 하였다.
연령 변화에 따른 수면무호흡증의 특성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전체 대상 군을 6개의 연령 그룹으로 나누어 임상 양상과 호흡 관련 지수들의 차이가 있는지를 일원배치 분산분석법(ANOVA, analysis of variances)와 사후 분석(post hoc)으로 Tukey의 다중비교법을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또한 연령대 별로 호흡장애지수와 체질량지수 간의 상관관계를 Pearson 상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리고, 연령 그룹을 나누지 않고 전체 대상 군에 대하여, 체질량지수를 교란 변수로 통제한 후, 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와 연령의 편 상관분석(Partial correlation)을 시행하였고, 반대로 연령을 통제한 후, 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와 체질량지수 사이의 편 상관분석을 시행하였다.
그 중 수면구조 변인들을 정상 값 자료와 독립 t-검증으로 비교하였다. 또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 군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를 평가하기 위하여 남녀 각각의 연령, 체질량지수, 그리고 수면구조 및 호흡 관련 변인들, 주관적 졸림증과 수면의 질 평가 등에 관하여 독립 t-검증으로 비교하였다. 전체 대상 군을 6개의 연령대로 나누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과 연령과 성별로 짝지은 정상 수면 값 간의 차이를 각 수면 변수 별로 독립 t-검증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그리고, 연령 그룹을 나누지 않고 전체 대상 군에 대하여, 체질량지수를 교란 변수로 통제한 후, 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와 연령의 편 상관분석(Partial correlation)을 시행하였고, 반대로 연령을 통제한 후, 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와 체질량지수 사이의 편 상관분석을 시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선형 회귀분석(linear regression)을 사용하여 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에 있어서 연령과 체질량지수가 기여하는 정도를 평가 하였다. 모든 통계분석에는 SPSS 12.
본 연구에서는 Williams 등이 연령 및 성별에 따라 표준화한 자료(17)를 정상치로 사용하였다. 연령 변화에 따른 수면무호흡증의 특성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전체 대상 군을 6개의 연령 그룹으로 나누어 임상 양상과 호흡 관련 지수들의 차이가 있는지를 일원배치 분산분석법(ANOVA, analysis of variances)와 사후 분석(post hoc)으로 Tukey의 다중비교법을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또한 연령대 별로 호흡장애지수와 체질량지수 간의 상관관계를 Pearson 상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수면다원기록은 숙련된 수면 전문기사 1인이 Rechtschaffen과 Kales의 판독 지침(16)에 따라 일차 판독하고, 수면의학 전문의 및 수면의학 전임의가 이차 판독 하였다. 전산화 프로그램(Xomnia ver. 7.01)을 통하여 제반 수면 변인 값을 산출하였다.
또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 군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를 평가하기 위하여 남녀 각각의 연령, 체질량지수, 그리고 수면구조 및 호흡 관련 변인들, 주관적 졸림증과 수면의 질 평가 등에 관하여 독립 t-검증으로 비교하였다. 전체 대상 군을 6개의 연령대로 나누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과 연령과 성별로 짝지은 정상 수면 값 간의 차이를 각 수면 변수 별로 독립 t-검증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Williams 등이 연령 및 성별에 따라 표준화한 자료(17)를 정상치로 사용하였다.
전체 대상의 인구학적 특성, 병력, 수면 관련 약물 복용력, 야간 수면다원검사에 의한 각종 수면변인들의 값, 수면 호흡 변인 값, 주관적인 졸림증과 수면의 질 평가 값에 대한 기본 통계치를 산출하였다. 그 중 수면구조 변인들을 정상 값 자료와 독립 t-검증으로 비교하였다.
이론/모형
전체 대상 군을 6개의 연령대로 나누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과 연령과 성별로 짝지은 정상 수면 값 간의 차이를 각 수면 변수 별로 독립 t-검증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Williams 등이 연령 및 성별에 따라 표준화한 자료(17)를 정상치로 사용하였다. 연령 변화에 따른 수면무호흡증의 특성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전체 대상 군을 6개의 연령 그룹으로 나누어 임상 양상과 호흡 관련 지수들의 차이가 있는지를 일원배치 분산분석법(ANOVA, analysis of variances)와 사후 분석(post hoc)으로 Tukey의 다중비교법을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이를 통해 뇌파(EEG), 안전도(EOG), 하악 근전도(chin EMG), 심전도(ECG), 호흡음(breathing sound), 구강 및 비강의 공기 흐름(oral and nasal airflow), 흉곽 호흡 운동 (chest movement), 복부 호흡 운동(abdominal movement), 사지 운동(limb movement), 그리고 혈중 산소포화도(SaO2, arterial oxygen saturation) 등을 야간 수면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측정하였다. 혈중 평균 산소포화도 및 산소포화도의 최저치, 산소포화도가 90% 이하인 시간의 백분율 등의 산출에는 ProfoxTM(PROFOX Associates, Inc., 1994)를 사용하였다. 수면다원기록은 숙련된 수면 전문기사 1인이 Rechtschaffen과 Kales의 판독 지침(16)에 따라 일차 판독하고, 수면의학 전문의 및 수면의학 전임의가 이차 판독 하였다.
성능/효과
따라서, 노인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에서도 젊은 성인들과 마찬가지로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넷째, 이 연구에서 비만에 해당되는 대상은 전체의 48.1%에 해당해 비만이 아닌 경우가 50% 이상에 달하였다. 따라서 한국인의 경우 비만하지 않은 환자에서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있을 가능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2%였기에 불면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호흡 기능을 저하시킬 가능성이 있는 진정제나 수면제를 무조건 투여하기에 앞서 반드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평가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노령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은 다른 연령층에 비하여 주간졸림증을 덜 호소하거나 불면증을 호소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노인의 불면증 진단 시 세심한 주의와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고려가 요망된다. 셋째, 일반적인 대개의 질환들이 노화가 되면 병이 심해지는 것과는 달리,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경우에는 흥미롭게도 노령이 되더라도 병의 심각도가 더 악화되거나 완화되지 않으며, 젊은 연령층에 비해 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 체질량지수는 호흡장애지수나 수면 중 산소포화도의 저하 정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선형 회귀분석에서 체질량지수는 호흡장애지수의 13.
본 연구에서는 연령 증가에 따라 여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폐경기 이전에는 여성에서 성 호르몬이 호흡을 활성화시켜 수면무호흡증이 드물다고 알려져 있다.
선형 회귀분석 결과에서도, 90% 미만의 산소포화도를 나타낸 시간의 백분 율은 체질량지수(R2=0.103, p<0.001)에 따라 유의한 변동을 보였다.
선형 회귀분석 결과에서도, 호흡장애지수는 체질량지수(R2=0.132, p<0.001)에 따라 유의한 변동을 보였으며, 체질량지수는 호흡장애지수의 13.2%를 유의하게 설명하였다.
둘째, 노령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은 다른 연령층에 비하여 주간졸림증을 덜 호소하거나 불면증을 호소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노인의 불면증 진단 시 세심한 주의와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고려가 요망된다. 셋째, 일반적인 대개의 질환들이 노화가 되면 병이 심해지는 것과는 달리,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경우에는 흥미롭게도 노령이 되더라도 병의 심각도가 더 악화되거나 완화되지 않으며, 젊은 연령층에 비해 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노인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에서도 젊은 성인들과 마찬가지로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연령 증가에 따라 수면효율, 서파수면 분율, 렘수면 분율이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수면 중 각성, 1단계 수면, 렘수면 잠복 시간은 나이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p<0.05).
연령대 별로 호흡장애지수와 체질량지수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30세에서 60세 사이의 연령대에서는 호흡장애지수와 체질량지수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30대: r=0.402, p=0.007;40대:r=0.310, p=0.010;50대: r=0.466, p=0.000;60대:r=0.332, p=0.016). 그러나 20대 연령대와 70대 이후에서는 상관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20대:r=0.
연령을 교란 변수로 가정하여 통제한 후에도 여전히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r=0.360, p<0.001).
전체 대상의 무호흡지수(AI) 평균은 17.8±20.9회, 저호흡 지수(HI) 평균은 11.1±8.1회, 호흡장애지수(RDI) 평균 28.9±21.9회였다.
체질량지수는 수면 중 평균 산소포화도(r=-0.379, p<0.001), 최소 산소포화도(r=-0.320, p<0.001), 90% 미만의 산소포화도를 나타낸 시간의 백분율(r=0.321, p<0.001) 과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연령을 통제한 후에도 각각 여전히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r=0.377, p<0.001; r=0.314, p<0.001;r=0.312, p<0.001).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의 1단계 수면 분율(p<0.01)과 렘수면 입면잠복시간(p<0.01) 은 정상치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다(표 2).
입면잠복시간과 총 수면 시간은 성별, 연령에 따른 정상치와 비교 시, 연령 그룹에 따라 유의한차이를 보이지 않았다(표 4).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의 연령에 따른 수면 변화 방향은 대체로 정상 노화와 일치하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라는 질환의 영향으로 그 증가 또는 감소의 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표 4).
선형 회귀분석에서도, 호흡장애지수는 연령에 따라 유의한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호흡장애지수 이외에 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를 나타내는 산소포화도와의 관계를 살펴보면, 연령은 평균 산소포화도나 최소 산소포화도와는 상관성이 없었으며, 90% 미만의 산소포화도를 유지한 시간의 백분율과는 약하게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r=-0.116, p=0.042), 체질량지수를 교란 변수로 통제한 후에는 여전히 상관성이 없는 결과를 보였다(r=-0.083, p=0.146). 선형 회귀 분석 결과에서도, 90% 미만의 산소포화도를 유지한 시간의 백분 율은 연령(R2=0.
호흡장애지수는 연령과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체질량지수를 교란 변수로 가정하여 이를 통제한 후에도 상관관계가 없었다. 선형 회귀분석에서도, 호흡장애지수는 연령에 따라 유의한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후속연구
서양에서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한국인에서도 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와 체질량지수는 유의한 상관성과 기여도를 나타냄을 확인하였으므로, 한국인 수면무호흡증의 치료에서도 적절한 체중 조절은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다섯째, 여성은 코골이나 무호흡과는 거리가 멀다는 사회적 통념과 달리, 연령의 증가에 따라 여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비율이 증가하므로 중년 이후의 여성에서는 수면무호흡증의 진단을 내리는 데에 있어 좀 더 과감한 진단적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그럼에도 정상값과 비교에서 입면잠복시간이나 총수면시간의 유의한 차이를 거의 볼 수 없었기에 초일 효과가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또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특성상 만성적인 수면 박탈 상태인 관계로 불면증 환자에서와 달리 초일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미약할 것으로 판단한다.
수면 연구에서 늘 문제가 되는‘초일 효과’(first night effect)도 이 연구의 제한점이다.
본 연구 결과를 다음과 같이 임상적으로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불면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경우가 18.2%였기에 불면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호흡 기능을 저하시킬 가능성이 있는 진정제나 수면제를 무조건 투여하기에 앞서 반드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평가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노령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은 다른 연령층에 비하여 주간졸림증을 덜 호소하거나 불면증을 호소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노인의 불면증 진단 시 세심한 주의와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고려가 요망된다.
지금까지의 한국인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연구들 (10-12)을 고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제한점을 발견할 수가 있었다. 첫째, 야간 수면다원검사에 의해 확진되지 않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했거나, 그 결과를 일반화 하기에는 연구 대상 수가 너무 적었다. 둘째, 연령에 대한 고려가 없이 전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을 연구대상으로 특성을 살펴보 았다.
Bixler 등(21)은 호흡장애지수를 보정한 상태에서 연령에 따른 수면 중 산소포화도를 비교한 결과, 연령이 증가할수록 저산소증이 오히려 경하게 나타난다고 하였다. 한편, 본 연구에서는 연령의 증가에 따라 수면무호흡증의 심각 도가 일관성 있게 완화되거나 악화되는 소견은 관찰할 수 없었다. 그러나, 적어도 60세 이상의 노인층에서도 다른 연령 층에 비해 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은 관찰할 수 있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무엇인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수면장애를 진단하는 수면다원검사실에서 가장 흔하게 부딪히는 질병이다. 수면무호흡증의 유병률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여 젊은 사람보다 노인에서더 흔하다(1,2).
수면무호흡증의 유병률은 언제가 더 흔하게 나타나는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수면장애를 진단하는 수면다원검사실에서 가장 흔하게 부딪히는 질병이다. 수면무호흡증의 유병률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여 젊은 사람보다 노인에서더 흔하다(1,2). 수면 중 호흡장애의 강력한 지표인 코골이와 연령의 관계를 밝힌 몇몇 연구에 따르면 65세 이하에서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65세 이상에서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하였다(3,4).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연령과 성별에 따른 사회 인구학적, 임상적, 수면 구조, 수면 호흡 변인의 차이점을 파악한 결과중 연령별로 나누어 살펴 본 결과는 어떠한가?
3세였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을 연령별로 나누어 살펴 본 결과, 연령에 따른 수면 구조의 변화 방향은 대체로 정상노화 과정과 일치하지만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영향으로 변화의 폭이 더 컸다. 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는 연령의 증가에 따라 유의하게 변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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