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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의 난독인 정보봉사 모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ervice Model of the Public Libraries for Dyslexics 원문보기

한국도서관 정보학회지 = Journal of Korea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v.40 no.2, 2009년, pp.183 - 206  

김선호 (대구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초록

현재 공공도서관의 장애인 정보봉사는 주로 신체적 장애인에 초점을 맞추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신적 장애인에 대한 정보봉사는 아직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더욱이 학습장애인의 일종인 난독증 이용자에 대한 정보봉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난독인을 위한 국내 공공도서관의 정보봉사 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국내 공공도서관의 정보봉사 현황을 조사 분석하고, 또한 현재 이들에 대한 정보봉사가 활성화되어있는 북유럽 3개국 즉, 스웨덴, 덴마크, 그리고 핀란드의 공공도서관 실태를 벤치마킹하여, 우리나라 공공도서관의 실정에 맞는 정보봉사 모델을 제시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At present there is a increasing interest on dyslexia, not only medical science, psychology and linguistics but also special education studies in Korea. Unfortunately that is not yet i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s. This study is intended to develop the service model of the public libraries for ...

주제어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난독증은 어떤 증상을 나타내는가?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장애인에 대한 현재의 공공도서관 정보봉사는 주로 눈에 보이는 장애인 즉, 신체 장애인을 주요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장애인의 또 다른 한축을 이루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장애(invisible disabilities)인 정신적 장애인에 대한 정보봉사는 아직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신경학적 장애로 인하여 발생하는 학습 장애인 중에서 약 60-80%가 읽고 말하는데 문제가 있는 난독증1)을 갖고 있는 이용자(이하 난독인이라 함)에 대한 도서관 정보봉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들 난독인이 특히 도서관계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이들이 도서관을 연속된 단어와 숫자로 가득 찬 ‘공포의 집(a horror house)'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접근하려 하지 않는다2)는 것이고, 또 하나는 도서관에서도 난독인은 육안으로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장애인도 아니고, 법정 장애인도 아니며, 특히 특수교육학을 전공한 사서의 절대적 부족으로 인하여 거의 이들의 존재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난독증을 가진 이용자가 도서관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특히 신경학적 장애로 인하여 발생하는 학습 장애인 중에서 약 60-80%가 읽고 말하는데 문제가 있는 난독증1)을 갖고 있는 이용자(이하 난독인이라 함)에 대한 도서관 정보봉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들 난독인이 특히 도서관계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이들이 도서관을 연속된 단어와 숫자로 가득 찬 ‘공포의 집(a horror house)'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접근하려 하지 않는다2)는 것이고, 또 하나는 도서관에서도 난독인은 육안으로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장애인도 아니고, 법정 장애인도 아니며, 특히 특수교육학을 전공한 사서의 절대적 부족으로 인하여 거의 이들의 존재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공도서관 정보봉사에서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가?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장애인에 대한 현재의 공공도서관 정보봉사는 주로 눈에 보이는 장애인 즉, 신체 장애인을 주요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장애인의 또 다른 한축을 이루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장애(invisible disabilities)인 정신적 장애인에 대한 정보봉사는 아직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신경학적 장애로 인하여 발생하는 학습 장애인 중에서 약 60-80%가 읽고 말하는데 문제가 있는 난독증1)을 갖고 있는 이용자(이하 난독인이라 함)에 대한 도서관 정보봉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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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4)

  1. 전자공학회지 장영건 32 3 314 

  2. 한국문헌정보학회지 송승섭 38 1 121 

  3. Journal of Librarianship and Information Science Hazel Rutledge 34 3 135 

  4. Scandinavian Public Library Quarterly Gyda Skatt Nielsen 31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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